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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10 15:51:47

클라이브 바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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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 관계4. 여담

1. 개요

Clive Babineaux
미국 드라마 아이 좀비의 등장 인물.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지닌 시애틀 경찰서 강력계 형사. 신원미상인 여성 시체를 살펴보려 안치소에 내려왔다가 리브 무어의 신통방통한 능력을 보게 되고, 라비 차크라바티가 그녀를 영매사로 소개하게 되면서 그녀의 영적인 능력을 수사에 이용하려 리브를 데리고 다니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리브를 골칫덩이로 여겼으나 함께 범인을 잡게 되면서 점점 동료의식이 커져가는 중. 실제로 바비너와 리브를 80년대 드라마의 경찰 콤비인 Cagney & Lacey에 비교하거나 한 용의자가 둘을 Ebony & Ivory라고 칭하는 걸 보면...

2. 작중 행적

작중에선 '블루 코브라'라는 아시아계 갱에 잠입해 부패 경찰의 앞잡이인 척 하다 정직을 당해 복귀한 상태. 너무 잠복 연기에 심취하다 보니 다시 경찰로 돌아왔을 때는 아무도 그와 일하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한다. 리브도 블루 코브라 소속 갱단의 뇌를 먹었다가 바비너의 너무나 뛰어난 연기 때문에 진짜로 그가 부패 경찰인 줄 착각했을 정도.

리브 때문에 곤란한 적도 있었으나 사건에 엮일까 보호해주고, 상사의 꾸지람에도 리브나 메이저의 부탁을 마지 못해 들어주는 등 신경 써준다.
특히 메이저가 일하고 있는 가출청소년보호원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고 다니다가 부서장인 스즈키에게 혼나기도 했고, 메이저와 전화 통화를 할 때 하필 기자도 함께 있었던 탓에 자신의 말이 경찰서의 부조리를 고발하는것처럼 신문에 실려버려 서류 업무로 강등당하기도 하는 등 이리저리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메이저가 멋대로 사건을 깊게 파고들다가 캔디맨의 습격을 받아 그에게 총을 가슴에 3발 쏴서 죽였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집으로 향했지만 시체가 없는 것을 보고 메이저의 정신병력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후에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했다.
이후 시즌 1 마지막화에서 스즈키 부서장의 자폭으로 엉망이 된 '미트 큐트'를 조사하다 메이저가 말했던 캔디맨의 시체가 있는 것을 보고, 스즈키가 강도 사건을 혼자 처리하려다 강도들을 모두 죽이고 사망하였다는 주변 경찰들의 말을 무시하고 메이저를 의심하게 되며 시즌 종료.

3. 인간 관계

4.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