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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5-12 02:20:06

컨저링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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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ae3de,#eae3de><colcolor=#000> 컨저링 유니버스
The Conjuring Universe
<nopad> 파일:The Conjuring Universe 로고.png
장르 호러, 스릴러, 미스터리, 서스펜스, 다크 판타지
제작사 뉴 라인 시네마
아토믹 몬스터 프로덕션
더 사프란 컴퍼니
소유 워너 브라더스
첫 작품 컨저링 (2013년) ([age(2013-07-19)]주년, [dday(2013-07-19)]일째)
최근 작품 더 넌 2 (2023년)
예정 작품 컨저링: 마지막 의식 (2025년)
1. 개요2. 명칭에 대해3. 작품 목록
3.1. 감상 순서 및 방법
3.1.1. 개봉 순서3.1.2. 타임라인
4. 등장인물
4.1. 인간4.2. 악령/귀신
5. 평가
5.1. 평점5.2. 호평5.3. 혹평
6. 흥행
6.1. 대한민국6.2. 월드와이드

1. 개요

<colbgcolor=#eae3de,#eae3de><colcolor=#000>
Explore The Conjuring Universe
뉴 라인 시네마에서 제작하는 컨저링 시리즈, 그리고 그 외의 외전스핀오프를 중심으로 하는 공포영화 시네마틱 유니버스.

2. 명칭에 대해

컨저링 유니버스(The Conjuring Universe)라는 정식 명칭은 〈애나벨: 인형의 주인〉의 예고편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계속 사용되고 있다. 줄여서 컨저링버스(ConjuringVerse)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작자 제임스 완이 슈퍼히어로 영화를 본 이후로, 이런 공포영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

3. 작품 목록

3.1. 감상 순서 및 방법

작중 시간대의 범위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어떤 순서로 작품을 관람해야 할지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다. 유니버스 내의 타임라인대로 작품을 감상하면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사실상 개봉 순서대로 관람해도 무방하다.

3.1.1. 개봉 순서

<rowcolor=#000> 개봉연도 제목 및 원제 감독 상태
2013 컨저링
The Conjuring
제임스 완 개봉
2014 애나벨
Annabelle
존 R. 레오네티
2016 컨저링 2
The Conjuring 2
제임스 완
2017 애나벨: 인형의 주인
Annabelle: Creation
데이비드 F. 샌드버그
2018 더 넌
The Nun
코린 하디
2019 요로나의 저주
The Curse of La Llorona
마이클 차베스
애나벨 집으로
Annabelle Comes Home
게리 도버먼
2021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
마이클 차베스
2023 더 넌 2
The Nun II
2025 컨저링: 마지막 의식
The Conjuring: Last Rites
개봉 예정

3.1.2. 타임라인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rowcolor=#000> 타임라인 정리
1943년 사무엘 멀린스, 애나벨 인형 최초 제작
(애나벨: 인형의 주인의 시작 부분. 이 일 자체는 악령과 무관하다.)
1952년 루마니아 성 카르타 수도원 수녀 자살 사건
(더 넌)
1955년 멀린스 저택 재니스 사건
(애나벨: 인형의 주인)
1956년 프랑스 기숙학교 사건
(더 넌 2)
1967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 패서디나, 미아 부부 사건
(애나벨)[1]
1968년 애나벨 사건
(컨저링애나벨의 오프닝)
1971년 미국 로드아일랜드 해리스빌, 페론 가족 사건
(컨저링)
1972년 미국 워렌 부부 거주지 애나벨 사건
(애나벨 집으로)[2]
1973년 미국 요로나 사건
(요로나의 저주)[3]
1976년 워렌 부부의 아미티빌 조사
(컨저링 2의 오프닝)
1977년 영국 런던 엔필드, 호지슨 가족 사건
(컨저링 2)
1981년 데이비드, 어니 살인 사건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1986년 스머를 가족 사건
(컨저링: 마지막 의식)

4. 등장인물

4.1. 인간

4.2. 악령/귀신

5. 평가

5.1. 평점

연도 제목 메타크리틱 로튼토마토 IMDB
평점
네이버 영화
평론가 평점
왓챠
사용자 평점
스코어 유저 점수 신선도 관객 점수
2013 컨저링 68/100 8.2/10 86% 72% 7.5/10 7.33/10 3.2/5.0
2014 애나벨 37/100 5.0/10 29% 36% 5.4/10 3.00/10 2.7/5.0
2016 컨저링 2 65/100 7.7/10 80% 81% 7.4/10 6.57/10 3.2/5.0
2017 애나벨: 인형의 주인 62/100 6.3/10 68% 79% 7.3/10 7.00/10 3.0/5.0
2018 더 넌 46/100 5.9/10 27% 49% 6.0/10 4.50/10 2.6/5.0
2019 요로나의 저주 41/100 5.1/10 30% 45% 5.6/10 4.00/10 2.4/5.0
애나벨 집으로 53/100 6.2/10 64% 70% 5.9/10 4.00/10 2.5/5.0
2021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53/100 6.6/10 57% 84% 6.4/10 5.75/10 2.8/5.0
2023 더 넌 2

5.2. 호평

일단 컨저링 유니버스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컨저링 시리즈의 평이 상당히 좋다. 매니악한 장르인 호러임에도 불구하고, 평론가와 대중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영화의 구성 자체는 점프 스케어를 이용해 관객들을 놀래키는 것에 주력하였단 점에서 다른 공포영화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실존 인물인 워렌 부부와 악령에게 당한 피해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축한 탄탄한 캐릭터성과 인물들 간의 드라마, 그리고 다양한 스핀오프로 연결되며 확장되는 세계관과 독특한 설정들을 통해 호러 장르에 시네마틱 유니버스 요소와 드라마 장르를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결합하는 데 성공했다.

공포영화 장르가 대게 잔인하거나 심오한 스토리로 매니아층 위주로 흘러갔다면, 컨저링 유니버스는 공포물에 대중성을 추구해서 잔인함은 덜어내고 가족애와 어드벤처적 스토리를 추구한다. 이런 완성도 높은 캐릭터 활용과 드라마적 요소야 말로 스토리도 빈약하고, 등장인물들을 악령에게 죽임을 당하여 공포를 조성하는 도구로만 사용하는 기존의 B급 공포영화들과 차별화되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시리즈가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며 관심을 받아온 요소로 평가 받는다.

여기에 점프 스케어 장면 역시 호러계의 거장 제임스 완이 제작에 참여한만큼 사운드와 카메라 워크를 적절히 활용하며 공들여 연출한 흔적이 보인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점프 스케어 장면들을 자세히 관찰하면 알겠지만 아무 징조 없이 귀신이 튀어나오지 않는다. 거의 항상 점프 스케어 장면 직전에 카메라가 등장인물들의 시선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고, 배경음악은 물론 등장인물들의 숨소리까지 모두 죽여 긴장감을 조성하였다가 귀신이 나타나는 순간 사운드를 크게 높여 관객들을 놀래킨다. 즉, 관객들을 놀래키기 전의 빌드업에 굉장히 공을 들였다가 한 방에 제대로 터뜨려버리는 것. 그래서 사실상 이제 놀래키는 장면이 나올 것이라고 대놓고 알려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점프 스케어가 나올 조짐이 보일 때마다 긴장을 할 수밖에 없다. 컨저링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혹평을 받은 프리퀄 작품들 또한 공포 연출부분에서는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5.3. 혹평

다만 본가 시리즈에 비해 프리퀄 작품들은 평이 좋지 않은 편이다. 컨저링 유니버스를 진행시키기 위한 끼워맞추기용 영화라는 평도 종종 나온다. 컨저링, 컨저링 2를 제외한 작품들은 제임스 완이 연출하지 않고 제작에만 참여했는데, 이런 점이 외전들의 퀄리티를 중구난방으로 만드는 데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유니버스를 진행시키는 영화인데, 컨저링 시리즈 이외의 작품들은 스토리 부분에서 약하다는 치명적 단점도 있다. 그리고 모든 호러 장르 시리즈의 공통 단점이지만, 시리즈가 지날수록 무서운 정도가 익숙해졌다는 문제도 있다.

6. 흥행

공포영화라는 장르답게 적은 제작비에 흥행 수익이 높아, 평균 제작비 대비 흥행 수익이 17배에 이른다. 유니버스의 모든 작품이 역대 공포영화 흥행 순위 20위 내에 올라가 있다. #

이러한 인기 덕에 현재 TV 시리즈 제작이 확정되었다.

6.1. 대한민국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공식 통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순위는 관람객 수 기준이다.
순위 제목 최대 스크린 수 관객 수 매출액 개봉일
1 컨저링 563 2,262,758명 16,353,225,777원 2013년 9월 17일
2 애나벨: 인형의 주인 1,006 1,934,238명 15,527,105,738원 2017년 8월 10일
3 컨저링 2 640 1,928,605명 15,759,374,229원 2016년 6월 9일
4 더 넌 824 1,011,580명 8,777,844,795원 2018년 9월 19일
5 애나벨 464 926,107명 7,084,210,943원 2014년 10월 2일
6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1,133 799,457명 8,026,047,360원 2021년 6월 3일
7 애나벨 집으로 653 481,766명 3,993,147,140원 2019년 6월 26일
8 요로나의 저주 620 202,756명 1,784,935,221원 2019년 4월 7일

6.2.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모조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순위는 월드와이드 스코어 기준이다. 단위는 백만 달러.
Rank Title Studio Budget Worldwide Domestic / % Overseas / % Year
1 The Nun WB $22 $365.1 $117.5 / 32.2% $247.6 / 67.8% 2018
2 The Conjuring 2 WB $40 $320.3 $102.5 / 32% $217.8 / 68% 2016
3 The Conjuring WB $20 $318.0 $137.4 / 43.2% $180.6 / 56.8% 2013
4 Annabelle: Creation WB $15 $305.8 $102.1 / 33.4% $203.7 / 66.6% 2017
5 Annabelle WB $6.5 $256.9 $84.3 / 32.8% $172.6 / 67.2% 2014
6 Annabelle Comes Home WB $30 $231.2 $74.1 / 32.1% $157.1 / 67.9% 2019
7 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 WB $39 $201.9 $65.5 / 32.5% $136.4 / 67.5% 2021
8 The Curse of La Llorona WB $9 $123.1 $54.7 / 44.5% $68.4 / 55.5% 2019

[1] 애나벨: 인형의 주인과 연결됨.[2] 본작의 오프닝에 컨저링 오프닝 장면이 잠깐 나오며, 워렌 부부가 인형을 가지고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온다. 이때 신부의 의식과 기도를 받으며, 교회에서 제작되었다는 유리로 된 장식장에 애나벨을 봉인한다. 작중 자세한 연도와 지역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컨저링 1편의 오프닝이 1971년인데, 인형을 봉인하기 위해 가지고 간 시점으로부터 1년 후이므로 1972년이 맞으며, 상세위치는 미정이나 워렌 부부의 거주지가 주된 배경이다.[3] 다만 이 사건은 컨저링이나 애나벨과 연관성은 없다. 애나벨에서 나온 신부가 등장하며 이 사건을 언급하는 것이 전부.[4] 본명은 모리스 테리오.[5] 사탄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