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wcolor=#000> | 霧の忍刀七人衆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역대 닌자도 사용자 | ||
| |||
| |||
| |||
| |||
| |||
| |||
| |||
| |||
1. 개요
黒鋤 文淡쿠로스키 라이가의 딸. 성우는 이세 마리야 / 김현지 / 캐리 케러넌. 28화에서 우즈마키 보루토가 호시가키 시즈마에게 던진 뇌둔 수리검을 자신의 뇌도 키바로 쳐내며 등장했다. 입 다물고 있으면 나름 귀엽게 생겼지만 문제는 누가 닌자도 7인방 아니랄까봐 이빨이 상어이빨.
2. 작중 행적
안개 마을 창고에서 뇌도 키바를 집어들고는 이를 아빠의 유품이라고 했는데, 크게 착각을 하고 있다.[1] 29화에서 나오는 호시가키 시즈마와의 친밀도를 보면 연인 사이로 추측된다.시즈마와 마찬가지로 혁명은 그저 겉으로 내세운 명분에 불과했고, 그저 키바를 들고 날뛰고 싶어서 시즈마에게 붙었다고 한다.[2] 30화에서 우치하 사라다의 사륜안을 탐내며 뇌도를 들고 사라다를 쓰러트리지만, 사실 환술이었다. 환술에 걸린 상태에서 뇌둔 술법을 남발하여 주변의 물이 산소와 수소로 분해되었고, 결국 사라다가 떨어트린 기폭찰 한 장에 의한 커다란 폭발에 휘말려 리타이어한다.
30화에서 과거 회상이 잠시 나오는데, 부친인 라이가는 딸의 존재조차 모른다고 하며, 모친은 분탄을 매우 싫어하는 듯. 구체적인 설정은 없지만 분탄의 어머니는 라이가와 그저 하룻밤 잠을 잔 상대였거나 혹은 이거 때문에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해서 분탄을 낳게 되어 혈육인 분탄에게 별로 애정도 가지 않았고 크게 도움이 된다고 느끼지도 않았는지 그녀를 박대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혹은 어머니 쪽이 라이가와 관계해서 그와 가정을 이룰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졌지만 정작 라이가는 그녀에게 별 마음을 두지 않고 그녀를 내버렸고, 버림받은 셈이 된 분탄의 어머니에게 남은 대상이라곤 라이가의 혈연인 분탄밖에 없는지라 화풀이용으로 딸에게 모진 취급을 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되면 애먼 분탄만 불쌍하게 되어 버린 셈.
이 캐릭터의 등장으로 쿠로스키 라이가와 그가 등장하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는 정사가 되었는데, 나루토의 후속작인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는 애니판만의 설정도 공식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거기에 나오는 대사들과 캐릭터는 모두 공식 설정이기 때문. 사라다와의 싸움에서 분탄이 ‘라이가는 나루토와의 싸움에서 죽었다.’ 라는 발언을 했는데, 나루토와 라이가가 만나서 싸우다 죽은 건 나루토 애니 오리지널이지만 분탄의 저 발언으로 라이가의 이야기는 정사가 되었다.
그리고 233화에서 오랜만에 언급되는데, 안개 마을 최대희 테러조직인 후나토 일당에 의해 신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 여럿이 탈옥했지만 분탄은 관여하지 않아 그대로 투옥중이라고 한다. 234화에선 테러조직의 습격에 의해 안개 마을이 위기에 빠지자 특별고문 자격을 가진 카라타치 카구라가 그들을 소탕하기 위해 절대 복종 및 협력하는 조건으로[3] 분탄을 가석방시키고 뇌도 키바까지 들려주며 사실상 아군화한다. 이 사실을 알게된 보루토 일행이 크게 놀라는데, 분탄은 별거 아니라는 듯 사라다에게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건낸다.
235화에선 적 세력을 단숨에 치자는 재스쳐를 취하는데, 이를 사라다가 제지하자 까칠한 반응을 보인다. 후에 선발대로 먼저 적 아지트가 있는 섬에 숨어든 사라다와 미츠키가 정기연락을 보내지 않아 걱정하는 보루토를 보고 "후나토 일당에게 붙잡혀서 살해당하고 근처 상어떼에게 먹혔을지도 모르지~"라는 농담을 건내며 일부러 도발한다. 이에 보루토가 열받아서 씩씩대는데, 카구라의 언급에 따르면 후나토 일당의 테러때 분명 탈출할 기회가 있었지만 실행에 옮기지 않은 걸 보면 겉으로만 저렇게 심술굿은 행동을 하는 겄일 뿐, 선한 마음을 품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후로도 카구라.보루토 일행과 조력하여 후나토 해적단[4]을 섬멸하는것에 기여한다.[5]
24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원래는 시즈마와 같이 동료들을 이용해 어그로를 끌은뒤 둘이서 탈옥을 할 예정이였으나 시즈마는 분탄의 저녁식사의 밥에 독을 넣었고 간수들의 시선이 분탄에게 돌려졌을때 틈을타서 혼자 탈출한 것이였다.따로 밝히지 않은것은 믿은 사람에게 배신당한게 부끄러웠다고. 그러나 시즈마와는 다르게 범죄자인 자기와 동료들을 믿어주는 카구라가 더 낫다며 그동안의 군말없이 협조한 이유가 밝혀졌다. 이후 출소를 하게되면 시즈마를 죽일 것이라고 한다.
이후 후나토 해적단을 막는데 큰 힘을 보탰다는 점이 인정되어 미즈카게 쵸쥬로가 죄를 사면해 줌과 동시에 안개 마을 정식닌자로 인정된다. 본인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카구라와 헤비이치고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 닌자로서 살고 싶은 듯하며, 시즈마에 대한 복수심도 사실상 버리고 만약 만난다고 하더라고 어떻게 할 생각은 없다고 선언.
3. 전투력
4. 사용 술법
5. 기타
은근히 우치하 사라다와 비슷하다. 아버지 없는 유년기를 오래 보내거나 아예 아버지가 없는 상태로 유년기를 다 보냈다는 점, 뇌둔 사용자, 여닌자라는 점 등.[6] 그러나 사라다의 아버지는 그냥 단순히 사정 때문에 오랫동안 부재가 지속했던 것일 뿐, 사라다를 분명 사랑했고 사라다의 어머니 역시 딸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과 대조되게, 분탄은 아버지는 자기 존재조차 모르고 어머니는 자길 쭉 싫어해서 더 과거가 비참했다는 점이 다르다. 그리고 실력조차 사라다에게 상대가 안된다...최근에 재등장 하면서 카와키와의 공통점도 발견되었는데, 둘 다 한부모 가정에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과거가 있으며, 그에 따라 성격이 삐뚤어지고 과격한 행동양상을 보인다. 또한 아버지가 쓰던 힘[7]을 사용하는 점도 동일하고, 이러한 점들 때문인지 실제로 카와키는 분탄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재능 자체는 별로 없는 걸로 추측된다. 나루토 세계관에선 제법 잘 지켜지는 클리셰인 잘난 부모 밑에서도 무조건 잘난 자식 나온다 클리셰를 비껴나간 산증인 중 하나일지도 어쩌면 뇌도에 집착한 것도 정식 뇌도 사용자에 상당한 실력가였던 아버지와 달리 별로 재능도 실력도 없는 자기 신세를 알았기에[8] 이를 만회하고자 뇌도를 '아버지의 유품' 이라고 멋대로 착각하며 노렸을지도 모를 노릇.[9] 그래도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덕분인지 실력에 비해 구사하는 술법은 많은 편이다.
애니메이션판에는 그저 사륜안을 탐내 사라다를 공격한 것으로 묘사되지만, 애니메이션보다 한참 전에 나온 소설판에선 토비가 지배한 아카츠키에게 피해를 입은 적이 있기에 우치하 일족을 혐오해서 사라다를 공격한 것으로 묘사된다.
6. 관련 문서
[1] 닌자도 7자루는 어디까지나 안개 마을의 공유재산이다. 키사메, 라이가 등 안개 마을 탈주닌자들이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말그대로 닌자도 계승 이후 탈주를 해서 그런 것일 뿐이다. 실제로 대도 사메하다가 킬러 비를 선택한 것과 전대 소유자였던 링고 아메유리가 뇌도 키바를 오모이에게 준 이후에도 결국 닌자도가 다시 안개 마을로 반환된 걸 보면 세계적으로 닌자도 7자루는 안개 마을의 공유재산임을 알 수 있다.[2] 이걸 직접 말한 건 분탄과 시즈마 뿐이지만, 하는 짓을 봐서는 다른 녀석들도 이 둘보다는 조금 더 진지하더라도 거기서 거기인 것으로 보인다. 카라타치 카구라만 빼고.[3] 혹여나 딴 마음 먹고 배신 때릴 걸 대비해 목에 주인이 새겨졌는데, 카구라가 특수한 인을 맺으면 폭발해 목이 바로 날아간다.[4]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악역 해적단[5] 후나토의 배에 잠입할때 멀미가 있는 카와키를 술법으로 해결해주고 카구라의 말에도 순순히 따른다.[6] 게다가 두 사람의 아버지도 뇌둔 사용자라는 점까지...[7] 분탄은 라이가의 뇌도를, 카와키는 지겐에게 배운 전투 기술과 나루토에게 배운 인술을 사용한다.[8] 아무리 안개 마을이 하향평준화를 겪긴 했어도 분탄은 못해도 하닌, 사라다는 겨우 아카데미생이다. 정말 심각하게 역량차이가 난다(...) 뭐 같이 날뛰던 놈들 중에는 다른 아카데미생에게 단 두합만에 썰린 놈도 있다만...[9] 어쩌면 뇌도를 얻을 자격이 영영 안 떨어질 자신의 신세를 합리화 + 뇌도 탈취를 합리화시킬 명분으로 전대 뇌도 소유자 중 하나인 아버지를 들먹이기까지 한 걸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