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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20:43:57

코헨(RTS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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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리즈 일람
2.1. 시리즈별 차이점
2.1.1. 아리만의 선물2.1.2. 전쟁의 왕들
3. 종족 일람
3.1. 인간(Human)
3.1.1. 특징3.1.2. 유닛 일람
3.2. 하룬(Haroun)
3.2.1. 특징3.2.2. 유닛 일람
3.3. 가우리(Gauri)
3.3.1. 특징3.3.2. 유닛 일람
3.4. 드라우가(Drauga)
3.4.1. 특징3.4.2. 유닛 일람
3.5. 언데드(Undead)
3.5.1. 특징3.5.2. 유닛 일람
3.6. 슬란리(Slanri)
3.6.1. 특징3.6.2. 유닛 일람
3.7. 쉐도우(Shadow)
3.7.1. 특징3.7.2. 유닛 일람
4. 당파(Faction) 일람
4.1. 의회주의자(Council)4.2. 왕정주의자(Royalist)4.3. 제국주의자(Nationalist)4.4. 세야(Ceyah)4.5. 타락한 자(Fallen)
5. 특징6. 주요등장인물

1. 개요

RTS. 정식 영어 명칭은 Kohan이다. 타임게이트 스튜디오가 개발. 출시 당시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코헨"이라 불리는 불멸자들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은 RTS 중에서도 손에 꼽힐만한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보여주는데, 왜냐하면 이 게임의 플레이는 HOMM 시리즈를 실시간으로 만든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미묘하지만 흡입력있는 게임 시스템 등으로 해외에선 크게 성공했다. 등장인물의 이름이 모두 페르시아 식이고, 설정 등에서도 페르시아 신화의 요소를 따온 것도 독특한 요소 중 하나.

한국에서 정식 발매되었으나 알려지지 못했고 잡지 번들로 나온 적도 있다.

개발사 타임게이트 스튜디오는 이후 보드 게임 Axis and Allies의 RTS 버전 Axis and Allies(RTS)를 만들어 해외에서 재흥행했다. 그 후엔 개발 분야를 바꿔 호러 FPS 게임인 F.E.A.R.의 확장팩 F.E.A.R. Extraction Point, F.E.A.R. Perseus Mandate을 만들고 뒤이어 자체 IP인 섹션 8 시리즈를 제작하는 등 FPS에 집중했다. 그러나 종당엔 스튜디오가 파산하고 문을 닫으면서 코헨 시리즈의 차기작은 완전히 어둠속으로 가라앉았다. 그래도 2009년 즈음을 기점으로 스팀에 Kohan Warchest 에디션으로 시리즈가 모두 등록되어 있다.

2. 시리즈 일람

2.1. 시리즈별 차이점

2.1.1. 아리만의 선물

1편의 확장팩이기 때문에 큰 차이점은 없다. 당파별로 유닛이 몇개 추가되었다. 가장 큰 혜택을 받은 당파는 2티어 유닛으로 랜서를 받은 로얄리스트. 이외에도 타종족으로 슬란리가 추가되었으며 슬란리 부락이라는 1티어 영지가 추가되었다. 1티어 영지는 내셔널리스트와 똑같이 가서 슬롯도 2개이다. 초반에 점령하기 쉬워서 초반 자원멀티로 쓰기 딱 좋다. 다만 영지 영역 잡아먹는다는 점은 어쩔 도리가 없다(...).

2.1.2. 전쟁의 왕들

넘버링이 넘어가면서 대격변이 일어났다. 영지를 더이상 자유건설할 수 없게 되면서 초반 부대제한 확보가 굉장히 중요해졌고 대신 자원관리가 소수 영지 집중형으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애드온 건물들이 전체적으로 만능형으로 바뀌거나 자원 증가율이 높아졌다. 또한 영지 확보가 빡세진 만큼 광산건물을 업그레이드해서 경제 상황을 보조하도록 돕는다. 전작에 비해선 자원 경제성이 많이 느슨해진 편이다. 또 이외에도 부대 규모가 최대 6명에서 최대 8명으로 늘어났다. 주력유닛을 보조유닛으로 집어넣던 점을 아예 후방유닛이라는 새 포지션으로 빼버렸다. 그래서 초반에 자원이 없을 때 전면 / 후면 구성을 해도 좋고 전면 / 보조 구성을 해도 좋다. 그외에도 공성병과로 단일 유닛 부대가 추가되었다. 후면유닛으로 일부 박아넣을 수 있긴 하지만 잘해봐야 2기가 전부. 서포트계열은 박아넣지도 못한다. 단일 개체로써 무쌍을 펼치는 유닛은 아니고 이번작부터 성벽이 밖으로 드러남에 따라 공성전 양상을 띄게 되었는데 건물을 효율적으로 부수기 위한 감초역할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이번작에선 탐사를 통해 코헨을 보충하지 못한다. 전작에서 코헨의 파급력 때문에 밸런싱을 위한 조치인듯. 이번작은 3-4명의 코헨을 기본으로 가지고 시작하며, 코헨이 사망해도 돈을 들이지 않고 자동부활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테크놀러지 역시 탐사식에서 업그레이드식으로 바뀌었다. 애드온에서 거액을 주고 업그레이드하는 방식. 이 역시 랜덤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전작에서 시대의 여명이 끝났다는 느낌. 그래서 탐사보다는 자체 개발 / 보유 방식으로 바뀐 듯 하다. 필드 테크놀러지 유닛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테크놀러지가 탐사식이 아닌 건물형식으로 바뀌어서 테크놀러지 건물을 뺏기면 기술도 함께 뺏기는 방식이다. 건물 자체에 민병대가 있긴 하지만 소수이기 때문에 전초기지같은걸 박아놓는게 좋다.

이번작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전작 코헨들이 대거 잘려나갔다는 점이다. 당파별 코헨이 손에 꼽을 정도의 수준밖에 없다. 전작의 수십가지 코헨을 생각하면 꽤나 아쉬운 부분. 대신이라긴 뭐하지만 타종족 코헨이 많이 추가된 편이다. 역시나 대전쟁 이후 사망한 코헨과 신세대 코헨의 교체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유닛이나 코헨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싶으면 아래의 홈페이지로 가면 좋다.
http://awakening.chimaerica.com/

3. 종족 일람

1편까진 주요 종족은 인간과 언데드였으며 나머지 종족은 들러리 역할로서 그냥 건물 슬롯 4개를 제공하거나 종족 특수유닛을 주력으로 편성할 수 있는 수준에 그쳤다. 2편에 와서야 정식 종족제로 바뀌면서 제대로 된 테크트리를 얻게 된다. 아래의 특징은 2편 기준으로 작성한다. 참고로 영지 건설 및 수리유닛은 2편에선 부대구성이 고정된다.

3.1. 인간(Human)

3.1.1. 특징

가장 기본이 되는 종족이다. 1편에서는 주력을 이룬 종족으로 대부분의 유닛은 1편에도 등장했다. 그래서 1편부터 한 유저한텐 친숙한 편. 이때문인지는 몰라도 보조유닛 종류가 가장 많다. 그래서 세세한 조합거리가 많다.

3.1.2. 유닛 일람

3.2. 하룬(Haroun)

3.2.1. 특징

엘프와 비슷한 종족. 그래서인지 스타일이 꽤나 자연과 밀접해있으며 궁병계열이 주력이 된다. 참고로 영지가 자동업그레이드이다. 대신 건물이 비싼 편. 하룬유닛하면 비화되는건 사실 이런 자잘한 특성보다 윈드라이더라는 유닛 때문인데 부대단위 자동전투가 주가 되는 이 게임에서 혼자 히트앤런이 가능한 바람에 시리즈 전통의 밸런스 붕괴 유닛으로 전락했다. 1편에서의 주력 자원은 목재.

3.2.2. 유닛 일람

3.3. 가우리(Gauri)

3.3.1. 특징

드워프와 비슷한데 생김새는 놈과 오크를 섞어놓은 듯한 비주얼이다.(...) 역시나 드워프 특징이 섞여서 그런지 공성유닛을 3가지나 보유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주력이라 할 병과 유닛은 종류가 적다.

3.3.2. 유닛 일람

3.4. 드라우가(Drauga)

3.4.1. 특징

오우거와 오크를 적당히 섞어논 듯 한 종족. 바바리안 스타일이며 공격적이다. 운영적 측면에선 그다지 특징은 없다. 주력 소비자원은 철.

스토리상에서 네셔널리스트 추격자들을 피해 달아난 멜키오르가 이끄는 세야잔당들이 섀도우의 우물에 접근하는데 방해된다는 것과 언데드군대가 필요하다는 이유등으로 이들의 태반을 살육했다, 이때의 일때문에 나중에 조나스, 나아바와 일시적인 동맹을 체결한 멜키오르가 자신이 있으면 드라우가의 협력을 얻기 힘들거라며 잠시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3.4.2. 유닛 일람

3.5. 언데드(Undead)

3.5.1. 특징

전작의 세야 당파계보를 잇는다. 이때문에 언데드계열 세야유닛은 대부분 갖고있다. 마물형 유닛은 쉐도우로 다 독립하는 바람에 절반정도는 새유닛으로 들어서있다. 특징이라면 언데드는 언데드인지 보급 영역밖에서도 부대가 알아서 회복/보충한다. 그리고 보조자원이 공짜인 유닛 좀비는 2편에서도 여전히 보조자원 공짜이다! 1편에선 물량형 스타일이었다면 2편은 공격형으로 탈바꿈했다. 2편은 영지가 특정 지역으로 제한되어있어서 전작과 달리 마구잡이로 초반부터 병력 보충을 할 수 없다. 때문에 자동보급의 위력을 믿고 초반에 밀어치는 플레이가 절실하다. 주력자원은 물량형의 특징상 돈이랄까(...). 왜냐하면 부대구성하려면 일단 돈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2편의 언데드 종족의 시장건물은 보조자원을 안잡아먹는다.(...)

3.5.2. 유닛 일람

3.6. 슬란리(Slanri)

3.6.1. 특징

아리만의 선물 추가 종족. 본래 오리지날에선 친척뻘인 슬란족만 몬스터로 나왔다. 확장팩CD 시작 화면을 슬란리 코헨이 장식할 정도의 주연 종족이다. 생김새는 리자드맨. 슬란리 캠페인이 따로 나왔으며 주요한 내용은 분열되었던 슬란리를 통합하는게 주 내용. 슬란리족은 나중에 일리아나 아스완 캠페인 마지막 미션에서 원군으로 등장한다. 다만 뒷이야기인 오리지날 캠페인을 하면 알 수 있듯이 등장하지 않는다. 원래가 은둔을 하는 원시종족으로 보인다.

주력 소비자원은 석재. 2편에선 다시 삭제. 그래서 등장 유닛 종류는 얼마 없다. 만약 확장팩이 나왔으면 종족추가가 가장 유력했던 종족이었으나 안타깝게도 2편 자체가 확장팩이 안나오면서 완전한 형태의 진영은 볼 수 없게 되었다.

3.6.2. 유닛 일람

3.7. 쉐도우(Shadow)

3.7.1. 특징

전작의 세야당파의 마물형 유닛들이 죄다 독립해서 새로 생긴 코헨 2의 신종족이다. 처음부터 생긴 종족은 아니고 스토리상으로 중간에 주요한 적 종족으로 등장한다. 부대구성면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종족인데 2편의 특징은 전면4기, 후면 2기, 보조 개별 2기의 3파트로 구성되어있는 반면 쉐도우만 전면 4기, 후면 4기로 되어있으며 서포트 역할을 리더유닛이 가져갔다. 이때문에 다른 종족과는 달리 리더유닛이 굉장히 중요해서 리더에 따라 부대 성향이 바뀌기도 한다. 이런 점 때문인지는 몰라도 부대명도 다른 종족은 부대(company)라고 할 때 쉐도우만 무리(horde)라고 지칭한다. 주력 자원은 마나(...).

3.7.2. 유닛 일람

4. 당파(Faction) 일람

1편에선 당파가 종족 역할을 담당했다. 2편에 와선 당파 유닛과 자잘한 버프 차이로 바뀌었다. 역시 2편 위주 설명.

4.1. 의회주의자(Council)

표준느낌이 드는 당파. 1편에서의 특징은 값싼 영지 업그레이드 비용이었다. 확장이나 단일 영지 경영보다는 소수 영지를 동시에 경영하는 것의 효율이 가장 좋았다.

2편에서도 건물 건설 비용 감소 특징을 갖고있다.

4.2. 왕정주의자(Royalist)

1편에서는 민병대 보너스와 영지 부대제한 보너스 덕에 소수영지 플레이에 적합한 당파였다.이번작에선 상당히 호전적인 특징을 갖고 나온다. 병력 회복속도 증가와 기본공격력 증가, 사기 데미지 감소등의 특징이 있다.

4.3. 제국주의자(Nationalist)

1편에서의 특징은 영지 애드온 슬롯이 다른 당파보다 1개 더 많았다. 대신 그만큼 영지 업그레이드가 비쌌다. 1티어 영지 효율이 좋기 때문에 다른 당파보다 확장이 수월한 편인 대신 영지 업그레이드가 많이 비싸서 테크 트리를 타는데는 굉장히 불리한 편.

2편에선 세야의 특성인 물량 위주의 특징을 받았다. 편성비용 감소, 공성공격력 증가, 시야 증가 등이 특징이다.

참고로, 이 당파는 아바돈의 폴른 군대에 의해 영토가 완전히 짓밟히고 소속된 코헨들과 백성들은 모두 언데드나 쉐도우가 되어버렸으며, 지도자인 소피아 페어펙스는 폴른의 코헨 골샨이 되어버린데다 유일한 생존자 코헨인 나아바 다이샨은 아뮬렛이 파괴되어 불귀의 객이 되어 당파 자체가 완전히 망했다.

4.4. 세야(Ceyah)

전작에선 언데드 + 마물이라는 아예 독립적 유닛으로 독보적인 개성을 가진 당파였다. 특성 자체는 로얄리스트와 비슷한 영지당 부대제한 보너스. 이번작에선 당파와 종족 분리로 전작만큼의 개성은 없는편. 공격력과 이동속도 증가 특징이 있다.
* 당파 종족 : 휴먼, 언데드
* 당파유닛 : 예언자 - 회복형 보조유닛. 전작 등장

4.5. 타락한 자(Fallen)

2편 추가. 스토리상 등장 당파로 사실상 새 종족인 쉐도우만을 위한 당파이다. 특징으로는 시야 증가, 체력 증가가 있다.[2]

5. 특징

Timegate Studio사 계열 RTS들의 특징중 하나이다. 랜덤맵 시스템이 굉장히 잘 되어있다. 물론 밸런스가 맞는단건 아니고 자연스럽게 랜덤맵을 만들어서 랜덤성의 이질감이 적은데다 탐험의 가치를 높혔다. 다만 랜덤 특징상 밸런싱있게 오브젝트들이 배치되는데는 한계가 존재하여 랭크게임에선 사실 적절한 특징은 아니다. 1편은 유적탐험에 테크놀러지와 코헨확보가 걸려있어서 굉장히 치명적인 문제가 있던 반면 2편은 테크놀러지시스템과 코헨시스템을 개편하여 탐험의 랜덤성으로 인한 밸런싱 붕괴를 많이 줄였다.
워해머 던 오브 워 시리즈와 비슷하다. 다만 이쪽의 출시년도가 빠르게 때문에 굳이 원조라고 하면 이쪽이 원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전투가 부대단위로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며 전투중에는 퇴각 명령을 내리거나 사기치가 0이 될 때 까지 계속 싸운다. 단, 행군 대열은 예외적으로 이동 컨트롤은 가능. 그러나 행군 대열에 들어가면 오래 유지 및 이동 할 수록 전투력과 사기치가 계속 떨어진다. 2편은 사기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지 않는 대신 최대 사기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변경. 이러한 특징 때문에 마이크로 컨트롤이 개입되는 다른 시리즈와는 다르게 플레이어의 순간판단력이 엄청나게 중요하다. 부대마다 대열이라는 것이 있어 현재 대열에 따라서 전투력 효율과 이동력 효율이 실시간으로 바뀌기 때문에 대열 편성과 전투 시점, 또한 퇴각 시점을 잘 잡아야 한다. 대신 이러한 판단력만 받쳐주면 다른 게임들에비해 특별한 컨트롤 속도가 받쳐주지 않아도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앤 매직 시리즈를 생각하면 편하다. 하나의 영지건물에서 여러가지 테크 / 자원 건물을 애드온처럼 지을 수 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이 쪽은 공성중에 랜덤으로 부서지기도 한다는 점. 2편에 와선 아예 애드온이 드러나 버려서 테크건물의 표적 테러도 가능하다만 사실 점령을 하면 애드온 건물들은 자동 판매처리 되어 무의미하다는 문제가 드러났다.
생산치와 보유치를 모두 가진 주자원 금과 생산치만을 가지는 보조자원으로 나뉜다. 보조자원은 목재/석재/철/마나 로 나뉘며 부대를 생성하면 보유치 금과 생산치 보조자원을 소모한다. 소모된 보조자원은 무한정한 것이 아니며 보조자원 생산량이 음수가 될 시 자원 종류에 따라서 소모된 만큼 금 생산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무계획적으로 부대를 늘리면 최종적으로 금 생산치가 음수가 되어 아군이 보급을 아예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주자원인 금의 경우 생산량에 따라서 영지나 광산등을 통해 자동으로 채취한다. 반면 보조 자원 생산량과 보조자원 소비량은 영지의 자원 건물과 운영중인 부대로 결정된다.
이 게임의 보급 시스템은 상당히 특이한 편인데 다른 게임의 보급 개념은 자원을 소모해서 지속적으로 병력을 생산보충해 병력규모를 유지하는 것인 반면 이 게임의 보급은 병력을 회복하는 개념이다. 전투의 주축인 부대는 처음 편성시에만 금을 소비하고 그 외엔 지속적인 비용을 소비하지 않는다. 또한 유닛 일부가 죽어도 보급 범위에만 있으면 비전투중일때 기지 근처에서 죽은 병력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 다만 편성할 때 마다 보조자원 생산량을 깎아 먹기 때문에 무작정 편성은 힘들다. 보급 범위는 아군이 막대한 자동회복을 할 수 있는 범위이다. 이 범위내에서 유닛들이 자동 회복 및 유닛 보충을 실행한다. 다만 소유한 금이 0이고 금 생산치가 음수일 시 보급 범위에 있어도 자동 회복 및 보충이 불가능하며 보급 범위를 벗어나면 아예 지속적으로 체력이 깎여 최종적으로는 부대가 해체된다.
렐릭류 RTS 시리즈에서 이미 잘 써먹고 있는 시스템이라 익숙해보이겠지만 이쪽이 더 빠르다. 역시나 모랄빵이 나면 자동 퇴각한다. 다만 렐릭류와는 다르게 의도적으로 사기를 깎을 수 있는 유닛이라던가 시스템은 없기 때문에 전략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부대 레벨업 시스템이 동시 존재하여 부대가 레벨업함에 따라서 사기도 같이 증가한다.

6. 주요등장인물



[1] 다만, 이 워록들은 기질이 쉐도우랑 잘 맞는 인간들이 쉐도우로 변형된 것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전작의 워록들과 동일인물들일 가능성도 있다.[2] 그도 그럴것이, 언데드의 경우에는 고유유닛들 중에 힐러가 없는데, 세야의 당파유닛이 힐러라서, 이 단점을 매워줄 수 있는 세야로 플레이하는게 더 낫다.[3] 나아바 다이샨이 자신을 추궁하는 조나스에게 애둘러 변명할 때 언급하길 '많은 잃어버렸던자들이 전쟁이후에(코헨1 불멸의 제국의 최종전투) 구원받았었다'고 말했던 것으로보아 많은 세야코헨들이 '불멸의 제국'이후로 록산나와 조나스같이 된것으로 보인다. 코헨2의 신세대코헨들중 일부는 전직세야출신일지도 모른다. 다만, 폴른코헨 마돌(=갈렌 모데카이)을 쓰러트린후에 나아바가 비통해하며 '그의 아뮬렛이 쉐도우의 정수를 머금어서 손을 쓸수없다. 이대로 정화해야만 한다'고 한것을 볼 때 폴른은 아예 '구원하는 것(어디까지나 세야외의 다른 당파입장의 이야기지만)'도 불가능한 것 같다. 그래서 당파이름이 폴른인지도...[4] 네셔널리스트는 이 시점에서 완전히 끝장나서 망했고, 카운실은 망하진 않았지만, 폴른의 공격으로 국토가 크게 손상을 입어서, 그나마 비교적 멀쩡하게 세력이 남은 것은 로얄리스트이니, 이후로는 로얄리스트 중심으로 세력이 개편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세야의 경우, 코헨들 중 프락서스는 죽었고, 세바크(=아바돈)와 불가리(= 듀레쉬)는 폴른이 되어 행패를 부리다가 죽었으며 디브샤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길이 없고(싱글미션에서는 멜키오르가 아바돈의 의지에 따르길 거부하고 떠날 때 불가리랑 함께 아바돈의 뜻에 따르는 모습을 보이지만, 코헨의 보너스맵 미션인 '멜키오르의 이야기'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멜키오르랑 함께 세야추종자들을 긁어모아 아바돈에게서 달아나는 모습을 보인다), 세바크와 함께 했던 3명의 세야코헨중 한명인 멜키오르와, 그외 세바크를 따라가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생존한 기타 세야코헨들(미션중에 등장하지 않은 라자러스, 하산코등)이 중심이 되어 잔존세력을 이끌었을 것이다.[5] 심지어, 세바크를 꼬드겨서 셰도우의 우물로 인도한 사악한 속삭임(Evil Whispering)의 주인도, 이 녀석이 싹수가 노랗다고 여겼는지, 나중에는 멜키오르를 끌어들여서 이 녀석의 자리를 대체하려고 했다. 실제로, 멜키오르가 대화하면서, '그래서, 너는 세바크의 투정을 들어주는데 질렸다는거냐?'라고 말한 것을 볼 때, 그쪽입장에서도 막상 셰도우마스터로 만들어놓고보니 본인들에게도 민폐였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멜키오르가 '너희들은 내 가족, 고향, 명예, 내 얼굴까지 모든 것을 뺏어갔어! 더이상은 주지않을거야!!'하면서 퇴짜놓는 바람에 설득은 물건너갔지만...(참고로, 멜키오르와 시잔쉬르는 케릭터소개와 미션에서의 대화를 보면 다른 세야코헨들과는 달리 억울한 누명을 쓰고 추방당해서 세야에 가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멜키오르가 전쟁이 끝난후에 빛의 진영에 남길 거부하고, 계속 세야로서의 자신을 고집했던 것도 이 때문인듯)[6] 폴른의 코헨들은 세야출신이거나 네셔널리스트를 비롯한 다른 당파의 코헨들을 붙잡아 오염시켜 만든 존재들이다. 다만, 세야코헨들중 아바돈강림이후로 전혀 행방이 언급안되는 디브샤와 싱글미션에 등장 및 언급이 없는, 아스테로테, 벨페고르, 하산코, 라자러스, 샤르반, 벤달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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