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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21:44:44

큐엘 소레시

파일:attachment/큐엘 소레시/큐엘_소레시.jpg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등장인물. 성우는 카세 야스유키/키스 실버스틴.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군인.

본래는 순혈파의 멤버로 제레미아 고트발트의 부하에 가까운 위치였으나 제레미아가 오렌지 사건에 휘말려 몰락해버렸고[1] 제레미아가 이끌던 순혈파까지 똑같은 처지에 처한다. 이에 제레미아와의 사이가 급격하게 악화되었고 급기야 '제레미아를 유인하여 살해한 뒤 명예롭게 전사했다고 선전하여 순혈파를 부흥시킨다'는 시체팔이 계획을 꾸민다. 일단은 황실을 위해서라는 명분 하에 칼을 들었지만 사실상 개인적인 복수에 가까웠을 듯.

하지만 스자쿠에 의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고 이후 코넬리아가 지휘하는 나리타 공방전에서는 후방에 처박혀 대기하다가 제로의 계획으로 일어난 대규모 산사태로 주력 병력이 괴멸되는 와중에 난입한 카렌 슈타트펠트홍련의 복사파동에 의해 사망한다. 기체가 홍련에 붙잡히자 탈출레버를 작동시켰으나 머리를 잡았다가 제레미아를 놓쳤던 카렌이 악랄하게도 큐엘 때는 콕핏이 사출되지 못하도록 흉부의 조종간을 붙잡고 있었기 때문에 탈출장치가 가동하지 못했다. 제레미아는 복사파동이 조종석까지 밀려들어오는 판국에도 싸우다 죽겠다며 버티다가 기체에서 자동으로 탈출장치를 작동시켜 살아남은 것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아이러니. 오프닝에서도 브리타니아 측 인물들 속에 함께 나오고 조금씩이지만 얼굴도 꾸준히 비춰줬던지라 오렌지, 비렛타와 함께 주요 인물이 될 거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가장 빨리 퇴장하게 되었다. 물론 오렌지도 비렛타도 좋은 꼴은 못 봤지만.

가족으로는 루키아노 브래들리발키리 부대 소속인 동생 마리카 소레시가 있다. 순혈파의 평범한 파일럿이었던 오빠와 달리[2] 동생은 코넬리아의 당번병을 맡은 적도 있는 나름대로 출세한 인물. 소설판이나 쌍모의 오즈에서 등상한 모습을 보면 성격도 상냥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생도 오빠의 원수에게 허무하게 사망. 소레시 가 남매는 카렌의 홍련에게 1, 2기 순서대로 사이좋게 죽고 말았다.(...)[3]

극장판에서는 나리타 공방전에서 살아남아 수명이 연장되었으나 이후 동생이 속한 발키리 부대를 대체해서 루키아노의 친위대 역할로 등장한 후 발키리 부대와 마찬가지로 제로를 붙들어놓다 갑자기 나타난 홍련에게 순삭당한다.

등장하던 당시에는 제레미아와의 BL 커플링도 조금이지만 있었다.


[1] 클로비스 때는 바트레 장군이 최전선에 나서는 제레미아에게 부대 지휘를 맡아달라고 요청하는 위치에 있었으나 오렌지 이후에는 일개 병사로 강등당한 것도 모자라 코넬리아의 직속부대에 밀려 전투에 투입되지도 못한 처지가 되었다.[2] 다만 파일럿으로서 실력은 상당한 듯. 3대1로 다구리를 쳤어도 라운즈급 실력인 제레미아를 궁지로 몰아넣었으니.[3] 그런데 마리카는 약혼자인 레온하르트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