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육성 고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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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3003e><colcolor=#fff> 코엔지 로쿠스케 高円寺 六助|Rokusuke Koenj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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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4월 3일 (17세)[1] | |||
신체 | 181cm | |||
소속 | 고도 육성 고등학교 2학년 B반 | |||
학적번호 | S01T004668 | |||
동아리 | 무소속 | |||
자신의 장점 | 모든 부분 | |||
자신의 단점 | 그런 거 없다 | |||
평소 있는곳 | 카페, 트레이닝 룸 등 | |||
성우 | 이와사와 토시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종합 평가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a3003e><colcolor=#fff> 학력 | A | ||
지성 | C | |||
판단력 | C | |||
신체능력 | A | |||
협조성 | E-[2] | |||
OAA 수치 | ||||
학력 | 82 | |||
신체 능력 | 71 | |||
재치 | 42 | |||
사회 공헌성 | 80 | |||
종합 | 67 | |||
면접관 코멘트 | ||||
지금까지 본교에서는 성적과 운동신경을 두루 겸비한 학생을 많이 배출했으나, 역대 졸업생과 비교해봐도 몇 년에 한 번 나오는 인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높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학생이다. 다만 모은 정보 만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지성과 판단력에[3] 관해서는 평가를 보류한다. 굉장히 드문 오만방자한 성격 등도 큰 문제가 되므로 강력한 개선이 요구된다. | ||||
담임 메모 | ||||
반에 친구가 없으며, 협조성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현재 개선책을 모색 중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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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라는 것? 그런 건 아무것도 없어. 나는 나답게, 언제나 프리덤한 나날을 보낼 뿐이야.
2. 특징
학교 전체를 통틀어서 최상위권에 놓일 만한 두뇌와 신체 능력을 겸비한 천재지만, 병적인 수준의 나르시시스트 기질에 이기적이고 오만방자한 성격이라 팀 플레이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My Way 일변도를 철저히 관철 중이다. 내가 내키지 않은 일은 절대로 안 한다!는 신념을 철저히 지키고 있을 만큼의 쇠고집과 남들이 뭐라고 비난하던 귓등으로도 안 듣고 무시하는 강철 멘탈도 돋보인다. 덕분에 반 내에선 능력은 인정하면서도 지극히 다루기 어려운 괴짜로 취급되고 있는 중이며, 다가가는 건 물론이고 말 거는 것조차 꺼리는 분위기.[4] 게다가 말투도 특이해 독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건 덤.일단 천재인 데다 집안도 빵빵하다 보니 여자 선배들이 그에게 달라붙는다. D반에 배정된 것도 '학교가 나의 능력을 가늠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할 뿐이고, 재벌 2세인 지라 이미 장래가 보장되어 있어 A반에 집착할 이유 자체가 없는 데다 D반으로 졸업하든 말든 자신의 진로에는 아무 영향도 없기 때문에 별 신경도 쓰지 않는다. 캐릭터가 이렇다 보니 담당 성우인 이와사와도 녹음 현장에서 '상대가 아닌 거울 속의 자신에게 말하는 듯한' 연기를 지도 받았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선 묘사가 조금 달라져 자기 소개 에피소드가 크게 축소되었는데, 덕분에 코엔지가 금수저란 사실이 생략되었고, 덕분에 애니로 입문한 팬들은 얘가 금수저인 것을 모른다. 추가로 외모도 너프를 받았다. 원작에서는 대놓고 미남이라 표현되며 일러스트 역시 서구적이고 시원시원한 인상으로 그려졌지만, 애니에서는 얼굴의 각을 지나치게 강조되여 매우 삭은 모습으로 나온다.
3. 실력
작중 최고의 이레귤러이자 데우스 엑스 마키나.문무겸비의 괴물이라는 건 확실한데 본인이 진지하게 임한 적이 없어 100% 실력은 아직도 드러나지 않았다. 대표적인 예로 대충하고 있는 상태임에도 학력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중인데, 처음 해보는 플래쉬 암산에서 아야노코지, 사카야나기와 함께 가장 어려운 10번 문답을 간단히 맞췄다. 게다가 판단력과 감도 정말 말도 안될 만큼 좋고[5] 무대포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론 나름의 전략을 갖고 본인은 절대 손해를 안 보는 결과를 내고 있다.[6] 심지어 작중 전투력 톱인 아야노코지가 룰이 있는 육탄전라면 코엔지와 붙었을 때 불리하다고 말하며 규격 외 전투력의 소유자라는 게 증명되었고, 운도 기막히게 좋아 2부 보물찾기에서도 우승하고, 이후에 숏슬리퍼라는[7] 언급까지 나와 작가가 모든 재능의 총집합체로 인물을 설정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든다.
2학년 편 무인도 서바이벌에서 처음으로 진심 모드 선언을 하고 혼자 섬을 돌아 다니며 결국 1위를 했다. 다만 아야노코지가 없었더라면 나구모에게 밀렸었고 순수 능력으로 압도한 것 뿐이지 1위를 하려면 무조건 써야 할 나구모를 무너트리는 전략은 보여주지 않아 전략적인 면에선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있다.[8]
2학년 편 11권에서 코엔지의 사고방식이 조금 밝혀졌다. 대충하는 이유는 어린 애들과 경쟁하는 느낌이 나서 도저히 진심을 발휘할 생각이 들지 않아서이며, 자신이 남들과 구별되게 최고인 이유는 어떤 환경에서도 극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적응력을 가졌다.
4. 작중 행적
4.1. 1학년 편
1부 1권에선 차바시라 선생이 D반 학생들의 불성실한 태도를 일관하며 학교 커리큘럼의 실체를 말할 때 혼자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데 엔딩 크레딧의 장면을 보면 그런 것치곤 포인트를 이상하게 많이 썼다.[9] 자기 자신 외에는 아무도 존중하지 않는 싸가지 캐릭터지만, 의외로 팬들 사이에서 이 캐릭터에 대한 악평은 그닥 없는 편이다. 일단 실력은 확실하기 때문. 이 작품에서 이래저래 능력이 딸리고 문제를 일으켜 발목을 잡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지만, 코엔지는 비협조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 외엔 자신의 능력이 모자라 민폐를 끼친 적은 없다. 비도덕적인 수단을 일삼는 류엔 등의 인물에 비하면 독자들의 평은 현재까진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은 편. 코엔지의 진짜 문제점은 멋대로 굴거나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반 모두에게 해를 끼칠 상황을 야기함에도 고칠 생각이 없다는 것이며, 실제로 1부 5권 체육대회 때 몸 상태가 안 좋다고 둘러대며 빠져서 AD반 연합에 패널티를 안겼다.1부 7권에서 나온 바를 보면 작중에서 이질적인 복병인 존재가 될 것임을 보여주었다. 여태까지 코엔지는 별 다른 등장 및 활약이 없었지만, 후반에 갈수록 복병이 될 것임을 어필했기 때문.
1부 8권에서는 어찌어찌해서 아야노코지와 같은 소그룹으로 편성됐다. 나구모 미야비의 강요로 소그룹의 책임자를 결정하는 자리에서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했다가 속셈을 간파 당한다. 나구모의 말에 따르면, 프라이빗 포인트는 졸업 후 현금화 시킬 수 있으며, 코엔지는 이걸 눈치채고 졸업 전에 현금으로 2000만 프라이빗 포인트를 사서 A반으로 올라가 졸업하려는 계획이라고.[10] 나구모가 프라이빗 포인트를 졸업 전에 사들이는 건 인정되지 않으니 학교 측에 미리 말해 놓겠다고 하고 상급생에게 '얘가 약속을 지킬 것 같은 인물로 보이지 않으니 얘의 말에 넘어가지 마라'라고 단호히 주의를 주어 코엔지의 속셈을 사전에 차단하려고 하자 자신은 A반으로 올라갈 준비를 했을 뿐 실제로 그 방안을 실현할지 여부는 정하지 않았다고 하며 아무래도 좋다는 식의 태도를 취한다. 아마 어디 까지나 작전 중 하나로 여기는 듯. 임간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에 대비하여 18km달리기를 할 때 조용히 다른 길로 새는 등[11] 그룹에 협조적이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며 유키무라와 다른 그룹원들의 골머리를 썩였다. 또한 코엔지를 설득하러 온 아야노코지가 코엔지의 팔을 세게 붙잡은 것만으로 "후후후, 과연 그런 거였군, 아야노코지 보이. 드래곤 보이(류엔)를 순한 양으로 만든 인물의 정체."라며 아야노코지가 류엔을 격파한 사람이라는 것을 간파해낸다. 18km 달리기 과제 직전에는 또 무슨 변덕이 들었는지 아야노코지에게 자신에게 1.2km를 더 맡기면 어떻겠냐고 제안하지만, 워낙 코엔지가 예측불허인지라 아야노코지는 그 제안을 거절했다.[12] 이후 아야노코지에게 바톤을 받고 2위로 달리기를 완주한다. 아야노코지의 말로는 제대로는 안 달리지만 일반인 기준으로는 빠른 편이었다고 한다.
여기까지의 행적을 보면 언뜻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의 행동은 언제나 최소 퇴학만 당하지 않는 선을 유지했다. 1권부터 스도, 이케, 야마우치 등 문제아들은 수업을 제대로 안 듣거나 학교에 오지 않아도 제지하지 않는다는 걸 이용해 어떤 마이너스가 있을지 생각조차 하지 않고 한 달 간 무법자처럼 행동했는데, 코엔지는 제대로 학교에 와있었다는 것에서 그가 생각 없이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했다. 학력 시험은 매번 올 100점으로 통과하여 공부 관련으론 퇴학 당할 리가 없으며, 3권의 무인도 시험과 5권의 체육대회는 참가하지 않아도 자신에게 불이익이 없으니까 망설임 없이 참가하지 않았고 반대로 8권의 임간합숙 시험은 꼴찌하면 퇴학의 위험이 있어서[13] 오래 달리기는 이탈하지 않았지만, 8권 초반에 코엔지가 최종시험만 잘하면 나머지는 대충해도 문제 없는 구조 아닌가라고 했듯이 최종시험을 보는 마지막 날을 뺀 모든 날, 모든 스케줄에 태도 점수 알아서 잘 깎으라는 듯이 제대로 임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8권에서 그곳이 매우 크고 아름답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아야노코지의 묘사에 따르면, 금색으로 물들인 사자의 갈기로 뒤덮인 하나의 거대한 검이라고.
1부 10권 학급 내 투표에선 그간의 민폐 + 마이 웨이 언행 덕에 비판표 1위를 먹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게 되는데, 정작 본인은 그럴 가능성은 절대 없다고 말하며 여유를 부린다. 다만 말했던 것과 달리 자신에게 위기가 올 조금의 가능성은 염두에 둔 것인지 반에 기여하는 존재가 되겠다고 말은 살짝 바꾸는데, 물론 이 상황을 넘기기 위한 면피성일 뿐, 이후 행동을 보면 전혀 달라진 것이 없으며 반성조차 하지 않는다. 그 대신 마나부의 말을 듣고 각성한 호리키타가 C반에서 퇴학 당해야 할 사람을 지명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자 모두 뒤숭숭한 분위기인 가운데 가장 먼저 동의를 표해 힘을 실어주었고, 호리키타가 야마우치에게 반대표를 던져야 한다고 선언하자 야마우치를 끊임없이 도발하며 자신을 공격하게 하는데, 아야노코지의 분석으로는 야마우치가 다른 학생들에게 화를 풀 수도 있으니 코엔지 본인이 악역을 자처해서 처리한 거라고. 물론 본인은 부정했다.
1부 11권에선 히라타가 계속 탈주 하자 보다 못해 "꼴사나운 모습 띄지 말고 너에게 학교가 아니게 됐다면 빨리 자퇴나 해라"는 쓴소리를 한다. 이후 히라타를 설득하러 온 미쨩을 히라타가 험하게 밀치자 "너에게 필요 없다면 내가 받겠다"면서 미쨩을 공주님 안기로 데려간다(!!)[14]
4.2. 2학년 편
2부 2권에서 특별시험의 성과를 걸고 호리키타와 거래를 한다. 무인도 시험에서 반 포인트 300을 얻는데 도움을 주겠으니 졸업 하기 전까지 절대적인 자유와 보호를 요구하는데, 호리키타가 이를 받아들이는 대신 만약 1위를 못한다면 다음 특별시험에서도 자신의 지시를 따라줘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고 양측이 동의해 계약 성립.2학부 3권에서는 단독으로 무인도 시험에 도전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넘사벽인 신체 능력으로 운동과 관련된 과제에선 전부 1위를 차지했고, 착순 보상도 착착 쌓아감으로써 모든 그룹들 중에서 단독 2위를 차지하는 등 그 능력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시험 5일 차에는 아야노코지와 산꼭대기에 출현한 줄다리기 1대1 대결을 펼치게 되었는데, 같은 반인 코엔지가 점수를 많이 따는 건 이득이니 일부러 져주려고 한 아야노코지에 대해 자신이 할 의욕이 가득한 건 드문 일이니 한 번 진심으로 해보라면서 약간의 도발을 했다. 그에 아야노코지가 엄청난 힘을 사용해 줄을 당겼지만, 코엔지도 똑같이 힘을 주어 팽팽하게 맞섬으로써 완력 면에선 아야노코지와 거의 동등한 것이 드러났다. 하지만 아야노코지가 일부러 힘을 주는 척 하면서 급격하게 손을 놓아 자신의 승리가 확정되자 흥미를 잃은 것인지 곧바로 다음 지역으로 떠났고, 이후 스타트 지역에서 다시 만났을 때도 아야노코지, 나나세보다 먼저 도착했을 뿐만 아니라 장거리 수영 과제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먼치킨이라 불러도 전혀 부족하지 않을 활약을 보이고 있다.
2부 4권 무인도 시험이 후반전을 향해 달려갈 때까지도 전혀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이 없이 득점을 계속 쌓아 올려, 나구모 그룹과 1·2위를 경쟁하고 있었다. 그를 무력화 시키기 위해 3위인 키리야마 그룹은 18명이나 되는 대규모 인원을 이끌고 코엔지를 포위했으나 그 때마다 초인적인 능력에 결국 과제를 한 번도 저지시키지 못하고 체력적으로 철저히 농락당했다. 자신은 숏 슬리퍼(Short Sleeper)라고 밝히는데, 수면을 취할 때 렘 수면 시간이 극히 짧아서 짧은 시간을 자는 것만으로도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체질이었다. 마지막 날까지도 나구모 그룹의 방해를 받았으나 결국 최종적으로 무인도 시험에서 단독 그룹으로 1위를 차지, 호리키타와의 약속대로 졸업할 때까지 자유 행동 및 퇴학이 걸린 시험 등에서 절대 안전권을 보장 받게 된다.
2부 4.5권에선 왕과 함께 보물찾기에 참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는데 반에서 가장 높은 50만 프라이빗 포인트 카드를 찾았다고 한다.
2부 8권에서는 A반의 하시모토와 같은 그룹이 되었는데 어김없이 수학여행에서도 마이웨이 행보로 인해 같은 그룹원들의 진을 빠지게 만든다. 무려 말을 타고 스키장으로까지 왔을 정도.
2부 9.5권에서는 크리스마스에 큰 골판지 상자[15]를 들고 가는 모습을 아야노코지와 키류인 및 다른 학생들에게 목격당한다.[16] 또한 여기서 아야노코지는 키류인과 코엔지가 은근 닮은 꼴이라고 생각하는데 둘 다 개인주의에 남에게 별로 흥미가 없고 재벌 2세다.[17][18]
[1] 16세 → 17세[2] 참고로 호리키타도 E다. 그녀보다 더 낮다고 체점된 것이다. 이 평가대로 호리키타의 비협조성은 '능력 있는 내가 왜 수준 낮은 다른 애들을 위해 피해를 보면서 반에 협조를 해야 하지?' 식의 사회성에 대한 낮은 필요 의식에 의해 비롯된 것이었고 반의 평가 향상이 자신에게도 이득이 된다는 걸 알자 협조적으로 나오는 반면, 코엔지의 경우에는 그냥 반이 어떻게 돌아가든 위기에 빠지든 관심이 없는 정도로 비협조성의 수준이 다르다.[3] 지성과 판단력이 C로 채점 되어 있는데 이는 임시로 매긴 것으로 보인다.[4] 본인도 급우들에게 관심이 없고, 굳이 잘 보이려고 하지도 않는다. 다만, 그 뛰어난 눈썰미로 학생들의 특징이나 상황 돌아가는 건 전부 귀신 같이 파악하고 있으며, 아야노코지가 반을 조종하는 존재 X라는 사실도 1부 초중반에 이미 눈치챘다.[5] 우대자 시험에서 바로 우대자를 맞추거나, 팔을 잡은 것 만으로 아야노코지가 류엔을 때려눕힌 것을 파악하거나, 아야노코지가 코엔지를 제거할까?라는 생각을 품는 순간 그것을 읽고 적의를 드러내거나.[6] 즉, 막무가내로 나가지만 의도적으로 반에서 퇴학 당하지 않는 최후의 선은 지키고 있었으며, 나구모에게 막혔지만 가지고 있던 재산으로 포인트를 사드려 A반으로 간단히 졸업한다는 수를 내놓기도 했다.[7] 선천적으로 잠을 적게 자도 컨디션 회복이 되는 체질.[8] 선착순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특별 시험에서 3학년 전체를 지배하고 그 인력을 100% 사용하는 나구모에게 아무리 뛰어난 코엔지라도 제대로 저항할 방법이 있는지도 의문이고, 특히 코엔지가 뭔가를 하기 전에 아야노코지에 의해 나구모가 리타이어 되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9] 1화 엔딩 크레딧에서 공개된 코엔지의 프라이빗 포인트는 6284PPt. 두 자릿수인 이케나 야마우치보단 나은 편이지만 얘도 얘대로 참 많이 썼다. 어차피 집안이 빵빵하니 그런 건 상관없다는 뜻일지도. 8권에서 자신은 딱히 프라이빗 포인트가 없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10] 코엔지는 이 방법을 알아챘을 때, 시험에 기를 쓰고 매달릴 필요가 없어 모든 게 지루해졌다고 한다.[11] 멧돼지 조심이라는 표지판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멧돼지를 찾으려 했다고 한다.(...)[12] 코엔지가 달리기 순서를 정할 때, 조원에게 최소 달려야 할 1.2km는 한 명 몫 정도는 하겠다고 했는데, 이걸 아야노코지에게 한 제안과 합쳐서 본다면 최소 달려야 할 1.2km는 한 명 몫 정도는 하겠다고 했으므로 나머지 1.2km는 제대로 달리든 대충 달리든 내 맘.이란 해석이 가능하다. 아야노코지는 이를 눈치 채고 '그럼 내 1.2km를 책임 지고 달리겠다는 거야?'라고 '책임'을 강조해서 되물었고 아니나 다를까 코엔지가 말을 얼버무리자, 아야노코지는 즉각 거절한다.[13] 꼴찌한 조의 리더는 퇴학 당하며, 물귀신으로 조원 중 1명과 함께 퇴학 당할 수 있다. 단, 임간합숙 시험 성적이 좋은 학생은 제외.[14] 11권의 표지를 코엔지와 미쨩이 장식했고, 공주님 안기 하는 해당 삽화도 나오게 되면서 이 둘이 커플링이 성립되는 거냐며 되게 의외의 조합이라고 많은 팬들이 의아해 했다.[15] 내용물은 불명인데 아야노코지는 큰 평면 TV일 거라고 추측했다.[16]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기괴한 것을 보는 눈빛으로 봤다고…[17] 다만 차이점도 있는데 코엔지는 겉으로 보기에도 불성실하게 임하지만 키류인은 겉으로 보이는 성적은 성실하게 임한다. 무엇보다 고고한 태도로 자유를 추구하는 점이 제일 비슷해서, 코엔지도 키류인처럼 "무언가에 속박당하기 싫어서 이 학교로 와서 프리마인드로 살고 있는 건가?" 라는 추측이 나왔다.[18] 9.5권에서 키류인은 엄청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집안 배경에 휘둘리기 싫어서 고도 육성 고등학교로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해당 권에선 지나가듯 나오지만 키류인과 코엔지, 아야노코지 간에 성격이나 집안의 유사성이 언급된다. 이게 코엔지가 겉으론 고고하게 굴지만 실은 아야노코지나 키류인처럼 집안 트러블이 있어서 고등학교로 도망쳐 온 것을 암시한다는 추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