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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1 17:19:11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캠페인/마켓가든 작전


1. 개요2. 임무 일람
2.1. 볼프헤체(Wolfheze)2.2. 볼프헤체 : 9월에 내리는 눈(Wolfheze: September Snow)2.3. 오스터르베이크(Oosterbeek)2.4. 69번 고속도로(Highway 69)2.5. 베스트(Best)2.6. 아른험:마지막 교량(Arnhem: the Last Bridge)2.7. 팔켄스바르트로의 귀환(Return to Valkenswaard)2.8. 오스터르베이크 : 지옥의 솥(Oosterbeek: Der Hexen Kessel)

1. 개요

마켓 가든 작전을 배경으로 한다. 추축군(전차군단)으로 플레이.

2. 임무 일람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볼프헤체(Wolfheze)


독일군 선전 영상이 나온 이후 볼프헤체의 독일군 훈련소로 시점이 전환된다. 베르거 형제의 형인 볼프강은 동생인 알드리히에게 이제 독일이 보낼 수 있는 인적자원은 총 한번 쏴본 적 없는 소년과 노인들이라며 불평한다. 하지만 아버지로부터 긍정적이라는 얘기를 들었던 알드리히는 어머니사 하시던 말인 "세상을 너의 천국으로 만들어라"을 언급하며 전쟁을 만끽할 수 있는 한 즐기라고 한다. 이에 볼프강은 "만약 이게 천국이라면 지옥은 더 끔찍하겠군"이라고 받아친다. 이때 영국군 수송기들이 등장한다. 코만도들이 수송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본 레어 전투단은 전투 위치로 이동한다.

영상에서는 국민척탄병들이 많이 나오지만 미션이 시작된 이후엔 아군의 유닛으로 편제되어 기지 이곳저곳에 배치된 20mm 대공포와 88mm 고사포에 배치되어 기갑척탄병 1분대만 직접 조종할 수 있다. 영국 항공기의 기총 공격으로 조종인원이 사망한 20mm 대공포를 조종하여 이후 몇번 적 항공기를 격추하고 강하하는 코만도들에게도 대공포탄을 먹여주자. 코만도를 처리하고 나면 볼프강이 아직 비어있는 대공포가 많다고 한다. 본부 사용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본부에서 기척 하나가 튀어나오니 바로 옆에 있는 대공포에 밀어넣자. 이때, 대공포에 기갑척탄병을 배치시키지 않고서 보병을 만들고 무장을 쥐어주며 약간 뻐길 수 있다. 이 동안은 공격이 오지 않으므로 척탄병을 계속 생산 할 수 있으나, 너무 시간을 끌어버리면 안되는데, 대략 11~13분대 정도의 척탄병을 뽑게 될 즈음에 영국 비행기들이 마구잡이로 기총 소사를 하며 오는데, 그때서야 대공포를 확보하거나 걍 계속 임무를 무시하면 미션 실패가 된다. 여담으로 적 비행기가 올때 경고가 뜨는데 이 경고를 클릭하면 해당 비행기 시점으로 전환된다. 대공포에 추락하는 비행기의 심정을 조금 느껴보자.

여유가 생기자 베르거 형제는 현재 상황을 정리한다. 연합군 전투기와 폭격기가 레어 전투단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이 공격으로 육군 원수 본부와 다른 사단 지휘부와의 통신이 두절되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그랬듯이 통신시설이 먼저 공격당한 것이다. 다른 사단과의 통신이 끊겼으니 볼프헤제를 지킬 수 있는건 레어 전투단 뿐이었다. 거기다가 대낮에 공수부대를 투하한다는 것은 단순한 공격이 아니라 대규모 공격의 전조였다. 다행히도 레어 전투단은 다른 연대에서 장갑차 2대와 박격포 장착 반궤도 장갑차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코만도들이 대공포를 공격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별로 어렵지 않다. 대공포 자체의 보병 저지력이 매우 상당하고 체력이 은근 없는 코만도들이 커버없이 오기 때문. 주변에 국민척탄병들이 운용하는 88, 대공포를 클릭하면 플레이어의 부대로 88이나 대공포가 편입되어 직접 명령을 내릴 수 있다(기껏해야 보병 공격하기 등). 다만 클릭해서 88과 대공포를 편입하면 인구 수가 훌쩍 뛰어오르니 후에 척탄병을 생산해야 하므로 굳이 편입시키려 하지 않아도 된다.

하여간 계속 강하해 공격해오는 코만도들을 물리쳐야 한다. 기갑척탄병을 생산한 후 대공포 방어에 지원하면 되지만, 아직은 기갑척탄병에겐 게베어밖에 못 쥐어주므로 본부 주변에 널려있는 MG42 경기관총을 주워들고 싸우자. 아니면 오른쪽 진지에서 약간만 위로 올라가면 MG42 중기관총과 M2 60mm 박격포[1]가 있으니 그걸로 중화기반을 만들어 운용해도 된다.

5분 이상 방어하면 영국군이 공격을 멈추고 글라이더를 착륙시키니 파괴해야한다. 글라이더는 세 군데에 있으며 본부 글라이더라 시간이 지나면 기관총과 박격포를 든 코만도가 나오니 재빠르게 격파해야 한다. 이때 88mm 대전차포 근처에 판처슈렉 4개를 지원해주니 주워가자. 총알론 영 데미지를 잘 못주기 때문. 왼쪽과 중앙의 글라이더는 전방의 88mm로 저격이 가능하니 판저슈렉없이도 괜찮다.

글라이더를 격파하면 지프가 전선을 돌파하려한다는 보고가 올라온다. 저지하자. 처음엔 큰길을 따라서 오지만 그 이후부턴 이곳저곳 발빠르게 이동하는 패턴을 보이므로 훈장을 따기 위해 이곳저곳 재빠르게 뛰어야한다. 지프 자체는 약하지만 행동이 빨라서 총포탄을 잘 피하니 조심하자. 지프 수송대를 전부 막으면 임무가 완수된다.

대공포들은 승급해도 다음 지역으로 들고 갈 수 없고 공업해봤자 아군 기척과 차량들 베테런시나 뺏어먹으니 방업만 해주자. 또한 비행기들이 많이 격추되는 만큼 대공포 1선 뒤는 비행기로 불바다가 되기 십상이다. 유닛들을 후방에 뒀다가는 운없는 비행기에 맞아 산화되는 일도 일어나니 되도록 유닛들은 1선에 배치하고사실 이래도 운 나쁘면 1선에 떨어진 비행기에 분삭된다 건물 등 커다란 장애물들의 비행기 진행방향 뒤편에 숨겨놓도록 하자

2.2. 볼프헤체 : 9월에 내리는 눈(Wolfheze: September Snow)


이전 미션에서 이어진다. 베르거 형제는 하늘을 뒤덮는 수많은 낙하산들을 보며 대화를 나눈다.
9월에 눈이 내린다!
이렇게 따뜻한 날에 말이야.
내가 뭘 봤는지 넌 믿지 못할 거야. 파리에 몰아치는 병사들의 폭풍, 전격전의 힘…요새가 된 해변. 전쟁 기계의 아름다움은 미묘한 힘을 가지고 있지.

저번 임무에게 기차역이 있는 볼프헤제 남쪽을 무사히 지켜낸 레어 전투단. 하지만 외곽 지역에 남아있는 적은 버티기를 준비하고 있다. 여전히 사단 지휘부와 연락이 되지 않자 볼프강은 다른 임무가 있기 전까지는 볼프헤제를 지키도록 결심하고 이들을 직접 처리하기로한다. 외곽 지역의 강하지점 4곳을 점령하자. 이제부터 건물 건설이 가능해진다.

저격수들이 건물 안이나 맵 곳곳에 숨어있으니 주의해서 처리하자. 적도 강화되어서 대전차포도 동원하니 장갑차나 반궤도 장갑차 운용시 주의하자.

왼쪽 강하지점엔 박격포와 저격수, 대전차포가 있고 오른쪽 강하지점엔 화염방사기 장착 공병, 테크라크와 대전차포가 있다. 건물 안에 코만도가 주둔하고 있지만 우리에겐 박격포 반궤도의 소이탄이 있다. 보이는 족족 소이탄을 쏴주자.

모두 점령하면 마지막으로 점령한 곳 근처로 공수부대들이 투하되고 일부 길에서 지프들이 튀어나오며 테크라크도 소수 투하된다. 딱히 어렵거나 하지 않다.

강하지점을 뒤지다보면 알드리히가 글라이더에서 작전 지도를 발견한다. 알드리히는 연합국이 이렇게 멍청할리가 없다며 속임수일거라고 주장하지만 볼프강은 그건 상부가 판단할 문제라면서 사단장인 보스 소장에게 보내려한다.

훈장 목표는 적 저격수 6명을 잡아야되는데, 별 다른 어려움은 없다. 진급시킨 기갑척탄병을 한방에 사살해버려서 안그래도 비싼 몸값이 아까우면 장갑차들이나 반궤도 장갑차를 먼저 전진시켜 피해를 최소화하자.

작전이 끝난 이후 베르거 형제는 보스 소장과 만난다. 보스 소장은 영국군이 글라이더에 흘리고 간 작전 지도를 주웠다며 마켓 가든 작전의 목적을 파악한다. 공수부대가 네덜란드의 교두보를 점령하면 기갑사단이 점령한 교두보를 따라 진격해 독일로 진입하려는 것이었다.

2.3. 오스터르베이크(Oosterbeek)


작전지도를 본 레어 전투단은 최대한 빠르게 적들의 진격을 저지하기로 하고 가장 급한 곳부터 막으러 간다. 장갑차 2대, 반궤도 장갑차, 박격포 장착 반궤도 장갑차와 기갑척탄병이 주어진다.

재빠르게 위로 올라가 영국군들을 무찌르자. 늦어지면 공병들이 철조망 등을 쳐 귀찮아진다.[2] 미션 난이도가 높아지면 지키고 있는 유닛들이 브렌 경기관총 보병->기관총, 브렌건 케리어->대전차포 종류가 추가된다.

보통 난이도까지는 주어진 병력만으로도 쉽게 교량까지 갈 수 있다. 어려움 난이도라도 박핲의 소이탄이 있는 이상 그리 어렵진 않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탄약 수송 반궤도 장갑차의 골리앗을 어서 뽑아 터트려버리자. 그리고 영국군이 남겨준 기관총은 반드시 주워 기관총 운용반을 만들자. 제압수단이 딱히 없는 판엘에게 귀중한 제압수단을 제공해 준다. 이걸로 적의 리스폰 지점에 기관총을 설치해 두면 적은 나오자마자 바닥을 기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여기서는 원래 지뢰까는 하프트랙이 골리앗을 소환하는 쪽으로 바뀐다.

어려움 난이도는 정면보단 측면으로 돌아서 치는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니면 재빠르게 건물을 만들어 지원병력을 조금 더 붙혀서 정면공격을 하자.그냥 박핲 소이탄만 뿌리면 쉽게 잡는데 뭘

이제 적들이 오스터르베이크로 물러나는데 두 곳의 길가에 있는 점령 거점을 확보하라고 나온다. 진지를 확보하기 전에 주변의 물자 거점을 모두 확보해주자. 왼쪽엔 적이 전혀 없다.

두 점령지점을 확보하면 루프르바페 1분대를 지원해주고 이후 소개는 직접 뽑을 수 있는 것처럼 말하면서 지휘 경험치를 채워서 찍어야 뽑을수 있는 팔름슈예거 분대를 소환할 수 있다. 이 미션에서는 나비 폭탄까지 찍을 수 있다.
길가에 조금씩 뿌려놓으면 보병들 잡는데 매우 유용하고 시야확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루프르바페로 길 중간에 대공포를 2~3개씩 건설하고 모래주머니와 철조망를 배치해 소수의 기갑척탄병(판져슈렉 장착)이 머무르게 해 15분간 길을 지키면 된다.

시간이 끝나갈 때쯤되면 코만도가 도대체 어디서 솟아나는지떼거지로 몰려오지만 시간까지 거점을 점령당히지 않고 버티면 어떻게 되는 상관없으니 최대한 버티자.

훈장 임무는 길 지키는 임무가 주어진 동안 보급품이 투하되는데 투하되면 해당 장소를 알려준다. 재빠르게 먹지 않으면 영국군이 회수하여 훈장을 얻을 수 없게되니 주의.

상단의 고지를 점령하는 부가 임무는 크게 어렵지 않고 참호 3개와 소수의 기관총 밖에 없어 초반 남아있는 부대를 동원해 쓸어버리면 된다. 이후 25파운드 곡사포를 파괴하는 임무도 추가되는데 총탄 공격만 하면 빼앗을 수는 있지만 별로 쓸모가 없으니 깔끔하게 파괴해버리자. 참고로 고지 점령과 곡사포 파괴는 정면으로 가기보다는 후방으로 접근해주면 훨씬 더 수월하게 달성할 수 있다.

여담으로 쉬움으로 하면 오른쪽 적진 한가운데에 들어가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으면 어디선가 코만도들이 튀어나오고 폭격이 떨어져대서 버틸 수가 없다. 그냥 얌전히 길가나 지키자.

여담으로 여기서 미리 지어둔 방어건물은 마지막 미션때도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미리 설치해두자. 특히 12시 지역과 9시 지역에 철조망+모래주머니를 깔아 강변을 막아버리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다.

기상이 엄청 악화되어서 비행기가 뜨지 못하게 될 정도가 되면 임무가 완료된다.

2.4. 69번 고속도로(Highway 69)


팔켄바르트로 근처 고속도로로 진격하는 영국군을 저지하는 임무. 이번 미션에서는 초토화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마더 3호 둘과 장갑차 둘, 보병 반궤도 장갑차 하나, 기갑척탄병 두분대를 지급한다. 이걸로 도로를 점거하면서 마을 내 영국군을 격파해야 한다. 정찰대를 처리하거나 후퇴시키면 영국군 크룸웰 지휘전차를 격파하는 것으로 목표가 바뀌며, 스카웃카 한대가 지원된다.

마더 3호가 내구도가 조금 부족한 대신 의외로 대보병 공격이 좋고 이동불가가 되는 대신 공격속도를 높힐 수 있다. 기갑척탄병 등 전차군단의 모든 보병유닛은 기계를 수리할 수 있으니 마더 3호의 체력이 닳아지면 재빠르게 수리해주자.

이제 도시를 점거하여 적들이 고속도로를 타고 이동하는걸 저지해야 한다. 적들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매우 튼튼한 대전차 장애물 설치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마더 3호 다수와 척탄병 등으로 절대방어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적의 대전차포는 반드시 빼앗아 화력을 보강하자. 이거 없이 마더만으로 대전차전을 수행하려면 굉장히 빡세다.

그리고 적 보병들이 간간히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하거나 점령 구역을 차지하려고 한다. 미리 부비트랩을 설치해 방해하거나 미리 파괴시켜 점령을 늦게 하도록 만들어버리자.

훈장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쉬움에서 하는걸 추천. 어려움으로 가면 지키는 것도 벅차다. 쉬움에서도 떼거지로 몰려우는 스튜어트와 처칠들(AVRE 제외), 크롬웰과 파이어플라이를 마더만으로 막기도 벅차다.

팁이 하나 있다면 로드블럭을 깔라고 하는 오더는 무시하자. 깔아 놓을 경우 안그래도 많은 적 기갑에 처칠 avre 까지 추가되며 로드블럭을 최 우선으로 파괴 하러 온다. 위아래로 프리스트가 등장하는데, 아래의 프리스트는 마르더 3가 알아서 파괴한다. 단 위쪽에 배치된 프리스트는 아슬아슬하게 시야가 안닿는다. 기갑척탄병분대 하나 던져서 마르더로 저격하게 하자. 어차피 그쪽은 기관총도 없어서 제압도 쉽게 안당한다. 공세가 잠시 멎은듯 싶으면 달려가자.

2.5. 베스트(Best)


미국 공수부대원들과 싸운다. 기지와 기지 북쪽, 동쪽, 서쪽으로 계속 강하해 와서 공격해댄다. 주변에 널려있는 경기관총과 돌격소총을 회수하여 싸우자. 건물안에 들어있는 mg들 덕분에 쉽게 막을 수 있지만 전문가 난이도부터는 공수부대원들이 사기충전으로 제압풀고 가방폭탄 던져대니 건물에서 빼놓고 기지 근처에서 방어해준다. 또한 mg는 중간중간 몰려오는 공수부대원들 처리에 아주 좋으니 3분대 이상확보하는게 편하다, 그리고 적들이 떨구는 무반동포도 회수하는것이 좋다. 이유는 후술. 중간쯤 가면 오스트빈츠와 비슷한 대보병 흉악병기 비르블레빈츠를 제공해준다. 이게 있으면 공수부대는 전혀 두렵지 않아진다.

마지막으로 모든 방향으로 한번 오는데 이걸 저지하면 적들의 강하지점을 확보하는 임무로 바뀐다. 강하지점은 왼쪽에 두곳, 오른쪽에 세곳 있다.

하나는 기지 바로 옆에 있으니 재빠르게 점령하고 왼쪽을 갈것이냐 오른쪽을 갈것이냐를 선택해야 한다. 왼쪽을 가면 105mm 곡사포와 57mm 대전차포를 다수 확보할 수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기관총과 박격포, 다수의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선택은 자유.
다만 세곳을 점령하면 9SS 사단과 연락이 두절되었다며 더 이상 이럴 시간이 없다며 임무를 끝내고 다리를 부수는 것으로 변경된다. 다리는 전투 공병 2유닛 1분대 둘을 지원해준다. 중간에 죽어도 다시 지원해주니 참고.

강하지점 세 곳을 점령하기 전에 미리 다리 너머로 진격해 공수부대원들을 물리치고 다리건너 거점을 점령한 후 88mm 대전차포를 만들고 마더나 회수한 대전차포를 배치하자. 혹은 전차파괴를 선택해 햇처를 불러와도 된다.여하튼 초토화만 아니면 된다
아까 무반동포를 주우라는 것은 이것 때문으로 전차들이 이동해오는데 무반동포도 꽤 쓸만한 대전차 수단이기 때문. 적 공수부대가 많이 떨구니 따로 판져슈렉을 장착할 필요가 없기도 하니 좋다.

이번부터는 미군 대신 영국의 기갑부대들이 온다. 셔먼은 몰라도 저질 체력의 크롬웰이야 미리 대비했다면 큰 문제 없이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꼼수를 써서 교량에서부터 맵 바깥까지 이어져 있는 큰 도로가 있다. 즉, 영국 기갑 부대가 오게 될 길이 있다. 강하 지점 3개 확보 전에 지도 바깥까지 길이 나있는, 영국 기갑 부대가 스폰될 지점에 전차파괴 전술의 텔러마인을 도배하듯이 깔아놓아서 영국 전차들이 지뢰밟고 터지는 동안 여유롭게 폭약 설치하고 바로 끝내버릴 수도 있다. 아니면 루프트바페 전술로 미션 초중반 진행을 수월하게 하면서 텔러마인 대신 나비지뢰로 도배해버릴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대전차보병을 조금 동반해야 할 필요가 약간 있다. 참고로 지뢰를 많이 깔아두자. 칼리오페도 같이 소환되므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훈장 목표는 아까 점령 못한 나머지 강하지점을 확보하는 것. 병력 조금 빼서 마저 점령해버리자. 왼쪽을 먼저 점령했다면 오른쪽은 공수부대원들 뿐이라 비르블레빈츠 둘만 가도 충분히 제압한다. 오른쪽은 보병과 대전차포뿐이라 박핲 한대만 가서 소이탄을 뿜뿜 쏴주면 별 어려움 없이 점령할 수 있다. 다만 이쪽은 적 포병의 사거리 내에 있으므로 인텔에서 포격이 떨어진다는 경고를 들으면 즉시 병력을 빼고, 쿨타임 동안 공격해서 점형해 줘야한다.

부가 목표는 다리 건너편에서 로켓탄을 미친듯이 쏴대는 셔먼 칼리오페를 파괴하는 것. 이 미션에서의 칼리오페는 대체 뭔 업글을 했는지 로켓포격 스킬의 쿨타임이 비교적 빠르므로 재빠르게 없애주자. 가만 나두면 로켓폭격으로 자꾸 귀챃게 한다.

지원해주는 폭파공병으로 폭약을 설치하고 바로 교량을 박살내면 임무 완료.

여담으로 유독 이 미션에서 등장인물들이 말이 많은 편이다. 유닛이 어디를 갈때마다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 매우 시끄럽게 만든다.

2.6. 아른험:마지막 교량(Arnhem: the Last Bridge)


이 미션의 난이도에 따라 뒤의 두 임무 난이도가 결정된다. 이후 미션은 난이도 선택이 불가능하다. 9ss 사단이 이곳을 지키고 있었지만 전멸해버려리고 도시를 뺏겨서 재점령하는 임무.

킹 타이거를 하나 제공받는다. 처음에는 추가 제공을 받을 수 없으나 나중에 미션 초기 주요 목표로 설정된 맵 좌우의 일자형, 십자형 도로 지역의 거점 2개를 모두 점령하면 추가 킹 타이거 지원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미션은 특이하게 적 분대가 항복한다. 무장을 전부 버리니 참고. 중화기들이나 기갑을 처리하고 킹타이거 등의 전차로 밀어붙일 때 중위나 대위가 근처에 없으면 항복한다.

추천 진영은 루프트바페 전술. 극후반 한두번을 제외하면 적에게 전차가 없어 전차 파괴는 별 소용이 없고 애초에 전차를 넉넉하게 지원해주기에 햇처도 필요가 없다. 초토화 전술은 진격 미션엔 전혀 적합하지 않으며 루프트바페는 공격 경로당 FG42를 든 팔시름예거 한분대로 코만도의 공격을 모두 막아낼 수 있고 루프트바페 지상군으로 모래주머니를 쌓아 방어에 더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도시 주거지 곳곳에 코만도들이 숨어있으며 88mm포, 대전차포와 20mm 대공포, 네펠베르퍼 각종 중화기들을 노획해서 사용하고 있다. 네펠베르퍼의 경우는 포격까지 간간히 날리므로 주의. 참고로 저 중화기들은 다시 점령해도 상관없고 완전히 박살내도 상관없다. 하지만 최종목표는 다리점령이므로 중화기를 점령해도 진격해서 다리까지 몰아붙이게 되므로 중화기들을 탈취해도 이동 못하는 녀석들은 크게 의미는 없다. 또한 어수선하게 흩어져있는 코만도이지만 무시 못 할 정도이므로 보병만 보내면 큰 피를 보게되니 주의하자.

미션 목표는 2군데의 도로 거점(전술한 일자형, 십자형 지역)을 점령하고 잽싸게 아른험 다리의 승리거점을 점령해야 한다. 다리 점령에는 30분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므로 참고하자. 또한 미션 목표가 다리 점령으로 변경된 후 다리의 승리거점과 고지대의 도로로 연결된 바로 전의 거점에 접근하면 셔먼 전차와 스튜어트가 잠시 몰려들어오니 주의. 다리에 승리 거점 바로 앞에 88mm가 버티고 있으며, 다리 양 옆에 지휘소가 있다. 안에 들어있는 보병만 죽이던가, 아니면 아예 부숴도 상관 없다. 참고로 2군데의 도로의 전략거점을 점령하면 추가 전차 지원이 온다. 각각 훔멜과 판저 2대. 어느 쪽이든 점령하면 판저 2대가 먼저 지원병력으로 온다.

한가지 꼼수로 2군데의 도로 거점을 모두 점령하면 시간제한 30분이 걸리며 다음 목표로 넘어가지만 하나만 점령하고 나머지를 점령하지 않으면 시간제한 트리거가 뜨지 않아 미션이 무제한 시간이 된다.[3] 어차피 2번째로 나오는건 홈멜 하나뿐이라 그렇게 필요한 유닛도 아니다. 판저 2대만 받고 느긋하게 맵 전체를 싹쓸이한다음 남은 거점을 다 먹으면 한번에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다.

부가 목표는 두 곳의 탄약 거점을 점령하는 것으로 12시 교회쪽을 점령하면 교회 부근에 버려져 있던 판저 보병지원전차 1대와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하노마크가 편입된다. 9시 방향 탄약 거점에는 회수할 수 있는 네펠베르퍼 2대가 있고 이곳을 점령하면 네펠베르퍼 탄약 고갈문제로 영국군이 탈취한 네펠베르퍼가 포격을 멈춘다. 12시 방향 탄약고를 점령하면 88mm가 공격하지 않는다[4] 점령시 물자가 얼마 없다는 영국군의 외침을 들을 수 있다.

어려움에서는 일정 기간마다 적들이 5~6명 정도 간단하게 판저슈렉을 든 채로 본진으로 오며 정말 귀찮을 정도로 네펠베르퍼를 쏘아댄다. 가는 곳 마다 저격수는 물론이고 귀찮을 정도로 중화기들이 산재해서 총탄세례를 퍼부으므로 보병만으로는 약간 리스크가 있는 편. 또한 네펠베르퍼 포격은 여기저기서 상당히 빠르게 포격을 날리므로 9시를 점령해야 포격을 멈출 수 있다. 잽싸게 병력을 꾸리고 9시와 12시 거점을 빠르게 휘몰아치자. 꼼지락대다간 계속해서 네펠베르퍼의 포격이 본진 근처까지 닿으므로 주의하자. 참고로 보병 유닛은 놔두고 거점 점령이 가능한 장갑차 등의 경차량과 중전차들만으로 병력을 편성하여 9시 방향 탄약 거점을 점령하면 네펠베르퍼 포격을 단 한 번도 맞지 않을 수 있다.

훈장 임무는 적의 바지선을 파괴하는 것으로 10시 ~ 11시 부근에 3대 있다. 바지선 주위의 잡보병만 제거하면 잡는 건 어려울 일도 아니다. 길목이 좁고 전차들의 이동에 제한이 있으므로 큰 전차들은 이동하기 힘든 편.

어찌 도시를 되찾긴 했지만 일부 영국군과 미군 공수부대들이 팔켄스바르트로로 도망쳐 그곳을 뺏기게 된 것으로 임무가 완료된다.



이후 항복한 코만도들이 지나가면서 그 중 한명이 알드리히 앞에서 멈춰 서고, 볼프강은 계속 가라고 재촉하는데 알드리히는 이들은 잘싸웠다고 칭하면서 갑자기 아는 사람 같다는 말을 하고 이후 그들은 적이라는 볼프강과 그냥 군인이라는 알드리히의 대화로 영상은 끝난다.

사실 멈춰 선 코만도는 순서상 다음 영국 캠페인에서 등장한다. 시간대로는 한참 전인 카르피케 비행장에서 대공포 운용병 중 하나가 버린 담배를 다시 주워서 피고 독일 담배 드립친 그 코만도 대원으로, 영국 캠페인에서 담배를 피우던 병사가 항복하는 장면에서 물고있던 담배를 버리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마켓 가든 작전에 얼마나 개판이었는지를 표현한 것(...)

즉 이번 미션에 등장한 코만도들은 영국 캠페인 캉 해방의 카르피케 미션에 투입된 코만도들로 플레이어가 지휘할 예정 이거나 했었던 병사들이다. 즉 베르거 형제의 '아는 사람 같았다' '그들은 적군 이다'와 '그냥 군인 이다'의 대화는 플레이어 입장에선 적이 된 아군 이란 걸 이용한 애드립인 셈(...)

참고로 킹 타이거 추가 지원과 베르게티거를 조합하여 이런 장관도 만들어낼 수 있다.

파일:q1HAoIPr.jpg
파일:KingTiger_Fixed_by_BergeTiger.jpg

위와 같이 하려면 미션 도입부에 제공되는 킹 타이거의 체력을 신경 쓰지 않고 킹 타이거의 추가 지원이 가능해지는 거점(전술한 미션 초기의 주요 목표인 도로 지역 거점 2개)까지 보급선을 확장하며 밀어붙여 점령한다. 이 때 9시 방향의 탄약창 거점을 미션 시작 후 우선적으로 확보하여 영국군이 노획한 네펠베르퍼의 포격을 멈추고 해당 거점에 있는 네펠베르퍼 포대 2개를 확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후술할 베르게티거를 통한 킹 타이거 잔해 회수 및 수리가 정말 힘들어진다. 보급선을 확장했다면 대전차 화기(영국군에 노획된 88mm 포, 대전차포, 판처슈렉 등)가 즐비한 곳에 막 굴리고 이동시켜 놓으면(대전차 화기의 사정거리 안에 들지만 킹 타이거가 인식하고 공격할 수 없는 거리일수록 좋다.) 어느새 파괴되어 베르게티거의 잔해 회수 및 수리를 필요로 한다. 이 때 베르게티거를 투입하지 말고 활성화된 추가 킹 타이거 지원 스킬을 사용하여 소환한 킹 타이거를 전술한 곳에 버려 이동시켜서 파괴시키는 과정을 2~3번 반복하고 킹 타이거를 한 번 더 증원하되 그대로 둔다. 이후 확보한 네펠베르퍼 포대들과 대보병 병력을 충분히 증원하여 킹 타이거 잔해들 근처에 있는 적들을 섬멸하고 베르게티거를 투입하여 킹 타이거 잔해 회수 및 수리를 한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소환한 킹 타이거까지 함께 사열시키면 끝

스팀으로 편입된 이스턴 프론트 모드를 통해 이 미션을 플레이했을 때 이 장관을 보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미션 도입부에 주어진 킹 타이거가 막 굴리다가 파괴되었을 때 베르게티거로 잔해 수거 및 수리를 해야 한다는 음성과 표시가 원래의 게임처럼 뜨지만 베르게티거를 생산하여 킹 타이거 잔해에 마우스 커서를 대거나 베르게티거의 잔해 수거 및 수리 스킬을 클릭해서 갖다 대도 커서가 수리 모양으로 변하지 않는다. 애초에 이스턴 프론트로 돌아서 캠페인 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2.7. 팔켄스바르트로의 귀환(Return to Valkenswaard)


뺏긴 팔켄스바르트를 되찾는 임무. 정찰하던 중에 다인하르트 중위가 영국군의 기관총에 맞아 사망한다. 대신 그 덕에 적들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미션에서 헷쳐와 야크트판터 지원을 부를 수 있다.
이전 임무의 기지와 전차 잔해들이 남겨져 있다. 전차 잔해는 회수 가능.(판터, 판져4, 마더, 티거 각 1대씩.) 기지는 계속 중립으로 있는 장식..은 아니고 처음 고속도로 미션에서 점령했던 교회를 다시 재점령하여 본부를 올려주면 아군기지로 편입된다.

세곳에 흩어져 있는 이동기지들을 격파하는 임무다. 이 이동기지들은 8시쪽, 11시쪽, 4시쪽에 각각 숨겨져 있다. 4시쪽은 보병트럭으로 다수의 브렌건 케리어와 피앗을 든 공병과 보병들이, 8시쪽은 기갑트럭으로 진지를 구축한 전차들이 있으며 11시쪽은 17파운더 진지와 25파운더 곡사포가 지키고 있고 중앙 파괴가능한 다리에는 폭약이 설치되어있어 지나갈시 터뜨린다. 그리고 어설프게 공격하면 이동기지들이 기지를 해체하고 딴곳으로 도망치니 잡을때 확실히 잡자. 잡으면 해당 기지에서 생산되는 유닛들을 더이상 생산하지 않는다.

부가 임무로 베르게티거를 생산하라고 하는데 뽑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자원이 남는다면 뽑아두고 이걸로 곳곳에 부서져 있는 전차들을 수리해 운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이 수리를 통한 합류는 인구수가 꽉 차도 합류시킬 수 있으니 마음놓고 고쳐주자. 7시 방향에 판터가, 3시 방향 섬에 티거가 있다. 주변에 25파운더 진지 하나와 진지를 구축한 크롬웰 2대가 있으니 대기갑병력을 준비해야한다. 12시에 있는 마르더는 진격해오는 미군 전차에 의해 파괴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얻고 싶으면 서둘러야 한다.그냥 하나 뽑고 말지

훈장 목표는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적 기갑부대의 트럭을 격파하는 것. 총 10대 격파해야 하는데 한번에 2대씩 오니 5웨이브를 잡으면 된다. 파이어플라이의 긴 사정거리 때문에 귀찮지만 우리에겐 야크트판터의 무식한 떡장갑과 88mm 주포, 햇처의 무식한 관통공격으로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

2.8. 오스터르베이크 : 지옥의 솥(Oosterbeek: Der Hexen Kessel)


이 미션에선 중대를 2개나 지원해준다[5], 전차 파괴 전술의 헷쳐와 야크트판터를 사용가능하며 지원 또한 받을 수 있다.

3번째 미션에서 이어진다. 이미 점령해 방어선을 구축한 가운데 오스터르베이크로 쫒겨난 아군을 구출하기 위한 적들의 코만도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엄청나게 몰려오는걸 막아야한다. 처음엔 막기 수월하나 점점 시간이 지나면 적의 포격으로 점점 전선이 무너지며 막기 힘들어진다. 특히 12시쪽은 거의 복구불능에 가깝게 포격을 날려댄다. 영국의 곡사포 폭격이 얼마나 귀찮고 짜증나는지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이 25파운더 포의 명중률이 시망이긴 하지만 물량 앞엔 장사없다고 3대 포대에서 동시에 포격이 날아오므로, 88mm나 20mm 대공포로 방어하겠다는 생각은 버리자. 자원낭비일뿐이다. 차량도 비추. 아니 아예 여기서 가만히 포격을 버티며 막겠다는 생각 자체가 무리다. 그냥 기동타격대를 만들어 포격이 날아올만할때 병력을 피난시켰다가 상륙할때 요격하러 오던가, 아예 후방에 전진 기지를 만들고 죽는만큼 투입시키며 버티는 소모전을 해야한다. [6] 물론 플레이어들의 기행을 막을순 없어서 중화기를 잔뜩 깔아놓고 유사 오마하를 찍는걸 당연시 여기고 있다(...)


코만도들의 상륙이 잠깐 진정된 후 야크트판터와 훔멜, 그리고 약간의 기척이 지원온다. 그리고 곧장 2시 방향의 연합군 본부를 파괴하라 하는데 파괴해도 되고 그냥 본부앞에 승리거점을 점령해도 된다. 이때 영국군의 저항이 귀찮을텐데 건물 속의 보병과 각종 진지에다 대전차포, 기관총들이 있어 보병으로 닥돌하면 큰 피해를 입지만 야크트판터를 가지고 적을 도륙하면 적들이 항복한다. 적들의 항복 조건은 주변에 대전차포 유닛이나 방어 기지가 전혀 없을때, 대전차포 하나라도 남아있다면 죽을때까지 항복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냥 막 들이밀기보단 야크트판터로는 기지를 상대하고 박격포 차량으로 대전차포를 살살 긁어내는게 제일 좋다.

본부를 점령하는 도중 아무 유닛이든 파괴될 경우 볼프강의 동생 알드리히 베르거가 사망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헷처가 파괴될 경우 '동생 알드리히 베르거 께서 탑승하신 헷처가 파괴되었습니다. 베르거는 죽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만약 아무 유닛도 죽지 않았다면 그냥 엔딩 때 죽어있다. 또한 보병 분대가 분삭당해도 전사했다고 나온다.

팁으로 전 미션에서 영국군의 참호를 부수지 않았다면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포격이 날아오면 여기에 보병들을 피난시켜 영국 국왕의 가호를 받자. 영국군 항목에도 있지만 영국군 참호는 머리 위에서 작렬하는 프리스트의 105mm 유산탄 포격에도 확실한 방호를 제공한다(...)

가장 추천되는 전술은 초토화 전술. 어차피 나중에 한대주기는 하지만 홈멜을 찍어 훈장 목표 달성을 하기도 쉽고[7] 로드블럭으로 루프트바페 없이도 커버 조달을 할 수 있다. 루프트바페 전술은 이미 거의 모든 루프트바페 스킬을 시작할때 주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고 전차 파괴 전술은 88mm나 마더 정도로 충분할 정도로 적 전차가 그리 많이 나오진 않는다.

12시쪽만 몰려오다가 9시쪽과 10시쪽도 서서히 적들이 몰려온다. 이전에 미리 방어준비를 하면 어렵지 않게 막는다.
미리 루프르바페로 강으로 쭉 철조망으로 막아버리면 이거 해체하려다가 아군 포화에 쓸린다. 포탄계열 공격보단 총알계열 공격을 하는 유닛들로 지키면 철조망 손상 거의 없이 적들을 처리할 수 있다. 그래도 주변에 커버가 없어서 반격당할수도 있으니 미리 모래주머니도 다수 만들자. 점령지점 부근에 나비지뢰를 뿌려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철조망보다는 순수 모래주머니만으로 강변을 다 막아버리면 해체고 뭐고 없이 모래주머니근처에서 연막만 터뜨리고 있는 코만도들을 볼 수 있으니 참고

시간동안 지켜내면 이제 적들의 상륙이 중단되고 이제 오스터르베이크를 치는 것만 남는다. 인구수가 넘치도록 유닛을 지원해주니 그걸 그냥 끌고 가기만해도 적들 처리는 간단하게 한다. 그렇다고 보병을 갈아넣으면 순식간에 쓸쳐나가니 야판과 아까 뽑아둔 비르벨빈트를 앞장세워 전진하자 판터 2대를 데려오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전차포만 조심하자.

진격을 저지하는데 성공한 형은 철십자 훈장을 받지만 동생의 죽음으로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고 포스 소장은 신이 말씀하시는대로일 것이라 말하며 끝난다. 이후 붉은 글씨로 영국 30군단은 아른헴으로부터 9.4km 떨어진 곳에서 멈췄고 1945년 3월까지 강은 연합군의 진격을 막았으며, 형은 이후 뮌헨에 베르거 가를 재건하고 1989년까지 생존했다는 언급이 마지막에 나온다. 보상은 철십자 훈장.


[1] 분명 독일군의 훈련장인데 특이하게도 독일제 GR 81mm가 아닌 미국의 M2 박격포가 있다. 경미한 설정오류인 것으로 추정된다.[2] 하프트랙으로 밀어 제거할 수 있다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대전차전력이 강해져 하프트랙이 버티기 힘드므로 빠르게 가는 것이 좋다.[3] 단, 다리 점령 지역으로 진입해 버리면 이전 진행에 상관 없이 즉시 30분 시간 제한이 뜬다. 트리거 발동을 원하지 않는다면 다리 위의 88mm는 무시하거나 지역 진입 하지 말고 멀리서 날려 주자.[4] 다만 기존 운용병들은 화기에서 내려서 개인화기로 사격한다. 크게 문제될 건 없지만.[5] 루프트바페 전술 테크가 이미 모두 확보된 상태에서 초토화와 전차 파괴, 둘 중 하나를 더 쓸 수 있다. 그리고 상륙을 막아야 되는 주요 임무의 후반 난이도 때문인지 경험치 수급량이 통상 경험치 수급량보다 많아서 지휘 점수를 빠르게 쌓을 수 있다.[6] 꼼수에 가까운 팁이라면 포격은 아군이 뭉쳐있는 곳을 노리고 날아 온다. 어차피 코만도 상륙은 엄폐없는 알보병 떼거리에 불과한지라 미션 시작후 서있는 MG앞에 모래주머니 쌓아주고, 루프트바페로 대공포 두어 기 건설해 전선 만들어 주면 오리지날 오마하 해변 돌격 시추에이션이 된다. 그 와중에 아군을 뭉쳐 적의 포격을 유도하며 요리조리 도망+전선지원 다니다 보면 결국 상륙을 포기한다. 포격은 대포 쏘는 소리 들리자마자 움직여주면 감당 가능한 손실로 피할 수 있다.[7] 다만 88mm대공포를 해변쪽에 설치해두면 직접 공격으로 부실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