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등장인물
프로필 | |
<colbgcolor=#da3f3a><colcolor=#fff> 생일 | 11월 8일 |
나이 | 18세[1] → 20세[2][3] |
신장 | 177cm |
머리색 | 붉은색 |
눈동자 | 암갈색 |
싫어하는 음식 | 신 음식 |
가족관계 | 데르트 헤니투스(아버지)
바센 헤니투스(남동생) 릴리 헤니투스(여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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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의 주인공으로, 빙의자. 본래는 극중극 소설 <영웅의 탄생>에서 해리스 마을이 몰살당한 사건 직후 가라앉아있던 원작의 주인공인 최한에게 시비를 걸다가 얻어터지고 리타이어하는 일회성 단역이었지만,[4] 현재의 주인공이 빙의하게 되면서 원작 영웅의 탄생과 이야기가 크게 뒤틀리게 된다.
작중 초반부 시점에서 18세, 작중에서 시간이 흘러 1부 끝 시점에서는 20세가 된다. 하도 잘생겨서 웹툰의 댓글에선 심심찮게 케일의 외모를 찬양하는 내용을 볼 수 있다.[5] 빙의 직후에는 짧은머리였으나 작품이 진행되어 2년 뒤인 현재 시점은 어깨를 넘는 길이의 장발이다.
2. 작중 행적
2.1. 빙의 이전
김록수가 빙의하기 전의 케일에 대해서는 작중 등장인물들의 언급과 김록수가 빙의한 케일, 주변인들의 회상으로 간혹 등장한다. 8세까지는 망나니가 아니었으나 부친인 데르트의 재혼 이후 망나니 생활을 시작했으며, 새어머니인 바이올란을 싫어했다는 언급이 있다.하지만 망나니라 불리면서도 가족들에게는 절대 해코지를 하지 않았고, 평소에도 양아치들이나 불량배들을 제외한 사람들은 때리지 않았다고 한다. 술에 취하면 물건들을 부수는 정도였다고. 그렇기에 사실 케일은 진짜 망나니가 아니라, 의붓동생들과 새어머니들을 지키고 바센에게 영주 자리를 넘기기 위해 망나니 행세를 했을 거라는 팬들의 추측도 존재한다.[6]
김록수가 케일에게 빙의된 후 진짜 케일은.. [7][8]
2.2. 빙의 이후
본작의 주인공으로, 빙의 전의 본명은 김록수. 빙의 전 본래 나이는 36세이다.[9] 이후 1부 끝에서는 빙의 상태로 2년이 흘렀으니 김록수로서는 38세.원작에서는 1권 초반 주인공에게 막말을 퍼부었다가 주인공에게 얻어터지는 엑스트라 백작가 장남에게 빙의한 후 주인공에게 맞지 않기 위해서라는 핑계로[10][11] 원작의 주인공인 최한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식사를 건넨다.
그후로 원작에서는 폭주해서 최한의 손에 죽게 되는 검은 용을 구해 '라온 미르(즐거운 용)'이라는 순우리말 이름을 지어주며, 이곳에서는 그 이름의 뜻을 아는 이가 최한을 제외[12]하고 존재하지 않기에 너만을 위한 이름이라 이야기한다.
빙의 전 김록수가 살던 세계는 등장하는 용어들을 보면 현실의 대한민국이 아닌, 김록수가 20살이 될 즈음 '격변'이 일어나 현대 판타지 세계로 변한 전형적인 헌터물 세계관인 것으로 추측되며, 뒤에서 능력자 길드를 뒷처리하는 직업이라는 회상을 보아 국가 소속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많다. 하지만 자신은 국가 소속도, 유명한 길드도 아닌 그냥 월급도 그저 그렇게 받는 그냥 평범한 길드라 나와있다. 실제로 유명한 길드에서 김록수를 포섭하려고 그런 길드 버리고 월급 많이 주는 자신의 길드로 들어오라고 제의를 해보지만 김록수는 자신은 일 다 끝나고 백수를 하고 싶다고 거절한다. 그렇지만 사실 김록수는 길드원들의 정 때문에 가지 못하는 것 같다.
빙의 전의 지인들을 대부분 잃어[13][14] 원래 세계에 그다지 미련이 없으며,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진작에 기겁했을 일을 가지고도 '해 볼 만하다'고 이야기하곤 한다. 아예 "해 볼 만한데?"가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일 정도. 문제는 이게 본인 생각에나 해 볼 만하다는 거지 남들 눈으로 보기엔 '왜 케일 공자만 희생해야 하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사서 고생이다(...).
김록수로서의 어린 시절 부모는 사고로 죽고 고아원에서 학대당하며 자란 데다 20세가 넘어서는 세상이 망해서 험하게 살았기에 늘 백수가 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케일의 행적이 워낙
본문에 따르면 두뇌파 서포터 최초의 최전방 공격 1팀과 후방 지원부 1팀을 통합해서 통솔한 팀장이었다고 한다.
김록수 팀장이던 시절엔 부하들이 제발 대화 좀 하자고 불만을 표했던 것, 가족과 돌아갈 곳이 있는 자신의 팀원들에게 일을 떠맡길 수 없었다는 회상으로 보아 위험한 일을 혼자 도맡아 해왔을 가능성이 크다.
본인이 압도적인 힘을 원한다는 서술도 그렇고, 뇌가 과부하로 제어불능이 된 적이 있었다는 본인의 회상으로 인해 김록수 시절엔 본래 정신계 능력자로 팬들 대부분은 추측하는 중이었는데...
358화에서, 김록수였을 때의 능력도 케일에 빙의하면서 옮겨졌다며 자신의 첫 번째 능력이 두뇌 관련 능력, 기록이라고 밝혀졌다.
646화에서, 두 번째 능력은 시간 관련 능력, 찰나라고 밝혀졌다.
하얀 별만 잡으면 백수할 수 있나 싶더니 기어코 봉인된 신에다 신이 될 수 있는 단생자[16]를 노리는 사냥꾼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백수는 점점 더 멀어질 전망을 보이고 있다.[17]
하얀별과의 결전에서 결국 세계수의 뿌리로 심장을 찌르는데 그걸 동료들과 신전 바깥에 평균 9세들을 뺀 모든 사람들이 다 보고 말았다.[18]
그리고 하얀 별을 처리하자, 템스 가문의 인물이 자기 방의 노후자금[19]을 털어갔다.
기어이 2부에서는 사냥꾼을 사낭하기 위해 다른차원까지 누비고 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3. 특징
처음에 소설에 빙의했을 때 백작가의 장남으로 태어난 걸 행운으로 여기며 돈많은 백수를 지향한다. 그러기 위해 주인공을 떼어내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소설에서 서술되었던 고대의 힘을 모으다가 일이 커지면서 사건의 중심이 된다.성격은 상당히 덤덤하고 침착한 편이다. 언뜻 하는 말들을 들으면 무덤덤을 넘어 냉정하다 싶은데 사실 꽤 정이 많다.[20] 전략적이며 계산적이고 약삭빠른 면모가 있어 본인은 스스로가 착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것만큼 냉정하거나 모질지는 못한 편이고 관계가 깊어진 상대에 대해서는 위험에 빠지는 일이 있더라도 보호하거나 도와주고 싶어한다. 게다가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다른 존재를 구하기 위해선 자신의 안위도 서슴없이 내거는, 자기희생적 면모도 꽤 큰 편이다. 대표적인 예가, 말 그대로 몸이 터져서 죽을 뻔했던, 1차 성장 중인 라온을 보호하며 진행했던 전투. 어떤 개체를 보든 정말로 편견이 없고 덤덤하게 자연스레 대하는 면모나 크게 생색내지 않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도움을 주고 다니는 행태가 많은 이들을 감화시키면서 종족 불문, 나라 불문 미친 인맥을 형성해버렸다.[21][22][23]
그 와중에 일하는 것은 싫어해서 돈많은 백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문제라면 문제가, 본인은 마음 편한 백수가 되고 싶은데 하필이면 떨어진 세계관에서 미친놈 하나가 그 세계를 디스토피아로 만들고 싶어한다는 것과 그놈이 만든 단체가 제 주변인물들 과거 삶을 조져놨었다는 것. 여튼 이 전 세계구급 빌런에 대항하여 자신의 주변 존재들과 터전을 지키다 보니 영웅의 길을 걷게 되어버렸는데 본인은 이를 질색한다. 여전히 이 전투만 끝나면 백수가 되어 쉴 것이라 다짐하지만 점점 요원해지고 있다. 그리고 사실, 작중에서 나타난 행동으로만 보면 귀찮은 뒷처리나 정치공작 제외[24], 본인이 다 떠안고 책임지려 하는 워커홀릭에 가까워서 독자들에게도 스불재라는 평을 듣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는 면모가 있는 데, 본인의 고유 능력이 '기록'이라 자책감을 비롯한 본인의 괴로운 기억도 잘 잊지 못하는 듯하다. 잊지 못하기 때문에 저 대신 죽었던 동료들의 죽음에 대해 생생하게 기억하고 자책하다보니 결국 본인은 무리를 해서라도 모두를 살리는 선택을 하는 것.[25]
가진 고대의 힘들을 다 흡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더해 미친 친화 능력으로 형성한 인맥과 그에 의한 정보망+나중에 얻게되는 정령과 소통 능력으로 인해 정보력은 최고 수준이며, 현대에서 갈고 닦은 서포터 능력으로 인해 상당한 전략가이다. 정보력도 최상위 티어, 작전도 잘 짜고, 본인도 편견없이 모두를 가리지 않고 대하며 영입해서 인재풀도 사기급이다 보니 사실상 소설 내 포지션은 최종보스 하얀별과의 전쟁을 이끌어나가는 최종 지휘관에 가깝다. 용, 묘족, 늑대족
또한, 본인이
여튼 케일의 미친 인맥+그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케일 본인의 의지+세상을 부수려고 하면서 케일 주변 존재들과 영역을 위협하는 미친 최종보스의 존재로 인하여 케일과 그 동료들은 최종보스와 그 수하들에 대항하여 온갖 나라와 대륙과 종족영역을 횡단해가며 싸우는 데, 그 과정에서 그들이 진창으로 몰아가려는 많은 이들을 구하게 된다. 그래서 케일의 개인 호불호와 상관없이 역사책에 기록될 영웅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29]. 게다가 1부 최종보스 하얀 별이 미친 자의식 과잉으로 케일을 자신을 막을 신이 보낸 사자(...)아니냐고 공개적인 의심을 하면서 신의 사자라는 오해가 퍼지고[30], 이후 실제로 케일이 눈에 들어온 악역 신[31]에 가까운 '봉인된 신'이 그에게 난데없이 신의 시험을 내리고 그 사실이 세간에 퍼지면서 명성이 걷잡을 수 없어졌다... 세간의 이명은 왕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쓴 공개적인 힘 중 가장 대표격이 방패였기 때문에 은빛 방패 공자[32]인데 당연히 본인은 질색한다.[33][34]
4. 능력
4.1. 고유 능력
과거, 김록수가 지구에 있었을 때 가졌던 능력들.기록 | 김록수였을 때 가졌던 능력. 매개체인 눈으로 본 것을 완전히 기억하여,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단, 발동 시 몸이 고열에 휩싸여, 과도 사용 시 쓰러질 수 있다. 이런 리스크에도 본인이 가진 능력 중에서는 가장 부작용이 적은 능력이라고 한다. |
포용 | 이수혁 팀장에게 받은 능력. 유형의 물체든 무형의 힘이든, 무엇이든 담아내어 특정한 곳에 저장할 수 있는 능력. 본래 주인 말로는 좋게 포장했을 뿐인 표용보다는 '지배'에 가까워, 대상을 지배해서 결박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포용'으로 봉인된 힘은 타인이 그 정체를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
찰나 | 김록수였을 때 가졌던 두 번째 능력. 김록수의 뇌가 인간의 신체를 극한으로 내몰아 인간이 움직일 수 없는 속도로 움직이게 만든다. 능력 이름이 '찰나'인 만큼 5초 가량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시공간을 어기는 능력인 만큼 움직일 때 마다 신체에 상처가 난다. 그래서 김록수의 몸엔 항상 흉터가 있어 긴팔 옷만 입었다고 한다. 자신이 살던 현대 지구에 나타나 동료들을 죽게 한 괴물들이 나타난다는 소식에 이를 막으려 장시간 찰나를 사용한 결과, 몸이 망가져 말 그대로 죽음 직전까지 몰리게 되고 역대 최고의 부상을 입는다. |
4.2. 고대의 힘
케일 헤니투스의 몸에 빙의한 후 얻은 능력들.보통 고대의 힘은 곁다리지만 케일은 얻은 능력은 곁다리 능력 외에도 자연을 조종하는 힘이 포함되어 있다.
고대의 힘 | 속성 | 상세 |
부서지지 않는 방패 | 나무 | 헤니투스 영지의 검은 마나가 스며든 땅을 퍼먹다가 죽었으며, 사람 죽이는 나무로 불리는 나무이다. 나무 옆의 작은 검은 구멍을 음식으로 채워 검은 빛이 보이지 않게 되자 얻게된 힘이다. 항상 심장을 보호해 주며 사용할 시, 성스러워 보이는 은색 방패가 나타난다. 케일이 '은빛 공자', '방패 공자' 같은 별명을 얻게 된 원인. 다른 고대의 힘의 주인이었던 영웅 동료들에게 '먹보'(신녀)라고 불리는 고대의 힘이다. 먹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기에[35] 보상으로 보석을 받아도 대충 구석에 놔뒀기 때문에, 짱돌의 저택에 수많은 보석들이 있었다. |
심장의 활력 | 재생 | 영웅이 쌓은 소원의 돌탑을 중심으로 불어닥치는 바람을 버티며, 무너진 돌탑을 다시 쌓아 얻은 힘. 다른 고대의 힘의 주인이었던 영웅 동료들에게 '울보'라고 불리는 고대의 힘이다. 자가치유력이 크게 상승한다. 원작에서는 테일러가 얻지만, 상처나 자가치유에만 효과가 있을 뿐 다리의 장애 회복에는 사용하지 못해 큰 절망을 가졌었다. 이후 에르하벤에 의해, 심장의 활력이 속성이 있는 고대의 힘의 충돌을 막아 안정시키는 것으로 고대의 힘을 여러개를 가지고도 몸이 터지지 않고 연명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고대의 힘 주인이었던 영웅은 재생의 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겁이 많아 주워둔 무기가 많다. |
바람의 소리 | 바람 | 우바르 영지에서 해변 옆 절벽의 동굴에서 삽질하며 얻은 힘이다. |
지배하는 아우라 | 불명 | 소유자의 기세'만' 끌어올린다. 한마디로 그걸 받쳐주는 능력이 없는 이상 단순히 뻥카용 능력. 이후 밝혀지길, 용과 마주하기 위한 능력이며, 때에 따라선 공포에 굴하지 않는 용기가 될 수 있는 능력. 초대 드래곤 슬레이어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능력.[스포] 그저 압도하는 것만이 아닌, 동료에게 기세를 둘러 용기를 줄 수 있다. |
지배하는 물 | 물 | 파세톤을 도와준 뒤 발견한 물. 막대한 양의 물을 만들어내 일반적으로 끌 수 없는 불도 없앨 수 있다. 온전히 능력을 얻으면 불에 타지 않는 육체를 얻지만 케일의 경우 '스며드는 목걸이'라는 아이템의 힘으로 능력을 쓰고있기 때문에 패시브 효과를 받지 못하고 있고 횟수제한도 있다. '하늘을 잡아먹는 물'을 얻기 위해 분투할 당시 물 속에서 자유로이 운신가능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후 '하늘을 잡아먹는 물'을 얻은 이후로는 나오지 않는다. |
파괴의 불 | 불 | 엘프의 마을 근처에 있는 불덩어리 |
무서운 짱돌 | 땅 | 벼락을 상쇄시킬수 있을 정도의 석창을 날리는 능력...일줄 알았으나 실제로는 스스로 희생하려 나서는 자를 지키는 능력. 때문에 조금이라도 위험하다 싶으면 '희생하려는 건가?'라고 묻는다. |
하늘을 잡아먹는 물[40] | 물 | 거대한 수창을 만든다. 잔잔한 시동과 다르게 '용의 분노'를 지배하는 물보다 빠르고 파괴적으로 꺼버린다. 대신 반동도 평소에 누적만 되다가 갑자기 터진다. 작중에서 가장 걸쭉하게 욕을 쓴다.[41] 이전에 소유한 자는 (전쟁의)신이 소중히 여겼던 아이[42][43][44], 클로페의 가문이 쫓아냈다고 한다. 라온이 1차 각성으로 돕지 못하는 상황에서 호수에서 튀어나온 수창, 사슬과의 전투에서[45][46] 케일이 자신이 가진 고대의 힘만으로 싸워서 얻어냈다.[47] |
피에 젖은 돌 | 땅 | 방어에 특화된 무서운 짱돌과 달리, 공격에 특화된 땅의 힘으로, 대적한 자에게 공포를 느끼게 한다. '포용'의 힘으로 헤니투스 가문임을 나타내는 황금 거북이 배지에 결박되어 사용된다. 다른 고대의 힘들과 달리 본래 고대의 하얀 별이 소유했던 힘으로 이 힘을 손에 넣었을 때도 고대의 하얀 별의 인격이 드러났으나[48] 다른 고대의 힘들과는 달리 '포용'의 힘으로 결박시켜 케일 안에서 수다떤다던가 하는 일은 없다. 절망의 시험 속 하얀 별이 사용할 때는 붉고, 하나뿐이지만 짱돌 처럼 돌을 움직이고 석창을 만들었다. |
생의 나이테 | 나무 | 나이테를 볼 수 있는 힘으로 케일 헤니투스의 생모인 주르 템스[49]가 아들에게 남기고 간 힘. 주르 템스의 일기장을 통해 습득방법 및 주요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주르 템스가 남긴 힘 중 절반, 핵심부분은 해리스 마을에 보관하고[50][51] 나머지 힘[52]을 제 무덤에 남겼다. 주르 템스의 젊은 시절 인격으로 일기장을 통해 무게감 있고 진중할 거란 예상과 달리 자신처럼 깜찍하게 생겼다[53], 데르트[54] 그 얼빠진 놈과 비슷하다, 첫째 오라버니[55]와 비슷하게 잘 생겼다, 귀여워를 연발하며 통과!를 외쳤다. |
[1] 김록수가 케일에게 빙의되었을 당시. 그 당시 김록수의 나이는 36세였다.[2] 현재(638화 기준)[3] 신체나이는 20살이지만 케일 본인은 김록수의 나이 36세+케일 빙의 후의 2년을 더해 스스로를 38세로 여긴다.[4] 이 부분에 대해서도 떡밥이 있는데, 현재의 주인공이 빙의하기 전 원작 소설을 끝까지 읽지 못했기에 케일 헤니투스가 단순한 엑스트라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5] 키도 꽤 크고 피부도 상당히 하얀 편인데다 근육도 잘 잡혀 있다. 하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이리저리 몸 축날 일이 많은지라 소설 최신화쯤 가면 근손실 상당히 비실비실해 보이는 듯하다(...).[6] 결국 꿈에서 만난 둘의 대화를 통해 망나니 행세는 기정사실화 되었다.[7] 현재 655화에서 진짜 케일 헤니투스는 김록수의 몸에 들어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지구에 환생한 친어머니와 함께하기 위해 케일 헤니투스와 김록수의 몸을 바꾸는 죽음의 신의 거래에 응한 것이 원인. 록수는 케일의 몸에 빙의한 게 아니라 빙의 당한 거다(...)[8] 단생자인 최한을 불러들여 하얀별을 저지하려던 죽음의 신의 계획이 실패하고, 그다음 단생자로 추측되는 최정수가 거래를 거부하자 죽음의 신은 케일 헤니투스의 몸에 김록수를 빙의시키는 변수를 택했던 것. 이로 인해 신의 선택을 받아 케일이 하얀별의 행동을 저지한다던 하얀별의 착각계는 어느 정도 사실이 되었다.[9] 도둑의 팽이채를 얻기 위한 시험을 치를 때 빙의 전 본인의 나이가 36세라는 사실을 언급했다.[10] 김록수의 회상을 보면 단순히 맞지 않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보단 자신의 과거사를 겹쳐보았다는 편이 더 정확할 듯 하다.[11] 분명 시작은 자신을 보호할 힘을 얻고자 했는데 그러다가 겸사겸사 도움을 준 이들이 따라붙게되고 그러다보니 최종보스인 하얀별을 막는 영웅적 행보 + 시시때때로 피 토하고 기절하는 고난행군을 겪고 있다.근데 사실 이거 다 스불재다.[12] 정확히는 최한도 라온=즐거운이라는 것까진 모르고 대중적으로 알려진 미르=용이란 것만 알고 있었다. 이후 정수의 기억을 받게 되면서 케일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된다.[13] 당장 회상에서 등장하는 인물들 대부분(부모, 동기 최정수, 자신의 전임 팀장 이수혁 외 기타 등등) 모두 사망 상태다.[14] 이는 작중 메인 빌런인 하얀 별과도 연관이 있을 수도 있는데 하얀 별은 맹약을 어기고 라온과 그 형제를 납치, 살해, 유기 등 악행을 저지른 탓에 가까운 지인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는 저주를 받게 되었고 하얀 별에 의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 록수는 하얀 별의 저주의 영향을 받은게 아니냐는 것.[15] 지구에서의 동료들은 오히려 록수가 워커홀릭 급으로 행동하고 다니니 도리어 백수의 꿈을 응원했지만 그땐 세계가 아포칼립스 급으로 엉망진창인 탓에 은퇴 후로 미뤘다. 하지만 백수의 꿈을 응원하던 동료 최정수와 팀장 역시 사망하고 본인은 팀장의 자리를 이어받다 영탄세계로 넘어가버렸다.[16] 현 시점에서 작중 드러난 단생자는 최한.[17] 심지어 하얀 별 편에서 작가가 밝히길 '프롤로그'라고 하는 것으로 케일이 백수하는 날이 과연 오긴 할 지 의문이다.독자들은 이미 케일의 백수를 포기한지 오래다. 완결까지 1000화 가량 찍는 거 아니냐며 도리어 환호하기까지 했다! 나중에는 온이 대놓고 "백수 힘들 것 같은데"라고 할 정도.[18] 평균 9세즈는 애들 정신건강에 위험한 건 보면 안된다는 어른들의 배려로 인해 보지 못했다.[19] 당연히 중요한 건 아공간 주머니에 있다.[20] 미성년자인 9세즈를 비롯해 아이들에 관해서는 보호자를 자처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과 적대적인 위치의 사람들까지 구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이 탓에 하얀 별 측에서 세뇌된 병사 등을 이용해 케일을 함정에 빠트리기도 한다.[21] 실제로 누구든 큰 잘못만 없으면 자기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그 포용력에 대해 무섭다고 느끼는 주변인물이 있었다.[22] 대충 나열하자면, 인간계에선 교황, 전설급 네크로맨서, 차기 마탑주, 용병왕, 인류 최강급 소드마스터랑 친구 먹고 정글의 여왕, 제국의 황실(황태자 몰락 이후), 로운 왕세자, 고래족 차기 지도자 위티라, 국가대표급 장군, 동대륙은 몰든 왕국 왕이랑 친하여 서로 협력을 주고 받는다. 종족을 넓히면 용 여럿, 다크엘프, 호족, 늑대족이랑 친구 먹고 엘프 일부와 고래족이랑 연합 맺어서 역시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다. 가히 세계정복급 전력.[23] 게다가 적대하고 있던 불굴연합의 클로페케일교 광신도도 어느 순간 부리고 있으며, 적대하던 국가의 지도자들은 전부 하얀 별의 하수인으로 그간 백성들을 희생시켜 사리사욕을 채워온 것을 폭로함과 동시에 개념찬 차기 지도자까지 밀고 있다. 사실상 전세계 인맥킹.[24] 대부분은 알베르에게 떠맡긴다.[25] 케일이 가장 희생적인 선택을 했을 때, 라온에게 "나는 잊지 못하는 사람이야."라는 대사로 자기 행동을 설명한다.[26] 길면 2-3주 동안 깨어나지 못할 때도 있다.[27] 피를 토해도 심장의 활력으로 인해 대개는 죽은 피가 나가며 금세 회복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토해낸 피가 여기저기 튀면서 참혹한 모습을 자아내며 그 모습을 본 이들은 케일의 희생적인 면모를 보고 영웅시하게 된다. 다만 힘을 많이 써서 심한 공복감에 시달리기도 한다.[28] 본인의 몸은 상당한 영향을 받았음에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죽음의 신이 보낸 '네가 죽었어야 했다.'라는 메세지를 접했을 때, 몸은 제대로 중심을 잡지 못할 정도로 쇼크를 받은 상태였으나 본인은 자신의 몸에 왜 이상이 생겼는지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주변인들이 걱정하는게 단순히 착각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습토혈기절러이면서도 제 몸 건사 못하고 여기저기 나서는 케일에 대한 걱정으로(고대의 힘을 과하게 쓴 탓에 장기간 기절했다 깨어났음에도 바로 일거리부터 찾는 모습에 일행들이 눈을 부라리며 휴식을 강요할 정도였다.) 착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중이다.[29] 헤니투스 가에서는 박물관을 짓고, 클로페는 전설의 일부가 되겠다며 케일의 행적을 수정구에 남겨 기록박제해버렸다.[30] 사실 틀린말은 아닌게 원래 선택하려던 인물 케일의 친구이자 최한의 조카인 정수가 원래 죽을 운명이었던 김록수를 살리기로 하고 본인이 죽는 것을 택하며 거부를하고 대신 선택되었으니.. 어찌하였든 신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31] 마족들이 섬기는 마계 측이 신[32] 케일을 맞이하는 국민들이 방패 형태를 들며 환호한다.[33] 근데도 전투에 나설 때 방패가 세다느니 부서지지 않는다느니 하면서라온이 방패에 쉴드를 몇 겹으로 더 쳐줘서 강화시킨다. 승승장구하는 통에 아예 영웅으로 찍히고 케일은 어떻게든 업적을 다른 동료들에게 전가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34] 그 와중에도 자신을 존경하는 아이에게 자신은 별로 멋있지 않다고 말했다가 아이의 실망하는 모습에 당황해서 무마하려고 아이를 안아줄 수 있는 아버지가 더 멋지다느니하며 찬사를 보낸다던가 하는 훈훈한 미담까지 남겨버려서 완벽하게 빼도 박도 못하는 훌륭한 인성을 가진 영웅의 길을 걷고 있다.[35] 어둠의 숲에 있었을 당시 맛없는 것만 먹었다며 투덜댄다.[36] 이 인성 평가란 것이 당시 심적으로 몰려있던 바람의 영웅이 고안해 낸 것으로 평가받는 자에게 가장 두려워하는 순간의 환영을 보여주는데 케일은 백수가 되지 못하고 모든 동료들이 사망해 홀로 살아남는 환영을 보게 된다.도둑언니, 벽보고 손들어요[스포] 속성에 속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초대 드래곤 슬레이어가 지구에서부터 고유적으로 가진 능력일 가능성이 있다.[38] 이후 이 능력을 강화할 때도 돈지랄해댄 덕분에 정작 고대의 힘 본인 역시도 미친놈이라며 경악한다. 한푼 두푼 용돈받는 라온은 케일의 돈지랄을 보며 아주 큰 충격을 받는다.[39] 그 때의 일로 장수의 비결은 돈이라는 생각이 세계수에게 새겨졌다나 뭐라나. 이 때문에 세계수를 모시는 엘프 사제 아디테가 케일이 세계수를 보러 오면 일단 쌈짓돈부터 바치고 보는 게 소소한 개그 포인트이다.[40] '하늘을 잡아먹는 물'이라는 이름은 케일의 손에 들어온 고대의 힘 스스로 정한 이름이다.[41] 다른 힘들에게 싸움에 미친 녀석이라는 평을 받는다.[42] 패황의 재능을 지녔었다고 한다.[43] 노예 출신으로 자신을 찾아온 신에 의해 족쇄가 부숴졌으나 '심판하는 물'이란 이름을 부여받고 다시 족쇄가 채워지고 자신을 이용하려는 자들에 의해 또 다른 족쇄가 채워지려던 때 자신을 돕는 이들 덕분에 달아날 수 있었다고 한다.[44] 이때 도와준 이들이 '사직서를 만들어주고' '불을 피워 시선을 끌었으며' '방패로 막고' '바람에 태워 옮겨주었으며' '본인의 바위 힘만큼 강하게 해주었고' '위로해주고 얘기 상대가 되어주던 이'들, 세상을 위해 희생했던 사람들이었으며 그들의 향기가 케일에게서 난다고 하는 것을 보아 도와준 이들=케일이 소유한 고대의 힘, 고대의 하얀 별과 싸웠던 영웅들이었다는 것이 확정.[45] '하늘을 잡아먹는 물'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신에게 묶여서 케일을 공격했다.[46] 고대의 힘은 스스로 이름을 지을 수 있는데 그 기회를 잃었으며 케일의 활약으로 스스로를 역행하는 물, '하늘을 잡아먹는 물'이라 이름짓는다.[47] 이후 5가지 속성을 모두 모은 케일은 깨지려던 그릇이 다시 붙으면서 기절도 못한 채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48] 고대의 하얀 별 답게 세계지배같은 걸 노린다.[49] 주르 템스의 영혼은 본래 김록수가 살던 세계로 환생해서 김록수에 빙의된 케일과 잘 지내고 있다.[50] 이 힘은 하얀 별이 해리스 마을을 멸절시키며 가져갔다.[51] 이 힘을 통해 하얀 별은 최한과 케일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최한이 초대 드래곤 슬레이어와 같은 케이스란 것과 케일 헤니투스의 몸에 누군가가 빙의했다는 사실까지 알아낸다.거기까지 알아내놓고 케일이 자신을 저지하기 위해 환생했다는 발언으로 케일의 어이를 털어버렸다.[52] 주르 템스가 젊었을 때 주로 사용하던 힘. 현재와 타고난 운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53] 애초에 케일 헤니투스는 주르 템스의 직계 친자다.[54] 주르 템스의 남편이자 헤니투스 가의 가주. 케일 헤니투스의 부친 맞다.[55] 즉 케일의 외숙. 이 사람에 대한 본격적인 떡밥은 2부에서 풀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