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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0 19:30:38

케로컵



파일:케로컵_logo.png

1. 개요2. 대회 내역
2.1. 제1회 케로컵2.2. 제2회 케로컵2.3. 제3회 케로컵2.4. 제4회 케로컵2.5. 제5회 케로컵2.6. 제6회 케로컵
3. 기타
3.1. 제1회 케로컵 따랜드파이널
4. 여담

대회 보고싶은데 아무도 안열어주니까 답답해서 내가 여는 대회

1. 개요

공식 트위터
제1 회 케로컵 영상
2~5회 케로컵 영상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가 2016년 8월에 완전히 종료 된 이후, 국내에 하스스톤 개인 대회가 그야말로 씨가 말라버리게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트위치 스트리머인 '케로'가 본인의 사비를 털어 대회를 만들게 된 것이 시초. 이유는 별거 없고 본인이 좋아하는 하스스톤 선수들이 대회를 하는 걸 보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한다. 대회 진행은 보통 예선 같은 건 없고, 주최자인 케로의 마음대로 선수를 초청해서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국내에서 개인의 이름을 딴 대회 치고는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물론, 애초에 하스스톤 국내 개인 대회가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가뭄의 단비같은 역할로 인한 효과 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이런식의 대회를 원했던 것은 케로 뿐만이 아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의미로 상승 효과를 가져왔다. 오죽하면 케로컵은 알아도 주최자인 케로는 누군지 모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

현재까지 '케로컵'이라는 이름으로 총 6회의 대회가 진행되었다. 단, 따효니가 주최한 따랜드 파이널은 케로가 주최하지 않았기에 케로가 주최한 공식적인 케로컵은 총 5번 진행되었다.

2. 대회 내역

2.1. 제1회 케로컵

2.2. 제2회 케로컵

2.3. 제3회 케로컵

2.4. 제4회 케로컵

2.5. 제5회 케로컵


12명의 참가자로 진행이 되었으며 지난 4회차에서 4강에 올랐던 4명의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8명이 8강을 치르고 거기서 승리한 선수들이 2번째 8강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상금 규모 또한 대폭 증가하였다.

2.6. 제6회 케로컵


본인 사비가 아닌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열게 되었다. 케로가 현재 대학원생으로서 사비를 털 여건이 안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로컵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고 케로 본인이 케로컵을 개최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목표 금액은 지난번 대회 총상금과 동일한 200만원으로, 9월 27일부터 펀딩을 시작하여(#) 10월 4일에 200만원을 달성하였고, 펀딩 종료시점에 총 252만 40원이 모였다.

3. 기타

3.1. 제1회 케로컵 따랜드파이널


영상

이쪽은 케로컵이라는 이름을 빌렸지만 주최자는 따효니인 사실상 따효니컵. 참가자는 트게더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16인으로 하였다. 대회 영상은 따효니 유튜브에서 관람할 수 있다.

4. 여담


[1] 모종의 이유로 신상을 가리고 나옴[2] 후원자PICK[3] 따랜드 파이날에는 참가했으나 이는 이름만 케로컵일뿐 따효니가 주최한 대회였으며, 참가자도 트게더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였다.[4] 케로도 다음번엔 무조건 플러리님을 초청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었으며, 플러리도 "룩공도 화해했는데 저희라도 밈으로 남아야죠!"라면서 농담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 소재로 하도 뇌절을 하다보니 이제는 언급을 자제시키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