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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
| 키어넌 듀스버리홀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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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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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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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34694> 첼시 FC No. | ||
| 키어넌 듀스버리홀 Kiernan Dewsbury-Hall | ||
| 본명 | 키어넌 프랭크 듀스버리홀[1] Kiernan Frank Dewsbury-Hall | |
| 출생 | 1998년 9월 6일 ([age(1998-09-06)]세) | |
| 레스터셔주 셰프셰드 | ||
|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 |
| 신체 | 키 178cm / 체중 70kg | |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 |
| 주발 | 왼발 | |
| 역대 등번호 | 레스터 시티 FC - 22번, 49번 첼시 FC - 번 | |
| 유소년 | 레스터 시티 FC (2006~2017) | |
| 소속 구단 | 레스터 시티 FC (2017~2024) → 블랙풀 FC (2020 / 임대) → 루턴 타운 FC (2020~2021 / 임대) 첼시 FC (2024~ ) | |
| 후원사 | 아디다스 |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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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첼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7세에 레스터 시티 유스팀에 입단한 레스터 시티의 성골 유스. 이 선수의 이름을 줄여 KDH[2]라고 칭하기도 한다.
2. 클럽 경력
2.1. 레스터 시티 FC
2017년 1월에 프로 계약을 맺고 레스터 U-18에서 U-23으로 승격하였다.2020년 1월 27일, 남은 기간 동안 블랙풀로 임대되었다. 계약 기간은 동년 5월 31일까지. 블랙풀에서 10경기 4골의 스탯을 기록하고 레스터로 복귀하였다.
유로파 리그 스쿼드에 들었음에도 2020-21 시즌 루턴 타운으로의 임대가 확정되었다. 루튼에서도 주전으로 활약 중이며 30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2.1.1. 2021-22 시즌
2021-22 시즌에는 임대를 가지 않고 유로파 리그 스쿼드에 들었다. 조별 리그 6차전 SSC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2:2를 만드는 동점골을 넣었다. 아쉽게 최종 점수는 3:2로 팀은 패배.나폴리전 이후부터 각성하여 좋은 활약을 하고 있었지만, FA컵 노팅엄전과 24R 리버풀전 역대 최악의 활약을 했다.
프리미어 리그 2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루크먼의 골을 어시스트, 또한 리그 데뷔골 득점에 성공하며 해당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고 팀의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 종료 후 6월 24일, 2027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다.
2.1.2. 2022-23 시즌
1R 브렌트포드 FC전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미친 중거리 슛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경기 결과는 2-2.12R 리즈 유나이티드 FC전 하비 반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13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역시 반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18R 리버풀 FC전 골을 넣었으나 팀은 2-1로 패배했다.
2.1.3. 2023-24 시즌
레스터에서의 마지막 시즌2023년 8월 4일, 리버풀 FC가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R 코번트리 시티 FC와의 개막전에서 혼자 멀티골을 넣으면서 팀의 승리를 캐리했다.
2R 허더즈필드 타운와의 경기에서 스테피 마비디디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3R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팀 내 최다 평점 활약을 펼치며 2대1 승리에 일조했다.
4R 로더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후반 88분 교체됐다.
5R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이 1실점하며 패배했다.
6R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케이시 맥아티어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활약했고 후반 84분 유누스 악귄과 교체됐다. 경기는 4대1 승리.
7R 노리치 시티 FC와의 경기에선 후반 57분 교체로 들어갔고 맥아티어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2대0 승리에 기여했다.
8R 브리스톨 시티와의 경기에서 팀 내 최다 평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1대0 승리.
9R 블랙번 로버스 FC와 경기에서 후반 88분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4대1 승리를 도왔다.
10R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와 경기에서 후반 60분과 90분에 2득점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고 팀은 3대0 승리.
11R 스토크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2대0 승리에 기여했다.
12R 스완지 시티 AFC와의 경기에서 후반 64분 압둘 파타우 이사하쿠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활약했다.팀은 3대1 승리.
13R 선덜랜드 AFC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제임스 저스틴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경기 내 최다 평점 활약.
14R QPR과의 경기에서 전반 30분 마비디디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 이 경기까지 3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5R 리즈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팀은 1대0 패배.
16R 미들즈브러 FC와 경기에서도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별다른 활약을 기록하지 못 했다. 팀은 1대0 패배하며 2연패에 빠졌다.
17R 왓포드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84분 유누스 악귄과 교체됐다. 팀은 후반 55분 교체 투입된 제이미 바디가 2득점을 올리며 2대0 승리.
18R 셰필드 웬즈데이 FC와 경기에선 후반 61분 1대0 상황에서 체사레 카사데이와 교체 투입되었지만 팀은 후반 추가 시간에 제프 헨드릭에게 실점하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19R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과의 경기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자신이 중원에 얼마나 필요한지를 확인시켰다. 팀은 2대1 승리.
20R 플리머스 아가일 FC와 경기에선 후반 69분 체사레 카사데이와 교체 아웃되었다. 팀은 4대0 승리.
21R 밀월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8분 야니크 베스테르고르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1어시를 기록, 79분에 데니스 프라트와 교체 아웃되었다. 팀은 3대2 승리.
22R 버밍엄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1분 압둘 파타우의 어시를 받아 역전골을 기록했고 후반 50분 마비디디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팀은 3대2 승리.
23R 로더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선 중앙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후반 69분 데니스 프라트와 교체됐다. 팀은 팻슨 다카의 2득점과 카사데이가 1득점을 하며 3대0 승리.
24R 입스위치 타운 FC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하였고 후반 80분 유누스 악귄과 교체되었다.
25R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 18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팀은 2대0 승리.
26R 허더즈필드 타운 AFC와 경기에서 벤치로 경기를 시작하여 벤치에서 경기를 끝냈다. 팀은 4대1 승리를 거뒀다.
27R 코번트리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44분 페널티킥으로 1득점을 올렸지만 팀은 3대1 패배.
28R 입스위치 타운 FC와 경기에서 선발출전 하였고 후반 81분 유누스 악귄과 교체되며 아웃되었다.팀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29R 스완지 시티 AFC와의 경기에서 전반 3분 이른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55분 경고를 받았다. 이후 후반 88분에 헤이든 린들리와 교체되며 아웃되었다. 팀은 3대1 승리.
30R 스토크 시티 FC와 경기에서 전반 30분 맥아티어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추가 시간 PK를 유도해 내며 5대0 승리를 캐리했다. 30라운드 기준 리그 1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 온스테인에 따르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 연결되고 있으며, 아스날과 브렌트포드도 관심이 있다고 한다. 레스터가 원하는 이적료는 최대 30m이라고 보도되어 레스터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보도에 따르면 레스터는 듀스버리홀의 매각 계획이 없고 대체자를 영입하기 어려운 사정 때문에 40m 이상은 제의 받아야 협상할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레스터의 말과는 다르게 선수 본인은 절친인 제임스 매디슨이 있는 토트넘 홋스퍼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며 토트넘 역시 코너 갤러거를 1순위로 노렸으나 듀스버리홀 역시 파라티치 단장 시절부터 지켜보던 것으로 알려졌다.
31R 왓포드 FC와의 경기에선 풀타임 출장하여 눈에 띄는 활약은 보이지 못했으나 팀은 2-1로 승리하였다.
32R 셰필드 웬즈데이 FC와의 경기에선 파타우의 선제골과 바디의 쐐기골, 2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하였다.
33R 미들즈브러 FC와의 경기에서는 별다른 활약 없이 후반 63분 맥아티어와 교체되었고 팀도 1-2로 패배하였다.
34R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팀이 1-3으로 패배했음에도 4번이라는 많은 기회를 창출시키며 혼자 고군분투하였다.
35R QPR전에서는 90분 동안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고 팀은 또 패배하였다.
36R 선덜랜드 AFC전에서도 90분 동안 풀타임 출장하며 두 번의 큰 기회를 창출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도 1-0으로 승리하며 리그 3연패를 탈출했다.
37R 헐 시티 AFC전에서는 90분 동안 무난한 활약을 선보였고 팀은 2-2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다.
FA컵 8강 첼시 FC와의 경기에서는 1-2로 뒤진 상황에서 마비디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팀은 후반 추가 시간 두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39R 브리스톨 시티전에서는 풀타임 출장했으나 별 활약 없이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40R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 33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29라운드 스완지전 이후로 쭉 이어지던 골 가뭄을 드디어 끊어냈다. 이후 후반 61분 마비디디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해 MOM에 선정되었다.
41R 버밍엄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전반 28분 다카의 박스에서 짧은 패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 팀의 2-1 승리에 기여하였다.
42R~44R까지 공격 포인트 없이 무난한 활약을 보이다 순연된 38R 사우스햄튼 FC전에서 전반 25분 파타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였고 팀은 5-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45R 프레스턴 노스 엔드전에서는 팀이 경기 전 승격을 확정 지었기 때문에 휴식 차원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았다. 이후 후반 75분 교체 투입되어 별다른 활약은 없었지만 팀이 3-0으로 승리하며 승격에 이어 챔피언십 우승의 기쁨까지 맛보았다.
46R 블랙번 로버스와의 최종전에서는 발목 부상을 당해 결장하였다. 이후 트로피 시상식에서도 발목에 깁스를 한 채로 참여하였다.
2023-24 시즌 듀스버리홀의 활약상을 정리하자면 말 그대로 레스터의 케빈 더 브라위너였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중원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비록 2부 리그이긴 하지만 미드필더가 10-10 클럽을 달성하는 등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력을 보여 주었고 패스면 패스, 드리블이면 드리블, 이외 모든 방면에서 경기를 진두 지휘하는 중원의 핵심 역할을 시즌 내내 큰 부상과 기복 없이 잘 소화해 내며 팀의 우승과 승격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2023-24 시즌: 49경기 12골 15도움
2.1.3.1. 이적 사가
이러한 맹활약에 힘입어 팀이 승격을 했음에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브렌트포드 FC, 풀럼 FC 등 여러 프리미어 리그 구단과의 이적설이 대두됐다. 다만 레스터도 승격을 한 이상 무조건 전력의 중심인 듀스버리홀을 지키려 할 것이기 때문에 여러 팀의 관심이 실제 이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6월 26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튼이 약 £30m으로 듀스버리홀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6월 2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브라이튼의 야쿠브 모데르와의 스왑딜이 근접했다고 한다. 야쿠프 모데르는 메디컬을 일부 완료했고 KDH 본인도 브라이튼에 도착했지만...
첼시 FC의 관심으로 인해 딜이 엎어졌다. 듀스버리홀 본인이 첼시행만을 원한다고 밝히며 브라이튼과 개인 합의를 뒤집었다고 한다. 역시나 자신의 은사인 엔초 마레스카 첼시 감독의 존재가 매우 큰 영향으로 보인다. 동시에 첼시와 개인 합의가 완료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첼시는 선수를 낀 거래를 원하기 때문에 아르만도 브로야나 다트로 포파나, 혹은 체사레 카사데이가 여기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30M+선수 한 명.
6월 29일 첼시가 레스터와 재협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6월 30일 이제 23년 장부 제출 시간까지 단 24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딜이 가속화되고 있다. 첼시의 제안은 레스터가 원하는 이적료보다 상당 부분 차이가 나지만, 레스터 시티는 현재 PSR 규정에 위반되는 장부를 해결하기 위해서 빠른 판매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전에 보도된 사항처럼 KDH은 첼시로 이적하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도 레스터시티 잔류만을 옵션으로 두고 있다고 한다. 듀스버리홀은 첼시와 메디컬을 진행하는 것을 염두에 아직 휴가를 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6월 30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10경에 로마노의 HERE WE GO와 함께 첼시 FC로의 이적이 컨펌되었다. 이적료는 £30M. 메디컬은 KDH이 런던에 있었기 때문에 바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당초 계약 기간이 2년이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기존 첼시가 6~8년이라는 초장기 계약을 맺었던 것과 다르게 평균적으로 봐도 엄청나게 짧은 계약인 2년 계약을 박았다는 건 어떻게 봐도 미심쩍을 수밖에 없었는데 결국 로마노의 오보로 밝혀졌고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 6년이다.[3] 추가로 제프 피터스의 보도에 따르면, 완전한 보장 6년이 아닌 보장 5년에 1년의 클럽 옵션 형태라고 한다.
KDH과 별개의 딜이지만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이적으로 첼시 유스 출신 미드필더 마이클 골딩이 레스터에 합류할 예정이며, 로마노가 마이클 골딩의 이적료는 £5m이며 그 외의 바이백, 셀온 조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 상황에 대한 레스터 팬들의 반응은 분노의 눈물바다다. 아무리 PSR 이슈[4]를 해결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지만 2시즌 연속 구단의 성골 유스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를 판매하게 된 점, 또다시 첼시에게 핵심들을 뺏기게 된 점 때문에 분노를 금치 못하는 중이다.
레스터 구단은 이 이적으로 PSR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어 기쁘다는 입장이다. 다만 레스터 팬들은 당연히 존 루드킨 단장을 죽여버리겠다는 입장.[5]
2.2. 첼시 FC
2024년 7월 2일 한국시간 오후 11시경에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레스터 시절 달던 22번을 달 예정이다.
2.2.1. 2024-25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본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발했지만, 많은 활동량과 준수한 공격력 덕분에 자리를 올려 대성했다.미드필더로써 많은 활동량과 넓은 커버 범위를 갖추고 있으며 적극적인 압박과 볼 탈취를 시도하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여기에 데드볼 키커를 맡을 만큼 왼발 킥이나 패스도 정교해 나쁘지 않은 전진 패스를 시도하며, 공을 몰고 전진하다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기도 한다.
다만, 뛰어난 킥과 패싱력을 보유했지만 시야가 좁아서 패스 판단이 종종 아쉬운데 특히 반대 전환 패스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또한 공수 양면으로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피지컬이 왜소해 경합 상황에서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며 수비력 자체도 좋다고 볼 수 없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레스터 동화 시절의 드링크워터와 비슷한 성향을 보인다. 드링크워터처럼 육각형의 크기가 그리 크지는 않으나 전반적인 킥력이 더 좋은 대신, 수비력은 드링크워터보다 아쉽다.
3.1. 엔초 마레스카 체제에서
엔초 마레스카 감독의 황태자라고 불리울 정도로 마레스카 감독의 전술 속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본 선수이자, 또 그만큼 성장한 선수이다.먼저 주목해 볼만한 점은 수비력이다. 이전에는 수비력이 그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혔다. 수비스킬에서 어리숙한 모습을 보였고, 경합능력도 떨어지다 보니, 본 포지션에서 메짤라자리로 옮길정도로 그 문제가 컸다. 그러나 엔조 마레스카 아래에선 태클시도율과 성공률이 눈에 뛰게 높아졌다. 경합에서 약점이 있음을 인지하고 상대와 적극적으로 볼 경합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공을 제대로 소유하지 못한 시점에 빠른 발을 활용한 정확하고 날카로운 태클로 상대의 공을 뺏어온다. 실재로 리그 최하위권의 파울 개수와 퇴장 없는 단 6장의 경고가 그의 태클의 날카로움을 증명한다. 태클이라는 무기를 장착함에 따라 볼 소유권 회복능력 또한 눈에 뛰게 좋아졌는데, EFL 챔피언십전체에서 상위 2%의 해당하는 소유권 회복기록을 세웠다. 물론 마레스카가 부여한 역할이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웠고, 듀스버리 홀과 함께한 미드필더 조합인 윌프레드 은디디+해리 윙크스가 수비적인 선수들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그가 수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이지 실제로는 수비력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주장할 수는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더 피지컬한 챔피언쉽에서 더 나아진 경합승률을 보면 그가 실제로 수비실력이 더 좋아졌다고 분명하게 판단할 수 있다.
두번째로 패스이다. 실제로 시야라는 영역은 재능에 가깝기 때문에 그가 실제로 시야가 좋아졌다고는 보기 힘들다. 다만 그가 이전에는 중앙미드필더 내지 수비형 미드필더로 분류되면서 후방 빌드업에 관여하고 경기장을 넓게 쓰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엔조감독 아래서 빌드업에 참여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고 오히려 전진하여 상대박스근처에서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패스워크를 맡아주는 역할로 변경되었다. 이렇게 되니 빌드업이나 반대전환을 위해 멀리 있는 동료나 공간보다, 가까이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동료와 공간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해졌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특출난 재능을 보여주었다. 즉 경기장을 넓게 쓰는 시야에 있어선 단점이 있었지만, 좁은 공간을 공략하는 시야는 아주 뛰어나다는 것이다. 시즌 총 109개의 기회를 창출했고 그 중 58개가 박스 밖 위치에서 안쪽으로 전달한 패스였다. 이는 리그 상위 1%의 수치이다. 기존의 강력한 킥력과 정교한 패싱 센스는 엔조감독의 포지셔널 플레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했다. 시즌 시즌 1500여개의 패스 중 성공률은 83%이지만, 그의 패스 중 40% 이상이 전진패스였다는 점에서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이해가능하다. 확실히 롱봉능력은 떨어지는데, 총 60개를 성공시켰고 성공률은 45% 미만이다.
세번째는 공격적 재능이다. 리그 12골과 14개의 도움만으로 충분히 설명 가능한 장점인데, 각각 기대득점과 도움보다 모두 2개 가까이 더 성공한 결과물이다. 시즌 88개의 슛팅 중 35개가 유효슛팅이였고, 상대의 박스 내에서 182개의 터치를 기록했다. 이는 모두 포지션 기준 상위 5%이내의 수치이다. 이전 부터 장점으로 주목받던 볼 캐리 능력도 살펴보면 59개의 드리블 성공[6],시즌 전체 34km[7] 해당하는 볼을 운반한 거리[8], 그러면서도 리그 최하위권 수준의 턴오버 등.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았을 때 이 선수의 장점이 극대화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압도적인 활동량과 빠른 속도를 활용한 경기영향력이다. 챔피언쉽 전체 뛴거리 1위, 챔피언쉽 전체 압박시도 1위, 압박 성공률 상위 10%, 공격지형에서 수비적인 액션 상위 5% 등 뛰어난 활동량과 챔피언쉽 내 속도 상위 5%에 해당하는 뛰어난 속도로 경기 구석구석 영향력을 미친다. 단순히 많이 뛰면서 경기장을 폭넓게 커버할 뿐 아니라, 공격 시퀀스에선 부지런히 스위칭하고 공간을 향해 침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장 무서운 것은 이정도의 활동량을 경기 90분 내내, 시즌 40경기 내내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기존 장점이던 활동량과 속도, 킥력과 볼 캐리 능력에, 전술적인 수혜와 본인의 성장으로 단점이던 수비력을 개선하고 공격생산력을 대폭 상승시키면서 그야말로 육각형에 가까운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엄청나게 압박하면서 좋은 킥력으로 데드볼을 차고, 시즌 10개의 골과 도움을 기록하면서 창의적인 패스도 뿌리고 속도마저 빠른데, 이걸 한시즌 전부 유지한다는 스램제급 활약을 한 셈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을 어디까지나 2부리그에서 달성한 기록이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이 모든 기록을 무시하기에는 그가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 레스터 시티 FC (2017~ )
- EFL 챔피언십: 2023-24
- FA 커뮤니티 실드: 2021
4.2. 개인 수상
-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21-22
- 레스터 시티 FC 올해의 선수: 2023-24
- EFL 챔피언십 올해의 팀: 2023-24
5. 여담
- 준수한 킥력 그리고 엄청난 중원 장악력과 레스터의 성골 유스라는 점을 이용해 팬들은 레스터의 스티븐 제라드라 하기도 했었다.
- 과거 콜업 시즌에는 49번을 달았지만 루턴 타운 임대시절 부터는 등번호 22번을 고수 중이다. 인터뷰에 따르면 그냥 마음에 들었다고.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팬이다. 롤 모델은 폴 스콜스라고 한다.
6. 둘러보기
| 첼시 FC 2024-25 시즌 스쿼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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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 | 3 | 5 | 7 | |
| 로베르트 산체스 Robert Sánchez 1997.11.18 2023~2030 | 악셀 디사시 Axel Disasi 1998.03.11 2023~2029 | 마르크 쿠쿠렐라 Marc Cucurella 1998.07.22 2022~2028 | 브누아 바디아실 Benoît Badiashile 2001.03.26 2023~2030 | 라힘 스털링 Raheem Sterling 1994.12.08 2022~2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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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4C) | 10 | 11 | 13 | 14 | |
| 엔소 페르난데스 Enzo Fernández 2001.01.17 2023~2032 | 미하일로 무드리크 Mykhaylo Mudryk 2001.01.05 2023~2031 | 노니 마두에케 Noni Madueke 2002.03.10 2023~2030 | 마커스 베티넬리 Marcus Bettinelli 1992.05.24 2021~2026 | 트레보 찰로바 Trevoh Chalobah 1999.07.05 2017~2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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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 16 | 17 | 18 | 20 | |
| 니콜라 잭슨 Nicolas Jackson 2001.06.20 2023~2031 | 레슬리 우고추쿠 Lesley Ugochukwu 2004.03.26 2023~2030 | 카니 추쿠에메카 Carney Chukwuemeka 2003.10.20 2022~2028 | 크리스토퍼 은쿤쿠 Christopher Nkunku 1997.11.14 2023~2029 | 콜 파머 Cole Palmer 2002.05.06 2023~2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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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VC) | 23 (3C) | 24 (C) | 25 | 26 | |
| 벤 칠웰 Ben Chilwell 1996.12.21 2020~2027 | 코너 갤러거 Conor Gallagher 2000.02.06 2019~2025 | 리스 제임스 Reece James 1999.12.08 2018~2028 | 모이세스 카이세도 Moisés Caicedo 2001.11.02 2023~2031 | 리바이 콜윌 Levi Colwill 2003.02.26 2021~2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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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 28 | 31 | 33 | 42 | |
| 말로 귀스토 Malo Gusto 2003.05.19 2023~2030 | 조르제 페트로비치 Đorđe Petrović 1999.10.08 2023~2030 | 체사레 카사데이 Cesare Casadei 2003.01.10 2022~2028 | 웨슬리 포파나 Wesley Fofana 2000.12.17 2022~2029 | 알피 길크리스트 Alfie Gilchrist 2003.11.28 2022~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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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 |||||
| 로메오 라비아 Roméo Lavia 2004.01.06 2023~2030 | |||||
| 회장: 토드 볼리 / 감독: 엔초 마레스카 / 홈 구장: 스탬퍼드 브리지 | |||||
| 출처: 첼시 FC 공식 홈페이지, 프리미어 리그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9월 2일 | |||||
[1]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인명을 표기할 때 줄표(-)를 무시한다. 줄표의 앞뒤를 별개의 단어로 보아 띄어 쓰지는 않되, 연음 등은 고려하지 않고 표기한다.[2] KDH을 따서 김덕혜나 김두한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3] 이적 사가의 비하인드에 따르면, 흔히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전술적 핵심이다 보니, 엔조 감독이 구단에 요청한 영입일 것이라고 추측하기 쉽고 실제로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으나 실제론 스카우팅 부서와 팀의 디렉터들의 픽이였고 엔조 마레스카 감독에게 단지 컨펌을 받았을 뿐이라고 한다. 마레스카 부임 전에도 팀의 영입 리스트에 있었던 선수였고 마레스카 감독이 부임함에 따라 영입이 수월해졌다고 한다.[4] 이를 지키지 못하면 승점이 삭감되기 때문이다. 다만 레스터의 경우 1차 위반에 대한 해결 시기는 이미 놓쳐버렸고, 듀스버리홀을 판매해서 2차 위반 문제만 해결이 된 상태라서 승점 삭감이 불가피한 상태라고 한다.[5] 굳이 듀스버리홀을 첼시에 팔지 않고도 임대생이었던 빅토르 크리스티안센, 부바카리 수마레나 잉여 자원인 팻슨 다카, 해리 수타를 어찌저찌 팔아치웠으면 충분히 PSR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그러나 레스터의 보드진들은 저 네 명을 판매할 능력이 부족했고 결국 팀의 핵심인 듀스버리홀 한 명만 냅다 팔아버리니 레스터 팬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6] 포지션 기준 상위 1%[7] 단순 계산 수치여서 정확하진 않다.[8] 리그 전체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