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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0 12:59:27

크시 건담/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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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건프라
2.1. SD2.2. HG
3. 완성품
3.1. 액션 피규어
3.1.1. Gundam Fix Figuration3.1.2. 로봇혼3.1.3. NX EDGE STYLE
3.2. 식완3.3. 가샤폰
4. 중국제 비라이센스 인젝션 제품
4.1. 건둠4.2. 메카니코어

1. 개요

크시 건담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

태생부터가 비공식 작품의 기체이고, 마이너한 특유의 디자인 때문에 공식제품은 한동안 BB전사와 로봇혼 등의 완성품뿐이었다. 그래서 레진이나 비라이센스 제품 등으로 즐기는 모델이라는 이미지가 과거엔 강했다.

하지만 섬광의 하사웨이가 애니화되면서 마침내 HGUC로 발매되었고, 시리즈의 대흥행으로 킷화의 가능성이 열린 편. 다만 건담 F91빅토리 건담 이전의 MS대형화의 정점이란 설정이 크시인 만큼 HG 사이즈인 1/144조차도 웬만한 MG 덩치 이상이라는 점이 모형화에 있어 걸림돌로 여겨지고 있다.[1] 그래서 1/100 이상의 모형에 있어서 부정적인 예측이 많고 그나마 RE/100[2]이나 RG 정도가 점쳐지는 편.

다만 다른 초대형 MS와 달리 크시는 주인공 기체라는 특성으로 차별화되는데다[3] 흥행 성적이 상당하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모형화의 가능성이 없지 않은 편.

2. 건프라

2.1. SD

파일:BB전사 386 크시 건담 박스아트.jpg
<colbgcolor=#1a3e62><colcolor=#e2ecea>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2013년 12월 7일
가격 1,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달롱넷, 건담홀릭

후술할 HGUC 키트가 발매되기 전까지 유일한 크시 건담의 반다이 정품 프라모델 제품이었다. 가격은 BB전사 키트치곤 비싼 1,500엔에 책정되었는데, 보너스로 판넬 미사일 발사 이펙트와 멧사, SFS 갈세존이 포함되어 있어서 구성를 고려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다.

파츠 구성 및 색분할은 발매 시기를 고려했을 때, 좋은 편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평범한 SD 키트라고 볼 수 있다.[4] 본체인 크시 건담은 색 재현용 호일 씰이 제공되기 때문에 모두 부착하면 어느 정도 그럴듯하게 재현된다. 보너스로 부속된 멧사와 갈세존은 단색 사출 및 통짜 사출에 별도의 색재현용 호일 씰도 제공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멧사의 경우, 디테일은 제법 괜찮아서 도색하면 나쁘지 않다. 다만, 골다공증도 상당하고 팔 가동도 위아래로만 가능하고 좌우팔 축이 같다. 이는 간단하게 결축의 중간을 잘라내면 좌우 팔이 따로 움직일 수 있다.

파일:사마소 크시.jpg

참고로 정식 크시 건담 발매 이전에도 '전신합신 치우건담'의 구성품으로 사마소 크시가 포함되었었다.

2.2. HG

<colbgcolor=#1a3e62><colcolor=#FFF> 박스아트 파일:HG 크시건담 박스아트.jpg 파일:HG 크시건담 합본.jpg
상품구분 단품 합본
등급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21년 4월 24일
가격 6,000엔 15,800엔
링크 단품/제품 페이지 합본/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단품, 합본
단품, 합본
#1(단품), #2(합본), #3(단품), #4(단품)

2020년 11월에 개최된 "건프라 엑스포 도쿄 2020"에서 발표되고 샘플이 전시되었다. 크시 건담 단품과 크시 & 페넬로페 + 이펙트 파츠로 구성된 합본이 각각 발매된다. 디자인은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버전의 설정화에 기반한다. 빔 사벨은 뉴 건담의 커스텀 빔 사벨처럼 손잡이의 양단에서 칼날을 방출할 수 있는 타입으로, 이를 재현할 수 있는 빔날 이펙트 파츠가 부속된다.

합본은 단품과 구성에서 차이가 있는데, 크시 건담과 페넬로페에 적용되는 판넬 미사일과 이펙츠 파츠, 이펙트 파츠를 장착하는 프레임이 추가되었으며 액션베이스 1 클리어 2개와 전용 습식 데칼까지 추가됐다. 구성에 있어 합본이 훨씬 좋은 편이라 구매가 확실히 갈릴 것으로 보인다.[5] 그러나 가격이 제법 높은 편이고 전시 볼륨도 큰 편이라 구매 전 필히 고려해봐야 한다.

그리고 어깨와 발의 기믹을 이용해 플라이트 폼의 재현이 가능하다. 다만 가변 기체들과는 달리 그냥 장갑 파츠의 위치를 조금씩 바꿔주는 거라 모습이 크게 바뀌진 않는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빔 사벨 랙이 SD나 카 시그내처와는 달리 분리해서 재조립으로 눕히는 방식인데, 달롱넷의 리뷰에서는 이 빔 사벨 랙이 구조적으로 파손 우려가 있어 보이니 취급에 주의하여야 할 듯 싶어 보인다고 코멘트하였다.

품질 자체는 다소 애매했던 페넬로페보다 확실히 좋다. 그러나 편 손 파츠의 골다공증이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로 꼽힌다. 특이할 만큼 큼직한 손이 눈에 띄는 기체이고 설정화와 박스아트에서도 편 손을 강조함에도 이렇게 된 것이 아쉬울 따름. 특히나 엄지손가락의 골다공증이 크게 눈에 띄는데 다른 손가락들은 골다공증이 안쪽으로 있어서 가동되는 관절을 골다공증으로 표현했다고도 볼 수 있으나 엄지손가락만은 골다공증이 옆면으로 나 있어서 외형적으로 심각하리만치 거슬린다. 여튼 이러한 프로포션 차이와 설계상의 문제로 인한 파손 위험 때문에 이미 모형화 데이터로는 충분히 완성된 페넬로페보다 미흡하다는 평가도 있다.#

배리에이션 기체가 있는 것도 아닌데 런너의 묘한 곳에 스위치가 있는 걸로 봐선, 극장판 2편 쯤에서 다른 디자인들처럼 가슴이 파란 색으로 도장될 가능성이 있다.[6]

3. 완성품

3.1. 액션 피규어

3.1.1. Gundam Fix Figuration

3.1.2. 로봇혼

3.1.3. NX EDGE STYLE

3.2. 식완

3.3. 가샤폰

4. 중국제 비라이센스 인젝션 제품

오랜 세월동안 정식으로 모형화되지 않았던 탓에 크시는 중국제 비라이센스 제품이 많이 나왔던 MS 중 하나였다. 그러나 영상화와 동시에 디자인이 대폭 바뀌었기에 해당 모델들은 구 디자인 기반으로 한 애매한 제품군들이 되었다. 구 디자인이 사용된 게임 등이 있기 때문에 해당 디자인을 좋아하던 소수의 팬들에게 수요가 약간 있는 정도로 구입 매리트가 크게 퇴색했다.

4.1. 건둠

비라이센스로 중국의 MC 모델에서 1/144 스케일의 RX-105 건둠 크시라는 이름으로 프라모델이 나왔다. 몇몇 부분은 2021년 4월에 발매된 HGUC 크시건담과 조형이 다르고 로봇혼에서는 재현된 부분이 이쪽에는 재현되지 않았다던가의 차이는 있지만 중국산 프라모델 특유의 조립시의 부품 수축이나 어긋남이 비교적 낮은 물건으로 나왔다. 그리고 특징이라면 어깨 장갑의 판넬 미사일 발사구가 전개된다는 점과, 판넬 미사일 파츠를 디스플레이 가능한 스탠드 파츠 및 빔 배리어 파츠가 포함된다는 점이다. 작례 사진은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다소 오버 데칼링의 느낌을 준다. 참고로 이 데칼들은 모두 습식데칼이다.

박스아트 앞면에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바다 위를 날고 있는 크시 건담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글자도 빛을 받으면 무지개 빛 반사광을 뿜어내기 때문에 상당히 멋지다. 뒷면에는 완성된 크시 건둠의 사진과 더불어 오른편에 전신 프레임 상태의 크시 건둠 앞뒤모습이 나와있다. 사진 속 제품은 메탈릭 도색이 입혀진 물건이지만 실제 사출품은 그딴 거 없다. 그냥 일반 회색 사출이다.

킷의 품질은 여전히 건둠스럽다. 조립성, 기믹, 몰드 3요소에서 그다지 좋은 점수를 주기가 어렵다. 대부분 조립이 잘 되는 편이지만, 여전히 단차가 맞지 않아서 어거지로 끼워넣어야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머리와 팔다리 장갑이 그러하다.

프레임상의 가동범위는 요즘 나오는 반다이 MG들 못지않지만, 효율적이지 못한 장갑배치와 가동범위 확보를 위한 기믹의 부재로 인하여 장갑을 씌우면 상체 특히 어깨의 벌어짐 각도가 거의 고정이 되어버린다. 관절 강도도 낙지수준은 아니지만 아주 튼튼하지도 못해서 건들거린다. 특히 허리는 상체 무게가 무거워서 자꾸 뒤로 꺾이는 문제가 있다. 가동범위가 좁아서 그렇게 티나는 부위는 아니지만 이런식이면 그냥 하나의 부품으로 내놓지 왜 2중 볼관절로 만들었는지 의아한 부분이다.

몰드는 얕고 명확하지 못한 부분이 대부분이라서 하다 만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프레임 부위가 그런 느낌을 강하게 준다.

품질은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나쁜 킷도 아니다. 본 킷은 비록 위의 3요소가 반다이에 비하면 한참 뒤떨어져있지만, 어디까지나 반다이와 비교했을 때의 평가이며 건둠계의 품질 향상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모델이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들은 세세하게 들여다보았을 때에나 느껴지며, 어딘가 조금 모자라 보이지만 못나 보이지도 않다. 크기도 시난주같은 대형 MG보다 약간 작은 수준으로 상당히 큰 편이라 어떤 포징을 취해주어도 박력이 넘친다.

대부분 반다이에서 나왔다면 훨씬 좋게 나왔을 것이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 품질로나마 발매된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적어도 2021년에 정식 HG로 상품화되기 까진 MC제가 그나마 대중적으로 접해볼 수 있는 크시 건담 키트였다.

4.2. 메카니코어

비라이센스로 중국의 메카니코어에서도 1/100 스케일의 크시 건담을 발매했다. 이쪽은 조립감도 지저분한데다가 너무 오버 리파인을 해버려서 전체적인 실루엣이 깨져버렸고 설명서를 DVD 영상으로만 넣어주는 바람에 조립 편의성마저 엉망이다. 초회 한정으로 위장무늬가 들어갔다지만 말로만 초회 한정으로 현재도 꾸준하게 동봉된다. 프리오더로 1차는 발광 빔사벨, 2차는 메탈재질 두부 안테나를 넣어줬다.

가동성도 디테일도 MC 크시 건담보다 훨씬 우월하지만, 움직여주기가 너무 까다롭고 파손위험도 커서 가지고 놀 만한 물건이 전혀 못된다. 가동부를 적당히 단순하게 내놓았다면 이렇게까지 다루기 까다롭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냥 가만히 세워두고 감상만 하는 용도의 킷이다.그래도 크기는 1/100인데도 1/60에 가까워서 세워만 놓을거면 굉장히 볼륨감이 있다.


[1] 크기가 커지면 관절강도를 비롯한 문제가 초래되며, 재료인 플라스틱도 많이 소모되어 단가가 높아지기 때문. 이 때문에 The O의 경우 같이 초대형 MG는 가격이 필연적으로 PG급으로 비싸게 출시되었고 판매 실적이 영 좋지 않았다. 그나마 전작인 유니콘의 경우 사이즈가 크긴 해도 인기가 워낙 높아서 HG, MG, PG, RG를 비롯해 반다이의 전 등급, 전 스케일 프라모델로 출시된 반면 크시는 인기도 인기지만 그보다도 훨씬 거대하다.[2] 실제로 RE/100 공개 당시 크시가 모형화 예정 중 하나로 올라온 바 있다.[3] 당장 라이벌 모빌슈트인 페넬로페도 인상적인 활약을 남긴 크시와는 달리 1차전에서 크시 건담에게 잔기스 하나 못 내고 미사일 런처 포격을 주구장창 당해주다가 결국 대파되어 바다 한가운데 처박히는 등 위압감 넘치는 덩치에 걸맞지 않는 안습한 행보를 보였다. 그나마 2차전에서 호각으로 싸우는 등 만회한 편.[4] 앞서 발매된 유니콘 건담 시리즈, 사자비, 하이뉴 건담 등과 많이 비교되는 편이다.[5] 추가 구성품이 크시 건담과 페넬로페를 빼면 3,000엔인데, 액션베이스 1 2개만 해도 1,000엔이고, 제법 많은 이펙트 파츠와 전용 습식 데칼을 고려하면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 그래서 이 추가 구성만 별도 판매하길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6] 옵션 파츠인 마이크로 미사일 포드도 나올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아예 매우 달라진 게임판 디자인이 등장할 여지까지 남겨놓은 셈이다.[7] 카토키 하지메 특유의 데칼양보다는 적지만 제법 양이 많은 편이다.[8] 단 등쪽에 추가 파츠를 장착해줘야 페넬로페의 플라이트 유닛을 장착해 줄 수 있다.#[9] 그동안 콕피트 해치 기믹은 로봇혼 오라 배틀러 라인업을 제외하면 거의 들어가지 않았었던 기믹이다.[10] 페넬로페역시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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