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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0:02:38

콜로라도 로키스/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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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오프시즌
2.1. 트레이드2.2. 영입(계약)2.3. 방출(이적)2.4. 마이너 계약2.5. 국제 자유 계약
3. 프리시즌4. 페넌트레이스
4.1. 지구 순위4.2. 지구 팀 상대전적4.3. 정규 시즌 경기
4.3.1. 4월4.3.2. 5월4.3.3. 6월4.3.4. 7월4.3.5. 8월4.3.6. 9월

1. 개요

콜로라도 로키스의 2022 시즌 문서.

프랜차이즈 작년에는 놀란 아레나도와 결별하고, 이번에는 트레버 스토리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산동네에서 나름 꾸준히 던져준 센사텔라, 저니맨 생활 끝에 지난 시즌 덴버에서 활약하며 자리잡은 C.J. 크론과 연장, 프랜차이즈 찰리 블랙먼도 옵션을 행사하여 눌러앉혔다. 3루의 빈자리를 FA 거물 크리스 브라이언트로 메울 생각으로 계속 KB에 구애하는 중. KB의 유력 행선지 후보로 로키스, 매리너스. 필리스가 꼽혔는데, 시애틀 매리너스신시내티 레즈와의 트레이드로 카일 시거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에우헤니오 수아레스 데려오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카일 슈와버4년 $79M(...)으로 잡는 등 다른 부분에 투자하면서 사실상 로키스와 KB의 1:1 협상이 되었다. 결국, 전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이라는 옵션까지 달아주며 7년 $182M에 계약했는데 오버 페이라는 평가가 많은 편.

프랜차이즈 내야수 트레버 스토리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했다. 라이언 맥마흔과 6년 $70M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

3월 24일, 좋지 않은 선구안에 작년에 반등한 수비를 제외하면 매년 스탯이 떨어지고 있는 랜달 그리척을 연봉 보조는 받았다지만 라이멜 타피아에 유망주 아드리안 핀토까지 내주는 이해할 수 없는 무브를 보여주고 있다. 뛰어난 장타력의 포텐셜이 쿠어스 필드에서 터질 수 있을 것인지는 지켜봐야겠지만...

2. 오프시즌

2.1. 트레이드

트레이드 목록
일자 콜로라도 로키스 Get 토론토 블루제이스 Get
22.03.24 랜달 그리칙[1] 라이멜 타피아
아드리안 핀토

2.2. 영입(계약)

영입(계약) 목록
<rowcolor=#fff> 일자 성명 로마자 성명 기간 규모 유형 비고
<rowcolor=#000> 21.10.05 안토니오 센사텔라 Antonio Senzatela 5년 $50.5M 연장
<rowcolor=#000> 21.10.07 C.J. 크론 Christopher John Cron 2년 $14.5M 연장
<rowcolor=#000> 21.11.04 찰리 블랙몬 Charlie Blackmon 단년 $21M 옵션 행사
<rowcolor=#000> 21.11.13 줄리스 차신 Jhoulys Chacin 단년 $1.25M 연장
<rowcolor=#000> 21.11.18 엘리아스 디아스 Elias Díaz 3년 $14.5M 연장
<rowcolor=#000> 21.11.19 노아 데이비스 Noah Davis 단년 $575,000 룰5 드래프트 보호선수[2]
<rowcolor=#000> 21.11.19 에세키엘 토바르 Ezequiel Tovar 단년 $575,000 룰5 드래프트 보호선수
<rowcolor=#000> 21.11.19 라이언 롤리슨 Ryan Rolison 단년 $575,000 룰5 드래프트 보호선수[3]
<rowcolor=#000> 21.11.30 다니엘 바드 Daniel Bard 단년 $4.4M avoiding arbitation
<rowcolor=#000> 21.11.30 타일러 킨리 Tyler Kinley 단년 $1.025M avoiding arbitation
<rowcolor=#000> 22.03.12 알렉스 콜로메 Alex Colomé 단년 $4.1M FA
<rowcolor=#000> 22.03.12 호세 이글레시아스 José Iglesias 단년 $5M FA
<rowcolor=#000> 22.03.14 채드 쿨 Chad Kuhl 단년 $3M FA
<rowcolor=#000> 22.03.16 크리스 브라이언트 Kris Bryant 7년 $182M FA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
<rowcolor=#000> 22.03.21 라이언 맥마흔 Ryan McMahon 6년 $70M 연장
<rowcolor=#000> 22.03.22 카를로스 에스테베스 Carlos Estévez 단년 $3.025M avoiding arbitation
<rowcolor=#000> 22.03.22 개럿 햄슨 Garrett Hampson 단년 $1.8625M avoiding arbitation
<rowcolor=#000> 22.04.19 카일 프리랜드 Kyle Freeland 5년 $64.5M 연장 [4]
<rowcolor=#000> 22.07.30 다니엘 바드 Daniel Bard 2년 $19M 연장

2.3. 방출(이적)

방출(이적) 목록
<rowcolor=#fff> 일자 성명 로마자 성명 유형 행선지
<rowcolor=#000> 21.10.07 하이로 디아스 Jairo Díaz 방출
<rowcolor=#000> 21.10.08 치치 곤살레스 Chi Chi González 방출
<rowcolor=#000> 21.10.14 호세 무히카 José Mujica 방출
<rowcolor=#000> 21.11.04 이안 데스몬드 Ian Desmond 옵트아웃[Option]
<rowcolor=#000> 21.11.06 옌시 알몬테 Yency Almonte 방출
<rowcolor=#000> 21.11.28 존 그레이 Jon Gray FA 텍사스 레인저스
<rowcolor=#000> 22.03.20 트레버 스토리 Trevor Story FA 보스턴 레드삭스

2.4. 마이너 계약

마이너 계약 목록
<rowcolor=#fff> 일자 성명 로마자 성명
<rowcolor=#000> 21.11.24 D.J. 피터슨 D.J. Peterson
<rowcolor=#000> 21.11.30 JD 해머 John Dale Hammer
<rowcolor=#000> 21.12.17 타이 블락 Ty Blach
<rowcolor=#000> 21.12.20 티미 로페스 Timmy Lopes
<rowcolor=#000> 21.12.20 카일 홀더 Kyle Holder
<rowcolor=#000> 22.02.03 윈턴 버나드 Wynton Bernard
<rowcolor=#000> 22.02.06 카를로스 페레스 Carlos Pérez
<rowcolor=#000> 22.02.09 타일러 힐 Tyler Hill
<rowcolor=#000> 22.02.14 잭 리 Zach Lee
<rowcolor=#000> 22.02.17 딜런 오버턴 Dillon Overton
<rowcolor=#000> 22.03.12 스캇 셰블러 Scott Schebler

2.5. 국제 자유 계약

국제 자유 계약 목록
<rowcolor=#fff> 일자 성명 로마자 성명 포지션 국적
22.01.13 디안 호르헤 Dyan Jorge 유격수 쿠바
22.01.15 세사르 바르가스 César Vargas 투수 도미니카 공화국
22.01.15 케빈 이달고 Kevin Hidalgo 유격수 도미니카 공화국
22.01.15 이베르손 코르파스 Iverson Corpas 투수 콜롬비아
22.01.15 헤르손 발비노 Gerson Balbino 투수 도미니카 공화국
22.01.15 마르코스 에레라 Marcos Herrera 투수 베네수엘라
22.01.15 케이데르 에레라 Keider Herrera 투수 베네수엘라
22.01.16 에르빈 토레스 Ervin Torres 투수 베네수엘라

3. 프리시즌

4. 페넌트레이스

4.1. 지구 순위

<rowcolor=#fff>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rowcolor=#fff> 구단 경기 승률 승차 최근 10경기 연속
LAD 162 <rowcolor=#000> 111 51 .685 - 6 - 4 W1
SD 162 <rowcolor=#000> 89 73 .549 22.0 5 - 5 L1
SF 162 <rowcolor=#000> 81 81 .500 30.0 7 - 3 W1
ARI 162 <rowcolor=#000> 74 88 .457 37.0 4 - 6 W1
COL 162 <rowcolor=#000> 68 94 .420 43.0 3 - 7 L1

4.2. 지구 팀 상대전적

콜로라도 로키스 지구 팀 상대전적
<rowcolor=#ffffff> 구단 원정 합계
ARI <rowcolor=#000> 5 - 5 5 - 4 10 - 9
LAD <rowcolor=#000> 3 - 6 5 - 5 8 - 11
SD <rowcolor=#000> 3 - 6 7 - 3 10 - 9
SF <rowcolor=#000> 2 - 7 3 - 7 5 - 14

4.3. 정규 시즌 경기

4.3.1. 4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 개막전을 2승 1패로 장식하며 스타트를 좋게 끊었다.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친정을 상대하게 되는 시리즈 자체는 타이를 이루었지만, 코너 조, 브라이언트, C.J. 크론, 엘리아스 디아스, 라이언 맥마흔, 랜달 그리칙, 호세 이글레시아스, 요나단 다자 등 타선의 상태는 단 한명을 제외하면 무서운 타격을 보이고 있다. 특히, 크론이 마지막 4차전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홈런을 벌써 5개나 쏘아올리며 로키스의 새로운 간판 타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적에서 이적해 온 채드 쿨이 쿠어스에서 필리스 타선을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4K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 2차전은 5년 연장 계약을 체력한 카일 프리랜드가 선발로 출전하여 5이닝 2실점, C.J. 크론의 시즌 6호 홈런이 터지는 등의 활약으로 위닝을 확정지었다. 3차전은 필리스의 홈런쇼에 로키스 타선이 홈런 없이 맞불을 놓았으나, 7회 5실점 빅이닝을 허용하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22일이 익일로 순연됨에 따라 23일 더블헤더 경기로 치러졌다. 양키스가 떠넘긴 미겔 카브레라의 통산 3000안타 기록은 로키스가 첫 타석에 바로 터뜨려버렸다. 그래도 명전 입성이 확실한 선수의 대기록인 만큼 전 동료인 호세 이글레시아스 등이 축하해주었다. 의미있는 기록이 쓰인 경기를 빛내려는 심산인지, 타이거스 타선이 불을 뿜으며 13:0으로 로키스를 셧아웃해버렸다. 반면, 2차전은 코너 조찰리 블랙먼의 홈런과 곰버의 호투를 앞세워 3:2로 승리하였다. 콜로메가 마지막에 2실점하면서도 세이브에 성공했다. 3차전은 피츠버그에서 데려온 채드 쿨이 각성, 이 날도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평균자책점이 1.10으로 소폭 올라갔다(...) 타선의 득점 지원도 있어 6:2로 간단하게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쿠어스에서는 기분좋게 위닝을 거둔 상대였던 필리스에게 원정에서 필리스 타선에 흠신 두들겨맞고 피스윕당했다. 특히, 라이언 맥마흔의 수비 및 송구가 시리즈 내내 결정적일 때 터지면서 경기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빠르게 시즌 6 번째 홈런을 기록했던 크론은 이번 시리즈에서 홈런을 하나 추가하면서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다음 상대가 이번 시즌 자타공인 보약인 지라... 분위기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신시내티를 상대로 스탯 세탁에 성공하면서 10:4 승리를 거두었다. 2차전은 작년에 피츠버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채드 쿨코너 오버턴이 양 팀의 선발투수로 재회하여 양 선수 모두 호투하였지만, 레즈 구원투수로 등장한 아트 워렌을 상대로 블랙먼의 2타점 적시타와 맥마흔의 역전 투런을 한 회에 뽑아내면서 4:3으로 승리하였다. 3차전 역시 루키 레이베르 산마르틴을 우주관광 보내버리면서 10:1 대승과 크론의 시즌 8호 홈런으로 스윕을 장식했다.

4.3.2. 5월

1차전은 안방에서 마르케스가 신나게 얻어터지면서 10:2로 대패를 당했지만, 2차전과 3차전을 잡아내면서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하였다.
1차전 메릴 켈리의 활약에 막히면서 4:1로 패배, 2차전은 9회에 멜란슨을 공략하면서 4:1 역전승을 거두었다. 3차전은 미친 호투를 보이면서 각성한 잭 갤런에게 막히면서 4:0 셧아웃으로 패배했다.
이틀 연속으로 원정 대패를 당하면서, 16승 14패인데도 지구 최하위(...)로 떨어졌다. 결국 3경기 총합 8득점 24실점으로 스윕당했다.
자이언츠에게 또다시 호되게 깨지면서 4연속 루징시리즈를 겪었다. 그래도, 마지막 3차전을 승리하면서 상대전적이 1승 5패가 되었다.
기상 문제로 20일 경기가 취소되면서 21일에 더블헤더가 치러졌다. 1차전에서는 패배했지만 2차전에선 타선이 11점을 뽑아내며 대승을 거뒀다. 22일에 치러진 3차전에서는 오스틴 곰버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전날과는 달리 메츠 투수진에게 틀어막히며 무득점 패배를 당하면서 결국 5연속 루징시리즈를 막지 못했다.
6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는 마르케스가 초반부터 대량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했고, 27일에는 기상 문제로 경기가 취소되며 이후 더블헤더가 치러졌다. DH 1차전에서도 초반부터 대량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해 7연속 루징시리즈를 확정지었고, 그나마 DH 2차전에서는 7회 초 이글레시아스의 결승타로 3:2 승리를 거두며 스윕은 면했다.
라이언 펠트너의 7이닝 1실점 호투로 펠트너의 시즌 첫 승 수확과 함께 7:1로 승리했다. 31일 경기는 우천으로 6월 1일에 더블헤더로 치러졌으며, 더블헤더 1차전은 말린스에게 고작 3안타로 묶이며 14:1 대패를 당했지만, 2차전에서는 난타전으로 연장전 승부 끝에 브렌든 로저스에가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13:12로 승리하며 7번을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끝에 겨우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4.3.3. 6월

이번 시즌 만날 때마다 고전했던 자이언츠를 상대로 찰리 블랙먼의 역전 쓰리런 한 방으로 1차전 승리와 함께 4연패를 끊어냈다. 2차전은 연장 10회말 루이스 곤살레스의 끝내기 안타로 2:1 패배. 오스틴 곰버의 6이닝 2실점을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2차전은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1차전은 조 머스그로브에게 6이닝동안 꼼짝도 못하면서 9:0 셧아웃으로 완패, 2일차 더블헤더 1차전은 연장전 끝에 2:1로 패배, DH 2차전은 프리랜드의 6이닝 2실점 투구를 앞세워 연패를 끊어냈다.
12일 경기에서는 이번시즌 부진했던 마르케스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불펜진도 남은 이닝들을 무실점으로 잘 틀어막으면서 4:2 승리를 거두고 2승 2패로 이번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차전부터 클리블랜드의 20년만의 쿠어스 필드 승리를 허용하더니, 2차전과 3차전 모두 로키스가 득점권 부진과 실책 등과 대비되는 스티븐 콴의 슈퍼 다이빙 캐치와 호세 라미레스의 활약에 막혀 스윕을 당하고 말았다.
1차전은 카일 프리랜드가 7이닝 4실점으로 이닝이터 역할을 해줌과 동시에 타선의 폭발로 10:4 대승을 거두었다. 2차전에서는 팀 타선의 중심인 C.J. 크론찰리 블랙먼, 라이언 맥마흔의 홈런을 앞세우면서 5:4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고, 3차전 역시 센자텔라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C.J. 크론, 랜달 그리칙, 엘리아스 디아스 등의 활약에 힘입어 8:3으로 승리하면서 스윕에 성공하였다.
1차전에서는 양 팀의 실책성 플레이까지 겹친 난타전 끝에 말린스에게 8:9로 패배하였다. 2차전 역시 득점권 기회에서 발목잡히며 파블로 로페스를 무너뜨리지 못했고, 3차전은 12안타 2득점에 그치는 득점권 부진으로 1점차로 패배하며 결국 스윕당했다.
올해 부진을 겪고 있는 헤르만 마르케스의 7.2이닝 3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앞세워 1:0으로 승리하였다. 다만, 탈삼진이 2개에 사사구는 5개나 되는 등 좋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유일한 득점도 찰리 블랙먼의 땅볼이 병살이 되지 않으면서 3루주자 코너 조가 홈을 밟으면서 낸 득점이다. 2차전은 크리스 아처의 5이닝 무실점(...)과 불페진에게 압살당하면서 고작 1안타를 기록하면서 6:0으로 셧아웃당했다.
채드 쿨쿠어스 필드에서 9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5K 완봉승을 기록하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하였다.

다저스 에이스 커쇼가 4이닝 9피안타(2피홈런) 4볼넷 4탈삼진 6실점(6자책)으로 무너지면서 로키스가 개막전에 이어서 또다시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였다.

3차전 시작에 앞서 2022년 스탠리 컵 파이널 우승팀 콜로라도 애벌랜치의 주장 가브리엘 란데스코그가 시구를 하였다. 경기장에는 스탠리 컵이 배달되었다. 하지만, 난타전 끝에 패배하면서 스윕에는 실패하였다.

4.3.4. 7월

라이벌 디백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였지만, 메릴 켈리가 7이닝동안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한 데 반해서 센사텔라가 2이닝만에 강판되어 9:3으로 대패뱄다. 2차전은 1회부터 댈러스 카이클을 상대로 4점을 뽑아냈고, 총 3번의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11:7로 승리하였다. 3차전은 데이비드 페랄타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5:0이 되었을 때만 해도 패배가 짙어졌지만, 6회말과 8회말에 C.J. 크론이 연타석 쓰리런을 작렬시키면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독립 기념일을 맞은 1차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두 팀이 다시 만났다. 쿠어스 필드를 벗어난 로키스가 시리즈 내내 선취점은 얻었지만 쿠어스 필드빨을 심판하려는 다저스 특유의 살인적인 투수진 앞에 완벽하게 무너지고 내리 역전당하면서 1차전과 2차전을 힘없이 내줬고 3차전은 살벌한 투수전 속에 9회말에 나온 내야 전진 수비 작전이 허사가 되면서 무키 베츠에게 끝내기를 허용하며 다저스타디움에서 스윕을 당하고 말았다.
1차전은 락스가 먼저 점수 내면 디백스의 카슨 켈리가 점수를 만회하는 구도가 되었다. 디백스의 클로저 멜란슨이 9회에 실점하면서 락스가 4:3으로 승리했고, 멜란슨은 시즌 7패(...)를 달성했다. 2차전은 브라이언트가 무려 멀티 홈런을 때려내면서 6:5로 승리하였다. 3차전에서도 브라이언트가 홈런을 때려내며 선취점을 기록했으나, 이후 타선이 단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선발 등판한 프리랜드가 6실점으로 무너지는 등 2:9로 패배하면서 3연승에는 실패했다. 4차전 선발로 내정된 헤르만 마르케스가 7이닝 2실점 호투로 3:2 한 점차 승리를 견인하며 위닝 시리즈를 만들고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파드레스와의 1차전 9회말 테일러 로저스를 상대로 2점을 추가하면서 1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C.J. 크론이 이날은 전혀 맞히질 못하고 범타로 물러나면서 패배하였다. 8회초 C.J. 에이브럼스에게 맞은 쓰리런이 너무나도 타격이 컸다. 그래도 2차전은 찰리 블랙먼의 커다란 쓰리런 한 방과 함께 5:3으로 승리하였다. 3차전은 역전승으로 10:6 승리. 4회말도 안방에서 강한 타선이 적절한 득점지원을 해주며 8:5로 승리, 시즌 상대전적을 8승 3패로 늘렸다.
파드레스전에서 대활약한 호세 이글레시아스가 오늘은 호자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타선의 폭발로 13:2 대승으로 제압하며 4연승을 달렸다. 2차전은 호세 우레냐의 6이닝 무실점을 바탕으로 2:0 셧아웃을 만들어내며 5연승을 달렸다.
연장 13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1차전은 루이스 우리아스의 끝내기 적시타로 6:5로 패배하였다. 1~3차전 브루어스의 마운드에 묶였다가, 4차전은 카일 프리랜드의 7이닝 무실점으로 스윕을 면했다.
1차전은 선발 호세 우레냐부터 쓰레기같은 수비에 타선까지 완전히 밸붕되면서 안방 쿠어스 필드에서 13:0 셧아웃이라는 졸전을 펼쳤다. 2차전은 채드 쿨이 3회까지 5실점으로 시원하게 털렸음에도 불펜 투수진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그 악명 높은 킴브럴을 상대로 9회 2사 이후 2득점으로 막판 추격을 벌였지만 아쉽게 역전까지는 하지 못하면서 위닝 시리즈에 실패하였다. 3차전은 프리랜드의 호투와 6회말 커쇼를 상대로 3점을 뽑으며 역전승했고 4차전은 제임스 아웃맨에게 데뷔 첫 타석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을 허용하며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고 말았다.

4.3.5. 8월

패배는 둘째치고, 다니엘 바드를 팔지 않고 연장 계약을 맺은 이해할 수 없는 행보로 팬들을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물론, 스토리 안 잡고 크리스 브라이언트 영입이라든가 한 두개가 아니지만. 8월 2일 더블헤더 1차전 때는 김하성한테조차 4안타를 허용하는 참담한 경기력으로 5:13 패배, 더블헤더 2차전 역시 2:3으로 패배하며 다시 지구 최하위로 떨어졌다. 또한, 이번 트레이드 마감 기간에, 유일하게 트레이드에 전혀 관여하지 않은 팀으로 남았다. 4차전은 후안 소토, 조쉬 벨, 브랜든 드루리가 파드레스 타선에 합류했다. 이들이 합류한 파드레스 타선은 너무나도 강했고, 드루리는 파드레스에서의 첫 타석 초구에 만루홈런을 기록하며 엄청난 임팩트를 선사했으며, 파드레스 타선의 화력쇼를 버티지 못하고 9:1로 패배하며 파드레스전 4연패가 되었고, 내일까지 패배하면 5연전 피스윕이라는 참혹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 5차전은 이기면서 스윕은 면했다...
5:2의 리드를 지키지못하고 필승조의 방화로 역전패했다.
마일스 마이콜라스2.2이닝 14피안타(1피홈런) 10실점(10자책)이라는 잊지못할 기억을 안겨다주며 화력쇼를 펼쳤고, 3홈런 포함 22안타로 5:16 대승을 거뒀다.
루징시리즈로 디백스와의 상대전적이 8승 8패 동률이 되었다.
9회말에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패배를 당했다. 최악의 경기력 끝에 피스윕당했고, 3차전은 13:0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패배했다.
홈런 세 방을 앞세워 5연패를 끊어냈다. 브렌든 로저스의 끝내기 안타로 2차전까지 승리하면서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3차전은 연장 11회 승부 끝에 1점차로 패배.
1차전 1회초부터 마커스 시미언너새니얼 로우에게 홈런을 맞고 3:0 스타트를 끊었지만, 엘리아스 디아스의 동점 쓰리런이 터졌다. 5회초에 다시 레인저스가 3점을 냈지만, 블랙먼의 적시타와 크론의 역전 쓰리런으로 1점차 승리를 가져왔다. 하지만, 2차전은 레인저스에게 18안타에 16실점을 허용하고 안방에서 처참하게 깨졌다.
8회초 엘리아스 디아스의 3타점 싹쓸이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8회말에 곧바로 칸하에게 동점을 허용했고 9회말 알론소에게 끝내기를 허용하면서 패배했다.

4차전에 가서야 헤르만 마르케스의 7이닝 1피안타 2볼넷 5K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1:0으로 승리하며 겨우 피스윕을 면했다.

4.3.6. 9월

양 팀의 루키 션 부샤르스펜서 스티어가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부샤르가 선제 투런포를 기록했지만, 스티어의 솔로 홈런, 제이크 프랠리의 동점 홈런, 조나단 인디아의 끝내기 적시타로 역전패당했다. 3일은 우천으로 경기가 지연된 끝에 취소되어 4일에 더블헤더 경기로 편성되었다. 더블헤더 1차전은 닉 로돌로에게 6이닝동안 무득점으로 묶였지만 레즈의 불펜을 털어먹고 역전승을 거뒀지만, 2차전은 10:0으로 완전히 떡실신하면서 패배했다.
시즌 상대 전적 8승 8패의 두 팀이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쿠어스 필드에서의 1차전부터 두 팀이 난타전을 벌인 끝에 로키스의 승리로 돌아갔다. C.J. 크론504피트(153.62m)의 쿠어스 필드 장외홈런(...)을 기록했고, 라이언 맥마흔은 멀티 홈런, 엘리아스 디아스는 끝내기 쓰리런 홈런을 포함하여 5타수 4안타(2홈런) 7타점으로 하위 타순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2차전까지 승리하면서 디백스전 상대전적 우세를 확정지었다. 3차전은 피홈런없이 12실점으로 스윕 달성은 실패하였다.
1차전은 연장 10회까지 가서 트레호의 끝내기 적시타로 4연패를 끊어냈다.
다저스 원정 6연전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1차전은 말 그대로 아주 깨끗하게 망하면서 시원하게 1:10 완패로 스타트, 2차전은 4:1로 앞서다가 7회, 8회말 다저스 타선에 연속으로 점수를 내주면서 4:6 역전패 당해 다저스 창단 첫 110승을 허용하고 말았다... 3차전은 헤르만 마르케스의 호투로 4:1 다저 스타디움 원정 첫 승을 챙겼다. 4차전 역시 호세 우레냐의 호투와 마이클 톨리아의 결승 적시타로 2:1 다저스타디움 원정 2연승을 챙겼다. 5차전 역시 홈런 3방으로 5:2로 승리를 거두며 다저스타디움에서 최소 동률 시리즈를 확정지었다. 최종전에서는 커쇼에게 막히며 1:6으로 패하면서 동률 시리즈로 마무리했다. 그래도 다저스타디움에서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설움을 이번 6연전을 통해 원없이 치고 원없이 던지며 극복했었기에 내년 시즌에 대한 조금의 희망은 남겨놓을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뼈를 깎는 전력보강이 필요하게 되었다.

[1] 연봉보조 $[2] 2018년 11라운드 전체 319번 지명 by CIN[3] 2018년 1라운드 전체 22번 지명[4] 2027년 옵션 $17M[Option] 2022년 $1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