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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1 00:08:22

코비 마이누/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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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마이누/클럽 경력|{{{#fff 코비 마이누 클럽 경력}}}]]
2024-25 시즌
2025-26 시즌
코비 마이누
2024-25 시즌
파일:메이누2425.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37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17경기 0득점 0도움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3경기 1득점 1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1경기 0득점 0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1경기 0득점 0도움
파일:crR1Bvv.png
1경기 0득점 0도움
합산 성적
23경기 1득점 1도움
개인 수상 2024 트로페 코파 3위

1. 개요2. 프리 시즌3. FA 커뮤니티 실드4. 프리미어 리그
4.1. 전반기4.2. 후반기
5. UEFA 유로파 리그6. FA컵7. EFL컵8. 총평
8.1.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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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비 마이누의 2024-2025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이다.

2. 프리 시즌

잉글랜드의 유로 결승진출로 휴식을 부여받았다.

3. FA 커뮤니티 실드

커뮤니티 실드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는 오랜만에 맨유에서 뛰어서 그런지 빠르게 교체 아웃되었다. 경기력은 무난한 모습이었다.

4. 프리미어 리그

4.1. 전반기

수비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태클 3회 모두 성공시키고 리커버리 6회, 인터셉트 5회등의 세부 스텟을 기록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한 차례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도 때렸으며 여러번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 시키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84분에 스콧 맥토미니와 교체 아웃되었다.
경기 초반에는 깔끔한 탈압박과 공 전개 능력을 보여주며 좋았지만 경기가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팀도 90+5분에 주앙 페드루에게 극장골을 얻어맞으며 1대2로 패했다.
맨유가 전체적으로 리버풀과 비등한 경기를 가져갔던 20분대까지는 준수했으나 리버풀이 압박 강도를 높이자 중원 싸움에서 전혀 대처가 안 되는 모습을 보이며 무너졌다. 각성한 흐라벤베르흐맥알리스터에게 고전하며 56분 3번째 골을 실점하는 빌미가 되기도 했다. 오늘 경기 카세미루가 너무나 못했기에 워스트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중원에서의 힘 싸움에서 계속 밀리는 건 개선을 고려해야 할 부분.
전반전에는 고전했으나 후반전부터는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점유율을 가져가는 부분에서 효율적인 모습을 보였다. 브페나 에릭센이 전진하는 부분을 맡았기 때문에 공격적으로는 별로 제공할 것이 없었고, 빌드업의 기반이 되어 플레이했다.
전반전 내내 맨유가 밀린 만큼 마이누도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하며 부진했다. 그래도 개판이었던 수비진들보다는 나았으나, 전반이 끝나가는 45분 얼굴을 찡그리며 마운트와 교체되어 나갔다. 만약 마이누가 부상이라면 안 그래도 흐름이 좋지 않은 맨유 입장에서는 최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일:스탯_2329.jpg
공격적인 활약은 미비했으나, 7번의 리커버리와 다른 수비 지표에서도 좋은 스탯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은 탈압박과 센스가 돋보였다면, 현재는 그때보다 내려쓰다 보니 수비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중이다.
경기 이후 뜬금없이 4주간 부상으로 이탈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리고 이탈하고 곧 에릭 텐하흐 감독은 경질되었고 후벵 아모링 감독이 부임할 예정인데 3-4-3으로 포메이션이 바뀔 가능성이 높은데 본인이 이 롤에 적응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현재 중원에서 마누엘 우가르테카세미루가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이 둘과의 경쟁에서 밀릴 경우에는 주전 자리를 밀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선발로 나오며 부상 복귀전을 가졌다. 전반전 2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경기 첫 유효슈팅을 만들었고 본인의 장기인 탈압박으로 공을 소유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줬다. 복귀전치고는 매우 준수한 활약이었으나, 터치미스를 파울로 저지하며 카드를 받게 되어 다음 경기에는 결정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온더볼 상황에서는 깔끔한 탈압박과 전진 패스들을 보여줬으나 수비에서 뒷공간을 계속 내주면서 팀의 3-2 패배에 일조했다.
파일:온더볼_2489.gif
선발로 나온 마운트가 부상으로 교체되며 갑작스럽게 경기에 투입되었다. 뛰어난 온더볼 및 키패스를 보여줬으나, 수비 포지셔닝에서는 아쉬운 부분을 보여주며 아모링 체제에서 적응이 필요한 모습을 보여줬다.
맨유 프로 입단 후 가장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고 할 정도로 최악의 폼을 보이고 말았다. 전반전에 수비수를 제치고 공격적인 플레이는 좋긴 했지만 이 외에는 부정확한 패스, 많은 턴오버를 남발하였고 특히나 세 골 중 두 골은 본인의 턴오버로 인해 나온 실점이었기에 더욱 눈에 띄었다. 결국 0:3 패배에 일조했다.
공을 너무 쉽게 내줬고 일찍 교체됐다. 팀은 2-0으로 패배했다.
조슈아 지르크지를 대신해 투입되면서 맨유에 팀 정체성을 일부 되찾아주었고, 경기에 균형과 전략을 회복시켰다.

4.2. 후반기

영리한 패스와 드리블로 맨유에게 공소유권을 제공했으며, 몇 차례 중요한 볼 탈취를 성공시켰다. 이후 72분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되었다.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전 내내 무색무취의 모습을 보였고, 모든 볼 경합 상황에서 패배해 이는 전반전을 사우스햄튼에게 끌려가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결국 후반전이 시작 되자마자 안토니와 교체 아웃되었다. 최근들어 실망스러운 경기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하루 빨리 폼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지난 경기처럼 거의 모든 경합 상황에서 무기력했고, 빌드업 과정에서도 턴오버와 백패스를 남발하며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결국 후반전 64분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되었다.
후반 81분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 출전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아마드 디알로와 좋은 2대1 연게 플레이로 아마드의 득점을 도왔으나 아쉽게 오프사이드로 취소 되었다.

5. UEFA 유로파 리그

79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되며 출전했고, 공을 잡았을 때 간결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73분애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되며 출전했고,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파일:코비_2882.jpg
2선에서 좌측 공미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이른 시간에 빅 찬스 미스를 기록했지만 후반전에 깔아주는 크로스로 달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68분에는 가르나초의 컷백을 받아 원터치로 툭 차넣으며 올 시즌 첫 골을 득점했다.[1] 2개의 공격포인트 외에도 좋은 드리블 돌파로 중원을 돌파해내고 찬스를 만드는 등 0:2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6. FA컵

7. EFL컵

팀이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벤치에 앉았다.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대대적인 로테이션이 가동되며 휴식을 부여받았지만, 3:0으로 밀리며 후반전 56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투입되었다. 분전했지만 4:3으로 패배.

8. 총평

8.1. 전반기

전반기를 공격 포인트 없이 마감하며 지난 시즌에 비해서는 실망스러웠다는 평가도 있지만 공격 포인트만으로 실패한 전반기로 평가를 하기에는 여전히 자신의 장점인 탈압박 능력에 기반한 좋은 플레이를 간간히 보여줬다는 점은 긍정적이였다. 다만 뛰어난 탈압박 능력과는 별개로 패스나 수비 등에 있어서는 약간 아쉬운 폼을 보인 것은 사실이였다.

저번 시즌 후반기부터 시작된 계속된 국대 차출과 혹사로 인해 과부하가 왔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번 시즌의 경우 지난 시즌보다 조금 더 수비적인 롤을 맡았다는 점, 팀 상황이 밑바닥에는 더 바닥이 있다는 걸 증명하는 막장 시즌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1] 19세 286일의 나이로 단일 경기에서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한 맨유 최연소 미드필더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