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미야 Коломия | |||||
<rowcolor=#000000> 연혁 | 시장 | ||||
국가 | [[우크라이나| ]][[틀:국기| ]][[틀:국기| ]] | ||||
주 | 이바노프란키우스크주 | ||||
면적 | 41 km2 | ||||
인구 | 60,821명[1] | ||||
밀도 | 1,494 명/km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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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로미야는 우크라이나 서부에 위치한 이바노프란키우스크주의 도시이다. 프루트강 유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포쿠치아 지역의 중심지이다.2. 언어별 표기
우크라이나어 | Коломия |
폴란드어 | Kołomyja(코워미야) |
독일어 | Kolomea(콜로메아) |
러시아어 | Коломыя(콜로미야) |
루마니아어 | Colomeea(콜로메에아) |
영어로는 Kolomyia 외에 과거 지명인 Kolomea로 표기하기도 한다.
3. 역사
코로미야는 1240년 최초로 역사 기록에 등장한다. 본래 키예프 루스의 영토였다가 이후 갈리치아-볼히니아 공국에 속했다. 1340년 폴란드 왕국에 합병되었고, 폴란드 지배 하에 중요한 무역 중심지로 번성하였다. 1498년부터 1531년까지는 몰다비아 공국의 지배를 받기도 했다. 이후 다시 폴란드 왕국 영토가 되었으나 오스만 제국의 공격으로 쇠퇴하였다. 1772년에는 오스트리아 제국에 병합되었다. 19세기 들어 철도 교통의 요지로 번영을 되찾았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브루실로프 공세의 격전지중 하나였고, 종전 후 다시 폴란드 영토가 되었다가, 1939년 소련에 점령되었고, 1941년에는 헝가리와 독일의 지배를 받았다. 홀로코스트 이전에는 인구의 절반 정도가 유대인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소련의 우크라이나 공화국에 속했고, 1991년 이후 독립 우크라이나의 영토가 되었다.4. 경제
소련 시절 코로미야에는 많은 산업 시설이 있었으나, 우크라이나 독립 이후 대부분 문을 닫아 실업률이 높다.5. 문화
콜로미야에는 우크라이나의 전통 공예품인 피산카를 전시한 피산카 박물관을 비롯해 몇몇 박물관이 있다. 또한 후츨 문화와 포쿠치아 지역 민속 예술을 다루는 후츨시치나-포쿠치아 민속예술박물관이 있고, 역사적인 교회 건축물도 남아있다.[1] 2022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