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 타카시 河野高志 | |
소속 | RMU |
생년월일 | 1966년 2월 4일 |
국적 | 일본 |
출신지 | 도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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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작사.RMU 소속이며 라이센스 프로로서, 랭크는 S.
캐치프레이즈는 스트리트 파이터, 온리 원[3].
1999년 일본프로마작연맹에서 데뷔[4]하였고, 안도 미츠루가 만든 마작연구회 파이리쥬쿠에 참여하였다. 이후 2007년 오오이 타카하루, 아베 타카노리 등과 RMU를 창설하며 독립했다.
2. 작풍
작품은 멘젠 중시의 변칙 공격형.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변칙마작의 대표 격이다. 그러나 화료만을 목표로 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마작이 조잡해질 때도 있다는 것에 자기반성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주위에서 코노를 높게 평가하는 부분은 공수 판단의 밸런스. 역패를 울고 도라도 없는 1천점밖에 되지 않는 패인데도 오야 리치에 덤벼 결국에 화료하기 하고 도라도 없는 칸쨩리치도 서슴없이 건다. 하지만 또 도라가 많거나 역이 있어도 위험하다 싶으면 망설임 없이 내린다. 이러한 독특한 공수 판단이 정평나 있지만, 본인은 그거라도 좋게 봐서 고맙다고 쓴웃음 짓고는 한다.3. 여담
- 마작을 좋아하지만 마작에 매우 서툴다고. 자기가 원하는 이상적인 마작이 있는데, 그것을 아직까지도 해내지 못했다는 건, 마작에 서툰 것이 분명하다고 이야기한다.
- 연맹 시절에는 십단위 3연패, 마작 마스터즈 2연패를 하고, RMU에서는 레이쇼위 2연패(3회 우승 중 2연패), RMU크라운 2연패 등을 해내며 타이틀전 연패를 달성한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 외에도 하루 반장전 5회가 이루어지는 RMU 리그전에서 스앙코를 두 번 화료하기도 했다. # 2024년에는 RMU크라운 3관째를 달성했다.
- 최고위전, 마장연합, 협회, RMU의 리그 우승자들이 모이는 사신강림에 3회 출전하여 2014년, 2022년 두 차례 우승하였다.
-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넷마작이나 넷마작만 잘하고 실제로는 프로로서 아무 타이틀도 따지 못한 사람들을 좋게 보지 않았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 와서는 그냥 동정의 시선을 던지기만 한다고.[5]
- 요즘에는 같은 단체의 프로작사 무라이 타카마사(村井貴政)의 도움을 받아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같은 단체의
유튜버오오이처럼 매일 같이 열성적으로 방송하는 것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쯤 몇 시간 작혼 실시간 방송을 하거나 다른 프로작사들 집에 놀러가 밥을 먹거나 하는 일상 방송이 대부분이다.
- RMU 안에서만의 농담으로 ‘리치 코노’라는 역이 있다. 도라도, 다른 역도 없이 오로지 리치 노미 패인데 스지힛카케로 함정리치를 걸었을 때를 이르는 말로, 공격을 중시하는 코노가 본의 아니게 자주 하게 되면서 RMU 안에서만 유행하게 되었다. RMU 리그전이나 대회에서 ‘리치 코노’가 걸리면 해설진들이 매우 즐거워하며 화료를 기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카타야마 마사유키(片山まさゆき) 마작만화인 '오오라 타법! 언령 맘보'에서 오오이 타카하루를 모델로 삼은 주인공 오오구치 맘보의 라이벌 코우모리 타카시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 저서로는 '코노 타카시의 마작 이기려면 이렇게 쳐라!'가 있다.
[1] 현재 이 계정은 코노가 비밀번호를 분실해서 갱신되고 있지 않다[2] 원래는 유튜브용 계정이었으나 본 계정의 비번 분실 후 이 계정을 본 계정으로 삼아 사용하고 있다.[3] 원래는 항상 온리 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으나, RMU 창설을 계기로 코노 본인도 모르는 동안 갑작스럽게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생겼다고 한다.[4] 당시 데뷔 동기로는 니카이도 아키 프로가 있지만, 코노는 이미 아마추어 시절에 마작 마스터즈를 2연패하고 프로가 된거라 처음에는 니카이도 아키가 제대로 말도 걸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5] 사실 넷마작이나 넷마작만 잘하던 사람들을 좋게 보지 않았던 이유도 당시 넷마작 실력으로 프로로 넘어왔던 몇몇 프로들이 코노의 마작을 조잡하다고 넷상에서 비판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코노를 비판했던 넷마작 출신 프로들은 정말로 상위 리그로조차 올라오지 못하고 그대로 은퇴하거나 아직도 하위 리그에 머물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