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후지 료 덱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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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 키메라테크 | |
일어판 명칭 | キメラテック | |
영어판 명칭 | Chimeratech | |
속성 | 종족 | |
어둠 | 기계족 |
1. 개요
사이버 드래곤 1장과 기계족 몬스터 1장 이상을 융합 소재로 삼는 어둠 속성 기계족 융합 몬스터 시리즈.2. 설명
사이버 드래곤 2장만으로도 만들 수 있지만, 마개조를 표방한 컨셉답게 조건만 충족한다면 이게 가능한건가 싶은 괴상한 융합도 가능하다.- 최초의 키메라테크인 오버 드래곤은 사이버 드래곤 원본이든,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할 융합 소재 대체 몬스터와 기계족이기만 하면 어떤 몬스터든 닥치고 모조리 합체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 두 번째인 포트리스는 반드시 사이버 드래곤이 1장은 포함되어야 하지만 피아를 가리지 않으므로 필드의 어느 쪽이든 사이버 드래곤과 기계족 몬스터가 각각 1장 이상 있다면 그대로 소환이 가능하다.
- 램페이지는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로만 융합이 가능해서 그나마 정상처럼 보이는 편이지만, 환경 변화에 따라 소재 제약이 훨씬 널널해져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를 소재로 요구하며, 수는 마찬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다.
- 네 번째인 메가프리트는 아예 종족까지 초월해서 엑스트라 존에 있는 몬스터를 소재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상대 필드의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 엑스트라 링크 상태인 상대의 두 링크 몬스터 같은 조합도 가능하다.
이쯤 되면 짐작이 가겠지만, 이름 유래는 키메라 + 테크놀로지. 이름부터 대놓고 마개조를 내세우고 있다. 일러스트상으로도 마개조된 이후여서인지, 나머지 사이버 드래곤 관련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과는 달리 눈이 드러나 있지 않거나(오버, 램페이지) 눈이 조준경 모양으로 바뀐 듯한 모습을 보인다.(포트리스, 메가프리트)
그 융합 소재의 수에 비례하여 능력치나 공격 / 효과 범위가 달라진다는 것도 특징. 융합 소재의 수만큼 포트리스와 메가프리트는 공격력, 오버는 공격력과 몬스터 연속 공격 횟수, 램페이지는 마법 / 함정 파괴 횟수가 결정된다. 4장 모두 조건만 맞춰지면 실로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사실상 사용자는 사이버 드래곤을 다루는 마루후지 료. OCG 오리지널인 램페이지도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헬카이저가 소환 대사를 가지고 있고, 메가프리트는 포트리스의 리메이크다. 이들은 그가 2기에서 헬카이저로 타락하면서 사용하기 시작한 카드들이며, 사이버 다크와 함께 헬카이저의 상징이 되어 버렸다. 빛 속성인 사이버 드래곤이 온갖 기계족과 합체해 어둠 속성으로 마개조되는 모습은 승리에 집착하는 헬카이저의 모습을 잘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작중에서 등장한 횟수는 굉장히 적은데, 오버 드래곤은 128화에서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을 얻기 위한 요한 안데르센과의 듀얼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았고, 포트리스 드래곤의 경우 148화에서 고작 한 번 등장했다.
예전에는 사이버 드래곤의 범용성이 높고 그만큼 편리한 몬스터가 거의 없어 기계족 덱이라면 흔하게 들어갔기에 온갖 기계족 덱에서 이들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난 뒤 상성이 좋은 덱에서나 사이버 드래곤을 사용하게 되었기에 원래 발매 의도대로 사이버 드래곤 덱의 대형 몬스터로서 주로 운용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