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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 오브 후아레즈 | 콜 오브 후아레즈: 바운드 인 블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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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l of Juarez: Bound in Blood 콜 오브 후아레즈: 바운드 인 블러드 | |
| <colbgcolor=#000><colcolor=#fff> 개발사 | 테크랜드 |
| 유통사 | 유비소프트 |
| 출시일 | 2009년 6월 30일 |
| 장르 | FPS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3 | Xbox 360 |
| 엔진 | 크롬 엔진 4 |
| 홈페이지 | 영문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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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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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어 | 유저 평점 | |
| X360 | 77/100 | 7.6/10 |
| PS3 | 78/100 | 7.7/10 |
| PC | 78/100 | 8.0/10 |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테크랜드의 FPS게임인 콜 오브 후아레즈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전작 콜 오브 후아레즈의 이전 이야기를 다룬다.
흥행작의 후속으로 벌써부터 프리퀄이 발표되어 전작의 인기를 빌어 졸속으로 기획한 것이 아닌가 따가운 시선을 받기 충분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오히려 평가는 전작을 능가한다. 1편에서 부족한 컨텐츠와 액션을 추가하였고 그래픽과 스토리에서는 더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 상세
게임의 배경은 1864~1866년의 미국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2명의 주인공(레이 매콜, 토마스 매콜[1])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다만 주인공이 번갈아가면서 진행하는것이 아닌 맨 처음을 제외하면 챕터 시작 전에 주인공을 선택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이번 작품부터 체력바 시스템은 없어졌으며 대신 자동 체력 회복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또한 팀 엔트리 시스템이 추가되었다.3. 결투
서부극의 필수요소인만큼 당연히 이 게임에도 결투가 등장한다. 결투가 시작되면 캐릭터는 상대방을 마주본 상태로 서게 되는데 상대방이 좌우로 움직인다면 초점이 어긋나므로[2] 상대가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로 움직여서 항상 초점이 맞게 유지해 줘야 한다. 또한 그와 동시에 총을 빨리 뽑을 수 있도록 마우스를 이용해서 손과 총 사이의 거리는 항상 가깝게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너무 가까이 하면 캐릭터는 그러면 안된다는듯이 손가락을 흔들고 다시 원래 거리로 돌아가니 어느정도 최소한의 거리는 남겨두자.기다리다 보면 종이 치는데 이때 총을 뽑고 십자선을 상대방에게 겨눠서 쏘면 된다.
4. 수집 요소
맵 곳곳을 뒤지다 보면 숨겨진 종이 두루마리를 찾을 수 있다. 두루마리는 전부 89개가 존재하며 찾을 때마다 컨셉 아트(memories)와 남북전쟁 당시의 사진(arts) 중 하나가 언락된다.언락된 컨텐츠는 메인 메뉴→Singleplayer→Secrets에서 볼 수 있다.
5. 스토리
전작인 콜 오브 후아레즈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스토리로, 1860년대 남북전쟁 이후 몰락한 집을 다시 재건하려는 매콜(Mccall)가 3형제의 이야기이자 동시에 이들 형제가 어떻게 후안 맨도자와 후아레즈의 보물에 엮였는지를 보여준다. 동유럽 게임 특유의 암울한 스토리라인이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비극적인 연출이 이어진다.대략적인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매콜 3형제 중 첫째와 둘째인 레이와 토마스는 남북 전쟁 당시 남부연합군에 복무하였으나, 자신의 어머니와 막내동생이 있는 조지아가 북군에게 함략된다는 소식을 듣고 토마스와 함께 상관인 오도넬에게 총을 겨누면서까지 탈영하여 조지아로 향한다. 하지만 형제의 집은 이미 북부군에게 약탈당한 상태였고 어머니 조차 이미 돌아가신 후였다. 이후 전쟁이 끝나면 돌아와서 몰락한 집을 다시 세우겠다는 목표로 일단 서부 아칸소주의 포트스미스로 향하지만 둘다 남북전쟁을 겪으며 성격이 많이 삐뚤어졌는지, 입에 욕을 달고 폭력적인 행동을 많이 한다.와중에 결국 토마스와 한 여자를 두고 서로 자신의 여자라며 다투게 되는데 이때 토마스가 그 여자와 잤다는 게 드러나고, 이 여자가 그 마을 연방 보안관의 딸이였던 것이다. 거기다 그것을 알고서 저지른듯(...) 이 때문에 서로 다투다가 자신의 딸을 건드려서 빡친 보안관을 결투로 죽여버리게 되고 이후 마을에서 도망친 후 후아레즈에 묻힌 금화에 대한 전설 때문에 멕시코로 가게 되는데 보물을 나눠주겠다는 멘도자의 제안과 마리사 때문에 멘도자의 갱단에 합류하게 된다.이때 레이와 토마스 둘다 마리사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어 종국엔 멘도자를 처치하고 마리사와 보물 둘 다 차지하려 했는데 굳이 아즈텍 보물을 찾지 않더라도 후아레즈의 갱단의 돈만 들고 튀거나 후아레즈의 갱단을 접수하거나 후아레즈가 제거하라고 명령한 데블린의 의뢰를 받고 후아레즈를 죽이고 돈을 갖고 튀는등 충분히 부자가 될 기회가 몇번 있었지만 보물을 찾고 멘도자를 죽이겠다는 생각 때문인지 형제는 멘도자와 불안한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하게 되는데 그때문에 오히려 형제는 멘도자의 손에서 놀아나게 되고[3]와중에 마리사는 둘 중에서 간을 보다가 토마스를 선택한다. 이 때문에 빡친 레이는 토마스와 주먹다짐까지 가게 되고 화해하는 것 처럼 보였으나 결국 토마스와 마리사는 마지막에 자신과 윌리엄을 버리고 보물을 찾이하러 떠났는데 사실 이 부분은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마리사는 멘도자에 의해 윌리엄이 이미 죽었다고 생각했고 레이가 자신들을 죽일까봐 레이를 버리고 도망치자고 토마스를 설득한것으로 오해에 오해가 겹쳐서 생겨난 일이다만 레이는 화가나긴 했어도 둘을 죽일 생각은 없었는데 윌리엄은 그렇다치고 본인이 살아있는 상태에서도 본인을 버리고 튄거라 엄청나게 빡친 나머지 마리사와 토마스를 죽여버리려고 하나 결국 엔딩에서 끔찍한 사건을 겪은 후, 레이는 마리사와 보물을 포기하고 회개하여 총잡이의 길을 버리고 신부가 되며 토마스는 마리사와 결혼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6. 등장인물
6.1. 플레이어블
좌측이 레이, 우측이 토마스.
- 레이 매콜(Ray McCall)
참고로 테크랜드의 다른 게임인 다잉 라이트에서 그의 액션피규어를 발견할 수 있다.
- 토마스 매콜(Thomas McCall)
이쪽은 레이와 달리 방어력이 낮고 아킴보를 할 수 없으나, 상대적으로 라이플류의 장전 속도가 빠르고 조준시 주변이 약간 확대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이너마이트는 쓸수없지만 무성무기인 활과 단검 던지기를 할 수 있으며, 올가미 밧줄을 이용하여 높은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중-장거리 저격형 캐릭터이며, 불렛타임은 시간의 흐름이 느려지면서 적 6명을 자동으로 포착하여 클릭 후 위 또는 아래로 드래그하면 쏘는 리볼버 패닝이다.
엔딩에서는 마리사와 결혼하게 된다.허나 시간이 흐른 후에는 마리사의 아버지나 멘도자와 같은 레이 이상의 개망나니가 되어 술이나 마시고 마리사와 아들인 빌리를 폭행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는데 적어도 레이도 성격이 거칠긴 하지만 나름 가족을 생각하는 면도 있었고 토마스와 갈등이 생기기 전까진 동생들을 잘 챙기며 폭력을 휘두르지도 않았으나 토마스는 자신의 아내와 아들한테까지 주먹을 휘두르는 개망나니로 변해버렸다.나름대로 괜찮은 성격이였던 토마스가 이렇게 된 원인은 불명이나 윌리엄의 죽음으로 반쯤 미쳐버렸거나 아들인 빌리가 자신의 아이가 아닌 멘도자의 아이인걸 알고서 저렇게 변한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
6.2. NPC
- 윌리엄 매콜(William McCall)
참고로 이 사기 행각이라는게 참 골때리는데 흐르는 강은 후아레즈에게 라이플을 300정 정도 제공받고 그 대가로 아즈텍의 보물을 찾는 열쇠인 유물을 후아레즈에게 넘기기로 했는데 후아레즈는 남의 단물만 빨아먹고 버리는 기질을 여기서도 못버리곤 고장난 총 300정을 진짜 총인것처럼 속여서 흐르는 강에게 넘기려다가 윌리엄 덕에 사기가 들통났고 덕분에 다같이 황천길에 갈뻔했다.그나마 멀리보다가 윌리엄이 사기행각을 알려줬다고 목숨만을 구해달라고 흐르는 강에게 빌고 윌리엄 역시 일행의 목숨을 구해달라고 애걸하여 목숨을 건지게 된다.그런데 정작 흐르는 강도 유물은 갖고 있지 않았고 유물은 아차피족과 적대적인 나바호의 호수 안에 잠들어 있었는데 흐르는 강의 진짜 계획은 레이 일행에게 쉴곳과 음식을 제공한후 유물의 위치를 알려줘서 자신들에게 적대적인 나바호도 제거하고 저주받은 유물도 치워버린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것.
아무튼 자신의 생각과 달리 상황이 막장으로 흘러가는 와중에도 신념을 잃지 않고 형제들을 갱생 시키려 노력 하지만 서서히 변해가고 우정에 금이 가는 두 형의 모습에 굳은 결심을 품게 되는데... 결국 보물이 묻힌 지하에서 토마스와 레이가 충돌하게 되고, 레이를 설득하기 위해 레이의 앞에 끼어들어 비키라는 말도 무시하고선 자신은 지금 사람도 죽일수 있다고 도발하며 품속에 손을 집어넣었다. 레이는 권총을 빼들려는 줄 알고 엉겁결에 윌리엄을 쏴 버렸지만...월리엄이 꺼내려던 것은 성경이었고, 그렇게 월리엄은 두 형제의 무의미한 싸움을 멈추고 사망한다. 1편의 주인공 빌리 캔들의 이름은 아마도 윌리엄에게서 따 온 듯하다. 캔들은 별명이기에 실제 빌리 캔들의 본명은 '윌리엄 매콜 주니어'인 셈이다.
- 후아레즈(Juarez)
- 마리사(Marisa)
처음엔 레이에게도 호감을 표시하는듯 보였으나 레이의 성격이 불같아 레이와 결혼해도 지금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여 엔딩에서 결국 토마스와 결혼한다.그러나 전작을 보면, 토마스와 결혼한 것 역시 실수였다[5]좋은 사람인 줄 알았던 토마스 역시 자신의 양아버지나 멘도자와 하나도 다를 게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사실 레이는 성격이 거칠긴 해도 그건 적이나 남에게 한정이지 자신의 가족등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남자였고 게다가 레이는 이후에 갱생하여 신부가 되었기에 차라리 레이랑 결혼하는 것보다도 못한 선택이였던 셈이다.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불행하기만 한 인물이다.
- 번스비 대령(Colonel Barnsby)
이 인간도 참 골때리는게 레이가 처음에 동생을 구해야 된다며 동생쪽으로 보내달라고 하자 말로는 있는 힘껏 지원해준다고 했지만 그런건 없었고 전투가 다 끝난 후에야 오도넬 한명만을 보내서 복귀시킨후 다른곳으로 차출시키려 하는 졸렬한 행태를 보이는데 형제는 이런 번스비의 행태에 빡친데다 윌리엄과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오도넬에게 총을 겨누고 탈영한다.
- 오'도넬 하사관(Sergeant O'Donnell)
- 흐르는 강(Running river)
하지만 번스비는 그러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형제를 처치하고 보물을 차지하려다 끝내 사망한다.
- 멀리 보다(Seeing farther)
7. 무기
항목 참고8. 멀티플레이
9. 코믹스
전작과 마찬가지로 공식 코믹스가 존재하며 챕터 2와 챕터 4 사이의 내용을 다룬다.#10. 기타
윈도우 7 이상의 운영체제로 실행을 하면 화면이 상하좌우 모두 뒤집혀서 나오는 버그가 있다.시리즈 중 유일하게 근접공격이 불가능한 게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