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크리소체르 (영어: Chrysocheir , 그리스어: Χρυσόχειρ) |
| 출생 | 미상 |
| 사망 | 873년 |
| 직위 | 파울리키아파 지도자 |
| 반란 대상 | 바실리오스 1세 |
[clearfix]
1. 개요
동로마 제국 마케도니아 왕조의 반란자. 파울리키아파의 지도자로서 바실리오스 1세에 대항하였으나 873년경 전사했다.2. 행적
멜리테네 아랍 토후국에 의해 건국된 파울리키아국을 이끌고 동로마 제국에 맞선 카르베아스의 조카. 863년 삼촌이 죽은 뒤 파울리키아국을 이끌고 멜리테네 아랍 토후국과 함께 제국을 여러 차례 침공하여 소아시아의 서쪽 해안과 니케아, 니코메디아, 에베소스에 이르기까지 약탈을 자행했다. 바실리오스 1세는 869년 또는 870년 평화를 제의하기 위해 사절단을 보냈지만, 크리소체르는 소아시아의 영토 절반을 내놓으라고 요구해 협상이 실패했다.871년 바실리오스 1세는 파울리키아국의 수도 테프리케를 침공했지만 공략에 실패했다. 하지만 872~873년 크리스토프 장군이 이끄는 군대가 재차 침공을 가하여 바티 랴크 전투에서 파울리키아파를 결정적으로 격파했다. 이때 크리소체르는 풀라데스라는 병사에 의해 죽임을 당했고, 그의 수급은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보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