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9:06

키캡 패밀리

1. 개요2. 프로필
2.1. 곡면 후판2.2. 윤곽성형 키2.3. 계단식2.4. 편평2.5. 치클릿
3. 키캡 패밀리4. 열(Row) 수
4.1. 일반 5열4.2. 애플 5/6열4.3. 6열 이상

1. 개요

키보드의 분류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다루는 문서이다. 문서 제목은 간략성을 위해 "키캡 패밀리"라고 지었지만, 실제로는 키캡 패밀리 이외에도 키보드의 분류 방식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우리 나라에서는 키보드의 종류를 나누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키에 사용되는 스위치 방식(기계식, 멤브레인 방식 등)이지만, 실제로 인체공학이나 산업의학 등에서 키보드의 디자인을 나눌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키보드의 프로필과 키캡의 디자인이며, 노트북 컴퓨터나 인체공학적 키보드 등을 디자인할 때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는 키의 열 수 및 키의 크기 등도 중요한 분류 기준이다. 거기에 키캡을 취향에 따라 교체하는 키보드 매니아들에게는 키캡의 호환성을 판가름하는 키 마운트 또한 중요하게 여겨진다.
각각에 대해 이 문서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2. 프로필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40
, 2.5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4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사물을 측면에서 본 형태를 "프로필(profile)"이라 칭하는데, 키보드의 프로필 역시 키보드를 옆에서 본 모습을 지칭한다.
일반 사용자가 키보드를 볼 때 가장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키보드의 옆면인데, 의외로 많은 연구가 투입된 분야가 키보드의 프로필이다.

파일:키보드의 프로필.gif
↑ 대표적인 키보드의 프로필. 위에서부터 "곡면 후판(curved backplane)", "윤곽성형 키(contoured keys)", "계단식(staircase)", "편평(flat)", "치클릿(chiclet)" 프로필이다.


키캡의 높이에 따라서도 키감이 달라진다. 스위치가 운동할 때 항상 인쇄면에 수직으로 운동하지 않기 때문에 높이에 따라서 이심률이 달라져 키감의 차이가 생긴다. 더불어 손가락을 올려놓는 높이가 달라지므로 여러모로 키감에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재질[1]에 따른 무게 차이는 크지 않고 주로 촉감을 보지만, 높이에 따른 차이는 매우 큰 편이다. 단, 체리 키보드를 기준으로 키캡의 높이와는 상관없이 눌리는 깊이는 4mm로 동일하다.

이러한 키캡의 높이와 열 배치, 키의 모양을 통틀어 프로파일이라고 부르는데, 키보드 키캡에는 대표적으로 다음의 프로파일이 존재한다. 이하 프로파일들을 시각적으로 비교해볼 수 있는 사이트도 존재한다. #

2.1. 곡면 후판

파일:IBM 모델 F 키보드.jpg
↑ IBM 모델 F 키보드. 왼쪽 키들을 보면 곡면 후판 방식임을 쉽게 알 수 있다.

2.2. 윤곽성형 키


파일:윤곽성형 키.jpg
↑ 윤곽성형 키/조형된 키 프로필에 사용되는 키캡들. 키보드의 전면부에 배열된 키들일수록 전방이 후방보다 높음을 볼 수 있다.

2.3. 계단식

파일:계단식 키캡.jpg
↑ 계단식 키캡을 스위치로부터 분리해 평면에 놓으면, 이처럼 전방이 후방보다 높음을 볼 수 있다.

2.4. 편평

파일:편평 프로필 키캡.jpg
↑ 편평 프로필 키보드에 사용되는 키캡. 위쪽은 일반 키보드에, 아래쪽은 노트북 컴퓨터 키보드에 사용되는 키캡이다.

2.5. 치클릿

파일:치클릿 키보드.jpg
↑ 치클릿 키보드의 모습.

3. 키캡 패밀리

키캡 패밀리는 키보드 자체의 프로필을 떠나 키캡 자체가 갖는 형태에 따른 분류이다.
똑같은 키캡을 사용해도 스위치와 후판의 설계에 따라 키보드의 프로필이 달라질 수 있듯, 키보드의 프로필 자체는 비슷해도 서로 다른 키캡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키캡 패밀리는 기성품 키보드를 그대로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고(키보드 프로필이 더 중요), 대개 키캡을 교체하여 원하는 디자인의 키보드를 스스로 만들려는 사용자들이 관심을 갖는 분류이다.

키캡 패밀리를 나눌 때 흔히 사용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이들 분류법 중 구형과 원통형이 좀 혼동되는데, 구형은 키캡 표면을 뭔가 고속 회전하는 구체로 갈아낸 형태를 하고 있고, 원통형은 키캡 표면을 뭔가 고속 회전하는 원통으로 갈아낸 형태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맞다. 키캡 자체가 구형이나 원통형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4] 구형 키캡은 옛날 키보드나 전기 타자기, 워드 프로세서 등에 많이 이용되던 키캡이며, 원통형 키캡은 오리지널 애플 매킨토시 컴퓨터에 사용된 것을 비롯하여 오늘날 가장 많이 사용되는 키캡 중 하나다. 오늘날엔 평면형과 원통형이 키캡의 양대 산맥을 이룬다고 생각하면 된다.

파일:원통형_구형 키캡.jpg
↑ 왼쪽이 원통형, 오른쪽이 구[5]형 키캡이다.

물론 이 밖에도 실용적인 분류법으로 제조사에 따라 "체리", "알프스", "애플" 등 다양한 키캡 패밀리 분류법이 이용된다(아래 그림 참조).
파일:키캡 패밀리.jpg
↑ 다양한 키캡 패밀리들.

4. 열(Row) 수

일반적인 키보드는 5열로 배열되고 일반적인 IBM 호환 키보드는 그 위에 펑션 키가 한줄로 배열되어 도합 여섯 열로 구성된다.
보통 열마다 표준처럼 배치되는 키가 있다. 밑에서부터 센다.
6열 esc, f1~f12
5열 숫자 키, 백스페이스
4열 qwerty
3열 asdfg
2열 zxcvb
1열 컨트롤, 알트, 스페이스바

오늘날 가장 많이 이용되는 키보드는 IBM 호환 키보드 계열이므로 대개 6열 키보드이지만, 디자인이나 작업환경 등을 고려한 색다른 키보드도 많이 있으며 특히 노트북 컴퓨터의 키보드는 제한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괴상한 열 배치를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 물론 열 수가 다르다고 해도 가장 많이 이용되는 글자키와 숫자키의 배열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키보드 열수가 다르더라도 큰 문제는 없는데, 물론 예외도 있어서(해피 해킹 키보드 등)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4.1. 일반 5열

파일:5열 키보드.jpg
↑ 흔히 "60% 배열"이나 "포커 배열"로 불리는 5열 키보드. 펑션 키와 숫자패드가 없어 매우 작다. 책상 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

4.2. 애플 5/6열

파일:Apple 5열 키보드.jpg
↑ 옛날 애플 매킨토시 컴퓨터에 달려 있던 5열 키보드. 숫자패드는 있지만 펑션 키가 없다.

파일:Apple 6열 키보드.jpg
↑ 요새는 매킨토시 컴퓨터에도 펑션 키가 있기 때문에 6열이다.

4.3. 6열 이상

파일:6열 플러스 알파 키보드.jpg
↑ 과거 싱크패드 등의 비즈니스 노트북 컴퓨터에서 사용되던 6열 플러스 알파 키보드.[6] 메인 키 6열에 각종 보조키가 위아래로 배치되어 있다. 업무용 노트북이므로 기능성을 염두에 둔 디자인인데, 요새는 업무용이라 해도 이렇게 번잡한 키보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1] 두께가 아니다.[2] 키보드뿐만 아니라 키캡 역시 커스텀으로 제작하기도 한다. 본 문서 최상단에 있는 사진 역시 커스텀 키캡의 일종.[3] DIN 규격에 맞게 Comptec에서 개발한 프로파일이다. DCS의 D는 DIN, C는 Cylindrical(키캡 표면이 원통 모양으로 오목함), S는 Sculptured를 의미한다.[4] 키캡을 뽑아서 찰흙에 찍으면 구형이나 원통형이 나올 것이다.[5] 공 모양[6] Thinkpad 유저들은 7열 키보드라고도 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