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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람궁수 쿠키를 이용한 조합과 바람궁수런 플레이 팁에 관한 문서이다. 바람궁수 쿠키는 기본적인 정보 이외에도 타락한 정령을 대처하는 숙련도와 조합에 따른 점수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정령의 위치를 얼추 예상할 수 있다면 더 큰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조합을 그대로 갖추기 어렵거나 조건이 다르다면 바람궁수 쿠키 추천 조합 문단을 참고 바람.
2. 플레이 팁 및 기본 설명
2.1. 바람궁수런에 대하여
- L급답게 접근성이 나쁘며[1], 빌드도 난해하고, 에피소드마다 조합이 약간씩 달라 모두 갖추기까지 애를 먹을 수 있다. 대신, 모든 에피소드에서 1.5억이 가능한 상당히 높은 한계치를 지닌다.
- 이 조합은 기초적으로 암기가 필요[2]하며, 슬라이드를 비롯한 동선의 숙련을 필요로 한다. 다만 발사하는 위치만 숙지해도 점수는 어느정도 보장되므로, 입문 초반이라도 고득점이 충분히 가능하다.[3]
- 바람궁수 쿠키의 특징이라면, 능력 발동[4]의 타이밍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점이 바람궁수런 빌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기초적이고 대략적인 빌드 역시 이를 중심으로 틀을 잡아 설계된다. 이를 숙지해야 한다는 점이 입문에 있어 장벽을 높히지만, 일반적으론 능력 발동 횟수에 지장이 없을 정도에 한하여 장애물 밀집도가 높은 곳을 노린다고 보면 쉽다.
- 타락한 정령은 무작위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고정된 출몰 패턴이 있다. 따라서 정령이 어디 있는지 예측하고 쏘기 위해서는 암기가 필요할 것이다.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있는데, 그 출몰 패턴이 특정 변수가 적용된 횟수[5]에 따라 변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표준적인 패턴을 하나 정한 뒤, 이 패턴을 잘 이용해야 한다.
- 보통은 보물이 달라진다고 해도 부활을 소모하기 전까지의 진행은 유사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석 조합을 맞추지 못 하더라도 기초적인 빌드는 적용 가능할 것이니 빌드 영상을 보고 따라하자. 다만 펫에 따라서는 호환이 거의 불가능하니 참고.[6]
2.2. 타락한 정령 출몰 패턴에 대하여
※해당 사항에 관해서는 본사 측에서 명확히 밝힌 바가 없습니다. 해당 글은 오로지 유저 몇 명의 귀납적인 추측이기에 맹신은 삼가 바랍니다.바람궁수에 있어 플레이의 최우선시 되는 요소는 당연하지만 타락한 정령[7]이다. 평상시에는 악령을 명중하면 바람깃털젤리 12개[8][9]를 생성함과 동시에 능력 발동까지의 카운트를 줄여주고, 카운트가 0이되어 능력이 발동되면 악령을 명중함으로써 바람깃털젤리를 기존의 3배인 36개[10]를 획득할 수 있으니, 당장 능력발동 10카운트부터 능력 발동 해제까지의 얻을 수 있는 순점의 총합만 단순 계산해도 2,086,920점이다.
문제가 있다면 능력 발동 중에 출몰하는 악령을 전부 명중하는 게 마냥 쉽지 않다는 점이며, 설령 명중하더라도 깃털젤리를 전부 챙기는 것 또한 일이다. 특히나 능력 막바지에 출몰하는 악령은 발사 순간과 거의 비슷한 순간에 출몰하거나, 아예 화살이 다 지나가고서 출몰하기도 하여 명중시키는 게 이만저만한 일이 아니다.[11]
상술한 문제로, 전체적인 빌드에서 악령의 명중 노하우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다행인 점이라면, 이것은 특정 규칙에 따라 고정된 위치에서 약간의 변동[12]을 가진 채로 출몰한다. 본인이 바람궁수를 다루는 데에 익숙해졌고 빌드대로 달리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다면, 다음은 이 위치를 숙지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걸 추천한다.[13]
이 특정 규칙에 대해서는 플레이 횟수, 펫의 능력 발동 시스템, 색동별폭죽파티 아이템 획득 개수 등등에 따라 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규칙에 따른 위치는 쿠키런을 재실행할 시 초기화되므로, 매 판 리겜 시 쿠키런을 재실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3. 최고 점수 조합
3.1. 2024년 11월 패치 이후
| 에피소드 1 | 에피소드 2 | 에피소드 3 | 에피소드 4 | 에피소드 5 | |
| 선달 | | | | | |
| 펫 | | | | | |
| 이달 | | | | | |
| 보물 | | | | | |
| 랜덤부스트 | 체력감소 15% 느림 | ||||
| 사례 | 2.76 | 2.80 | 2.71 | 2.60 | |
===# 2024년 11월 패치 이전 #===
| 에피소드 1 | 에피소드 2 | 에피소드 3 | 에피소드 4 | 에피소드 5 | |
| 선달 | | | | | |
| 펫 | | | | | |
| 이달 | | | | | |
| 보물 | | | | | |
| 랜덤부스트 | 체력감소 15% 느림 | ||||
| 사례 | 1.830 | 1.938 | 1.809 | 1.899 | 1.907 |
조합보너스가 부재하여 펫과의 조합이 자유롭고 보물의 선택지 또한 다양하다. 이 때문에 바람궁수 조합은 충분히 성능을 발휘하는 조합이 꽤 나뉜다.
에피소드 4의 이어달리기로는 그믐달 젤리 추가 점수능력이 있는 달빛술사를, 나머지 에피소드는 딸기쇼트케이크맛 쿠키를 사용한다. 특히 딸기쇼트케이크맛 쿠키는 장거리 런을 하는 바람궁수와 궁합이 좋으며, 후반 지옥구간에 대량으로 배치된 젤리 덕분에 능력 발동시 상당한 점수를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
펫은 바람이, 스포트라이트, 양파 물고기 이 3가지를 사용한다. 양파 물고기는 회복물약이 많이 배치된 에피소드1에서 크로와상과 궁합이 좋으며, 바람이는 깃털젤리와 케이크젤리의 점수를 극대화하고 스포트라이트는 능력 발동시 자력+체력감소+장애물 무시의 능력으로 장거리런+안정성을 챙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보물은 바람깃털 젤리의 점수를 크게 올려주는 바궁 전용보물을 필수로 착용하며, 나머지 2개는 자력런, 노자력런에 따라 나눠진다. 노자력은 에피1 한정으로 많은 물약배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체력회복+체감 능력이 있는 크로와상 2개를, 그외 모든 에피소드에서 선달, 이달을 오래 달리게 해주는 체감류 보물을 사용할 수 있다. 자력런은 체력감소 능력이 있는 마그네틱 에너지 드링크 2개를 보편적으로 사용하며, 보물풀이 부족한 상태면 천사의 깃털+체감, 부활 보물을 사용해도 좋다.
에피소드 1은 회복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크크활+양파물고기를 사용하지만, 자력이 없기에 난도가 매우 높으며, 실력이 받쳐지지 않으면 높은 점수를 기대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에피소드5 조합처럼 바바딸+칵머활 조합을 사용하기도 하며, 1.65억의 점수를 평균적으로 뽑을수 있다.
에피소드 2, 3은 2024년 6월 기준 키위맛 쿠키에 밀려 쓰이지 않는 추세다.
에피소드 4는 스포트라이트, 달빛술사 쿠키를 사용한다. 에피4의 지옥은 일반젤리보다 그믐달 젤리의 비중이 높고, 달빛술사 쿠키의 패시브 능력인 그믐달젤리 추가 점수를 활용하며, 선이달을 오랫동안 달릴 수 있게 하는 스포트라이트와의 궁합이 좋기 때문이다.
에피소드 5는 지옥 난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높은 점수를 뽑는 바람이를 활용하는 편이다. 스포트라이트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장거리 런이 되어버리기에 지옥에서 퍼펙트를 하지 않는 이상 바람이에 비해 점수가 밀리는 편이다.
24년 9월 현재는 웨어울프런, 딸기쇼트런, 화이트초코런, 복숭아런 등 대체할 만한 조합이 많이 늘어나 1티어 자리에서는 물러난 상태이다.
[1] 일반화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바람궁수 쿠키의 획득은 오로지 에피소드 유물 보상의 운이므로 다른 고득점용 쿠키보다 훨씬 일찍 획득할 수도 있고, 그 반대 또한 될 수 있는 등, 유저별로 획득 시기가 천차만별이다.[2] 바람궁수 조합의 득점 요인 중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화살을 쏘아 악령을 명중시키는 것이기 때문. 고로, 이 악령의 출몰 위치를 숙지함이 고득점의 요점이다.[3] 초고득점을 위해서 자력을 축소할 때나 그렇지, 능력 발동 때는 자력이 있고 대충 화살에 맞기만 하면 젤리가 나오기 때문에 대략적인 자력활용만 하면 점수가 충분히 나온다. 물론 장애물에 의한 젤리 생성 범위가 광범위해서 극한으로 취하려면 숙련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4] 엄밀히 말해서, 타락한 정령을 일일이 슬라이드하여 명중하는 것도 바람궁수 쿠키의 능력이지만, 본문에서의 "능력 발동"은 무적이 되어 화살을 쏘며 질주하는 바람 질주 발동만을 지칭. (속칭 "변신")[5] 자연수에서 정의된 함수와 같이, 특정 변수가 1회, 2회, n회 적용될 때 출몰 패턴도 이에 대응하는 패턴으로 나타난다. 특정 변수가 무엇인지에 대하여는 후술함.[6] 정확히는 젤리를 상호작용 없이 자체적으로 생성해 내어 배치를 인위적으로 바꾸는 펫에 한하여 정령 출몰 패턴의 변동과 직결되며, 득점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7] 이하 "악령"[8] 총 순점 67,320(바람궁수 쿠키의 생명깃털 화살깃 장착 가정 하)[9] 한 장애물에서 생성되는 깃털젤리의 경우, 아무리 많아도 10개가 채 안 된다.[10] 총 순점 201,960(바람궁수 쿠키의 생명깃털 화살깃 장착 가정 하)[11] 능력 발동 카운트가 1일 때 악령을 플레이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만 늦게 쏘는 방법도 종종 제시되나, 이는 장애물을 완전히 배제한 경우이다. 심지어 이 때문에 능력 해제 전에 악령 한 마리가 더 나오기도 하여 플레이가 꼬이며, 막상 즉각적으로 보고 쏘기에 그렇게 넉넉하지도 않다.[12] 주기와 상하위치 모두 고정이며, 주기와는 별개로 출몰 순간이 약간씩 앞서다가 뒤늦어지기를 반복한다. 마찬가지로, 상하위치 또한 고정된 위치에서 약간씩 높낮이가 변하며, 이는 무작위로 추측한다.[13] 보통은 능력 발동에서의 마지막 악령의 위치만을 숙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허나 능력 발동 중간에서도 극상단 및 극하단에서 번갈아가며 출몰하는 경우도 있으며, 장애물과 동시에 적중하거나, 깃털젤리의 이득을 위해 출몰 즉시 명중하거나 그 다음 발사 때에 명중하는 등 여러 세부빌드 또한 있다. 때문에 정말 자신이 고득점에 도전한다면, 능력 발동 중의 모든 악령을 언제 어디서 나오느냐를 숙지하기 보다는, 맵을 보며 어떤 구간에선 어떤 위치에서 화살을 쏘고 상하 위치를 조절하며 깃털젤리를 취하기 위해 자력의 범위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아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