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0:59:53

라데 크루니치

크루니치에서 넘어옴
파일:FK 츠르베나 즈베즈다 로고.svg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2024-25 시즌 스쿼드
1 일리치 · 3 데게네크 · 4 이바니치 · 5 스파이치 · 6 크루니치 · 7 슬리비치 · 8 캉가
9 은디아예 · 10 카타이 · 14 올라인카 · 15 실라스 · 18 글레이저 · 19 밀루노비치 · 21 엘시니크
22 고메스 · 23 로디치 · 24 지가 · 27 드라슈키치 · 29 라도예비치 · 31 스렘체비치
32 일리치 · 37 루치치 · 40 미툴리키치 · 41 크네제비치 · 49 라도니치 ·
55 막시모비치 · 66 설영우 · 70 미모비치 · 73 프루체프 77 구테샤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블라단 밀로예비치
* 본 문서는 간략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파일:GWi61s8XcAkeoK-.jpg
<colbgcolor=#d90512><colcolor=#fff>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No. 6
라데 크루니치
Rade Krunić
출생 1993년 10월 7일 ([age(1993-10-07)]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포차
국적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4cm / 체중 74kg
포지션 미드필더[1][2]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d90512><colcolor=#fff> 유스 FK 수체스카 포차 (2006~2012)
선수 FK 수체스카 포차 (2012~2013)
FK 도니 스렘 (2013~2014)
엘라스 베로나 FC (2014~2015)
FK 도니 스렘 (2014 / 임대)
FK 보라츠 차차크 (2015)
엠폴리 FC (2015~2019)
AC 밀란 (2019~2024)
페네르바흐체 SK (2024 / 임대)
페네르바흐체 SK (2024)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2024~ )
국가대표 34경기 4골 (보스니아 / 2016~ )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90512> 등번호 보스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 19번
AC 밀란 - 33번
페네르바흐체 SK - 33번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 6번
}}}}}}}}}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
4.1. 포지션 변천사
5. 기록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소속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2.1. 엠폴리 FC

주로 세르비아팀에서 활약하던 크루니치는 유망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5년 엠폴리로 팀을 옮겼다. 2016-17 시즌 확고한 주전으로 올라왔으나 해당 시즌에 팀이 세리에 B로 강등되었다. 하지만 2017-18시즌 세리에 B에서 우승하며 곧바로 세리에 A로 승격하는데 적잖은 공을 세웠다.

엠폴리가 세리에 A로 승격한 2018-19 시즌에도 크루니치는 5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본인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3] 실제로 엠폴리의 경기력은 강등팀치고는 좋은 편이었으며 특히 베나세르와 크루니치의 중원은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해당시즌 엠폴리는 아쉽게 다시 강등되었다. 그동안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크루니치였기에 전성기를 보낼 새로운 팀을 찾게 되었다.

2.2. AC 밀란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크루니치는 엠폴리가 강등되면서 새로운 팀을 찾았다. 워낙 좋은 시즌을 보낸데다 이제는 유망주 나이에서 벗어난 크루니치는 이적에 큰 열망을 보였고, 결국 그의 활약을 눈여겨보던 AC밀란에 의해 영입되었다. 제노아도 크루니치를 노렸으나 크루니치가 밀란행을 원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디렉터인 말디니가 오랜 시간동안 관찰하고 평가한 선수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말디니가 단장으로써 영입한 1호 선수가 되었다. 엠폴리에서 같이 뛰었던 베나세르와 2019년 여름 AC밀란에 영입되었다. 번호는 엠폴리에서 사용했던 33번. 계약기간은 5년으로 2024년까지.

2.2.1. 2019-20 시즌

지암파올로 감독 밑에서 이상할 정도로 출전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역대 최악의 성적을 남기고 지암파올로가 경질된 이후 피올리 감독 체제하에서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같은 포지션에서 케시에와 주전 경쟁을 하는 중. 케시에는 피지컬적인 우월함과 활동량, 드리블 등의 재능이 있으나 기복이 심하고 게임 이해도가 떨어지는 반면, 크루니치의 경우 확실히 안정적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편이다. 패스 능력, 볼키핑 등 온더볼 상황에서 보여주는 게 많은 선수. 다만 너무 무난하다는 평이 많아 주전을 차지하려면 뭔가 더 특별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본 능력 자체는 괜찮은 선수임에 분명하고 나올 때 마다 평균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기 때문에 팬들의 선호도는 높은 편.

그런데 나쁘지 않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보나벤투라, 케시에에게 주전자리를 넘겨준 모양새이다. 복귀 후 경기력이 좋은 보나벤투라야 그렇다 치더라도, 여전히 기복이 있는 케시에한테도 주전자리를 밀린 것은 의외. 케시에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크루니치가 선발 출전을 하지 못하는 것은 팬들 입장에선 잘 이해가 되지 않는 편이다. 피올리는 크루니치의 활동량이나 수비적인 역량이 케시에에 비해 떨어진다고 판단하는 듯 하다.

즐라탄 영입 이후 4-4-2 포메이션으로 바뀌며 설자리를 잃은듯한 모습이다. 투볼란치 시스템인 만큼 좀 더 수비적인 기여가 높은 선수가 필요한 상황인데 크루니치보다는 케시에가 투볼란치에 어울리기 때문에 베나세르-케시에 콤비가 주전을 굳히는 모양새. 게다가 갑자기 부상을 당해 상당기간 팀을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크루니치에게는 여러모로 운이 좋지 않은 시즌인듯.

코로나 이후 리그가 재개되며 복귀하였으나 케시에가 포텐이 터져 베나세르-케시에 라인이 워낙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4231로 밀란의 주 포메이션이 변경됨에 따라 크루니치의 본 포지션인 중앙미드필더의 자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원래 수비보다는 공격형 미드필더에 좀 더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피올리에게 선택받지 못하는 듯하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상할 정도로 기회를 못받는 부분은 의문. 교체로 출전해도 늦은 시간에 교체되는 경우가 많아 뭘 보여줄 시간이 없다. 엠폴리에서는 확고한 주전이었던 반면 밀란에서는 출장 기회가 심각할 정도로 제한적이다. 이로 인해 AC밀란을 떠날 수 있다는 루머도 나온 상황. 4-2-3-1에 공격적인 중앙미드필더는 사실상 자리가 없기에 포지션 변경을 하지 않는 한 크루니치는 다소 애매한 자원이 될 확률이 높다.

2.2.2. 2020-21 시즌

3선에 이탈리아의 초신성 토날리가 영입되어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프리시즌에는 피올리가 주로 2선으로 출전시키고 있다. 원래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뛰던 선수인 만큼 큰 무리없이 적응하는 중.[4] 피올리가 크루니치 활용법을 찾고 있는 가운데 2선 로테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졌다. 하지만 하우게, 브라힘 디아스 등의 자원이 영입됨에 따라 얼마나 출전할지 불투명해졌다. 다만 피올리는 주포메이션인 투볼란치 시스템에 맞는 선수를 더 원하는 듯. 토리노와 프라이부르크가 크루니치를 진지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바카요코 영입 후 방출이 유력했으나 크루니치가 밀란 잔류를 원했고 바카요코가 나폴리로 떠나면서 결국 크루니치가 밀란에 남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리그 3라운드 스페치아전에서 오랜만에 선발출전했다. 투볼란치 중 한자리로 출전하여 실수없이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팀도 승리했다. 하지만 여전히 수비 가담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인테르와의 더비전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교체 출전했고 무난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하나 놓치기도 했다. 유로파리그 셀틱과의 경기에서도 역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서 헤딩 선제골을 넣었고, 간만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했다. 밀란으로 이적 후 첫 골이다. 로마전에서도 공미로 교체출전했으나 별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3경기 연속으로 공미로 출전해 역시 투볼란치 역할보다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파리그 스파르타 프라하 전에서는 밀란의 공식경기에서 처음으로 왼쪽윙어로 출격했다.[5] 하지만 역시 익숙하지 않은 자리라 그런지 최근 경기중 가장 부진한 모습이었다. 릴 전에서도 왼쪽윙으로 출전. 아무 영향력을 주지 못하며 전반만 뛰고 교체되었다. 피오렌티나전에서 간만에 3선으로 교체출장하여 짧은 시간을 소화했다. 셀틱전에서도 투볼란치 역할로 출전했으나 상대방의 골로 이어지는 대형 실책을 하며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고 전반이 끝나자마자 토날리와 교체되었다. 출전할때마다 영 미덥지 못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스파르타 프라하 원정경기에서도 토날리와 함께 투볼란치로 선발출장 하였으나 역시나 결정적인 상황에서 패스미스를 하는 등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치오전에서는 케시에의 경고누적, 베나세르의 부상으로 토날리와 투볼란치로 출전했으나 역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여러 포지션 땜빵을 뛰었지만 어느 포지션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방출리스트에 올라왔다는 루머가 나오는 중이다.

베네벤토전에서 퇴장당한 토날리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교체출장했으나 PK를 내주는 등 역시나 평균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벤투스전에서는 토날리를 대신해 선발출장이 유력했으나 코로나 양성반응으로 인해 결장하게 되었다. 그러는 사이 메이테가 임대 영입되어 크루니치가 사실상 자리를 잃은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아탈란타전을 앞두고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아 팀 훈련에 복귀하였다. 볼로냐전에서 공미자리에 출전했으나 여전히 별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웃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일단 팀에 남기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사무 카스티예호와 함께 이번 시즌 가장 부진한 선수로 언급되고 있다.

유로파리그 즈베즈다전에서 공미로 선발출장하였는데, 상당히 좋은 활약을 했고 특히 전반전에는 드리블, 키핑, 쓰루패스, 날카로운 슈팅 등 전에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즈베즈다와의 2차전에서도 선발출장했고 슛이 상대 수비선수의 팔에 맞으며 PK를 유도했다. 하지만 그외에는 활약이 없었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었다.

로마전에서는 후반 교체출장하여 골키퍼의 빈틈을 노리는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에 막혔다.

베로나전에서 공미로 선발출장하여 엄청난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로 분위기를 제압했다. 경기내내 위협적인 쓰루패스와 성실한 수비가담을 보여주며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로파리그 맨유전에서는 왼쪽 윙어로 출전하여 좋은 공수밸런스와 기술을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나폴리전에서 왼쪽 윙어로 나왔으나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했고 특히 공격에서 아무런 위협이 되지 못했다. 삼프도리아전에서도 왼쪽 윙어로 출전했으나 아무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교체되었다. 토리노전에서는 교체출전 후 어시스트를 두개나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7:0 대승. 마지막 라운드 아탈란타전에는 교체출전하여 적극적으로 중원싸움을 해주는 등 괜찮은 활약을 보이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내내 기복도 심하고 무색무취의 플레이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많아 방출 가능성도 존재한다. 실제로 현지팬들은 크루니치가 많은 경기를 출장하는 것에 불만을 가진 팬들이 많다. 사무 카스티예호와 함께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선수이다. 그러나 밀란에서 2, 3선에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유일한 선수이기에 활용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2.2.3. 2021-22 시즌

지난 시즌 폼이 오락가락하고 활약이 좋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멀티성으로 인해 방출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공미, 왼쪽윙, 수미를 모두 커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듯.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어느 자리에서도 땜빵이상의 역할은 못한다는 뜻이다.

프리시즌에는 윙과 3선 등 여러 포지션으로 출전 중이다. 평범한 폼을 보이다가 니스전에서 페널티킥을 내주며 역시 수비에서 약점을 보였다.

시즌 첫경기에 케시에의 부상, 베나세르의 코로나 후 불완전한 매치핏으로 인해 투볼란치로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 결정적인 찬스를 유효슈팅도 만들지 못하며 허무하게 날리긴 했으나 우려와는 달리 꽤 안정적인 경기를 했다. 기존보다 수비적으로 발전한 모습이었고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아져 연결고리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리그 두번째 경기에서도 토날리와 투볼란치로 출장해서 볼키핑과 전진패스를 보여주며 단단한 모습이었다. 드디어 피올리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가 많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치러진 리그 두경기에서 세리에 A선수중 5번째로 많이 뛴 선수로 기록되었다. 피올리에게 토날리와 함께 전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선수로 거듭났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러나 A매치 기간 중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 소집되지 않고 있다. 경기일정이 빡빡한 상황이라 멀티자원인 크루니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중. 특히 좋은 활약을 이어가던 중 부상이 생긴 것이라 크루니치의 부상은 상당히 뼈아픈 부분이다.

리그 8라운드 베로나전을 앞두고 복귀하였다. 해당 경기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 말디니와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며 공미자리를 소화했다. 부상전에 보여줬듯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역전승을 하는데 한몫을 담당했다.

포르투전에서는 공미로 선발출전하여 팀경기력이 바닥인 상태에서 압박에 고전했다. 특히 크루니치는 아무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는 패배.

볼로냐전에서도 역시 공미로 선발출전했고 키예르의 패스를 받아 돌파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퇴장을 유도했다. 그러나 이후 전혀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고 이후 후반전에 지루와 교체되었다.

토리노전에서도 공미로 출전하여 경기력은 평범했으나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헤딩패스로 지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또다시 아쉽게 빗나가는 헤딩슛을 기록하기도 했다.

로마전에서도 공미로 출전했고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에 크루니치를 밀치고 공을 빼앗은 장면이 반칙으로 판정되지 않으며 테오의 무리한 수비가 나와 테오가 퇴장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쓰리백으로 포메이션이 바뀌며 교체되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키예르와 터터루샤누의 활약으로 리드를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포르투전에서는 브라힘 디아즈와 교체되었으나 딱히 활약이 없었다.

인테르전에서도 공미로 선발출장했으나 공격보다는 브로조비치를 압박하는 역할에 좀 더 치중했다. 활동량이 많은 편이었으며 후반에 교체되었다.

피오렌티나전에서 후반에 왼쪽 윙어로 교체출장했으나 영향력이 없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도 왼쪽 윙어로 출장했고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생각보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에 교체되었다.

제노아전에서는 왼쪽 윙어로 풀타임 출전해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테오에게 좋은 패스를 이어주며 메시아스 골의 기점이 되기도 했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 펠레그리가 경기초반에 부상아웃되면서 밀란 도착후 처음으로 스트라이커 자리를 소화했다. 역시 만능 땜빵 전형적인 원톱보다는 제로톱에 가까운 움직임이었는데 심지어 상당히 잘 소화했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는 왼쪽 윙으로 출전해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공격에서는 이렇다할 활약이 없었다.

우디네세전에서도 왼쪽윙으로 출전했으나 역시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시작하자마자 교체되었다.

나폴리전에서도 왼쪽윙으로 출전했고 공수에서 무난한 활약을 했다. 다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거나 돌파하는 장면이 없어 크루니치를 왼쪽 윙으로 기용하는 것에 대해 반응이 좋지 않은 편이다. 물론 레앙, 레비치가 모두 부상을 당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다.

엠폴리전에서는 후반 막판에 교체로 들어가 중앙에서 수비적인 역할에 치중했다.

AS 로마전에서는 네이션스 컵으로 자리를 비운 케시에와 베나세르 대신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선발출장했다. 공수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며 중원 장악에 큰 도움이 되었다.

제노아와의 컵경기에 선발출장했고 경기초반 헤딩슛이 골대에 맞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좋지 않은 폼을 보이다가 후반에 교체되었다.

스페치아전에서는 투볼란치로 선발출장했다. 레앙에게 이어지는 멋진 롱패스로 레앙이 골을 기록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전체로 보면 평범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유벤투스전에서도 투볼란치로 출전했고 경기 막판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했다. 토날리와 함께 상당히 좋은 활동량과 수비력을 보여주며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냈다.

인터밀란과의 더비전에서는 후반에 체력이 바닥난 베나세르를 대신해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로 나왔고 무난하게 경기를 마쳤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수에서 눈에 띌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인테르와의 컵경기에서는 간만에 공미로 선발출전했으나 경기에 영향력을 전혀 끼치지 못했다.

나폴리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 출장해서 평범한 모습이었다. 특히 찬스상황에서 머뭇거리는 장면이 많았다.

엠폴리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막판에 교체출전했으나 워낙 뛴 시간이 짧았다.

칼리아리전에서도 교체출장했고 공수에서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경기를 잘 끝마쳤다.

토리노전에서는 늦은 시간에 교체출장해서 딱히 보여준 것이 없었다.

제노아전에서는 후반에 무려 우측 풀백으로 출전하여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올시즌 스트라이커부터 풀백까지 전지역 멀티땜빵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인테르와의 컵경기에서는 후반에 교체출장했으나 무기력한 경기 흐름에서 크루니치또한 아무 영향력이 없었다.

라치오전에서는 후반에 교체출장했으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좋은 패스와 볼키핑을 통해 팀 공격에 도움을 주었다. 브라힘보다 크루니치를 선발로 기용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피오렌티나전에서도 교체로 출전해 중원 싸움에 힘을 실어주었고 괜찮은 활약을 해주었다.

베로나전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해 위협적인 슈팅과 연계를 보여주며 브라힘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를 주도적으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

아탈란타전에서도 공미로 선발출전했고 공수에서 훌륭한 활약을 했고, 특히 후반전 결정적인 태클을 두번이나 성공하며 밀란의 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다. 태클로 공을 받은 테오가 미친 드리블로 혼자 골을 만들어내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사수올로전에서도 공미로 선발 출전하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경기에서 승리하며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크루니치는 2021-22 시즌, 많은 포지션을 땜빵하며 밀란의 부족한 자원의 깊이를 채워주었다. 특히, 리그 막바지에 보여준 퍼포먼스는 정말 훌륭했으며 팀이 승리를 따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활약하며 리그 우승에 큰 몫을 해냈다. 시즌 시작 전과 후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바뀐 케이스이며 크루니치를 조롱하던 팬들조차 크루니치를 칭찬할 정도로 좋은 퍼포먼스와 희생정신을 보여주었다. 크루니치가 없었다면 리그 후반기의 연승행진도 어려웠을 것이다. AC 밀란의 진정한 언성 히어로라는 평가. 그만큼 선수 자신도 발전을 이루었고 훌륭한 멘탈리티를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재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2.2.4. 2022-23 시즌

프리시즌에도 저번시즌의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저번 시즌 막바지에는 2선으로 출전이 많았으나 2선들의 새로운 영입으로 인해 주포지션에 가까운 3선으로 나오고 있다.

재계약이 곧 이뤄질 거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밀란에 충성심이 강한 선수인데다 피올리가 높게 평가하는 자원인만큼 재계약이 수월하게 이뤄질 것이라 기대 중이다.

리그 1라운드 우디네세전에서는 베나세르와 투볼란치를 형성하며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이드로 좋은 패스를 연결하면서 수비적으로도 중원싸움에 자기 역할을 잘 해주면서 좋은 경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훈련에서 근육에 이상을 느껴 리그 2라운드에는 결장했다. 한달가량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좋은 폼을 이어오고 있던 중이기에 밀란은 물론 선수 본인에게도 안타까운 상황이다.

2022년 9월 8일, 예상되었던 대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 후반에 교체로 출전하면서 복귀전을 치렀다. 짧은 시간에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자기몫을 해냈다.

나폴리전에서는 만능 땜빵이라는 별명에 맞게 퇴장으로 인해 정지를 받은 레앙과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된 레비치 대신 왼쪽윙을 소화했다. 생각보다 훨씬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다른 공격진의 부진으로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

엠폴리전에서는 부상당한 살레마커스를 대신해 우측윙을 소화했고 무난했다. 경기 막판 롱패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발로투레의 극장골을 어시스트하며 경기의 주인공 중 한명이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첼시전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선발출전했으나 결정적인 찬스에서 슛이 막히며 동점골 기회를 허무하게 날렸다. 그 외에도 패스가 자주 끊기며 공격에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다.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에 출전하여 공미롤을 소화했고 수비적으로나 활동형으로나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다.

첼시전에서는 토모리의 이른 퇴장에 더불어 본인의 활약도 그다지 좋지 못했다.

베로나전에서는 3선으로 출전해 다소 헤매면서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였다. 후반에 베나세르와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후반 이른 시간에 공미로 교체 출전했다. 결정적인 일대일 찬스에서 골키퍼에 슛이 막히며 골을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이미 점수차가 벌어진 상황이라 큰 영향은 없었다. 경기력은 무난했다.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전에서 공미로 선발출장했고 미드필드 싸움에 큰 도움을 주는 등 맹활약했다. 특히 후반에 결정적인 헤딩골로 2:0을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밀란 쪽으로 끌어왔고 결국 4:0 대승에 기여했다.

스페치아전에서는 3선으로 선발출장해서 좋은 슈팅을 날리기도 했으나 골대를 맞고 말았다. 이후 득점이 가능한 장면에서 다시 수비에 막히는 등 다소 운이 없었다. 활동량은 좋았지만 무난한 활약에 그쳤다.

크레모네세전에서는 후반전에 토날리와 교체되며 3선을 소화했으나 딱히 영향력은 없었고 무난한 모습이었다.

피오렌티나전에서는 공미로 출전했으나 중원에서 존재감이 없었고 공격은 물론 수비상황에서도 어정쩡한 모습이었다. 결국 후반에 교체되었고 이후 경기가 더 잘 풀렸다.

월드컵 브레이크 기간에 부상이 보고되었다. 그래서 휴식기 직후 경기에는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안그래도 부상이 많아 빡빡한 밀란 입장에서는 만능 땜빵 크루니치의 부상은 상당히 아쉬운 상황이다.

라치오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하였다. 최근 성적이 안좋은 밀란으로써는 몇안되는 좋은 소식.

사수올로전에서 경고누적으로 출장하지 못하는 베나세르를 대신해 선발 출장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팀의 막장 경기력을 버텨내기엔 많이 부족했다. 특히 수비커버에 있어서 부족함을 드러냈다.

인테르전에서도 선발출장하여 전반에는 3미들 체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소화했으나 아무 존재감이 없었고 이로인해 중원이 완전히 밀려버렸다. 후반에 위치를 좀 더 위쪽으로 옮기며 좀 나은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여전히 존재감이 부족했고 안정감도 느껴지지 않았다.

토리노전에서는 나름 고군분투하며 무난한 경기를 했다. 특히 공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에서는 좋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좋은 활약이라기에는 여전히 애매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토트넘전에서는 중원에서 토날리와 함께 분주하게 뛰었다. 영향력이 크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실수가 없었으며 특히 압박이나 협력수비를 잘 해준 편이었다. 다만 공격적인 영향력은 부족했다.

몬차전에서도 선발출장했다.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공수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레앙에게 롱패스를 주면서 좋은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팀전체가 몬차에게 끌려다니는 모양새였으며 크루니치도 고군분투했다. 특히 수비적으로 상당히 활약했으며 밀란 레전드 암브로시니는 크루니치의 활약을 칭찬하기도 했다.

아탈란타전에서도 선발출장하여 수비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볼키핑 뿐 아니라 순간적인 드리블 돌파까지 보여주며 경기를 장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칼룰루가 오버래핑한 자리를 잘 메꾸며 밀란의 오른쪽 라인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빌드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MVP급 활약. 그러나 수비 상황에서 옐로 카드를 받아 다음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전에서 선발출장했으나 전반에 큰 실수로 토트넘에게 찬스를 내주기도 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이었다. 다행히 후반들어서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경기막판 케인 마크에 실패해 결정적인 헤더를 내주었다. 다행히 메냥이 슈퍼세이브를 해내며 0:0으로 마무리. 밀란은 11년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많은 활동량과 수비로 중원에서 큰 존재감을 보였다. 중원에서 볼을 탈취하고 많은 패스를 연결하며 밀란의 점유율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는데에는 실패했다.

우디네세전에서는 경기내내 좋지 않은 폼을 보인 베나세르와 교체되었다. 팀 동료들이 엉망진창인 가운데 그나마 자기 몫을 해내며 공수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그러나 크루니치가 고군분투했어도 대패를 막을 수는 없었다.

나폴리전에는 다시 선발로 복귀하여 토날리와 투볼란치로 출전했다. 주로 오른쪽에서 칼라브리아와 연계하여 수비적인 롤을 맡았고 공격시에는 아래쪽에서부터 빌드업에 크게 관여하는 등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크루니치 특유의 볼간수로 공수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토날리와 함께 중원을 압도하며 리그 1위 나폴리 원정에서 4:0으로 대승하였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다시 나폴리를 만나 같은 포지션으로 출전했다. 경기 초반 패스미스로 흐비차에게 엄청난 찬스를 주었으나 다행히 막아내었다. 그 뒤로는 이전 나폴리전과 마찬가지로 수비적인 역할과 빌드업을 잘 해냈다. 전반 막판 코너킥 장면에서 명확한 반칙을 당했지만 PK를 인정받지 못했다.# 후반에 좋은 찬스에서 슈팅이 다 빗나간 것은 아쉬웠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도 토날리와 투볼란치를 형성했다. 수비적인 컨셉으로 나온 밀란에서 단단하게 수비를 했을 뿐 아니라 특유의 볼키핑 스킬을 보여주며 후방에서 공을 잘 지켜냈다. 특히 칼라브리아와 함께 흐비챠를 완전히 틀어막고 나폴리의 미드필더들을 압박하는 등 수비에서 엄청난 공헌을 하며 밀란을 4강으로 견인하였다. 나폴리와의 3연전은 크루니치가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고 크루니치의 대활약으로 밀란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레체전에서는 왼쪽 윙어 반다에게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좋은 밸런스를 보여주었다. 특히 공소유를 기반으로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해당경기 활동량 1위.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로마전에서도 토날리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이루었다. 수비적으로는 상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중요한 길목마다 막아냈다. 그러나 위험 지역에서 패스미스를 포함해 패스에서 안정적이지 않았고 미스가 많았다. 경기는 1:1 무승부.

크레모네세전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출전했다. 무난하게 경기를 끌고 갔고 메시아스의 프리킥 상황에서 공을 피하면서 절묘하게 피해 골이 들어갔다. 종료직전 좋은 슛을 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라치오전에서는 주로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방어하며 수비에 치중했다. 크루니치에게 완벽하게 막힌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아무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라치오에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다. 빌드업 상황에서도 깊은 곳에 내려와 안정적으로 볼을 돌리는 등 좋은 모습이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인테르와의 경기에서는 피로감 때문인지 최근 경기중 가장 좋지 않은 폼을 보였다. 판단이 전체적으로 느리고 패스 선택지가 좋지 못해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게다가 골대 안에서 바스토니에게 반칙성 플레이를 해 잘못하면 점수차가 더 벌어질 가능성도 있었다.

이후 부상이 전해지며 다음 리그 경기인 스페치아 전을 결장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바로 복귀전을 치렀다. 팀 경기력이 좋지 않은 가운데 고군분투했으나 특별한 모습까지는 보이지 못했다. 경기에서도 패배.

삼프도리아전에서는 브라힘 디아즈의 좋은 패스를 받아 슛을 했으나 어이없게 날려먹었다. 그 외에는 밀란이 압도적인 경기를 운영하는 가운데 무난한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는 5:1 승리.

유벤투스전에서는 경기초반 세트피스 찬스에서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나 아쉬운 장면도 있었지만 큰 실수도 있었다. 평소보다 수비라인에서 실수가 많았고 퍼포먼스도 좋지 않았다. 지쳤는지 최근 폼이 계속 좋지 않다.

베로나와의 최종전에서 좋은 패스는 물론 수비도 좋았다. 그러나 후반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었다.

크루니치가 주전으로 본격적으로 활약한 시즌이었다. 기존보다 발전한 위치 선정과 수비능력을 보여주며 토날리와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밀란이 수비적으로 많은 구멍이 있었을때 베나세르 대신 투볼란치 자리에 주전을 차지하며 팀에 안정을 가져왔다. 크루니치의 활약으로 팀이 안정되었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많은 일정을 소화하며 시즌 막판에는 부진한 모습도 보였다. 팬들은 크루니치가 많이 발전했으나 판단이 느리고 미스가 있어 여전히 주전으로는 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

2.2.5. 2023-24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원볼란치 역할을 무난하게 수행했다. 밀란이 433 포메이션으로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크루니치가 맡을 것으로 보이며 지난 시즌에 이어 주전으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패스를 통한 전환이나 지휘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해 팬들에게 비판받고 있다. 나쁜 수준은 아니지만 주전으로 뛰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뜬금없이 페네르바체가 크루니치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크루니치를 이적시킬지는 의문이다.[6] 밀란에서 최하위권의 연봉을 받았던 크루니치는 페네르바체가 제안한 고연봉에 매력을 느끼고 있으며 같은 국가대표 선수인 제코 또한 크루니치를 설득 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밀란이 원하는 이적료를 페네르바체가 제시하지 못한다면 밀란 입장에서는 크루니치를 보낼 이유가 전혀 없다고 보고있다고 한다.

이후 페네르바체가 택도없는 이적료를 제시한 것이 알려지며 이적이 진행되지 않았다. 밀란은 주전으로 쓰는 선수를 헐값에 팔 이유가 없기때문. 그러나 적은 주급을 받는 크루니치가 불만이 있기에 재계약을 통해 연봉을 올려줄 것이란 뉴스가 나오고 있다. 크루니치는 높은 연봉의 페네르바체로 팀을 옮기고 싶어하는 듯. 그도 그럴것이 크루니치는 주전이고, 전성기 나이임에도 연봉이 팀내 최하위권이기 때문.

1R 볼로냐전에 선발출전하여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소극적인 선택으로인해 역습기회를 날리기도 했다. 위험한 볼키핑 실수도 한차례 있었다. 크루니치의 대체자로 주목받은 도밍게스와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는데, 도밍게스가 이 날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르게 교체되어 판정승을 거두었다.

2R 토리노전 역시 선발 출전 하였고 존재감이 크진 않았으나 안보이는 곳에서 궂은 일을 맡아 연결고리 역할을 무난하게 해냈다.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긴 했지만 결정적인 클리어링도 한차례 선보였다.

올랭피크 리옹페네르바흐체 SK 링크가 있었으나 피올리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잔류를 컨펌했다. 이후 리옹과 페네르바체가 12m 유로를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피올리가 크루니치의 이적을 강하게 반대해 무산되었다고 한다.

3R AS 로마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말그대로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라인더스와 로프터스치크가 전진하면 적절한 움직임으로 자리를 메꿔주고 센터백들과도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로마의 중원을 압도했다. 특히 후반에 토모리가 이른 퇴장을 당해서 다소 경기가 어려워졌을 때에도 수비적인 커버와 볼키핑으로 경기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내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냈다. 특히 크루니치가 볼키핑과 드리블로 로마 선수들의 압박을 풀어내는 장면은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4R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의 더비전에서는 크루니치에 대한 모든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경기 초반부터 밀어붙이는 인테르에게 멘탈이 나간듯한 모습이었고 수비 보호도 못하고 특기였던 포지셔닝조차 엉망이었다. 인테르의 압박에 막혀 전진패스를 아예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경기 내내 헤매다 5:1 대패를 했다. 크루니치 인생 최악의 경기 중 하나.

뉴캐슬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시종일관 밀란이 압도적인 경기를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압박이 심한 가운데 공을 잘 연결시켜주었고 뉴캐슬이 내려앉자 번뜩이는 패스를 찔러 주는 등 좋은 활약을 했다. 다만 공격진의 부진으로 0:0 무승부를 거두게 되었다.

5R 베로나전에서는 계속된 출장에 지쳐서인지 전체적으로 부진했고 결국 근육부상으로 교체되었다. 국가대표 출장까지 한 선수를 시즌내내 계속 풀타임 출장시킨 것이 결국 부상으로 이어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달 정도 출전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크루니치의 수비적인 역량이 중요했는데 한달을 빠지면서 피올리에게 큰 시련이 닥쳤다.

회복을 위해 10월 국가대표 소집에서 빠지고 밀란에 남아 폼 회복에 전념하게 되었다. 국가대표 소집기간에 부상에서 회복하여 바로 다음 경기인 유벤투스전에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크루니치의 부상기간 동안 아들리가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주어 주전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9R 유벤투스전에서는 후반 이른시간에 교체출전하였다. 그런데 출전하자마자 로카텔리의 슛이 크루니치를 맞고 굴절되며 골이 되었다. 해당 경기의 결승골. 이후에도 중원에서 엉망진창의 모습을 보이며 피올리의 선택에 대해 상당한 비판이 나왔다. 인테르와의 더비전에 이어 큰경기마다 최악의 모습을 보여 역시 주전감으로는 부족하다는 비판이 더욱 심해졌다.

챔피언스리그 PSG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말 그대로 재앙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공격은 둘째치고 수비보호도 전혀 하지 못했고 파리의 선수들에게 농락당한 수준이었다. 후반에 아들리와 교체되었고 아들리가 더 나은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구장창 크루니치를 쓰는 피올리에 대해 팬들도 상당한 분노를 보이고 있다.

10R 나폴리전에서도 선발출장했고 전반에는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후반에 밀란의 경기력이 무너져내렸고 크루니치의 존재감도 부족했다. 공수에 걸쳐서 뭘하는지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수준 낮은 경기력이었음에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피올리와 크루니치를 내치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11R 우디네세전에서는 완전히 길을 잃은 모습이었다. 주도적인 볼점유율을 보여주었음에도 창의적인 패스나 움직임은 전혀없었다. 부상 우려로 인해 전반만 뛰고 교체되었다. 밀란은 최악의 부진 속에 강등권 우디네세에게 시즌 첫승을 안겨주며 패배했다.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경기 막판에 교체로 출전했다. 시간이 없었기에 별 활약은 없었다.

12R 레체전에서는 선발출전했으나 팬들의 우려대로 최근의 엉망인 모습을 또다시 재현했다. 특히 패스의 경우에는 심각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수준이었다. 시즌 시작부터 점점 폼이 떨어지고 있다. 크루니치와 그를 꼭 기용하는 피올리에 대해 어마어마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3R 피오렌티나전에서는 경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교체로 출전했다.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에서는 후반 이른시간 부상으로 빠진 치아우를 대신해 무려 센터백을 소화했다. 그러나 그 많은 포지션을 땜빵했던 크루니치에게도 센터백은 낯설었는지 상당히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크루니치가 투입되면서 무너진 수비라인으로 인해 2골을 내주었고 결국 대패하고 말았다. 사실 이건 크루니치의 부진이라기 보다 경험이 없는 센터백 자리에 무리하게 기용한 피올리의 문제가 더 크다고 보는 견해가 더 많다.

이미 센터백을 경험해본 바르테사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루니치를 센터백으로 넣은 것에 상당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럴거면 바르테사기를 왜 1군에 포함시키고 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 게다가 크루니치가 수비 위치를 어정쩡하게 잡으면서 수비가 불안해진 것이기에 이런 불만이 상당히 크다.

한편 크루니치와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인데다 선수의 폼도 좋지 않아 방출설이 나오고 있다. 피올리가 크루니치를 선발에서 제외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겨울에 방출되는게 아니냐는 보도가 나오는 중이다. 여름에 진한 링크가 있었던 페네르바체에서 크루니치 이적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적료에서 협상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페네르바흐체 SK는 €6M에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여름에 피올리가 크루니치 이적을 강하게 막았기에 적절한 수비형 미드필더를 겨울 이적시장에서 찾아야 하는 암울한 상황이 돠었다. 여름에 이적시켰더라면 크루니치 본인은 물론 밀란에도 더 좋은 상황이었을 것이라는 게 팬들의 반응. 결국 피올리의 고집으로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말을 맞게 되었다.

일정이 빡빡하게 진행되는 와중에 교체로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스테파노 피올리가 유스에서 올라 온 선수들에게 대신 기회를 주는 등, 안타까운 상황을 보내고있다. 이로인해 밀란 그리고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과의 관계가 상당히 악화되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크루니치가 터키에서 제안한 큰 연봉을 받고 싶어하며 밀란에 그전과 같은 열정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크루니치는 밀란을 떠나려고 애쓰고 있는 것이 확실해보인다. 당연히 연결된 팀은 여름에 진하게 링크가 났던 페네르바체이다.

이후 피올리가 1월 인터뷰에서 크루니치가 팀을 위해서든 본인을 위해서든 빨리 팀을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발언해 관계가 완전히 파탄났음이 확정되었다. 한때 피올리 양아들 소리까지 듣던 크루니치였지만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페네르바체가 협상끝에 밀란이 제안한 5m 유로에 가까운 금액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이었다면 10m 이상 받았을 것이란 예측이 많은 만큼 밀란으로써는 꽤 손해를 본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아직도 수비형 미드필더에 확실한 주전이 없는 만큼 쉽지 않은 상황에 빠지고 말았다. 대륙컵으로 베나세르까지 빠졌기때문에 미드필더 활용법을 다시 수정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크루니치가 전력외가 된지 좀 되었기에 큰 문제는 없을거란 반응도 있다.
2.2.5.1. 페네르바흐체 SK (임대)
2024년 1월 13일, 페네르바흐체로 임대가 확정되었다. 필수 이적 옵션이 있기때문에 사실상 이적이라고 볼 수 있다. 크루니치가 큰 연봉을 제시한 페네르바흐체 이적에 열망이 컸던 것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1R 삼순스포르전에서 후반 43분 프레드와 교체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2.3. 페네르바흐체 SK

2024년 7월 3일, 페네르바흐체 SK로 완전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3.5m이며 계약 기간은 4년.

2.4.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2024년 9월 3일, 페네르바흐체로 완전 이적한 지 두 달 만에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4년.

등번호는 황인범의 6번을 받았고, 포지션도 같아 사실상 대체자 격으로 영입된 것으로 보인다.

3. 국가대표 경력

제코, 피아니치 등의 선수들로 유명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2016년 6월 3일 덴마크와의 기린컵을 통해 A대표팀 데뷔 후 한동안 선발보다는 교체 선수로 등장하며 쏠쏠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가 2020년부터 주전으로 자주 출장하고 있다. 국가대표에서는 왼쪽 공격수로도 출전하고 있다.

2020년 10월 8일, 유로 예선 플레이오프 북아일랜드전에 선발출장하여 골을 넣었으나 승부차기에서 패배했다.

2023년 3월 24일, 유로 예선 아이슬란드전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4. 플레이 스타일

개인 기술이 좋은 미드필더로, 자신의 기술과 다부진 피지컬을 활용하는 볼 키핑과 센스 있는 온더볼 플레이가 주 특기다. 큰 키와 강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 볼 경합에도 능하다. 발재간이 좋아 유려한 볼키핑을 통해 압박을 벗겨내고 안정적인 경기를 만드는 스타일의 선수다.

다만 밀란 팬들에게는 고평가받지 못했던 편인데, 뚜렷한 장점이 보이지 않는 어정쩡한 선수이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올리가 크루니치를 주전으로 쓰는 이유는 바로 영리한 포지셔닝.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올 때에는 주위의 미드필더, 풀백, 센터백들이 오버래핑한 후 비워진 공간을 메꾸는 플레이가 뛰어나다. 워낙 지능적인 커버 움직임을 가져가다 보니, 크루니치 부재 시에는 배후 공간이 심하게 노출되기도 한다. 하지만 수비 포지셔닝은 원래 눈에 띄는 부분이 아니기에 좋은 평가를 받기가 어려운 편.

크루니치의 단점은 역동적이고 민첩한 움직임이 다소 부족하고, 좋은 볼키핑에 비해 전진 드리블에서는 큰 장점이 없다는 것이다. 드리블뿐만 아니라 패스도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데, 시야가 좁고 안정적인 패스만을 추구하기에 전진패스 비율이 너무 낮기 때문. 대부분 짧은 횡패스나 백패스를 하기에 크루니치가 나오면 수비적인 커버는 몰라도 공격적인 빌드업에는 큰 영향을 못 미친다. 이러다 보니 경기력의 기복도 심한 편인데, 잘 하는 날에는 중원에서 훌륭한 볼 키핑과 탈압박, 포지셔닝을 가져가면서 온오프더볼 상황에서 모두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못 하는 날에는 공격의 템포를 늦추고 오프 더 볼 상황에서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이렇듯, 화려한 스타일의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궂은 일을 도맡아서 하는 성실한 선수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암브로시니가 크루니치를 훌륭한 선수로 언급했고, 피올리와 말디니 또한 크루니치를 좋은 선수의 예로 언급했다. 밀란에 없어서는 안될 좋은 팀플레이어이자 꾸준히 성장한 대기만성형 선수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고, 피올리가 발전시킨 또 다른 작품이 되었다.[7]

4.1. 포지션 변천사

워낙에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서 1인분은 대체로 해주는 편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며, 윙어공격형 미드필더, 그리고 22-23시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전으로 뛰었다.[8] 피올리 감독 부임 후에는 4-2-3-1 포메이션이 정착하게 되면서, 공격적인 중앙 미드필더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포지션을 뛰게 된 것. 크루니치의 뛰어난 멀티성 덕분에 부상자가 많아서 고생했던 2021-22 시즌에 거의 전포지션을 땜빵해주면서 리그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피올리가 크루니치를 너무 이곳저곳에 배치하여 선수의 장점을 살려주지 못한다는 비판도 있다. 특히 크루니치와 어울리지 않는 윙어로 자주 출전시킨 점이나 공미와 수미로 번갈아 쓰는 등 선수에게 혼란을 가중시킨 면도 없지 않다. 실제로 피올리 감독 체제하에서 크루니치처럼 극단적으로 모든 포지션을 경험한 선수는 없는데, 이는 크루니치가 어느 자리에서든 자신의 몫은 해내는 선수이기 때문. 다만 문제가 있다면 어느 자리든 1인분은 하는데 그 이상은 보여줄 수 없고 평범하다는 것. 이는 피올리가 크루니치를 그런 식으로 기용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팬들의 비판과 상관없이 피올리와 말디니가 따로 이름을 거론하며 훌륭한 플레이어라고 말할 정도로 똑똑하고 기술이 좋은 선수임에는 분명하다. 멀티포지션이 가능하기에 오히려 선수의 성장에는 해가 된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밀란에게는 여러모로 유용한 선수.

2022-23 시즌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 포지션을 확고히 하고 주전으로 올라섰다. 멀티 플레이어로서 뛰던 전 시즌과 달리, 수비형 미드필더의 포지션에서 주전을 차지하면서, 직전 시즌의 케시에가 했던 역할을 다른 방식으로 해내고 있다. 케시에보다 기동력은 떨어지지만 그에 못지않은 피지컬과 뛰어난 수비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압박, 키핑 후 전방으로 패스를 밀어 넣어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피지컬을 이용하는 플레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베나세르가 가지는 피지컬적인 열세를 잘 보완해주고 있다. 크루니치가 수비적인 움직임을 잘 가져가주기 때문에, 토날리도 공수양면으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최후방에서 볼배급을 안정적으로 해주는 것이 인상적인데, 특유의 볼키핑을 바탕으로 패스를 공급해준다. 또한 중원에서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며 수비 상황에서 빠른 대처를 해 경기를 노련하게 이끌기도 한다.

2023-24 시즌에는 피올리가 4-3-3 시스템을 채택하면서, 초반에는 원볼란치 주전을 맡게 되었다. 패스가 단순하고 패스 비거리가 짧은 편이라 후방에서 롱패스로 한 번의 찬스를 만들어내거나 방향을 전환해주는 등 직접적인 공격 전개는 기대하기 힘들다. 대신 상술한대로 피지컬을 활용하는 수비가 꽤 괜찮고 특유의 볼키핑을 통해 압박을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메리트이다. 그러나 이적 문제 때문인지 신체적 문제인지 부상 이후 최악의 폼을 보이며 점차 후보로 밀리고 말았다. 부상 이전에는 괜찮은 활약을 했는데 부상 이후 갑자기 폼이 나락으로 떨어지며 밀란의 스쿼드 운용에도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5. 기록

6. 여담

7. 같이 보기

파일:FK 츠르베나 즈베즈다 로고.svg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2024-25 시즌 스쿼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2024-25 시즌 스쿼드
번호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포지션 국적 비고
1 마르코 일리치 Marko Ilić GK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2 코스타 네벨코비치 Kosta Nedeljković D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3 밀로시 데게네크 Miloš Degenek DF 파일:호주 국기.svg
4 미르코 이바니치 Mirko Ivanic MF 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
5 우로시 스파이치 Uroš Spajić D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6 라데 크루니치 Rade Krunić MF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7 요반 슬리비치 Jovan Šljivić M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8 겔로르 캉가 Guélor Kanga MF 파일:가봉 국기.svg
9 셰리프 은디아예 Cherif Ndiaye FW 파일:세네갈 국기.svg
10 알렉산다르 카타이 Aleksandar Katai M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13 알렉스 비고 Alex Vigo DF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A]
14 피터 올라인카 Peter Olayinka FW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15 실라스 Silas DF 파일:콩고민주공화국 국기.svg
17 장필리프 크라소 Jean-Philippe Krasso FW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18 옴리 글레이저 Omri Glazer GK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19 네마냐 밀루노비치 Nemanja Milunović D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20 킹스 캉와 Kings Kangwa MF 파일:잠비아 국기.svg
21 티미 엘시니크 Timi Elšnik MF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22 달시오 고메스 Dalcio Gomes FW 파일:기니비사우 국기.svg
23 밀란 로디치 Milan Rodić D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24 나세르 지가 Nasser Djiga DF 파일:부르키나파소 국기.svg [B]
25 니콜라 바실예비치 Nikola Vasiljević GK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32 루카 일리치 Luka Ilić M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33 스르쟌 미야일로비치 Srđan Mijailović M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37 블라디미르 루치치 Vladimir Lučić M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41 니콜라 크네제비치 Nikola Knežević M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45 니콜라 미툴리키치 Nikola Mituljikić M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55 안드리야 막시모비치 Andrija Maksimović M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66 설영우 Seol Young-Woo D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0 우로시 카비치 Uroš Kabić M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73 예고르 프루체프 Egor Prutsev FW 파일:러시아 국기.svg
77 라자르 니콜리치 Lazar Nikolić D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80 스테판 미트로비치 Stefan Mitrović M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colbgcolor=#ffffff> 구단 정보
구단주: 스베토자르 미야일로비치 / 감독: 블라단 밀로예비치 / 홈 구장: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
출처: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9월 4일

[A] CA 리버 플레이트에서 임대[B] FC 바젤에서 임대
}}}}}}}}} ||


[1] 중앙 미드필더 / 수비형 미드필더.[2] 이외에도 2선에서 활약하는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고, 폴스 나인과 풀백에서도 뛴 적이 있다. 22-23시즌부터 수비형 미드필더로 완전히 굳어졌다.[3] 강등권 팀의 미드필더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좋은 공격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4] 이전 소속팀 엠폴리에서 트레콰르티스타 자리를 소화했었다.[5] 국가대표팀에서는 종종 소화했던 자리다. 시즌 전 프리시즌에서 윙어로 테스트한 적이 있었다.[6] 토날리가 이적하고, 베나세르가 장기부상으로 빠지면서 원볼란치를 맡을 선수는 크루니치가 거의 유일하다.[7] 피올리가 발전시킨 또다른 선수들은 케시에, 찰하놀루, 칼라브리아 등이 있다. 또한 레앙, 테오, 토모리 등의 선수들의 포텐을 터트린 것 또한 피올리다.[8] 다만, 2선 자리에 출전할 때에는 중앙에서 뛸 때보다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9] 한국으로 치면 피올리의 양아들 드립과 비슷한 반응이 많다고 생각하면 된다.[10] 심지어 이후 유망주였던 하우게가 이적후 폭망하면서 이적시킬만 했다는 반응이 나왔다.[11] 실제로 크루니치의 볼키핑과 탈압박 능력은 리그에서 탑클래스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