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시의 일반시도 | |
쿠사츠-누마타 도로 草津沼田道路 | |
기점 | <colbgcolor=#fff,#222>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니시구 쿠사츠신마치 |
종점 |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니시구 타카타 3초메 교차로 |
연장 | 3.0 km |
관리 | 히로시마시 도로교통국 도로관리과 |
개통 | 1985년 3월 20일 |
1. 개요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의 옛 일반유료도로 노선으로, 57억엔의 사업비로 1985년부터 2010년까지 25년간 유료수수 약정 하에 정비되었던 3.0 km 도로 구간을 이른다. 2010년 3월 20일부로 무료화되었으며, 히로시마시도로 정식 편입되어 히로시마시에서 관리를 수행하게 되었다. 서류상 시도 명칭은 히로시마시도 쿠사츠-누마타선[1]이다.명칭은 누마타가 들어가지만, 누마타까지 직접 이어지는 노선은 아니다. 이 누마타는 1971년 히로시마시에 편입되기 이전의 누마타초 영역, 즉 현재의 아사미나미구에 해당하는데, 이 도로가 71번 히로시마현도의 실질적인 바이패스 노선을 구축하고 있고, 71번 히로시마현도가 향하는 방면이 아사미나미구 방면이었기 때문에, 기능을 고려해 누마타로 명명된 것이다.
유료도로 시절에는 교통량이 없기로 유명한 노선이었는데, 1일 1만대도 기록하지 못한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쿠사츠신마치는 대체도로가 생기기 이전에는 개발이 다 끝나지 않았던 지구였고, 개발이 이루어질 무렵엔 이미 도시계획도로의 정비로 무료 경로와 시간차이가 크게 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당시의 요금부터 전 구간 보통차(소형/중형차) 기준 150엔, 즉 km당 50엔을 뜯어가는 미친 요금이었던만큼, 결국 히로시마현에서 그냥 무료로 개방하여 교통량 대체효과라도 보기 위해 25년간의 요금 수수 끝에 부채를 다 갚지 못했음에도 무료 개방을 선언하여 현재에 이른다.
자동차전용도로는 아니지만, 보도 등은 없으며 일반 자전거 역시 출입을 금했던 바 있다. 현재도 공식적으로는 자동차전용도로는 아니지만 보행자 및 자전거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다.
2. 구간
기점은 쿠사츠신마치로, 히로시마시도 니시5구 서부유통환상선과 접속되며, 그 다음 교차로인 쇼코센터 교차로에서 히로시마미나미도로(히로시마시도 일반도로 구간)와 접속되며, 크게 볼 때 히로시마고속 3호선과의 연계망을 구성한다.중간에 쿠사츠신마치 방향과만 연결된 후루타다이출입구(古田台出入口, 기점에서 1.7 km)가 있으며, 유료도로 시절에는 요금소가 따로 설치되어 부분요금을 수수했었다.
종점의 명칭은 공식적으로는 타카타3초메교차로(田方3丁目交差点)이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누마타출입구(沼田出入口)로 기재되어 있는데, 편의상 누마타출입구로 불렀을 뿐, 누마타에 해당되는 영역도 아니다. 또한 과거 요금소에는 누마타의 명칭이 기재되지 않았으며, 요금소 영수서 등에도 요금소 타카타(料金所 田方) 등으로만 표기된 바 있다. 종점에서 연계되는 71번 히로시마현도를 거치면 산요자동차도 이츠카이치IC 및 히로시마고속 4호와 연계된다.
3. 같이 보기
[1] 히로시마시도 지정구획 니시5구, 니시4구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