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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6 23:37:51

코즈키 타카네

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파일:Garo.Takane.jpg
이름코즈키 타카네
[ruby(香月,ruby=コウヅキ)][ruby(貴音,ruby=タカネ)]
성별
종족인간
직업모델
담당 배우토만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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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ARO -VERSUS ROAD-의 등장인물.
의류 매장 점원. 중성적인 외모가 SNS에서 화제가 패션 잡지의 모델이된다. 토끼 인형을 항상 가지고있다.

2. 작중 행적

버서스로드에 참가한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중성적인 외모에 토끼인형을 가지고 다닌다. 처음엔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자신을 위협한 플레이어를 여자를 소개시켜 주겠다는 말로 꼬신 뒤 역으로 호러의 미끼가 되게 유도하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태연하게 쿠온의 안내를 받아 안전구역으로 대피하였다. 1회전 이후 밝혀지길 패션모델이었고 버서스로드 참가 이후 승승장구 하기 시작했다.[1]

2회전에도 참가하여 던전에서 존경하던 모델인 우미를 만났고 행동을 같이하게 되는데 휴우가를 멀리서 지켜보며 열쇠에 대한 정보를 손에 넣는다. 이후 호러에게 다른 플레이어가 잡아먹힌 후 그 자리에서 열쇠를 손에 넣지만 우미에게는 이 사실을 숨기는데 마지막에 자신을 배신하려는 우미를 나이프의 날을 사출하여 저지하고 본색을 드러내며 목숨을 구걸하며 일을 넘겨주겠단 우미의 말을 무시하고 죽여버린다.[2] 이후 휴우가와 나구모 다음인 세 번째로 탈출에 성공했으며 생존자 수를 줄이기 위해 열쇠들을 잔뜩 가지고 나왔다.

2회전 클리어 후, 현실에서 자신의 과거를 기사로 내겠다는 아자미에게 상관없다고 답하고 이로 인해 타카네의 과거가 알려지는데 본명은 노다 타케시로 중학교 동급생 2명과 교사 1명을 살해했다고 한다. 이 사실이 기사로 퍼지고 기자들의 질문 세례를 받자 태연히 짜증이 나서 칼로 찔렀다고 답하고 유족에게 사죄할 말은 없냐는 물음에도 자신이 왜 그래야 하냐며 태연히 잡아떼는 등 뻔뻔한 모습을 보이나 은퇴나 자숙, 반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불같이 분노하며 자신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기사를 쓰냐고 기자들을 비난하고 그 중 한 명을 잡아 위협까지 하며 찍어누른 뒤 다시 평소처럼 돌아와 농담이었다며 태연히 답하여 기자들이 찍소리도 못하게 만들었다.[3]

3회전에선 버서스로드가 데스게임이란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아무렇지 않게 반응하고 게임 시작 전에 플레이어 한 명을 붙잡아 초커의 버튼을 눌러 초커를 작동시키는데 그 플레이어가 폭사하자 미안하다며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다. 이런 못습에 자신을 까는 나구모에게 그래도 얼굴은 이쁘지 않냐며 능글스럽게 답할 정도. 후반엔 호러가 된 호시아이가 자폭하는 것을 말없이 지켜본다.

클리어 이후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인형이 어느 브랜드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인형을 바라보며 환청이 들리기 시작한다. 쾌진격의 계기를 묻는 질문에 자신은 어떤 더러한 수를 써서라도 코즈키 타카네로서 살아남을 것이라 답한다. 방송을 마치고 돌아가던 길에 본 여성팬들에게 환대를 받지만 본명을 언급한 팬에게 언성을 높이고 팬들이 준 선물을 바닥에 내팽개치고 짓밟는다.

4회전에선 회사원과 맞붙게 됐는데[4] 좁은 지형으로 회사원을 끌어들여 리치차이를 극복하여 붙는데 살인을 언급한 회사원에게 분노하여 몰아붙힌다. 접전 끝에 회사원을 내동댕이 치지만 하필 타카네가 가지고 있던 토끼 인형을 회사원이 잡아버린다. 그가 인형을 찣어버리려 하자 바로 달려들어 마운트로 패서 제압하고 나이프를 잡아 찔러죽인다.[5] 휴우가가 언데드가 된 이후 습격당해 나가 떨어지고 각오를 다진 쿠온이 휴우가를 베는 것을 말없이 지켜본다.

최종전을 치루기 전 자신을 설득하러 온 쿠온에게 평생 자신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 답하며 돌려보내고 타카네는 거울 앞에 옷을 입고 서보인다.[6] 이후 자신의 이름으로 만든 브랜드를 기자들 앞에 소개한다.[7]

최종전에선 아모와 상대하게 되었고 아모를 상대로도 나름 치열하게 맞붙었으나 힘과 맷집에서 아모에게 밀리기 시작하고 연신 두들겨맞는다. 지기 싫다고 발악하지만 아모의 상대가 될 순 없었고 멘탈이 붕괴된 상태로 머리를 두들겨맞으며 어머니에게 학대당한 기억을 떠올린다.[8] 죽기 직전임에도 아모에게 매달리며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고 싶지 않다며 자신은 살기 위해 싸웠다며 눈물을 보이고 결국 아모의 손에 최후를 맞으며 자신이 아끼던 인형과 같이 사라지며 삶을 마감한다.

3. 기타

4. 둘러보기

GARO -VERSUS ROAD-의 주요 등장인물
쿠온 세나 아모 료스케 나구모 타이스케 코즈키 타카네 호시아이 쇼리
카나타 다이 휴우가 렌 슈카 카도 아자미 하기리 쇼세츠



[1] 이 때 인터뷰한게 아자미로 타카네에게 결국 지금 타카네는 우미의 짝퉁이라며 우미를 넘어서라는 바람을 넣는다.[2] 아자미에게 우미를 존경했다고 하던 지난 모습과 비교되는데 열쇠를 얻었으면서 숨긴거나 우미의 지위를 노리며 우미를 죽이는걸 보면 설령 우미가 배신하지 않았더라도 마지막에 타카네 손에 죽었을 확률이 높다.[3] 이후 기자들은 타카네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맞장구 치기 바쁜데 기레기를 비판하는 장면인 듯. 이 때 타카네가 급격한 감정기복을 보인 것을 볼때 정신질환이 의심된다.[4] 1회전에서 호시아이를 인질삼아 적반하장으로 쿠온을 협박하던 사람으로 쿠온의 도움으로 타카네랑 같이 안전구역으로 왔다. 지금까지 살아남은걸 보면 의외로 실력이 있는 모양.[5] 살려달라는 구걸에도 멈추지 않고 잔인하게 여러번 찔러죽이는데 회사원이 이미 죽어 소멸한 뒤에도 연신 찔러댔다. 이후엔 핏자국만 남은 바닥 위에서 인형을 끌어안고 울먹인다.[6] 이 때 거울 속의 자신과 대화하는데 거울 속에 타카네는 얼굴에 피가 묻어있었고 어린 자신의 목소리로 답하는 환청에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린다.[7] 이 때 이 옷들이 자신이 살았던 증거라고 하는 걸 보아 게임에서 죽게 될 것이라 직감한듯. 쿠온이 설득하러 왔을때도 자기가 마지막 한 명이 될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8] 정황상 살인을 저지른 뒤 어머니한테 맞은 것으로 보이는데 대놓고 머리를 치는 걸 보면 이전에도 학대를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