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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igsegg Jesko Absolut
1. 개요
코닉세그 제스코의 고성능 버전이며, 더 정확히는 최고 속도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2. 상세
한국 시간으로 2020년 3월 3일 오후 10시쯤에 제스코의 파생형인 제스코 앱솔루트가 공개되었다.일반 제스코가 트랙에 집중되어 있는 모델이라면, 제스코 앱솔루트는 최고 속도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우선 일반 모델에 있던 카나드와 리어 윙, 프론트 스플리터를 제거했고, 대신 F-15에서 영감을 얻어 고속 안정성을 높이고 항력 계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두 개의 수직 지느러미 형태의 리어 후드 핀을 장착했다. 또한 앞 뒤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다운포스가 일반 모델의 1,400kg에서 150kg까지 줄어들었고, 0.278cd라는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연료 인젝션 시스템이 새롭게 디자인되었고, 세계 최초로 개별 실린더당 압력 측정 시스템이 적용되어 엔진이 항상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게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일반 모델에 비해 다운포스가 줄어 조금 더 부드러운 서스펜션 설정이 가능해졌고, 이로 인해 거리에서의 일상주행이 용이해졌다. 그리고 프론트 서스펜션과 보닛이 재설계되어 차량의 지붕을 앞쪽에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최고 속도는 코닉세그 측에 따르면, 이론상[1] 330mph (약 530km/h)를 돌파할 수 있으며,[2] 역대 코닉세그 모델 중에서 가장 빠른 모델이라고 한다.[3]
2020년 11월 12일 제메라와 같이 대한민국에 상륙하였다가 제메라와 함께 일본으로 갔다.
3. 기록
| 코닉세그 제스코 앱솔루트 | 0~400~0 km/h |
2024년 7월 2일 코닉세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0~400~0km/h 기록을 공개하였다. 결과는 27초 83. 기존 리막 네베라의 29초 94를 상회하는 기록이다.
4. 스펙
| 차량 제원 | ||
| 모델명 | 제스코 엡솔루트 | |
| 제조국가 및 제조사 | 스웨덴, 코닉세그 | |
| 최초생산년도 | 2020년 | |
| 차량가격 | ||
| 엔진형식 | 5.0L V8 트윈 터보 | |
| 미션형식 | 9단 LST(Light Speed Transmission) | |
| 구동방식 | 후륜구동(MR) | |
| 배기량 | 4,998cc | |
| 최고출력 | 1,600마력 @ 7,800rpm[4] | |
| 최고토크 | 153kg.m @ 5,100rpm | |
| 최고속도 | 530km/h 이상[제조사] | |
| 제로백 (0→100km/h) | 약 3초 | |
| 제로이백 (0→200km/h) | 약 6초 | |
| 제로삼백 (0→300km/h) | 약 11초 | |
| 제로사백 (0→400km/h) | 18.82초 | |
| 연비 | ?km/ℓ (유럽 기준) | |
| 탄소 배출량 | ?g/km | |
| 승차인원 | 2명 | |
| 전장 | 4,845mm | |
| 전폭 | 2,030mm | |
| 전고 | 1,210mm | |
| 중량 | 1,390kg(공차중량) / 1,290kg(건조중량)[6] | |
5. 미디어에서의 출현
5.1. 게임
- 아스팔트 8: 에어본 - 현재 아스팔트 8의 차량 중에서 랭크가 제일 높다. 초기 랭크는 1864(튜닝 키트 사용 시 1920)
-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 - S클래스로 수록되었으며, 현재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에 수록된 차량 중에서 랭크가 2번째로 높다.[7] 참고로 중국 서버에서는 R클래스.
- 니드 포 스피드: 노 리미트 - 2023년 겨울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현재 노 리미트의 차량중 가장 PR이 높다. 참고로 그 전의 가장 PR이 높던 차량은 기존 모델인 제스코 어택이었다.
- 리얼 레이싱 3 - 11주년 업데이트에 추가되었다. 현재 2종류의 제스코가 있으며 최고 속도가 가장 빠른 차들 중 하나이다.
- CSR Racing 2 - 2020년 슈퍼카 과학 이벤트의 보상차로 출시되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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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투어러 | 제메라 | - |
[1] 시뮬레이션 기준.[2] 다만 비행기 활주로가 아닌 이상 아직 500km/h가 넘는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도로가 마땅히 없어서 속도 경신에 집중할지는 미지수. 폭스바겐은 부가티를 향한 위협으로 여겨 전용 트랙을 코닉세그에 빌려주지 않으며, 그 트랙마저도 500km/h를 넘는 속도로 달리기에는 길이가 애매한 편.[3] 당장 이 차량의 생김새를 통해 알 수 있다. 다루기 힘든 코닉세그 차량들 특성상 리어윙이 필수적으로 들어갔는데 이마저도 자그만한 테일핀으로 대체하였고, 출력은 가장 높은축에 끼는데다 공기저항을 필사적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개수탓에 2022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차량이 그립을 잃는 아찔한 순간이 찍히기도 했다.[4] 표준출력은 1280마력, E85 사용 시 1600마력[제조사] 서류작성 기준[6] 일반 제스코 대비 30kg 감량.[7] 1위는 데벨 식스틴 5,000마력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