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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지 아케이드 대모험 2 ―지옥불마왕의 부활― | ||
| 개발 | 미지 프로덕션 | |
| 기획 | 넥슨 | |
| 유통 | 한국후지쯔 | |
| 플랫폼 | PC | Windows 98 이상 |
| 콘솔 | - | |
| 출시 | | 2003년 12월 8일 |
| 등급 | | 전체이용가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
| 원작 | 《크레이지 아케이드》 | |
1. 개요
넥슨(이후 넥슨 코리아)이 기획하고 미지 프로덕션에서 개발, 2003년 12월 8일에 출시한 PC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스핀오프 격 미디어 믹스 중 하나로, 《BnB 어드벤쳐》의 속편이다.속편이라고는 하지만 개발은 다른 회사에서 맡았다. 하지만 기획사는 전작과 똑같다.
플레이어 기체는 1P는 다오, 2P는 배찌이며, 전편과는 시스템 부분에 몇 가지 차이가 있다.
2. 설명
스토리는 코믹북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며, 주인공인 다오가 지옥불마왕에게 납치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모험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1] 예를 들어 다오의 아버지가 지옥불 마왕의 부하가 뿌린 독버섯을 먹고 로두마니로 변했다는 것.덧붙여, 마을 이름도 전작과는 다르게 '버블힐'로 바뀌었다.
3. 등장인물
3.1. 플레이어
3.2. 도우미
화면 주변에 있는 적들을 모두 물리쳐 준다.- 해프너 (1P)
- 타탕가 (2P)
4. 에피소드 및 적들
bnb어드벤쳐 와 달리 순서대로 진행된다.4.1. 로두매니의 비밀
먼 옛날, 평화롭고 아름다운 물의 마을 버블힐,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불기둥이 떨어지고, 그 속에서 지옥불마왕이라는 무서운 괴물이 나타나, 불과 상극인 물을 가지고 노는 버블힐을 불바다로 만들기 시작하지만, 버블힐을 지키기 위해 나타난 용사에 의해 패배하며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 후로 수년이 지난 후, 지옥불마왕은 그를 추종하는 바이러스 군단과 함께 다시 부활을 꿈꾸게 되지만, 용자의 피를 이어받은 후손, 다오와 배찌는 지옥불마왕을 쓰러트리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오와 배찌는 먼저 로두마니와의 대결 끝에 그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지만,
알고보니 로두마니는 다오의 아버지 였고 지옥불 마왕의 독버섯을 먹어서 로두마니가 된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지옥불마왕의 부하 바이러스 군단이 나타나더니 다오의 아버지를 납치하고 말았다.
- 버섯 - 가까이가면 헤드샷을 날리는데 느려터진데다 근거리라서 맞을 일이 없다
- 달팽이 - 가까이가면 등 껍데기에서 주먹이 나온다.이하 내용 위에 버섯이랑 같다
- 불가사리 - 가까이가면 입에서 파란 용액을 뿜어 공격하는데 이동속도가 달팽이와 버섯에 비해 빠르므로 주의
- 게 - 가까이가면 집게로 공격한다.이동속도는 불가사리와 비슷하다.
- 해적 - 스테이지 1 클리어를 발목잡는 최악의 빌런. 라이프를 깎아먹는데 장본인 이놈부터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다 물풍선 세 방을 때려맞혀야 죽을 정도로 맷집도 스테이지 1에서 최강이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있으면 칼을 휘두르고 멀리 있으면 뼈를 던져 공격한다.
- 로두매니 - 스테이지1 보스 딱히 어렵지 않은 상태다.플레이어가 가까이 있으면 칼을 휘둘러 공격하는데 거리를 두면서 물풍선을 던지거나 갑판 아래 계단에서 계속 공격한다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주의해야 할 건 로두매니가 맵 끝으로 가면 폭탄을 던져 공격하는데 원거리 공격이니 주의하자!
4.2. 붐남해 물속괴물
바이러스 군단에게 붙잡힌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다오와 배찌는 붐남해를 건너게 된다.붐남해의 깊은 바다, 심해동굴에 다다른 다오와 배찌는 거대한 문어를 만나 싸우게 된다.
싸움을 끝낸 후, 문어도 지옥불 마왕 에게 조종 당하고 있었고, 문어는 어제 술래잡기를 하다가 잠든 기억 밖에 없었는지, 조종당했던 기억이 없었다.
정신을 차린 문어는 심해동굴 속에 길을 잃은 다오와 배찌를 티티카 마을 까지 안내해준다.
- 상어 - 스테이지2 가장 처음으로 등장하는 몬스터, 멀리 있으면 공격을 안하지만 거리가 가까우면 물폭탄(?)을 발사하는데 일직선으로 빠르게 날아와 피하기 어렵다. 반드시 거리를 두고 싸우자
- 복어 - 상어와 같은 무기를 쓰는데 얘는 멀리서 발사한다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탄이 날아오는 속도는 빠르지 않아 피할 수 있다
- 성게 - 스테이지 2에서 가장 성가신 몬스터, 플레이어를 보면 가시 세 발 발사하는데 일직선 뿐만 아니라 사선으로도 빠르게 날아와 못 피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물속이라서 피하기도 쉽지 않고) 주의하자.
- 가오리 - 초승달 모양의 탄을 던져 공격하는데 빠르게 날아오진 않지만 사선으로 날아와 방심하면 얻어맞아 라이프가 깎일 수 있으니 주의!
- 뱀장어- 스테이지 2-2에서 등장하는데 전자파 한두줄기를 발사해 공격한다. 날아오는 방향이 불규칙해 더 피하기 어렵다.
- **문어 **- 스테이지 2의 보스. 스테이지 1 보스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어렵다. 보스 난이도가 급상승하여 처음하는 사람들은 스테이지2도 못깨는 경우가 많다. 오른쪽 벽 끝에 붙어 코에서 먹물폭탄 세 발을 발사하는데 먼 거리에서 날아오는 데다 탄속까지 빨라 피하기 어렵다. 한 대 맞으면 라이프가 한 번에 세 개씩 깎인다(다른 스테이지 보스도 동일).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가까이서 때리겠다 문어 코앞까지 다가갔다간 문어 다리에 맞을 수 있다.
4.3. 티티카 마을의 구조신호
문어의 도움으로 티티카 마을로 도착하게 된 다오와 배찌.
하지만 티티카 마을은 바이러스 군단 중 1명인 게으름 바이러스의 침공을 당하고 있었고, 다오와 배찌는 햄버거 괴물로 변신한 바이러스와 싸우게 된다.[3]
치열한 싸움 끝에 다오와 배찌는 게으름 바이러스를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스타짱 도시로 향하는 지름길로 멀리 있는 동굴로 향하게 된다.
- 원숭이 - 초반부에 등장하는 몬스터로 지금까지 나왔던 일반몬스터를 통틀어 가장 성가시다. 원거리 공격(열매 던지기)하는 것은 물론 이동속도도 빠른데다 물풍선 세 방을 날려야 죽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짜증나는 몬스터
- 괴식물 - 속도도 느려터진데다 물풍선 두 방이면 죽일 수 있는 쉬운 몬스터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있을 시 가시덤불 공격을 한다.
- 독수리- 날아다니기는 하지만 명중하는데는 어렵지 않다. 플레이어를 발견할 시 플레이어 쪽으로 날아와 발톱 공격을 하는데 거리를 두면 맞을 일 없다
- 원주민 - 1탄의 해적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1탄의 해적과 3-1의 원숭이를 많이 상대해봤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원거리 공격(손도끼 투척)을 하니 조심하자
- 이족보행 황소 -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와 플레이어가 가까이 있을 시 원투펀치(?)를 날린다. 다가오기 전에 재빨리 선빵을 치면 된다.
- 햄버거 괴물 - 외눈박이에 포크 두 개들고 몸 가운데에 햄버거끼고 신발을 신은 채로 걸어다닌다. 가까이 있으면 그냥 발로 밟지 포크로 플레이어를 공격하진 않는다. 포크는 그저 장식용인 듯(?)
4.4. 스타짱 도시를 향하여
동굴을 빠져나온 다오와 배찌는 부엉이의 도움으로 하늘을 날아, 스타짱 도시로 향하게 되고[4] 날아서 가던 중, 거대한 전투비행선과 싸우게 되고, 가까스로 전투비행선과의 싸움을 끝냈지만, 스타짱 도시까지 도착하기까지는 한참 멀은 상황. 그러나 오래 날아서 지친 부엉이가 힘이 빠진 탓에 다오와 배찌는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곳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다른 스테이지 몬스터와는 달리 사망하기 직전에 물풍선에 갇히는 게 아니라 바로 폭발하여 사라진다. 공중 스테이지니만큼 적들이 움직이는게 매우 불규칙하고 전부 원거리 공격이니 주의해야 한다.
*헬리콥터- 가장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플레이어가 멀리 있을 때는 공격 안하지만 거리가 좀 좁혀졌다 싶으면 총알 두발 발사한다.탄속이 비교적 빨라 주의해야 한다
*소형비행기- 헬리콥터와 같은 무기를 쓰는데 차이점은 멀리서 부터 쏜다는 점이다. 탄속이 매우 느려서 방심하지 않는 이상 맞을 일이 없다.
*피쉬에어- 정식 명칭은 없지만, 물고기처럼 생겼는데 날아다녀서 생긴 이름이다. 물풍선 한 발에 나가떨어질 정도로 맷집이 약하다.플레이어 발견시 콩알탄을 발사한다.
*스마일 소형 우주선- 움직임이 불규칙해서 방심하면 부딪혀서 라이프가 깎일 수도 있다. 플레이어 발견시 작은 폭탄 세발 발사한다.
*삐에로열기구- 스테이지 4-2에서 등장하며 플레이어 발견시 미사일 한 발 발사하는데 사선으로 날아와 방심했다간 얻어맞을 수 있으니 주의!
**대형 미사일발사비행선**- 스테이지 4 보스. 정신나간 난이도를 자랑하는 보스. 오른쪽 끝에서 미사일 5발을 발사하는데 탄속이 매우 빨라 시작하자마자 반드시 한 대는 맞게 되어있다. 운이 좋아야 피할 수 있다.게다가 배경이 하늘이라서 이동하고 있는지 제자리에 있는지 보스보다 위에 있는지 아래에 있는지 분간하기 어려워 스테이지 2보다 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미사일이 어디서 날아오는지 보스 가까이 가야 알 수 있다. 하지만 바로 밑에서 때리겠다고 가까이 갔다간 아래쪽으로 날아오는 미사일에 맞을 수 있다.
그나마 결점이라곤 탄속을 발사하는 텀이 스테이지2의 문어에 비해 길다는 점이다. 미사일 발사대가 평소에는 안으로 들어가 있다가 발사시 올라온다. 이를 이용해서 아래쪽에서 물풍선을 계속 던져주거나 중요한 건 이번 스테이지는 헬퍼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된다. 다만 초반에 다짜고짜 쓰는 건 절대 금물!!!!! 데미지 반쯤 입혀주다가 라이프가 많이 닳았을 때 사용하자!!
**스테이지2 보스랑 스테이지4 보스는 헬퍼 없이는 전혀 깰 수가 없다. 스테이지 2와 4에서는 헬퍼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된다.
4.5. 닥더 뷰티벨의 음모
가까스로 스타짱 도시에 도착하게 된 다오와 배찌. 하지만 스타짱 도시는 닥터 뷰티벨에 위협을 받고 있었고, 다오와 배찌는 닥터 뷰티벨이 있는 병원으로 들어가는데, 닥터 뷰티벨의 정체는 다름아닌 지옥불마왕의 바이러스 군단 중 1명인 불만 바이러스였고, 정체가 탄로난 바이러스는 주사기괴물로 변신해, 다오와 배찌를 공격하지만, 2명의 활약으로 인해 스타짱 도시를 장악하려는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동시에 패배하고 말았고, 어디선가 나를 찾는 불만의 목소리들이 들릴 때, 지옥불마왕이 자신을 다시 부활시킬 거라는 말을 남긴 채 소멸하게 된다. 위기에 빠진 스타짱 도시를 구한 다오와 배찌는 쥬쥬퐁 마을에서도 지옥불마왕 일당의 소행으로 불길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다음 목적지인 쥬쥬퐁 마을을 향해 출발한다.
4.6. 쥬쥬퐁 마을의 침략자
다오와 배찌는 쥬쥬퐁 마을에 도착했지만, 마을은 이미 지옥불마왕의 바이러스 군단에 의해 폐허가 되고 있었다. 둘은 서둘러 바이러스들을 물리치고, 쥬쥬퐁 마을을 구하기 위해 서둘러 움직이고, 모른척 바이러스와 거짓말 바이러스가 합체한 외계괴물과 싸우게 된다.
치열한 싸움 끝에 모른척, 거짓말 바이러스는 강해진 다오와 배찌에게 당하지만, 소멸하기 직전, 지옥불마왕이 곧 너희들을 불구덩이로 떨어뜨릴 거라는 말을 남긴채 소멸하게 되고, 다오와 배찌는 마침내 바이러스 군단에게 붙잡힌 다오의 아버지를 구하고, 이제 마지막 싸움을 앞두게 된다.
[1] 오프라인 배틀 1~3권의 챕터, 지옥불마왕 편의 기반으로 되어있다.[2] 실제로 코믹북에서도 다스 베이더 드립을 친다.[3] 오프라인 배틀에선 게으름 바이러스는 빈둥빈둥 요리사로 위장한 상태였고, 정체가 탄로나자, 햄버거 괴물을 깨워내 조종하게 된다. 게다가 외형도 다른데, 오프라인 배틀에서는 머리가 햄버거로 되어있는 괴물이고, 지옥불마왕의 부활에서는 2개의 포크를 들고 햄버거를 튜브처럼 씌워져있는 괴물의 형태다.[4] 인게임에서는 다오는 우주선, 배찌는 부엉이를 타고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