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편
1.1. 1장 - 갓챠! 케미! 편
1화 - 갓챠드라이버의 연성에 성공했으나, 10년간 자신을 노리던 명흑의 세 자매가 나타나 드라이버를 빼앗으려 한다. 후가는 연금술로 자매들의 공격을 막고, 스팀라이너를 소환해 우로보로스계로 도망친다. 이후 스팀라이너와 호퍼1을 현실 세계로 보내 드라이버의 주인을 찾도록 한다.시간이 지나 호퍼1과 스팀라이너가 갓챠드라이버의 주인으로 인정한 호타로를 데리고 우로보로스계로 돌아왔으며, 갓챠드라이버를 양도한다. 명흑의 세 자매가 다시 나타나 다시 드라이버를 빼앗으려 하자 세 자매의 공격으로부터 각종 케미들을 지휘하면서 호타로를 보호한다.
호타로에게 가면라이더라는 이름을 전수, 공격이 호타로에게 가는 것은 막았으나 사라지고 만다. 이 여파로 호타로는 현실 세계로 강제 귀환되었으며, 잠시 후 우로보로스계에 감춰져있던 101종의 케미가 전부 세상에 풀려난다.
2화 - 린네에게 '연금술의 위대한 길'이라는 동화책을 읽어주는 과거 회상이 나온다. 이로 미루어 10년 전 케미를 데리고 은둔 생활을 하기 전에는 딸과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4화 - 라케시스가 자신들이 직접 그를 죽였다고 한다. 과거에 딸이 연금술사로 진로를 희망할 적 딸에게 '규칙'이 중요하다고 여러 번 강조했었고, 그 때문에 린네는 그 말이 진리로 믿고 살아와서 융통성이 없는 성격이 되었다.
그렇게 규칙을 강조했던 그가 비록 명흑의 세 자매에게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서였지만 10년 전에 케미를 빼돌리는 바람에 연금 아카데미에게서 규칙을 어긴 것으로 간주되어 배신자로 정의되었고, 린네는 아버지가 배신했다고 생각해서 자기 자신의 꿈과 아버지와의 과거를 부정해 오면서 나중에 아버지를 만나거든 따지려고 했지만 그럴 수가 없다는 생각에 절망한다.
이 말을 들은 호타로는 '네가 연금술사의 사명을 중요하게 여기듯이, 나에게도 어머니의 미소를 지켜드릴 사명이 있다. 그래서 난 어머니의 일을 돕고 있다.'며 격려하고, 린네는 더 이상 아버지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않기로 하고 아버지가 어딘가 살아 계실 것이라고 믿으며 충격에서 벗어난다.
8화 - 아트로포스가 린네에게 아빠가 살아 있다고 말하면 믿을 거야?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언급.
1.2. 2장 - 습래! 레벨 넘버 10! 편
12화 - 연금 연합의 진정한 배신자 하리마 시오리에 의해 '10년 전 어둠의 문을 열고 지식을 얻을 기회가 있었는데 한 멍청이 때문에 수포로 돌아갔다'며 화를 낸다.1.3. 3장 - 해체! 연금 아카데미! 편
17화 - 에다미 쿄카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쿄카 역시 후가가 배신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인물 중 한 명이며, 쿠로가네 스파나에게 린네를 감시하라고 지시한 것은 분명 연금 연합이 뭔가를 숨기고 후가를 배신자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이 심상치 않아 후가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였다.18화 - 10년 전의 세계로 날아간 이치노세 호타로가 발견한다. 글리온과 명흑의 세 자매가 갓챠드라이버의 설계도를 노리고 침입할 걸 예측했는지, 책상 밑에서 사보니들을 대기시킨다. 사보니들의 기습에 분노한 글리온은 나보니들을 금색으로 칠하고, 라케시스와 클로토에게 명령하여 사보니들을 공격하자 UFO-X를 끌고 등장한다.
후가: 거기까지다, 글리온!
글리온: 말해 두는데, 네가 돌아갈 곳은 이제 없어. 간부들의 기억은 내가 전부 조작했다. "쿠도 후가는 개발 중인 드라이버와 케미를 갖고 달아난 배신자!"라고 말이야…
후가: 이제 그만둬라, 글리온. 연금술은 위대한 힘이야. 규칙을 올바르게 지키고, 희망을 지키기 위해 써야 해.
글리온: 알 게 뭐냐! 금색으로 물들어라…!
풍운: 거기까지다, 그리온!
그리온: 미리 알려줄게, 이제 네가 돌아갈 곳은 없어. 간부들의 기억은 내가 다 조작했거든. "나풍운은 개발 중인 드라이버와 케미를 몽땅 훔쳐 달아난 배신자"라고 말이야.
풍운: 이쯤에서 그만둬, 그리온. 연금술은 아주 강하고 위대한 힘이야. 올바르게 규칙을 준수하고, 미래의 희망을 비추는 데 쓰여야만 해.
그리온: 잔소리는 됐어. 황금빛으로… 물들어라!
(한국 방영분)
글리온: 말해 두는데, 네가 돌아갈 곳은 이제 없어. 간부들의 기억은 내가 전부 조작했다. "쿠도 후가는 개발 중인 드라이버와 케미를 갖고 달아난 배신자!"라고 말이야…
후가: 이제 그만둬라, 글리온. 연금술은 위대한 힘이야. 규칙을 올바르게 지키고, 희망을 지키기 위해 써야 해.
글리온: 알 게 뭐냐! 금색으로 물들어라…!
풍운: 거기까지다, 그리온!
그리온: 미리 알려줄게, 이제 네가 돌아갈 곳은 없어. 간부들의 기억은 내가 다 조작했거든. "나풍운은 개발 중인 드라이버와 케미를 몽땅 훔쳐 달아난 배신자"라고 말이야.
풍운: 이쯤에서 그만둬, 그리온. 연금술은 아주 강하고 위대한 힘이야. 올바르게 규칙을 준수하고, 미래의 희망을 비추는 데 쓰여야만 해.
그리온: 잔소리는 됐어. 황금빛으로… 물들어라!
(한국 방영분)
사실 쿠도 후가가 배신자로 낙인된 이유는 글리온이 간부 3인의 기억을 조작했기 때문이다. 연금술은 올바른 곳에 써야 한다며, 글리온의 목표를 정면으로 반대하지만, 글리온은 이를 무시하고 선전포고를 가한다. 후가는 크로스 위자드를 소환해 그의 공격을 방어하고, 텐 포트리스의 포격으로 글리온을 압도한다.
UFO-X를 통해 명흑의 세 자매를 속박하고, 다수의 케미 카드와 함께 글리온에게 연금술을 날려 연구소에서 날려 보낸다. 이런 상황에서 글리온의 공격으로부터 케미들을 구하려 하는 어린 자신을 발견한 호타로는 몸으로 막아 구출시킨다.
과거의 호타로는 케미들을 구해준 보답이라는 말과 함께 연금술로 만들어낸 고글을 전달하지만, 갓챠드 데이브레이크가 말한 규칙을 어긴 여파로 타임로드의 몸에 한계가 와 현재로 강제 귀환된다. 두 호타로를 지켜보고 있었던 후가는 과거의 호타로의 용기에 감탄하며, 크게 칭찬한다. 이 때 있었던 호타로의 기억은 후가에 의해 지워진다.
20화 - 본인이 언급되진 않았지만, 10년 전의 글리온의 연금 아카데미 습격이 묘사된다. 암흑의 문을 열기 위해 연금 아카데미를 습격한 글리온이 수많은 연금술사들을 살해했으며, 사망자들 중에는 글리온을 막으려 했던 쿠로가네 스파나의 부모님도 있었다.
25화 - 아이언 갓챠드의 부작용으로 기절한 호타로를 부축한다. 미나토에게 일침을 가하며 딸과 십수년만에 재회하며 아이언 갓챠드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다.[1] 그러나 금술을 무리하게 쓴 부작용으로 탈진한 호타로가 쓰러지자 한동안 절대 안정을 취해야한다며 린네에게 주의를 준 뒤 연금 아카데미에서 과거에 사용했던 숨겨진 입구의 위치를 반지를 통해 전달한다.
또한 과거 미나토와 쿄카, 다이키가 학생이던 시절 아카데미 교수겸 케미 보관 담당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시기에 금술에 매료된 글리온이 명흑의 세 자매와 함께 아카데미를 몰래 습격해 케미들을 멋대로 풀어버려 말감으로 변이시켜 폭주하게 만들자 홀로 세 자매를 막아서며 다이키를 포함한 학생들에게 글리온의 추적을 맡긴다.
26화 - 호타로에게 적중할 뻔한 드래곤 말감의 공격을 쿠로아나와 기가바하무의 힘을 빌려 흡수한다.
이 세계의 미래를 정하는 건 바르지 못한 야망을 가진 자가 아니다. 올바르게 믿는 길을 나아가는 젊은이들이다!(이 세상의 미래는 일그러진 야망에 사로잡힌 자가 정하는 게 아니야. 올바른 믿음의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는 청년들이 정해!)
학생들의 가능성을 믿는다는 말과 함께 알케미스트 링을 하이 알케미스트 링으로 연성하고, 알케미스드라이버를 소환해 가면라이더 윈드로 변신한다.그대, 모든 것의 영광을 얻어 일체의 모호함이 사라질지어다. 너는 케미의 힘만을 너무 의지했다. 중요한 것은 케미와 함께 싸우는 의지다!
드래곤 말감이 날린 화염을 블랙홀로 전부 흡수하고, 악의 인형과 융합한 드래곤나로스를 분리하며, 가이아드도 무사히 갓챠한다.호타로: 후가 씨!
린네: 아버지! 정신 차려. 아버지!
후가: 앞으로는… 너희(키친 이치노세 연합)들이 글리온의 야망을 무너뜨려라.
린네: 안 돼… 가지 마, 아버지. 또 나를 두고… 혼자 떠나는 거야…?
후가: 걱정 마라… 분명 또 만날 수 있을 거야.
린네: 정말?
후가: 그럼. 약속할게. 내 귀여운 딸… 글리온은 우로보로스계에 있다…. 내가 게이트를 열어두었으니… 텐라이너로 가라!
호타로: 알겠습니다…!
후가: 부탁한다… 미래를…!
린네: 아버지! 정신 차려. 아버지!
후가: 앞으로는… 너희(키친 이치노세 연합)들이 글리온의 야망을 무너뜨려라.
린네: 안 돼… 가지 마, 아버지. 또 나를 두고… 혼자 떠나는 거야…?
후가: 걱정 마라… 분명 또 만날 수 있을 거야.
린네: 정말?
후가: 그럼. 약속할게. 내 귀여운 딸… 글리온은 우로보로스계에 있다…. 내가 게이트를 열어두었으니… 텐라이너로 가라!
호타로: 알겠습니다…!
후가: 부탁한다… 미래를…!
갑자기 난입한 글리온의 기습 공격에 쓰러지며 마지막 말을 남긴 후가의 분신의 부탁을 받은 키친 이치노세 연합은 텐라이너의 힘을 빌려 우로보로스계로 향해 글리온의 야망을 막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1.4. 최종장
37화 - 기기스트에 의해 간접 언급된다. 갓챠드라이버는 니지곤을 베이스로 연성됐다고 하며, 그 아종들은 니지곤이 없기 때문에 와일드 모드나 암흑의 문을 여는 기능이 없다고 한다. 즉, 니지곤을 갓챠드라이버로 연성한 게 바로 후가.아직 이르지만 하는 수 없지.
40화 - 명흑왕 3인방인 기기스트, 제르맹, 가엘리야의 표적이 된다. 처음에는 클로토 레비스에게 습격당하는가 싶었지만 이것도 분신이었고, 커튼이 쳐진 방에 들어가자 회복 중인 본체 후가가 드디어 발견된다.연금술로 기가바하무, 쿠로아나를 가져와서 가면라이더 윈드로 다시 변신해 싸우지만, 제르맹을 이기지 못하고 변신이 해제된다. 명흑왕들이 직접 쳐들어왔으나 뒤따라온 연금 아카데미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오고, 연금 아카데미에서 현자의 돌은 명흑왕 셋이 33%씩, 니지곤이 1%를 나눠 가지고 있다고 설명해 준다. 여기서 일어난 전투로 인해 현재로선 분신도 만들 수 없는 상태리고 밝히면서 일단 남은 회복에 전념하고 그 이후 명흑왕에 대해 조사해 보겠다고 말한다.
44화 - 쿄카의 언급하는 바에 따르면 여전히 회복에 전념 중이지만, 라케시스에게서 인간의 유전자가 검출된 후 라케시스를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억을 복구시키는 방법[2]을 책에다 정리해서 린네에게 그 책을 연금 아카데미에 전달하라는 심부름을 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화 마지막에 쿄카가 라케시스의 인간으로서의 기억을 복구시키는 실험을 시작한다.
48화 - 호타로와의 결투에서 패배한 스파나가 쓰러져 있던 것을 데려와 치료하고 있었고, 린네를 구하러 나간 사이 스파나가 일어났을 때, 스파나에게 남긴 쪽지로 자기 은신처 안의 연금술 장비를 써도 된다고 허가해 준다.
널 용서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반드시 둘을 구할 수 있어.
도입부에서는 아트로포스가 납치되어 아트로포스를 살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글리온을 10년 만에 다시 만나,[3] 너의 죄를 용서하지는 않지만 딸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잠시 협력하겠다고 하며 가엘리야가 린네를 인질로 잡은 곳에 도착한다.확실히 난 너의 우수한 실력만 봤고, 그 마음도 이해하지 못했어. 그렇지만, 비록 호문쿨루스라 한들 딸을 생각하는 마음은 똑같단다.
도착하자마자 가엘리야는 린네와 아트로포스를 라이드 케미 카드에 봉인하고, 그대로 가엘리야에게 강력한 결계가 설치된 거울 안에서 자신들의 알케미스트 링이 리볼버로 연성되면서 러시안 룰렛을 하고 살아남는 쪽의 딸을 돌려받는 것을 강요받는다. 이 과정에서 글리온이 자기를 질투했고 그 때문에 어린 시절의 린네를 본떠 아트로포스를 연성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글리온이 격발한 리볼버에서 총탄이 발포되지만, '결투에 필요한 것' 이외에는 들어갈 수 없다는 논리적 허점을 짚어낸 호타로가 '결투에 필요한 물건'인 총, 불릿쵸우쵸 와일드 모드로 변신하여 거울 안에 들어간 뒤 탄환을 나비로 바꾸면서 목숨을 건지고, 이후 호타로의 활약으로 나머지 넷과 함께 거울에서 탈출한다.
그 때 글리온이 본색을 드러내 린네와 아트로포스에게 설치되었던 인간 - 악의 인형 융합 연성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뒤 아트로포스에게 린네를 계속 융합시키려고 한다. 글리온의 진정한 목적은 그렇게 키메라가 된 아트로포스를 소체로 모든 세상을 황금으로 뒤덮는 것이며, 딸로서 태어난 생명체를 장기말로 부려먹는 글리온의 악랄한 모습에 치를 떤다.
가엘리야는 계획이 뒤틀리자 키메라가 만들어지는 것만이라도 막기 위해서 린네를 우선적으로 노렸으며, 린네를 지켜주기 위해 가엘리야에게 달려드려는 때 잘못을 뉘우친 아트로포스가 대신 공격을 맞는다. 린네가 아트로포스의 잔해를 프로미스 알케미스트 링과 마제스티드라이버로 연성한다.
린네는 트와일라잇 마제이드로 변신한 후 가엘리야와 격렬히 싸웠으나, 가엘리야가 남긴 현자의 돌은 33%는 글리온과 기기스트가 반으로 쪼개 가져간다.
최종화 - 글리온과의 마지막 싸움이 벌어지던 중 껍데기밖에 없는 가엘리야와 제르맹을 상대하던 린네 앞에 나타나 린네와 공투하며 제르맹을 전담하여 격퇴한다. 그러나 얼마 안 가 글리온이 가면라이더 엘드로 변신해서 직접 현장에 나타난 뒤 니지곤을 강탈하고, 글리온이 니지곤을 악용해 거대화시킨 드레트루퍼들이 쏜 황금 연성을 맞고 황금으로 뒤덮였으나 호타로가 글리온의 황금과 드레트루퍼들을 소재로 제2의 지구를 연성하면서 황금에서 풀려난다.
모든 사건이 끝난 이후 호타로의 말에 따르면 린네가 자신의 경지를 뛰어넘으려고 하며, 그런 린네를 자랑스러워한다. 따로 일이 있어서 바쁜지 제2의 지구에 가지는 않았다.
2. 극장판
2.1. 가면라이더 THE WINTER MOVIE 갓챠드 & 기츠 최강 케미★갓챠 대작전
꿈 속 세계의 후가가 등장. 위자드 말감을 막기 위해 더 썬과 유니콘의 사용법을 배우기 위해 꿈 속으로 찾아온 린네를 맞이한다. 린네가 자신의 목적을 밝히자 눈빛이 변하며 싸울 각오는 있냐 질문, 린네가 이에 답하자 알케미스트 링을 하이 알케미스트 링으로 강화시켜준다. 이 알케미스트 링을 통해 린네는 알케미스드라이버를 착용해 가면라이더 마제이드로 변신해 위자드 말감의 능력을 무효화시키고 위자드 말감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부탁한다… 미래를!
꿈 속에서 린네의 링을 강화시킨 것은 후가 본인이며, 린네의 각성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사라진다.2.2. 가면라이더 갓챠드 더 퓨처 데이브레이크
자, 여행을 떠날 시간이다!
변신은 하지 않았고, 이번에도 분신체로 등장한다. 타임로드, 나인테일, 워프테라[4]와 후가 자신을 포함한 8명의 연금술사[5]의 힘을 합쳐 스팀라이너를 기간트라이너로 재연성하고, 호타로와 린네를 미래로 보낸다. 일행이 떠난 뒤 분신체가 소멸하면서 등장 종료.2.2.1. 데이브레이크 세계선
3장 이전까지의 행적은 현재의 후가와 동일하다.시간선이 분기된 시점은 20년 전, 본편 16화에서 호타로가 글리온이 조종한 오로치 말감에게 기습 공격을 받을 때로, 본편에서는 데이브레이크의 개입으로 무사할 수 있었지만 이 시간선에서는 데이브레이크의 개입이 없었다. 이후 글리온은 많은 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했다.
따로 묘사된 것은 없으나, 그 역시 어느 시점에서 글리온의 음모에 휘말려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딸인 린네를 잃은데다 글리온이 세계를 장악해 버렸으므로 이 세계선의 후가의 결말은 좋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1] 금술의 발동에 고민하던 쿄카와 호타로 앞에 나타나 현 상황을 타개하려면 사람과 케미를 하나로 섞는 고대의 금술을 써야한다고 조언하고, 쿄카와 호타로는 이 조언을 받아들여 현재 유일하게 남은 케미이자 호퍼 1과 함께 처음부터 호타로를 따라와준 스팀라이너를 쓰기로 결심한다. 그의 각오에 자신의 힘을 보태 호타로의 알케미스트 링을 일시적으로 강화시키고 갓챠 이그나이터를 동원하여 스팀라이너를 텐라이너로 진화시키며 아이언 갓챠드로 변신하게 된게 전말.[2] 이전에 연금술사들이 써 왔던 기억을 소거, 정확히는 다른 기억으로 덮어씌우는 방법의 역반응이라고 한다.[3] 이때 글리온을 굉장히 아니꼽게 바라본다. 사실 글리온이 한 짓거리를 생각하면 당연한 반응이긴 하다.[4] 각각 시간여행, 평행세계간 이동, 포탈 생성 능력(워프)을 가지고 있는 케미들이다.[5] 시계방향으로 쿄카 - 스파나 - 사비마루 -렌게 - 미나토 - 린네 - 후가 - 호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