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희왕의 카드
기계장치의 밤-클락 워크 나이트-2. 세가의 플랫폼 게임
クロックワーク ナイト / Clock Work Knight
부제는 페파루초의 대모험(ペパルーチョの大冒険). 기종은 세가 새턴. 총 2부작.
가정집에서 살아움직이는 인형들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1] 열쇠로 적을 찌르거나 물건을 잡아 던지거나 적을 밟아서 스테이지를 진행해나가게 된다.
동화풍의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재즈 BGM이 매우 훌륭했던 작품으로 회자된다.
클락 워크 나이트 리뷰.
2.1. 등장인물
- 돈카라 드 페파루쵸 3세 : 이 작품의 주인공. 금색 기사. 하는 짓이 어벙하고 서툴어서 비웃음 당하지만 누구보다 강한 끈기를 지녔다. 돈 키호테를 모티브로 했다.
- 첼시아 : 이 작품의 히로인. 토이 랜드의 공주이자 모두가 선망하는 미소녀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납치당해 구하러가는게 스토리의 시작.
- 진저 : 주인공의 라이벌. 은색 기사. 주인공과는 달리 뛰어난 무력을 지녔다. 신시아가 납치당하자 구하기 위해 악의 소굴로 뛰어들어간다. 처음에는 주인공을 무시했으나 후반에 그를 인정하고 좋은 친구가 된다. 그런데 엔딩에서 난데없이 신시아의 친오빠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받는다.[2] 결국 첼시아와 돈카라가 맺어지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 킹 기어즈 : 이 게임의 최종보스로 첼시아를 납치한 장본인. 거대한 기계룡에 탑승한채로 전투를 걸어오며 격파하면 정체가 주인공의 할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사실은 사악한 다크 파워에 조종당해서 폭주한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