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 | 캘리스코 |
영문 명칭 | kalisco |
설립일 | 2009년 10월 1일 |
업종명 | 일식 음식점업 |
대표자 | 여환주 |
모회사 | 아워홈 |
기업 규모 | 중견기업 |
상장 여부 | 비상장 기업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15 (역삼동)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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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보텐, 타코벨, 히바린, 리퍼크 등을 운영하는 요식업 회사.2. 상세
아워홈 자회사지만 아워홈과는 한 때 사이가 안 좋았다. 원래 삼녀인 구지은은 2004년 아워홈에 입사해 네 남매 중 유일하게 경영권을 물려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2016년에 오빠이자 최대주주인 구본성[1] 이 아워홈에 입사하면서 범LG가의 장자 승계 원칙을 주장하면서 경영에 참여하여 둘 사이에 경영권 분쟁이 벌어졌다. 이때 장녀인 구미현이 구본성의 편을 들어주면서 지분 싸움에서 밀려난 구지은은 캘리스코 대표이사로 이동하였다. 이때 생겨난 장남과 삼녀 사이의 갈등은 2019년에 재현했는데 이번에는 구본성의 장남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두고 두 사람 사이에 다시 싸움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번에도 구본성이 승리하였고 그 후 아워홈은 보복(?) 차원에서 캘리스코에 대한 식자재 공급을 끊었다.결국 2020년 3월, 캘리스코는 외가[2]의 회사인 신세계푸드로부터 식자재 공급을 받기로 하였다. 홈페이지도 독립하여 사보텐과 타코벨은 캘리스코 홈페이지로 옮겨갔고, 아워홈의 A1 포인트 적용도 중단되었다. 다만 구지은이 2021년에 다시 아워홈의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 자사 상품권을 캘리스코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변경하는 등 관계 회복의 조짐을 보였다.
[1] LG가와 삼성가의 사이를 생각하면 의외겠지만 중간에 LG그룹을 떠나 삼성물산과 삼성카드, 삼성경제연구소(상무)에서 일하던 인물이었다. 2000년 이래로 아워홈의 지분은 갖되 15년간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2] 구자학의 처제(이숙희의 여동생)이자 구본성, 구미현, 구명진, 구지은의 이모가 이명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