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인종 | 코디네이터 |
이름 | コートニー・ヒエロニムス / Courtney Heironimus |
연령 | 20세SEED |
소속 | 베른 설계국→자프트 |
직업 | 테스트 파일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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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외전 쪽에 등장하는 인물로, 성격은 과묵하고 쿨하나, 모빌슈트 개발에 상당한 열정을 가진 인물로 묘사되며 높은 공간 인식과 뛰어난 조종 감각을 가져 자프트의 여러 MS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활동하였다. 베른 설계국 소속의 민간인으로 개발팀에서 치프 테스트 파일럿으로 일하다 베른 설계국이 다른 회사와 합병되어 통합 설계국이 되자 자프트에서 군인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GAT-X시리즈와 M1 아스트레이의 개발과정의 테스트 파일럿들의 실력이 처참한 수준이라 한다면, 이쪽은 시험비행 조종사에서 설명하는 전형적인 에이스 파일럿이다.2. 작중 행적
코트니가 테스트 파일럿으로서 조종한 것으로 알려진 모빌슈트 중 하나가 YMF-X000A 드레드노트 건담으로, 높은 공간지각 덕분에 드라군 시스템으로 제어되는 XM1 프리스티스 빔 리머를 사용할 수 있었으며, ZGMF-600 게이츠를 조종하던 무라쿠모 가이를 모의전에서 승리하였다. 모의전 시점에서는 드레드노트의 추가 드라군 포드가 생산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즉, 소체와 프리스티스만으로 가이와의 모의전에서 이겼다는 소리.그 외에도 ZGMF-1017 진, ZGMF-515 시구등의 양산형 MS의 개발과정에서의 테스트 파일럿도 담당하였다고 한다.
종전 후, 그는 ZGMF-X999A 자쿠 양산 시험형 의 테스트 파일럿들중 하나로 남미 열대 우림에서의 시험 운영 중, 중립 지역에서 전투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플랜트-대서양 연방 간의 조약을 위반한 GAT-02L2 대거L로 구성된 대규모 비행 부대와 조우한 후 이들의 공습에 응전하여 대거 부대를 전멸시키는 전과를 올린다. 이 후 코트니는 프리랜스 저널리스트인 제스 레블을 만났으며, 제스의 ZGMF-X12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을 본 후, 이것이 누락된 "넘버 12"인 것을 즉시 의심하고 아웃 프레임의 기원에 대한 첫 번째 단서 중 하나를 제공했다.
2차 대전이 시작되기 전, 코트니는 실험용 XMF-P192P 프로토 카오스 및 이후 ZGMF-X24S 카오스 건담의 테스트 파일럿으로도 활동하였으며, 카오스가 도난당했을 때, 아머리 원을 공격한 별도의 그룹과 싸우기 위해 프로토 카오스를 사용했다.
뛰어난 공간 인식능력을 가져 드레드노트 건담, 프로토 카오스~ 카오스의 개발에 참여 하였기에 프로비던스 자쿠~레전드 건담의 개발에도 개입되어 있을 법하나, 오히려 뛰어난 조종 실력 덕분에 레전드 쪽이 아닌 데스티니 건담 개발에 ZGMF-X56S/θ 데스티니 임펄스의 테스트 파일럿을 담당하였으며,[1] 메사이어 전투에서 3호기를 사용해 다수의 적을 격추하는 전과를 냈다. 전쟁이 끝난 후, 그는 자신이 개발에 참여 해온 MS들이 전쟁에 사용되는 것에 회의감을 느끼고 자프트를 떠났고 아예 행방 자체가 불명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SEED FREEDOM ASTRAY에서 카이트 마디건에게 고용되어 그의 콜로니에서 일하고 있다.
[1] 다만 코트니는 임펄스 건담의 개발 컨셉인 "부품 환장에 의한 다방변의 전투대응"을 퇴색시켜버린 데스티니 실루엣을 부정적으로 여겨 '이딴건 임펄스가 아니다.'라는 발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