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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1:04:19

에다미 쿄카


파일:Alchemy_Academy_Logo.png
가면라이더 갓챠드연금술사
{{{#!folding [연금 연합] 상층부
연금 연합 간부
조사관
쿠기미야 리히트 하리마 시오리
개발자
에다미 쿄카
파견원
''' / '''
쿠로가네 스파나
전 소속
쿠로가네 렌치 쿠로가네 스즈
}}} ||
{{{#!folding [연금 아카데미] 교사
미나토
학생
3학년 4학년
''''''
이치노세 호타로
''''''
쿠도 린네
이쵸 렌게 츠루하라 사비마루
전 교사
''''''
쿠도 후가
글리온
졸업생
나마리사키 볼트
제적(사망)
스즈야 다이키 }}}
{{{#!folding [콘고 래보래토리] 소장
콘고 마미
연구원
츠루하라 켄이치
학생
}}} ||
<colbgcolor=silver><colcolor=red> 에다미 쿄카
枝見鏡花|Kyouka Edami
파일:에다미 쿄카 프로필.jpg
현지화명 경다미[1]
성별 여성
소속 연금 아카데미연금 연합
연령[2] 34세 → 35세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갓챠드
첫 등장 덥석 렉스! 위험한 엑스
(가면라이더 갓챠드 에피소드 14)[3]
배우 후쿠다 사키[4]
테마곡 Blaze up
성우 장채연[5]

1. 개요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2장 - 습래! 레벨 넘버 10! 편2.1.2. 3장 - 해체! 연금 아카데미! 편2.1.3. 4장2.1.4. 최종장
2.2. 극장판2.3. 외전
3. 평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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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구는 거울이야.
어떤 도구든 사용법이 나쁘면 녹이 슬게 돼
.
가면라이더 갓챠드의 등장인물. 쿠로가네 스파나를 지원하는 스승 및 상관이다.

사용하는 알케미스트 링의 색은 빨간색.

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2장 - 습래! 레벨 넘버 10! 편

14화 - 스파나에게 드레드라이버에 흥미가 생겼으니 드레드라이버와 레플리 케미 카드를 회수해 보내줄 것은 물론, 쿠도 린네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2.1.2. 3장 - 해체! 연금 아카데미! 편

16화 - 직접 등장. 스파나의 발바러셔를 수리해주며, 갓챠드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발바라드라이버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이유가 스파나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라고 말하며 그를 격려한다.

17화 - 올해 제대로 한끼도 못 먹었다며 스파나 앞에서 엎어지며 스파나에게 점심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스파나가 해 준 요리에 감탄한다.

스파나에게 밝히길 쿠도 후가의 생존 여부를 알기 위해 그의 딸인 쿠도 린네를 감시하라고 한 것이며, 과거에 거대한 연금술 관련 사건으로 부모를 잃은 스파나를 거둬서 지금까지 키운 은인이다.[6] 이후 말은 더 많이 뺏겼으나 스파나가 슬럼프라는 것을 단숨에 간파함과 동시에 체크메이트를 내 승리했으며, 벌칙이라며 스파나에게 고수를 얹은 디저트를 먹였다.
쿄카: 이대로는 드라이버를 제대로 못 써. 무사태평 소년한테 크게 뒤쳐질 거라고.
매드휠: 휠!
스파나: 도구하고 마음을 통하라는 말씀이십니까?
쿄카: 그건 무사태평 소년 전매특허고, 스파나 너한테는 스파나만의 방식이 있어.
한편, 이 이야기를 하면서 스파나의 지금 심리로는 드라이버를 쓸 수 없으며, 스파나만의 방식이 있으니 그 방식을 찾아보라는 조언을 한다.

19화 - 스파나와 저녁 식사를 한다. 린네와 호타로의 싸움을 몰래 지켜보며 말감을 쓰러뜨린 둘에게 흥미를 느껴 갓챠드라이버와 알케미스드라이버의 회수를 스파나에게 부탁하나 가득이나 호타로에게 미약한 열등감을 품은데다 린네마저 라이더가 되었다는 사실에 씁쓸해한 스파나는 먼저 가버린 뒤였다.

20화 - 키친 이치노세 연합을 찾아가 개발 중인 발바라드라이버를 보여주면서 드라이버와 관련된 2가지 문제를 언급한다.[7] 협력을 요청하나, 스파나가 부모님을 만났다는 문자를 보내는데, 사실 스파나의 양친은 10년전 사건으로 죽었다. 호타로와 린네가 스파나가 있는 장소로 간 사이 스파나가 찾아올것이라 생각해 연구실로 돌아온다.

예상대로 스파나가 돌아오자 그가 기억을 되찾았음을 직감하고는 능청스럽게 체스를 제안하지만 잔혹한 일을 격어 분노로 불타고 있던 스파나가 체스판을 엎지르며 자신의 기억을 지운것을 따지자 그 이유를 털어놓는다. 10년 전, 글리온의 연금 아카데미 습격으로 인해 스파나의 부모님이 살해당하던 날 쿄카는 마침 연금 아카데미에 있었고, 운 좋게도 글리온의 마수를 피해 버티고 있었다.

그때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스파나가 분노와 복수심, 증오를 토해내며 폭주하고 있었고, 그런 스파나를 멈춰세운 것이 바로 쿄카였다. 폭주하는 와중에도 스파나는 천부적인 연금술의 재능으로 주변의 금속을 조작해 칼날을 만들어냈고, 그녀는 그 칼날에 다치며 손목에 흉터가 생겼다.

쿄카는 스파나에게서 피어오르는 이질적인 검은 불꽃, 그리고 증오와 혼란 속에서도 주변의 모든 금속을 통제하고 조작하는 그의 천부적인 연금술 재능이 글리온에게 노려질 것이며, 또한 명흑의 힘에 물들기 쉬울 것이라 판단해 그의 기억을 지우고 스파나를 데리고 달아났다. 하지만 기억을 지웠음에도 그 끔찍한 순간과 글리온을 향한 증오는 계속해서 되살아나 스파나를 괴롭혔고, 결국 쿄카는 기억 삭제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스파나에게 갑옷을 씌우기로 결정한다.

그 갑옷이 바로 스파나가 말하는 미학. 쿄카는 체스를 시작으로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냉정을 유지하는 법을 가르치고, 더 나아가 싸움의 미학을 갖게 만들었다. 그와 동시에 10년이라는 세월을 거치며 부모의 죽음을 잊게 만들고 그의 분노와 증오를 드러나지 않게 가라앉혔던 것이었다.

그러나 스파나는 쿄카가 기억을 지우고 미학이라는 갑옷을 씌운 탓에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닫지 못했고[8], 그 탓에 호타로나 린네에게 뒤쳐졌다며 울분을 터뜨리고 그녀에게 작별을 고한다. 그럼에도 드라이버는 완성 직전이며 스파나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 믿고 기다리겠다 말한다.

21화 - 스파나를 돕고 싶은 키친 이치노세 연합의 협력을 받아[9] 발바라드라이버를 완성하는데 이때 명흑의 세 자매가 사무실로 침공한다.[10]

이를 키친 이치노세 연합이 대응하던 중에 미나토가 나타나자 자신의 목숨과 드라이버 중 어느 쪽이 목적이냐고 묻는다. 이에 미나토는 둘다라고 답하면서 드라이버와 다이오니만 가져가고 이런 그의 행동에 진의를 간파한 쿄카는 여전히 어설프다고 한탄한다.

이후 키친 이치노세 연합과 명흑의 세 자매의 엔젤 말감이 싸우는 현장에 도착해 미나토를 이기고 발바라드라이버와 케미 카드들을 되찾아온 스파나가 가면라이더 발바라드로 변신하자 그가 엔젤 말감을 쓰러트리자 다시 사무실로 돌아간다. 그리고 20화에서 말했던 것처럼 다시 돌아와 사과하는 스파나를 맞이해준다.
스파나: 그나저나 그 남정네,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글리온에게 붙어 배신한 줄 알았더니만. 그렇게 간단한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쿄카: 걔는 말이지, 항상 너무나 많은 걸 짊어지려고 해.

22화 - 쿠로가네 부부의 묘비를 만들어 관리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추모를 하러 같이 온 스파나에게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 미나토의 의중을 모르겠다는 스파나의 말에 그는 예전부터 짊어지던 것이 많았다고 대답한다.

이후 돌아가는 길에 클로토의 습격을 받게 되고[11] 스파나가 발바라드로 변신해 클로토를 후퇴시킬 때까지 몸을 숨긴다.

24화 - 10년 전 미나토의 과거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스파나와 함께 키친 이치노세로 찾아온다. 거기서 미나토의 편지를 받고 편지에 쓰인 장소를 찾아갔지만, 프테라노돈 말감에 의해 학생들의 케미들을 탈취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호타로는 자신 곁에 혼자 남은 스팀라이너만으로도 변신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물어보고, 금단의 연금술을 떠올리지만 호타로의 몸에 무리가 갈 것을 알기에 가르치는 것을 반대하던 중 쿠도 후가가 나타나고, 결국 금단의 연금술을 전수받은 스팀라이너는 텐라이너로 스스로를 재연성하는 능력을 얻는다.

25화 - 쿠도 후가와 함께 10년 전 사건의 정확한 내용을 알려준다. 연금 아카데미에 말감이 나타나자 스파나가 휘말릴 것을 걱정한 쿄카는 스파나를 찾으러 현장을 이탈하고, 그 사이 글리온이 미나토가 아끼던 후배를 죽이고 학생들을 세뇌해 서로 싸우게 만들면서 미나토에게 절망을 안겨준 뒤 스파나의 부모님까지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부모의 죽음을 목격하고 폭주하는 스파나를 뒤늦게 발견한 쿄카가 스파나의 기억을 지우면서까지 진정시키고 온 후에는 이미 학생들은 전부 죽고 그 자리에 망연히 주저앉은 미나토만 있을 뿐이었다.

후가가 알려준 아카데미로 갈 수 있는 통로를 학생들과 찾아가지만 대기하고 있던 미나토에게 막히고 아픈 몸을 이끌고 나타난 호타로 및 아카데미 학생들, 스파나가 미나토를 설득하지만, 그럼에도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하고 자리를 떠나는 미나토를 지켜보고 만다.

26화 - 스파나와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던 중 드래곤 말감이 나타났음을 감지한다. 스파나에게 가이아드가 노려질 것이라며 가이아드가 있는 장소를 알려주고 이치노세 연합에게도 문자로 전달한다.

27화 - 방황하는 미나토를 설득하고, 마음을 바꾼 그에게 우로보로스계로 가는 통로를 연 라케시스에게 고맙다고 얘기한다.

2.1.3. 4장

30화 - 연금 아카데미 실험실에 들어가 케미 카드를 찾는다. 라케시스를 조수로 거두어 함께 행동한다.

31화 - 푸드 트럭에서 라케시스에게 음식을 권하지만, 라케시스는 음식을 아예 먹지 않는다. 추가로 어둠의 문에서 나오려고 했던 '악마'의 정체에 대해 물어보는데, 라케시스는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명흑왕'이라고 불린다는 사실만을 전해준다.

이후 크라켄 말감이 후라스 고등학교를 침공했을 때 스파나에게 보여주는 환영으로 나오는데, 이 환영은 실체가 있었고 스파나도 환영임을 눈치챘지만 실체가 있었던 데다 완벽하게 똑같이 생겨 공격하는 것을 망설이다가 당해버렸다.

발바러셔의 복제품을 만들어 라케시스에게 건네주는데, 스파나는 믿을 수 없다는 듯 표정이 굳어진다.

32화 - 자기 자신들은 인형일 뿐이며 그렇기에 감정을 느낄 수가 없다는 라케시스에게 인간이 되어보자는 제안을 하고는, 마치 라케시스의 신체를 분석하려는 듯 광기까지 드러낸다. 이 말을 들은 린네와 스파나는 물론 라케시스까지 당황하고, 결국 정말로 라케시스의 몸 성분을 분석한다.
라케시스: 물러 터지셨군요. 저희는 인간이 아닙니다. 꿈이나 희망과 인연이 없는 단순한 인형…. 특히 아트로포스가요.
쿄카: 그럼, 인간이 되어보는 게 어때?
라케시스: 네?
린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스파나: 그런 건-
쿄카: 해 보지 않고선 모르는 법이잖아? 척 보기에 신체 구조는 딱히 다를 게 없어 보이니까… 시험해 볼 가치는 있어. 그러니까, 내가 널 분석하게 해 줘. 부탁한다.
라케시스: 지-진심인가요…?
쿄카: 진심입니다.♪

글리온이 인형이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명흑의 세 자매는 악의 인형과 동류인 호문쿨루스라는 사실, 명흑의 세 자매에서 라케시스가 가장 마지막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밝힌다.

2.1.4. 최종장

36화 - 라케시스를 악의 인형에서 인간으로 재연성하고자 온갖 시도를 하고 있는데, '웃음'이라는 감정을 가르치기 위해 키친 이치노세에 라케시스를 데려와 라케시스를 웃겨달라고 부탁한다. 온갖 개그쇼를 펼치는 키친 이치노세 연합 앞에서도 라케시스가 웃지 않다가 이런 시시한 감정을 배우면서 인간이 되는 건 그만두겠다고 웃으며 나가자 성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미소짓는다.
유감이지만… 스케보즈를 더 이상 재연성할 수 없어…. 명흑왕 기기스트, 아마 그 녀석이 특수한 연성을 했을 거야. 제물이 될 소체가 필요 없이 케미 자체의 악의를 폭주시켜 만든 말감. 쓰러뜨리면, 케미 그 자체가 죽어.
37화 - 스케보즈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연금 아카데미로 찾아와 스케보즈의 시체를 분석한 뒤 스케보즈가 확실하게 죽었다는 진단을 내린다. 이후 스케보즈를 부검하다 앤트루퍼 말감이 나타난 걸 확인한다. 스케보즈를 살해한 충격에 잠적한 호타로 대신 나서는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무리하지 말라고 한다.
쿄카: 저 아이가 연금술의 역사를 뒤바꿀지도 몰라. 규칙을 부수는 그 '웅장한' 꿈도 어쩌면 이루어질지 모르겠는걸.
미나토: 그러게 말야. 우리가 그 길을 잘 비춰주자고.

38화 - 호퍼1과 앤트루퍼의 시체를 가지고 돌아온 연금 아카데미 일행에게, 호타로를 감쌌던 알이 그 101번째 케미가 맞다고 확신한다. 이후 세 케미들의 시체를 부검하던 중 호타로가 절망을 극복하고 레인보우 갓챠드로 변신하며 방출한 레인보우 브레스가 연금 아카데미에 휘몰아치고 케미들의 시체가 무지개빛으로 빛나자 놀라더니, 죽었던 케미들이 부활하자 이 둘을 연금 아카데미 일행 앞에 데려와 니지곤의 레인보우 브레스의 힘이 기기스트가 낸 상흔을 제거해 주어 죽은 케미들을 부활시키고 재연성이 가능해졌다는 사실을 일행에게 전하고, 미나토와 함께 '규칙'을 확실하게 부숴버릴지도 모르겠다며 호타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39화 - 죽었던 케미들이 어떻게 니지곤의 레인보우 브레스를 통해 되살아났는지를 설명한다.

후반에 호타로가 나머지 남은 두 마리의 에인션트 타입 케미를 모두 회수하여 101마리 케미 회수 완료 기념 파티가 열렸을 때, 렌게가 만든 타코야키에다 고수를 넣어서 라케시스에게 대접하고, 라케시스는 맛은 형언하기 어렵지만 인간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내비친다.

44화 - 라케시스(통칭 '라케')를 여름 축제에 데려간 렌게와 사비마루의 사진을 보여주며 인간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데, 그 사진들에 같이 찍힌 카지키 료의 표정이 어두워지고 있다는 사실은 눈치채지 못했다.

라케시스의 몸에서 인간의 유전자가 발견되었다는 사실도 알려주며 라케시스의 소체가 된 인간의 기억을 복구시키기 위해 린네에게 후가로부터 인체연성과 기억 복원과 관련된 내용을 가져와 달라는 심부름을 시킨다. 도중에 린네가 클로토에게 습격을 받았지만 명흑왕 가엘리야가 싸움을 중지시키고 클로토를 데려간 덕에 린네로부터 무사히 연구 자료를 전달받는다.

이후 스파나와 함께 자기 사무실에서 라케시스의 소체의 기억을 복원시키는 실험을 진행하는데, 실험을 수행하기 전 라케시스가 자기가 한 잘못을 알고 있고 기억을 떠올리면 인간이 되기 싫어질 것 같다고 두려워하자 스파나가 '솔직한 것이 너의 장점이다'며 옹호해 주고 그 말에 이어 라케시스에게 선택을 존중해 준다고 말해 라케시스는 기억을 복원하는 실험을 받기로 한다.

45화 - 라케시스의 소체가 된 인간의 기억을 복원하는 실험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라케시스의 소체는 세계를 주름잡고자 했던 가수였다. 라케시스는 소체의 꿈을 갓챠라고 말하며 너도 무사태평 소년에게 물들었다고 하면서도 기뻐하고, 그 날 저녁 스파나가 대접한 저녁을 먹다가 라케시스가 글리온의 '인형 주제에' 목소리를 듣고 불안해하자 의아해한다.

46화 - 가엘리야의 계략으로 연금술과 관련된 편견이 일본 전체에 퍼져버렸다는 사실을 연금 아카데미 일행에게 전한다. 이후 케미를 빼앗으려는 민간인들이 사무실을 습격해 난장판으로 만들고 이들의 공격에 부상을 입는다.[12] 라케시스가 지켜주려고 했지만, 오히려 함부로 싸우면 안 된다고 라케시스를 말렸다.

이 광경을 본 스파나는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연금 연합의 간부들의 자리를 차지한 다음 생방송으로 케미들을 전부 폐기 처분하겠다고 선언한다.

47화 - 연금 아카데미 일원들과 함께 스파나가 약속한 장소에 도착해 결박되고, 스파나에게서 검은 불꽃이 나타나는 것을 목격한다. 도대체 무슨 속셈이냐고 스파나에게 물어보지만 스파나는 그 동안 고마웠다는 말만 하고 사라진다.
가면라이더도 케미도 없는 평화로운 세계... 그걸 위해서... 너무나도 제멋대로야!
직후 라케시스가 도착해 스파나의 진정한 목적이 케미 101마리를 모두 자신에게 한꺼번에 연성한 다음 그 상태로 명흑왕들과 자폭하는 것이라는 것을 듣는다. 이 말을 듣고 스파나가 지닌 검은 불꽃이, '어둠의 연금술'이라 불리는 인간이 드물게 타고타는 특별한 연금술 재능이라는 것과 기기스트도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 주고는, 스파나의 행동이 아무리 평화를 위해서 하는 짓이라지만 지나치게 독단적이라고 비판한다.

그 날 밤 라케시스의 경호를 받으며, 병상에서 스파나의 행동이 어리석다고 하면서도 스파나를 걱정한다.

49화 - 스파나가 기기스트에게 쫓기고 있다는 연락을 듣고 연금 아카데미 일행과 함께 스파나가 기기스트와 싸우는 현장에 도착해, 스파나가 어둠의 연금술을 '백은의 불꽃'으로 승화시키는 경지를 보며 자랑스러워한다. 스파나가 기기스트를 쓰러뜨리고 남은 49.5%의 현자의 돌을 엘 드래곤이 나타나 회수하자 엘 드래곤을 잡으려는데, 라케시스가 엘 드래곤을 붙잡고 기뻐하지만 그 때를 노린 글리온에게 라케시스가 살해당하고 만다. 라케시스는 스파나에게 인간이 되면 사랑을 하고 싶었다고 고백한 뒤 죽고, 하나의 인간으로서 죽음을 맞이한 라케시스를 인정해주는 스파나와 함께 라케시스의 시체를 수습하러 떠난다.

다음 날 다른 연금 아카데미 일행과 함께 글리온이 있는 곳에 찾아가서 글리온이 가면라이더 엘드로 변신하고, 친구인 미나토를 황금으로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알겠지…? 다들, 절대 지지 마…!
최종화 - 글리온이 본격적으로 지구를 황금으로 뒤덮기 시작할 때 스파나를 지켜주려다가 황금으로 뒤덮였으나, 호타로가 글리온의 황금과 드레트루퍼들을 소재로 제2의 지구를 연성하며 황금에서 풀려난다.

모든 사건이 끝난 이후 호타로의 말에 따르면 새로운 연구를 스파나와 함께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호타로가 만든 제2의 지구에 연금 아카데미 일행과 함께 이동해 제2의 지구가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한 다음, 제2의 지구를 조사하러 흩어진다.

2.2. 극장판

2.2.1. 가면라이더 갓챠드 더 퓨처 데이브레이크

타임로드, 나인테일, 워프테라[13]와 쿄카 자신을 포함한 8명의 연금술사[14]의 힘을 합쳐 스팀라이너기간트라이너로 재연성하고, 호타로와 린네를 미래로 보낸다.

에필로그에서는 미나토와 함께 축제를 보낸다.

미래의 세계선에서는 그녀 역시 어느 시점에서 글리온의 음모에 휘말려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다이오니는 데이브레이크 케미로 재연성되어 호타로에게 넘어갔다.

2.3. 외전

2.3.1. 가면라이더 갓챠드 파이널 스테이지

3. 평가

여차하면 웃을 수 없는 연극에 속을 뻔 했네요.
- 쿠로가네 스파나
지금까지 나온 연금 연합의 간부급 소속원들[15] 중에서 유일한 선역이라고 할 수 있다. 미나토나 스파나처럼 올곧은 신념을 가진 인물으로, 연금 연합 내에서 후가를 배신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얼마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 부모를 잃은 스파나를 거두어 돌봐주고, 복수심에 미쳐 날뛰던 스파나를 진정시켜 주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레이와 라이더에서 보기 어려웠던 가면라이더 시리즈 전통의 오얏상 포지션을 잇는 인물이다.

4. 기타


[1] 이름 중 경()이 성이 됐고, 성씨 에다미(枝見) 중 '다미'를 이름이 됐다.[2] 미나토와 동갑이다.[3] 목소리로만 등장. 직접적인 첫등장은 16화.[4] 울트라맨 오브 THE ORIGIN SAGA에서 '아마테 여왕'을 맡았다.[5]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에서 이초희를, 전작인 가면라이더 기츠지그시를 맡았다.[6] 이때 왼팔에 큰 흉터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7] 같은 레벨 6의 케미인 매드휠과 다이오니 2장이 필요한데 미나토한테 매드휠을 빼앗긴 점과 스파나가 검은 불꽃에 삼켜질 위험이 있으며, 만일 그렇게 되면 벨트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점.[8] 물론 그걸 방치하면 증오에 미쳐버리거나 글리온의 노예로 전락하거나 둘 중 하나였으니 다른 수는 없었다.[9] 지금까지는 몰래 간접적으로 데이터를 취득해야해서 작업이 더뎠지만 호타로가 파이어 갓챠드로 변신해 분석할 수 있게 돕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덕에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었다.[10] 눈치가 워낙 빠른지 명흑의 세 자매의 목적인 "쿠로가네 스파나 앞에서 자기를 죽이고 그를 완전한 증오의 화신으로 만드는 것"을 이루기 위해 온 거 아니냐고 했다.[11] 클로토가 달려들 때 스파나가 그녀를 감싸지만 곧 보호한답시고 밀쳐버리는 바람에 나가떨어져 바닥에 엎어진다.[12] 스파나가 연구실에 들어오자마자 스파나를 침입자로 착각한 라케시스가 그를 다짜고짜 발바러셔로 내려치려 한 것을 감안하면 말감이 쳐들어왔을 가능성도 있다.[13] 각각 시간여행, 평행세계간 이동, 포탈 생성 능력(워프)을 가지고 있는 케미들이다.[14] 시계방향으로 쿄카 - 스파나 - 사비마루 -렌게 - 미나토 - 린네 - 후가 - 호타로.[15] 하리마 시오리쿠기미야 리히트처럼 말감이 된 인물도 있으며, 다른 이들도 케미 회수에만 집착하고 글리온에게 정신까지 이용당하는 한심한 행보를 보여준 탓에 평가가 좋지 못하다.[16] 현실에서도 고수는 취향을 타는 향신료로, 사람의 유전자에 따라 세제 맛이 느껴진다고 한다. 특히 동아시아에서 불호 비율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