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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3 22:35:15

코코로 펜탄젤리

시큐브의 등장인물.

원작 8권에 등장한 드래거니언즈의 구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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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텐자키 세츠코의 선배로 드래거니언스 내부에서의 서열은 4위.[1] 세츠코와는 달리 자신감이 넘치고 호전적이다. 싸우는 도중에도 상대의 힘을 구경한다는 정도로 대하고[2], 밀리고 있는데도 약한모습을 보이지 않는등 상당히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하지만 이쪽도 드래거니언스의 인물답게 강해진다는 것을 추구하는데에는 적극적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것이던지 이용한다. 그녀가 가진 워스중 하나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생명이 필요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사용하는것을 꺼리끼지 않는다. 오히려 행동으로 보아서는 그 도구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사람을 희생시킨 것으로 보인다.

사용하는 워스는 '피로 얼룩진 레지넷타'와 '의례검 네크로맨시'의 두가지이다. 전투시에는 우에노 키리카와 비슷하게 레지넷타의 저주로 상처를 치료하고, 네트로맨시의 힘으로 공격한다.

'피로 얼룩진 레지넷타'는 옷과 자신을 동일화시켜서 자신이 입은 상처를 옷으로 보내는기능을 가지고 있다. 둘이서 한몸이기 때문에 서로의 상처를 보낼수있지만 옷이 모두 파괴되면 사망. 하지만 옷도 사람과 동일하기 때문에 자신과 같은 빨간옷을 먹어서 자신을 고치는것이 가능하다.[3] 그녀가 크리스마스무렵에 산타사냥이라는 기행을 저지른것도 이 때문이다.

'의례검 네크로맨시'는 한사람의 생명으로 다른 사람을 되살리는 도구로 되살린 사람을 일종의 좀비상태로 꼭두각시처럼 이용할수 있다. 그리고 기계에 한해서는 마음대로 수복이 가능하고, 사람과 기계를 융합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워스의 수복은 불가능하다.[4]

결국 하루아키 일행에게 네크로맨시를 파괴당하고 붙잡혔다. 네사람의 희생자를 만든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것으로 보아서는 끝난것으로 보인다.[5] 하지만 배경이 되는 조직이 있고, 앨리스쿠루리처럼 반성한것도 아니기 때문에 재등장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1] 하지만 하루아키 일행에게 패배했으니 세츠코처럼 좀더 떨어졌을 듯.[2]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세츠코의 수행상대였기 때문일수도 있다.[3] 기메스토란테의 사랑보다는 급이 떨어지는 능력. 이 때문에 결국 패배했다.[4] 세카이바시 가브리엘이 부활이라는 성질 때문에 이 도구를 노렸지만 결국 포기하게된 가장 큰 이유.[5] 검의 성격상 뒤져보면 희생자가 더 나올가능성이 충분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