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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6 17:40:44

클리파퍼즐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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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파퍼즐545
Qliphah Puzzle 545 /クリファパズル545
파일:클리파퍼즐.png
나이 불명
성별 여성
분류 인공 악마
소속 네세사리우스[1]
학원도시[2]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신약2.2. 창약
3. 기타

1. 개요

라이트 노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신약 어떤마술의 금서목록》 20권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2. 작중 행적

2.1. 신약

20권: 클리파퍼즐은 대악마 코론존에 의해 창조된 인공악마로서 코론존의 수하 역할을 했다. 그러다 아레이스타에게 걸려서 한 방 먹은 뒤, 어떻게든 살아남은 채로 액셀러레이터에게 발견된다. 마침 액셀러레이터는 이제와서 모르는 분야인 마술 이론을 공부할 여유도 없어서 클리파퍼즐에게 계약을 제안한다.

신약 21권부터는 사역마로서 계약자인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클리파퍼즐은 그의 지시대로 암약하면서 아군을 서포트하거나 행적이 의심스러운 이레귤러 하마즈라 일행 동향을 살피며 활약한다. 그러는 동안 아레이스타와 카미조 일행쪽도 당면한 문제를 해결했다. 하지만, 애초에 아레이스타의 딸을 영매로 삼은 척을 했던 코론존의 낚시에 모두가 놀아났다는 진실이 드러나면서 상황도 뒤집힌다. 클리파퍼즐 역시 뒤바뀐 상황과 함께 코론존의 명령을 받게 되고, 필사적으로 그 명령에 저항하면서 액셀러레이터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소멸을 각오한다. 하지만 액셀러레이터는 클리파퍼즐에게 전해지는 힘의 흐름을 조작해서 코론존의 영향력을 몰아내고 클리파퍼즐을 구해낸다.[3] 이후로 액셀러레이터에게 플래그가 꽂혀서 충성심이 강해지고 귀여운 마스코트 조력자 포지션이 된다.

신약 22권부터는 하마즈라 일행쪽에 잠시 붙었던 너프 마신들과 충돌하거나, 코론존과 싸우는 상황에서 부족한 마술쪽 지식을 보충하는 식으로 활약한다. 비록 중간에 코론존에게 순살당했던 카미조를 디스하다가 액셀러레이터의 심기를 건드리고 당황하는 우스꽝스러운 해프닝도 있었고, 너프 마신들의 술식에 당해서 액셀러레이터에게 트롤짓을 하고 방해될 바에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클리파퍼즐은 액셀러레이터의 각성에 큰 기여를 했다.[4]

신약 22권 리버스에서는 액셀러레이터를 따라서 신정의 토마와 싸우려는 카미조 토우마를 돕는다. 이때 자신이 이매진 브레이커를 잃었음을 보여주려는 카미조가 클리파퍼즐의 어깨를 잡으려다 실수로 가슴을 만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액셀러레이터는 클리파퍼즐이 비명을 지르자 바로 공격을 날렸고, 이매진 브레이커가 없던 카미조는 액셀러레이터의 공격에 맞고 나가 떨어지면서 이매진 브레이커의 소실을 몸으로 굴러서 증명했다. 그리고 정체성 문제로 방황하는 카미조에게 액셀러레이터가 조언을 해준 뒤에 액셀러레이터의 속내를 까발렸다가 보복당하기도 했다. 왜 자신을 돕는 거냐는 카미조에게 액셀러레이터는 새로운 통괄이사장으로서 좌시할 수 없을 뿐이라고 둘러댔는데, 카미조가 너답지 않다고 지적하자 네가 뭘 아냐고 쏘아붙였다. 그러자 클리파퍼즐이 내심 자기 성격을 이해하는 카미조의 반응에 기뻐하고 있다면서 주인의 속내를 폭로한 것이다.

2.2. 창약

이사장이 된 액셀러레이터 옆에서 계속 지내는 중이다. 현재 액셀러레이터가 시스터즈 학살에 관련된 죄를 자백하면서 구속 상태에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활약은 없다.

창약 3권에서 계속해서 주인님을 도발하는 안나에게 덤벼들었으나 에이와스에게 한방에 나가 떨어졌다.

창약 4권에서는 다이언 포춘이 액셀러레이터와 연락하기 위해서 하이잭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5]

창약 5권에서는 액셀러레이터가 클리파퍼즐545를 키하라 하스우가 은둔한 지하로 보내 키하라 하스우의 매개체로 묶여있던 소녀를 악마 특유의 회유를 통해 그에게 저항하도록 만들어 카미조와 하마즈라를 도와주었고 매개체가 사라진 키하라 하스우의 영체와 마주하게 되지만 널 심판하는건 내가 아니라 저쪽이라며 카자키리에게 턴을 넘긴다.

3. 기타

기존에 3주인공 중에서 유일하게 액셀러레이터만 휴대 가능한 조력자가 없었는데[6] 클리파퍼즐과 계약하면서 3주인공 모두 정보 관련 조력자가 생겼다.[7]

신약 이후에 액셀러레이터의 성격이 계속해서 부드러워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과거의 액셀러레이터라면 상상도 못 할 농담을 나눈다.


[1] 정확히는 아크비숍으로 있던 코론존의 부하였었다.[2] 액셀러레이터와 계약관계[3] 이건 거의 전기톱으로 날계란을 가르면서 노른자를 부수지 않고 껍질만 자르는 수준의 폭거라고 한다.[4] 액셀러레이터가 각성한 뒤에 아레이스타와 나눈 짧은 대화, 그리고 구약 13권의 아레이스타가 헤븐 캔슬러와의 대화에서 언급했던 목표를 생각하면 액셀러레이터는 레벨 6의 다음 단계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5] 여러모로 현재까지 취급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다.[6] 정확히는 고정된 조력자 포지션 자체가 없었다. 라스트 오더는 완벽한 피보호자의 입장이고 미사카 워스트는 나름 능력도 있고 말도 괜히 쓸데없이 액셀의 성질 긁으며 한마디씩 덧붙이긴 해도 잘 듣는 편이지만 얘가 가진 정보와 능력은 액셀이 모두 상위호환급으로 가지고 있어서 가끔 동행하며 뒤처리나 심부름하는 것 외에 큰 도움은 안된다.[7] 카미조오티누스인덱스는?!, 하마즈라는 아네리와 다이앤 포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