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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21:51:37

큐라틱


파일:큐라틱1.png

1. 개요2. 역사3. 상세4. 사용 방법5. 성분과 원리6. 특허7. 판매처8.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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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큐라틱

한국 중소기업 TBM(주)가 개발한 구강 내 붙이는 보호 패치이다.

2. 역사

치과에서 사용하는 오라에이드[1]를 이은 제품으로 2018년 6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3. 상세

큐라틱은 아프타치[2]와 비슷하지만 구내염에만 사용할 수 있는 아프타치와 달리 입안 모든 상처에 사용이 가능한 반창고라 볼 수 있다.

일반 피부에 붙이는 반창고와 다르게 큐라틱은 접착면에 아크릴이 들어가지 않고, 약물을 건조시켜 겔화한 것이라 2~4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부착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일정 시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실수로 큐라틱을 섭취하더라도 캡슐 알약의 성분과 같은 성분으로 되어 있어 괜찮다고 한다.

구강 상처는 대부분 2시간 정도가 경과되면 피가 멈추기 때문에 큐라틱은 지혈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으며, 부가적으로 부착 시 통증 경감을 해주는 제품이다.

無스테로이드 제품이며, 2차 감염을 방지하고 2차 상처를 예방하여 치유를 돕는다.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고 민트향이 난다.

김치찌개와 같은 매운 음식을 먹을 때도 상처를 보호해줘 상처가 아프지 않게 도와준다.

장난감을 갖고 놀다 입안이 다친 어린아이들(5세 미만)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5세 미만의 경우 삼켰을 때 목에 걸릴 수 있으니 5세 미만에는 웬만하면 사용은 안 하는 것이 좋다.

교정기로 인한 상처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4. 사용 방법


패치류 답게 붙이기는 매우 쉽지만, 약간의 숙련도가 필요하다.

깊은 상처(과다 출혈 및 뼈, 근육, 힘줄이 보이는 상처)에는 사용을 하지 말고,일회용 제품이므로 재사용을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사용 중 속이 쓰리거나, 알레르기 반응, 감영증상 등이 있을 경우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큐라틱을 붙인 후에는 수분[4]에 의해 서서히 녹아 떨어지므로 억지로 제거하다가 상처가 덧날 수 있으니 무리하게 제거하면 안 된다.

간혹 음식을 섭취하거나 무의식적으로 큐라틱을 삼키는 경우가 있는데 삼켜도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되어 있다.

큐라틱은 일회용이기 때문에 개봉시 바로 사용해야하며, 오랜시간이 지나면 수분이 날아가 굳어 버린다. 개봉 후, 사용 안 한 큐라틱은 지퍼백에 넣어 보관해야 다음에 사용할 수 있다.

5. 성분과 원리

에틸셀룰로오스, PVP, 글리세린 등 KP(대한약전), USP(미국약전) 규격에 맞는 원료를 사용한다.

6. 특허

미국, 캐나다, 일본, 대한민국, 인도네시아에 특허가 등록되었고. 유럽, 중국, 인도 등에 출원되었다.

7. 판매처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약국,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최근에는 올리브영 온라인 몰, 다이소 온라인 몰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쿠팡에서는 로켓 배송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네이버에서는 티비엠스토어가 공식 스토어로 되어 있다.

8. 키즈

파일:큐라틱 키즈2.png
어린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크기가 더 작은 큐라틱 키즈도 2022년 10월에 출시되었다.
[1] 치과에서 수술을 하고 난 상처에 사용하는 패치[2]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 성분의 구내염 패치[3] 투명한 비닐같은 것[4] 침이나 물 따위의 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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