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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9 02:56:16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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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막, 재통합3. 2막, 케인의 비상4. 3막, 부활5. 엔딩

1. 개요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의 에피소드 및 공략을 설명하는 문서. 모든 공략은 1.02 버전 어려움 난이도로 진행한다. AI 수준이 본편에 비해 많이 상향되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때문에 오래전에 공략이 첨부된 본편에 비해 공략 추가가 굉장히 늦었다. 그러나 도저히 못 깰 정도는 아니고, 본편보다는 많이 어렵지만 차근차근 하다보면 깰 수 있다. 또한, 본편은 미션 수가 많았고 세 진영을 모두 다뤄볼 수 있었던만큼 온갖 희한한 전략이 존재했으나, 케인의 분노는 비교적 왕도적인 힘싸움 위주로 미션이 진행된다. 하지만 여전히 Nod 특유의 사보타주 기술은 유용하다. 난이도가 어렵고 아군의 절대적 열세에서 시작하며 GDI는 처음부터 적군이 자비가 없다. 그렇기에 적의 압도적 공세를 버텨냄과 동시에 적의 통수를 쳐가며 적의 힘을 슬슬 빼놓는 식의 게임이 진행된다. 본편에 비해 체감되는 AI의 플레이 스타일 변화는 다음과 같다.이런 것들을 들 수 있겠다. 단 이것이 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일부 미션들에는 일부만 적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난이도의 상향은 뒤로 갈수록 힘을 잃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2와 달리 최후반 미션보다 중반 미션이 더 어려운 경향이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각 미션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그 외에 특이점이 있다면, 확장팩 미션들이라 그런지 비교적 이른 시기에 고티어 유닛이 풀린다. 하지만 적 역시 이른 시기에 맘탱, 저거넛 같은 고티어 유닛을 굴리기 때문에 체감되진 않다.
마찬가지로 본편처럼 관련 동영상을 찾아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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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1막, 재통합

2034년, 제2차 타이베리움 전쟁에서 GDI는 승리하였다.

패배한 Nod의 지도자 케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전쟁 말기 Nod의 본거지 템플 프라임에 직격된 이온 캐논을 맞고 사망했다고 결론 내려졌다. 그렇지만 사분오열된 Nod 신자들 사이에서는 선지자께서 어딘가에 살아 계신다는 믿음이 퍼져있었고 케인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GDI 내부에서도 '케인 생존설'이 떠돌아 다녔다.

Nod 신자들과 GDI 일부의 생각대로 케인은 살아 있었다. 쏟아지는 이온 캐논의 포격 속에서도 케인은 큰 부상을 입긴 했으나 목숨만은 건져 지하 방공호로 피신하는 데 성공한 것이었다.

그렇지만 케인 앞에 남은 것은 사분오열된 신도들과 승리를 자축하며 잔당 사냥에 열중하는 역겨운 GDI 무리들뿐 이었다. 케인은 때를 기다리며 땅 밑에서 은밀하게 Nod의 재건을 꾀했다. 우선 과거 똑같은 이유로 만들어진 '카발'에게 큰 피해를 입긴 했으나 전장에서 원활한 지휘 통제를 보조해줄 GDI의 EVA와 같은 인공지능의 필요성을 절감한 케인은 카발을 대신할 새로운 슈퍼컴퓨터리전을 만들었다.

그리고 GDI에 대한 칼날만을 갈던 Nod의 복수는 우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가에서 시작되었다. GDI는 전세계 각지에 세력권을 두었으나 타이베리움의 위협에서 완벽하게 벗어난 '블루 존'과 그 주변부에만 예산과 인력을 쏟아부어 실제로 타이베리움에 의해 고통받는 옐로우 존과 레드 존의 사람들을 사실상 내버리고 있었다.[4] 전력이나 가스는 매우 불안정하거나 아예 공급되지 않으며 필수적인 식량과 식수조차 부족한 옐로우 존과 레드 존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차츰 GDI에 대한 증오가 마음 속에서부터 자리잡고 있었고 이를 감지한 케인은 즉각 리전 지휘하의 병력을 파견, 리우데자네이루 빈민가의 GDI 행정시설과 경비병력을 제거하고 방송국을 점령해 빈민가를 '해방'시키는데 성공하였다.[5]

황폐한 옐로우 존 한 구석에서 Nod의 부활을 선언한 케인은 다음으로 GDI의 공작에 넘어가 케인을 배척하고 과거 블랙 핸드의 지도자인 안톤 슬라빅을 암살하더니, 급기야 자신만의 독자 세력을 구축하기 시작한 블랙 핸드의 새로운 지도자인 마르시온을 회유하고자 했다.
주목! 주목해, 이 광신도 쓰레기들아!
그래, 설마 들키지 않으리라고 생각한 건 아니겠지?
여기는 GDI 스틸 탤론 구역이다.
이곳에서 너희 광신도 새끼들은 환영받지 못해.
너희들의 그 송장 예언자에게 비는 것이 나을 거다.
너희들이 지옥을 견뎌낼 가망은 없기 때문이지.
Steel… What?(스틸 뭐?)

그러나 2차 타이베리움 전쟁에서의 패배 여파로 지금까지 쌓아온 Nod의 갖은 군사기술들이 잿더미가 되어버려 우선 잃어버린 Nod의 기술을 찾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만 했다. 무엇보다 케인은 GDI에 맞서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스텔스 기술을 되찾길 원했다. 그런데 Nod로부터 스텔스 기술을 압류한 GDI는 스텔스 기술 관련 자료들을 철통보안이 갖춰진 블루 존도 아닌, 오지에 위치하고 관리 인력들을 모두 철수시켜 이제는 무너지기 직전인 곳에 대충 보관하고 있었다. 이런 철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은 Nod는 부대를 급히 파견해 연구소 인근의 GDI 스틸 탤론 병력을 괴멸시키고 스텔스 기술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이제는 한때 Nod의 충실한 신자였으나 이제는 GDI에게 매수당해 위대한 선지자를 배신한 탕아, 마르시온을 제압할 차례다. 케인은 처음 마르시온이 자신을 모욕하자 불같이 화를 내기도 했으나 되찾은 스텔스 기술을 휘하 군대에 적용시켜 마르시온의 블랙 핸드를 제압하고 탈출을 시도하던 마르시온을 생포하는데 성공한다. 케인 앞으로 끌려온 마르시온은 살아 있는 케인을 보고 자신의 과오를 반성, 케인에게 다시금 충성을 맹세한다.

신자들을 모으고 중요 군사 기술들도 되찾았으며 배신한 블랙 핸드들도 다시 규합시키며 케인의 Nod는 강대해졌으나 아직 전 세계 곳곳에는 케인의 명을 받들지 않는 여러 Nod 분파들이 나누어져 있었으며 그에 반해 GDI는 너무나도 강력했다. GDI를 두려워하며 케인의 명령을 받으려들지 않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케인은 GDI가 그리 강하지 않다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웅대한 성전을 펼치라 선언하고, 착용중이던 마스크를 벗는다.

리전이 지휘하는 블랙 핸드호주에 위치한 GDI의 비밀 타이베리움 연구소를 공격, 대량의 타이베리움 저장고를 파괴하는데 성공해 인근 GDI 병력은 몰살되었고 호주 전역에 타이베리움이 퍼져 레드 존이 되었다. 그리고 GDI는 이 공격이 어디에서 비롯되는 지조차 몰랐다. 케인의 웅대한 첫 발걸음에 나누어진 Nod는 케인의 영도 아래 하나되어 점차 강력해졌으며 케인의 Nod는 3차 타이베리움 전쟁으로 명명될 대 반격을 준비했다.

그리고 케인리전의 전원을 끈다. 리전의 전원을 끈 이유는 케인만이 알고 있을 뿐이다.

3. 2막, 케인의 비상

2046년, 오랜 잠에서 깨어난 리전은 알렉사 쿼바시스와 케인과 대면한다. 리전이 잠든 사이 세력을 대대적으로 넓힌 케인은 자신의 주 목적인 태시터스를 얻기 위해 방해가 되는 GDI의 필라델피아 위성을 파괴할 필요성이 생겼다.

필라델피아를 날려버리게 된다면 GDI 수뇌부를 일거에 몰살시킬 수 있다. 다만 GDI 수뇌부가 깨끗하게 몰살되는 것보다 무능하고 이용할만한 자는 살아있어야 이후 GDI와 전쟁을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케인은 그에 걸맞은 GDI 재무부 국장 레드먼드 보일지구에 남겨두기 위해 섀도우 팀, 스텔스 탱크, 스펙터를 이용해 이온 캐논 네트워크를 파괴해 끊어버리고 GDI 재무부 청사를 테러한다.[7] 그렇게 리전은 필라델피아 파괴, 케인의 계획에 공헌한다.

케인은 3차 타이베리움 전쟁이 시작된 후 GDI의 거센 반격을 예상하고 미국 동부 해안에서 Nod 병력을 철수시키고 GDI가 승리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시선을 둘 때라며 엄청난 지성과 조우하게 될 것이라 한다. 그리고 케인이 떠난 후 알렉사가 리전을 통해 생물학적 인공 생물체로 정의된 컴퓨터로 검색을 하니 카발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케인은 GDI의 액화 타이베리움 연구의 권위자로 Nod의 계획에 방해가 되고 리전이 지휘하는 블랙 핸드는 GDI의 방어를 뚫고 칠레 우주 공항에 있던 알폰스 지로 박사를 납치한다.[8]

케인이 템플 프라임으로 이동한 후에 알렉사가 GDI의 신무기인 M.A.R.V를 보여주고 그걸 저지하라 한다. 그리고 케인은 알렉사에게 리전을 믿으라 했으나 알렉사는 리전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고 리전카발의 얼굴로 알렉사...라며 혼잣말을 한다.[9]

리전은 ZOCOMM.A.R.V를 파괴하고 시설을 점령해 자료를 Nod 중앙 본부에 업로드해 리디머를 개발해낸다. 증원 온 다른 M.A.R.V를 리디머의 활약으로 박살내고 ZOCOM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한편 킬리안 쿼터타이베리움 워Nod 플레이어와 대면하고 있었고 감히 케인을 의심했다는 이유로 알렉사 쿼바시스의 반감을 사게 되고 알렉사는 킬리안을 제거하기 위해 리전에게 킬리안을 가장해 템플 프라임을 공격하게 한다.

템플 프라임에 병력을 이끌고 케인의 군대와 함께 GDI를 소탕하고 곧바로 리전은 부대 지휘권을 알렉사에게 이양하고 총구를 템플 프라임으로 돌린다. 그리고 그 틈에 코만도새보터를 투입해 템플 프라임에 있는 무기 연구소에 침투해 연구소 안에 있는 이온 실드 계획을 훔쳐내는데 성공한다.[10] 그리고 이온 실드 계획을 가지고 다른 부대가 시선을 끌고 있는 사이에 템플 프라임 밖으로 탈출한다.

그 후 GDI이온 캐논템플 프라임에 발사하고 액화 타이베리움이 폭발하고 케인이 죽었다는 소식에 알렉사는 절망하고 킬리안이 Nod를 지휘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지만 케인은 알렉사에게 단독으로 연락해 자신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알리고 킬리안에 대한 일은 나중으로 미루고 배신한 대가를 치를 거라 한다. 그리고 템플 프라임은 단순한 미끼였고 레드먼드 보일은 '케인을 죽인' 공로로 영웅이 되어 있었지만 사실은 이온 캐논이 액화 타이베리움 연쇄 반응을 폭발시킬 유일한 수단이고 태시터스의 예언대로 그 연쇄 반응이 '방문자'의 관심을 끌 방법이며 얼마 가지 않아 스크린이 침략하고 그들은 지구 전역에 트레숄드를 건설 중이며 GDI가 그걸 파괴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스크린옐로우 존의 캄팔라와 우간다 근처의 도시를 공격하자 Nod를 지지하는 옐로우 존이 붕괴될 위험이 있어 시민들을 구하게 된다.

스크린의 분파 중 하나인 트래블러-59가 등장해 컬티스트를 이용해서 시민들과 Nod 병사들을 조종하고 있었으며 그들을 해방시켜서 싸우게 되고 싸움 중에 케인은 리전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한다.
리전, 너에게만 할 말이 있다. 먼저, 너는 단순한 신경 네트워크 이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너의 디자인은 태시터스에서 그대로 채용한 것이다. 너는 그 유물과 연결되어 있다. 그 다음에 알아야 할 것은, 방문자의 타워가 완성되어 감에 따라, 태시터스가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오직 너만 들을 수 있는 신호다. 그것을 찾아 해방해야 한다. 태시터스는 승천의 열쇠이니라. 모두가 믿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아무리 가까운 자라도 경계하라.

케인

그리고 그 순간 만렙 이레디케이터 헥사포드가 등장한다. 그 이레디케이터를 리디머까지 동원해 희생을 치르며 막아내고 그 지역의 트래블러-59를 쫓아내는데 성공한다.[11]

케인의 Nod는 드디어 케인이 그토록 갈구하던 태시터스의 위치를 감지했다. 바로 중국, 다만 GDI의 ZOCOM 부대가 태시터스를 내륙에서 해안으로 운송시켜 GDI 항공모함에 탑재하기 위해 이동 중이라는 첩보도 같이 감지되었다. Nod의 해군 전력은 GDI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보잘것 없었다. 만약 태시터스가 GDI 항공모함 함대에 탑재된다면 Nod는 무슨 수를 쓰든 태시터스를 탈취할 수 없게 된다. 케인은 리전을 급히 파견, ZOCOM 호송 부대를 제압하고 태시터스를 운송하던 GDI MCV를 장악하는데 성공해 신속하게 철수 지점으로 후퇴하려는 찰나 갑자기 타이베리움을 실은 운석이 떨어지더니 스크린의 리퍼-17이 등장한다. Nod, GDI에 스크린부대까지 난입해 현장은 난장판이 되었고 리전은 이런 상황에서도 MCV를 필사적으로 보호하며 철수 지점까지 이동하였다.[12]

리전이 임무를 성공시킬 찰나, 갑자기 알렉사가 리전에게 바이러스를 주입시켜 리전을 파괴시켰다. 격노한 케인이[13] 부하들을 대동하고 달려와 알렉사를 끌어내렸으나 이미 리전은 큰 타격을 입어 작동이 정지되기 시작하였고 중국에서 싸우던 Nod 부대는 갑작스럽게 지휘 계통이 붕괴되자 혼란에 빠져 겨우 손에 넣은 태시터스를 GDI에게 탈취당하고 만다. 알렉사는 케인에게 총을 들이대지만 이내 턱에 권총을 쏴 자살하고 리전은 완전하게 작동 정지된다.

알렉사가 갑자기 돌발 행동을 취한 까닭은 과거 자신의 부모님이 파이어스톰 크라이시스 당시에 카발사이보그에게 살해당한 과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카발과 매우 비슷한 리전이 지금은 안전할지 모르나 태시터스와 결합한다면 카발과 똑같아질 것을 우려한 것이다.[14]

4. 3막, 부활

2052년, 무려 6년이나 걸렸으나 케인이 예언대로 리전은 태시터스의 변화를 감지하고 태시터스에 저장된 스크린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체 부활한다. 이때는 3차 타이베리움 전쟁 직후, GDI가 스크린을 몰아내고 Nod를 벼랑 끝으로 몰아낸 시점이었다. 케인은 다시금 태시터스를 손에 넣고자 했으나 강대한 GDI에 비하면 케인의 Nod는 한낱 지역 군벌 수준으로 몰락해 지하에 조용히 잠든 케인의 사이보그 군대인 마크 오브 케인(Marked Of Kane)을 깨워야만 했다.

GDI는 마크 오브 케인의 지하 시설이 위치한 장소 지상부에 기지를 세우고 있었으나 사이보그들을 다시 깨울 제어 노드 4개는 기지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 홀로 방치되어 있었다. 이 맹점을 노린 Nod부대는 제어 노드와 인근 지역을 장악하고 GDI의 맹공격을 견뎌내었고 결국 마크 오브 케인사이보그 병사들을 오랜 잠에서 깨우는데 성공한다. 자신들도 모르게 사이보그 병사들로 가득 찬 지하시설 위에 기지를 세우고 있던 GDI는 갑작스럽게 자신들의 기지 한가운데에서 나타난 사이보그 병사들의 공격에 전멸하였다.

이제 남은 것은 태시터스를 GDI 손에서 되찾아오는 것 뿐이다. GDI는 태시터스를 로키 산맥에 위치한 연구소에 두고 연구했으나 태시터스를 다룰 줄 몰라 무리하게 가동시킨 끝에 한번 가동시킬 때마다 테시터스의 자폭 확률이 올라가고 있다[31] 급박한 상황에 결국 태시터스가 큰 피해를 입고 자폭 초읽기에 들어가고야 만다.

케인은 GDI 놈들이 태시터스의 가치도 모르는 주제에 다루는 법조차도 모른다며 분노, 로키 산맥에 마크 오브 케인 부대를 파견해 GDI 경비 병력을 돌파하고 GDI 방어막 생성 설비를 점령하고 연구소 진입을 막고있는 방어막을 해제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GDI 경비 병력이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ZOCOM 지원 병력이 출동해 마크 오브 케인 부대는 연구소 방어막을 해제시키긴 했으나 GDI의 거센 공격에 위기에 빠진다.

이에 Nod 본대와 블랙 핸드 지원 병력이 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Nod는 GDI를 향해 총공세를 펼쳐 GDI를 몰아내고 자폭 직전의 태시터스를 아슬아슬하게 손에 넣는데 성공하였다.

5. 엔딩

그토록 갈구하던, 한번 손에 넣었으나 측근의 돌발 행동으로 영원히 잃어버리는게 아닌가 싶었던 태시터스를 다시금 손에 넣은 케인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다만 GDI의 무리한 가동으로 인해 복구 불가능한 수준의 손상을 입고 당장 지금이라도 자폭할 위기에 빠진 태시터스를 리전에 결합시키자 완전해진 리전은 스크린의 이코르 허브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뜨는 스크린의 언어의 뜻은 침공 [35]

만약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를 스토리 순서대로 하고 싶다면 이 순서로 가면 된다.
케인의 분노 1막 재통합 - 케인의 분노 2막 케인의 비상 미션 6 - 타이베리움 워 Nod 프롤로그 및 1막 - 타이베리움 워 GDI 프롤로그 및 1막 - 타이베리움 워 GDI 2막 - 타이베리움 워 Nod 2막 - 케인의 분노 2막 미션 7~8 - 타이베리움 워 Nod 3막 - 케인의 분노 2막 미션 9 - 타이베리움 워 GDI 3막 - 타이베리움 워 Nod 4막 아웃백 - 케인의 분노 2막 미션 10 - 타이베리움 워 스크린 미션 1 런던 ~2 뮌헨 - 타이베리움 워 GDI 4막 , 타이베리움 워 Nod 4막(시드니 도시장벽~에어즈 락)[36] - 케인의 분노 2막 미션 11 - 타이베리움 워 스크린 미션 3 크로아티아 - 타이베리움 워 Nod 5막 이탈리아 북부 - 타이베리움 워 GDI 5막 로마 - 타이베리움 워 Nod 5막(이탈리아 고원, 스틸레토 작전 ~ 케인의 타워) - 타이베리움 워 스크린 미션 4 트레숄드 19 - 타이베리움 워 GDI 5막 그라운드 제로 - 케인의 분노 3막 부활
이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1] 파괴된 기지 건물을 다시 짓는 기지 재건은 타이베리움 워에서도 AI 제한이 풀려있는 미션이 있지만, 케인의 분노에서는 재건 범위와 테크 보충 등이 훨씬 자유롭게 풀려있다.[2] 전투 유닛이 아닌 하베스터와 같은 비전투 유닛도 포함[3] 심지어 점령을 시도하려고 하면 해당 구조물을 미리 매각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4] 이에 대해서는 GDI 내부에서도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었다.[5] 빈민가 GDI 병력이 제거되자 인근 산지에 숨어지내던 반란 Nod 분파가 그제서야 기어나와 분란을 일으켰으나 즉각 제압되어 '케인의 위대한 영광' 아래로 합류하였다.[6] 작중에서 Nod의 특수 기술로 쓰이는 타이베리움 광맥 폭발이 일어난다.[7] 레드먼드 보일이 사건으로 필라델피아 위성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지구에 남아야만 했다. 그리고 필라델피아가 파괴되며 GDI 수뇌부가 한 방에 몰살되자 유일하게 지구에 남아있던 레드먼드 보일이 GDI의 전권을 장악하였다. 케인의 계략대로 였다.[8] 레드먼드 보일의 명령으로 템플 프라임이온 캐논을 발사하기 직전에 잭 그렝거는 알폰스 지로 박사를 호출해 액화 타이베리움의 위험성을 레드먼드 보일에게 언급하며 이온 캐논 사용을 반대하려 했지만 알폰스 지로 박사가 Nod에게 납치당한 것 같다며 결국은 이온 캐논을 발사하고 결국 케인계획대로 되었다. 즉, 알폰스 지로 박사가 케인의 계획에 걸림돌이 된다는 말은 사실이었으며 케인은 그것까지 예상했다.[9] 케인의 분노에서 나오는 리전의 유일한 대사이다. 케인에게도 이런 식으로 반응하지는 않았다.[10] 이온 실드 계획을 훔치는 이유는 바로 이걸 GDI에 유출시켜서 킬리안을 의심시키기 위해서이다.[11] 이 미션의 목표가 드론 플랫폼 혹은 드론 쉽 파괴인데 때리다 보면 공중으로 떠서 도망치니 스텔스 탱크스펙터를 동원하는것이 좋다.[12] 여담으로 이 MCV는 아주 살짝만 건드려도 그 자리에서 건설소로 전환한다. 캠페인 시작하자마자 민병대 분대든 뭐든 대충 보내서 한대만 때리면 캠페인 수행이 아주 수월해진다.[13] 자신의 감정을 크게 드러내는 일이 적은 케인이 크게 소리를 질렀다.[14] 카발 때문에 일어난 일이 많다. 케인이 없었던 파이어스톰 크라이시스 당시엔 태시터스를 노리고 몰래 사이보그 군대를 만들어 GDI, Nod를 동시에 공격하고 그 과정에서 알렉사 쿼바시스의 부모님이 사망해 그녀로 해금 인공지능에 큰 불신을 가지게 했고, Nod사이보그 기술을 경시하기 시작했다.[15] 땡베놈 전술은 맨 마지막 테시터스 회수 미션에서도 사용된다. 두 미션의 비슷한 점이라면, 이 미션은 넓은 맵을 쭉 돌면서 빠르게 방어를 처리해야 하고 테시터스 회수는 적의 공격로가 넓게 펼쳐져 있어 양쪽 모두 초반 기동력이 절실하다는게 공통점이라면 공통점이라 하겠다.[16] 어떤 공략들은 보면 맵이 넓어지자마자코만도를 이용해서 초반에 터뜨리기도 한다. 바로 위에 철갑탄 워치타워가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다는 점이 문제지만 방법 자체는 유효하다. 따라서 워치타워 사거리가 안 닿는 아래쪽 한 곳만 터뜨리거나 아니면 워치타워에 조금 맞으며 두 곳 모두 파괴하는 수도 있다. 어차피 코만도가 영웅이라 체력이 다시 찬다. 그리고 워팩토리 테러에 성공하면 압박 자체는 눈에 띄게 줄어든다.[17] 이때 베놈이 레커너 대신 몸빵을 하게되며, 레커너 도착 전 다리를 지키는 배틀 베이스 두개중 아래것만 부순다. 그후 밴시는 바로 귀환해 수리하고 러커너만 새보터를 내려 점령하고 빠지면 된다.[18] 베놈을 앞세워 미사일 분대들을 처리하며 이동해야 한다. 도착하면 워치타워 두개에 공격 명령을 내리고 새보터 한명을 내려 점령하면 된다.[19] 3시 방향 연구소 아래쪽엔 철갑탄을 장비한 라이플맨 분대가 있으므로 이들과 워치타워의 사거리에 닿지 않게 연구소의 9-10시 방향에 새보터를 내려 점령하며, 그동안 베놈으로 APC를 처리하면 된다.[20] 핏불이 있긴 하지만 주요 목표 주위만 순찰할뿐 아래쪽의 아군 동선까지 들어오진 않는다.[21] 컨페서 카발의 경우 이 지역으로 들어오는 엔지니어를 컷하기 위함인데, 보통은 엔지니어가 한 둘 잡히면 GDI가 보복으로 호위를 보내기 때문에 오래는 못 버텨준다...[22] 한 종만 생산할 수도 있지만, 퓨리파이어는 내부 음파 방사기에 직접 비비면 피해가 만만찮고, 스펙터는 물체력에 자위력도 약하므로 둘 다 뽑는 것이 제일 좋다.[23] 이방법대로 할 시 하드 난이도 기준으로 해당 지점에는 엔지니어만 오고 가끔 오르카가 오는게 전부다. 돈이 남아서 퓨리파이어를 뽑을즈음 프레데터 탱크 둘이 오기때문에 한동안 신경을 안써도 된다.[24] 전부 카발 1 로켓 민병대 2의 구성으로 채운다. 블랙핸드는 사거리가 짧아 미사일분대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25] 여러번 시도해 보았으나 거의 항상 4대 모두 반피 이상으로 살아남는것을 확인했다.[26] 본진은 남아있는 발전소부터 찾아 부수고 나면, 전기가 아예 안들어오고, 시가지에선 건물사이로 걷기만 해도 퓨리파이어 한대를 제물로 전부 청소할수 있다.[27] 중요한 것은 북쪽을 맡는 레커너는 전진배치하면 안된다. 언덕 위에서 사거리가 나오지 않도록 잘 재서 배치하면 되는데, 대충 건설소 옆에 배치해놓으면 GDI가 내려왔을 때 민노당 사거리에 들어와서 건설소에는 어그로가 안 끌리게 된다.[28] 공격 수위는 강하지 않다. 해머헤드는 베놈이나 SAM 터렛으로 막고, 지상 차량은 제일 센 놈이 파쇄기 정도다.[29] 운석에 대미지가 있다. 은근히 아프니 주의하자.[30] 리퍼 유닛들이 나오면서 정보 자료가 등록 되는데 리퍼 트라이포드까지 다 등록된 후 MCV를 지점까지 이동 시키자. 너무 빨리 이동시키면 정보자료들이 다 등록되기 전에 게임이 끝나면서 이런걸 신경쓰는 유저는 다시하게 된다. 경험담이다[31] GDI 내부 문서에 언급된 표현이다.[32] 오른쪽 스파이크는 GDI가 적극적으로 탈취하려고 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방어 지역을 한 군데 더 늘리고 싶지 않다면 오른쪽은 그냥 먹고 신경 꺼도 된다. 이쪽으로 들어온 GDI 병력은 금세 그냥 나간다.[33] 아바타는 9시 지역에서 자주 마주치는 프레데터 탱크 순찰조를 제거하기 위함이다. 1시 기지에서 끊임없이 생산되어 나오기 때문에 매우 귀찮다. 아바타로 전담을 맡겨놓는게 제일 편하다.[34] 시설이 두 개 관할 하에 있으면 카운트가 2초씩 떨어진다. 세 개의 경우도 마찬가지.[35] 은하계가 보이는 화면에서 나타나는 문자는 Earth Warp Gate Status Active, 그 다음에 스크린 문자들을 선택하는 화면에서 나타나는 건 Commencing Phase II, 마지막으로 나타나는 것이 Invasion, 즉 침공이다.[36] 두 진영 비슷한 시간대 동시에 벌어진 사건이기 때문에 GDI, Nod 먼저 플레이 하고 싶은거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