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건물/풍요의 분수

고요한 밤하늘에 흐르는 은하수를 닮아 별과 꿈을 품고 끝없이 쏟아지는 분수. 꿈결처럼 흐르며 값진 보물을 싣고 온다.

풍요의 분수도 다함계 네모네모! 네모난 옷 입기, 네모난 말풍선으로 말하기 등 쿠키 왕국에 부는 네모 열풍에 분수라고 빠질 수 없었다는데... 소다 브릭이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면 방울방울 잘게 번지는 짜릿한 레몬셔벗 향기! 여름의 더위를 상큼하게 식혀주어 조만간 쿠키들의 최고 인기 스팟이 될 예정!

갖고 싶은 건 뭐든 가질 수 있고, 원하는 건 뭐든 이루어지는 풍요의 낙원에 흐르는 분수. 가만히 소원을 빌어보면 값진 보물이 와르르 쏟아진다!

번영한 왕국에만 샘솟는 금빛 분수. 풍요로운 왕국에 걸맞은 귀중한 보물들을 우르르 쏟아낸다. 경쾌하게 튀어오르는 금빛 물방울을 바라보면 마음까지 풍족해지는 것 같아!

검은 용만큼 검푸른 폭포수와 하얀 용만큼 흰 물보라가 세차게 쏟아지는 분수. 세찬 물결과 함께 값진 보물도 힘차게 쏟아져 나온다.

되찾은 왕의 위엄을 기리기 위해 새로이 풍요의 낙원에 쌓아올린 분수. 물길이 멈추는 일 없이 끊이지 않고 흘러나오니, 소원을 빌면 보물도 끊이지 않고 흘러나올 거야!

어딘가 익숙한 성의 앞마당에 자리한 오래된 보랏빛 분수. 졸졸 흐르는 보랏빛 물결이 왠지 으스스해 보이지만, 겁도 없이 물놀이를 즐기는 젤리뱃들을 보면 그런 기분은 물보라와 함께 사라지고 웃음이 새어 나온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위엄까지 느껴지지만, 그 속에 흐르는 것이 순수한 물인지 수상한 우유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기이한 분수. 물보라와 함계 쏟아져 나오는 보물만은 진짜로군!

평화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왕국 국민들을 위한 분수. 청아한 물줄기가 올곧게 뻗을 때마다 값진 보물이 소중한 선물처럼 품에 날아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