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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8:45

키리카 로우란/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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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궤적 시리즈키리카 로우란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

2. 리벨 왕국 편

파일:Kilika_Rouran_3rd_Evo.png
하늘의 궤적 the 3rd Evolution 일러스트

FC에서 유격사 협회 접수원으로 등장한다. 이런저런 정보를 먼저 습득하고 있는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지만 별 다른 스토리상 역할을 보이지는 않는다. 공개되는 정보도 발터랑 옛날부터 아는 사이였다는 사실 정도?

SC에서도 기본적으로는 서포트 역. 발터와의 관계가 처음 언급되며, 사륜의 탑 공략때 오기도 한다. 그런데 4인팟으로 뚫은 이계공간을 혼자서 뚫고 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인공 일행은 충공깽...

3rd에서는 적으로 등장, 주인공 일행 앞을 가로막게 된다. 오랫동안 실전과 거리가 먼 생활을 보냈기 때문인지 발터보다는 쉬운 편.

사실 이래저래 존재감은 있지만 스토리 상의 역할은 거의 없다. 다만 공화국 쪽에 주요 핵심인물 자리를 꿰차면서 앞으로 비중이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추정.

3. 크로스벨 자치주 편

파일:Kilika_Rouran_Ao.png
벽의 궤적 일러스트

특무지원과가 제국에서 오는 밀수품 업자를 단속하는 퀘스트를 할 때 처음으로 등장한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바뀌어서 그런지 전작에 비하면 엄청나게 날카로운 인상이 되었다.[1] 이 때 자신은 제국에서 활동하는 연예계 프로듀서[2]아르크 앙 시엘을 제국에서 공연하게 하는 일에 대해 상담하러 온 사람이라고 정체를 밝힌다.[3]

그 뒤 검은 경매회에서 다시금 만나게 된다. 로이드들이 키아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중기관총으로 무장한 마피아들에게 포위되자 그들 모르게 언월륜으로 마피아들을 모조리 날려버렸다. 경매회에 참석한 목적은 렉터 아란도르와 동일한 것으로 이후의 세계 정세의 균형을 위한 대표자끼리의 만남이었다. 아마 차기작에서 (벌어질 것이라 예상되는) 제국 혁명으로 인한 혼란 때문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결국 벽의 궤적에서는 공화국 대통령인 새뮤얼 록스미스와 함께 크로스벨에 방문한다. 록스미스 기관 소속으로 대통령의 보좌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역할은 공화국 입장이다 뿐이지 렉터 아란도르과 거의 동일하다. 헤이위에 무역공사와의 거래를 통해 보수적인 반이민족 테러 세력의 습격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반대 세력을 축출할 뿐만 아니라 크로스벨 자치주의 안보 불안을 회의장에 드러내어 회의 양상을 유리하게 끌어나가는데 일조한다.

통상회의 후 사라졌다가 렉터와 함께 다시 등장. 로이드 일행에게 범인을 추리할 단서를 준다. 이후 렉터와 함께 오르키스 타워 공략전에 협조한다.

4. 칼바드 공화국 편

4.1. 여의 궤적

파일:Kilika_Rouran_concept_art.webp
여의 궤적 일러스트

공화국이 배경인 여의 궤적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본인을 소개할 때 CID 통합 분석실 실장이라고 하는 걸 보아 정권 교체 후에도 여전히 공화국 정보부에 몸담고 있다.

르네 킨케이드, 카엘라 맥밀런의 상관이기도 하며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 관련 정보를 수집할 것을 명한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협력자 포지션. 같은 공화국에서 활동 중인 진과는 계속 교류 중이다. 그 와중에 거리에서 전력으로 싸우려는 아직도 나이값 못하는진과 발터를 고함으로 막아내는 후덜덜한 포스를 보여주기도.(...) 성배기사단과도 연줄이 있는지 흑망가에서 이들을 안내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제자인 안젤리카 로그너하고 자주 만나는 편이다.

아르마타가 정신나간 빌런 집단이긴 하나 CID 소속의 특수부대 동네북허큘리스가 아르마타에게 자주 끔살당하거나 일개 기자가 목숨을 걸고 CID보다 많은 정보를 찾아내는 등 팬들에게 더 유능했던 영벽 시절에 비해 무능하게 보인다고 까이는 혹평을 받는다.

4.2. 여의 궤적Ⅱ

여의 궤적 2에선 이치에 도달한 달인이라는 게 밝혀진다. 침식으로도 조종되지 않기에 그녀와 진을 복사한 존재가 침식되었다. 그리고 CID의 수장과 유격사 협회의 준 S급이 연합해서 일으킬 수 있는 최악의 사태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되감기 이전에는 수도방위사단 하나를 통째로 점령해 쿠데타를 획책, 수도 이디스 전역을 전쟁상태로 몰아넣고 익스 알바급 순양 전함을 추락시켜 대통령을 폭사시킨 후 주인공 일행도 마찬가지로 전함으로 구시가지의 사무소 위로 충각돌격, 혼란 속에서 타임루프시켜버린다. 되감기 이후에도 섬의 궤적 4 검은 공방 5연전을 능가하는 궤적 시리즈 초유의 9연속 전투의 물량공세로 주인공 일행을 몰아붙인다. 패치 이전엔 중간 점검이나 파티 구성도 없이 이어지는 연전으로 정신이 없을 지경.


[1] 그래서 전작을 안해본 사람은 망설임 없이 키리카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사태가...[2] 벽의 궤적에서 밝혀지길 실제로 직함 자체는 있다고 한다. 사무소도 있다고. 그래서 후속작에는 아이돌 캐릭터가 등장할 거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결국 아이돌이라기엔 뭐하지만 도력영화계의 톱스타 캐릭터가 등장했다. CID하고는 무관하지만.[3] 이것 자체는 거짓말이 아니다. 실제로 르바체 상회가 제국과 커넥션이 있는 의원들과 이야기 하여 아르크 앙 시엘을 제국으로 보낼 이야기를 했었고, 그 쪽과 연관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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