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 귀신이라고 두려움 받고 있는 색욕왕성한 실전 부대<스트라이커즈> 부장으로 군인같은 고압적인 어조와 영리한 미모가 특징인 무뚝뚝해 보이는 인상의 안경 쓴 거유미녀. 특기는 성희롱으로 교내 톱 클래스의 흑마중 한명인 반면 그 권한을 남용하면서 맘에 드는 남성(물론 그 대상은 주로 교내 최고의 인기남인 하이무라 모로하.)에게 성희롱을 일삼는다. 그러다가 항상 대장인 이스루기 진에게 걸려서 모로하를 놔두라고 주의 들으며 아이언 클로우 기술에 당하는 게 반복된다.[1]
애니메이션에서 보면 다른 대원들에게 성희롱 할때는 반응이 그냥 심심해서 하는 장난인데 모로하에게 장난칠 때의 표정과 반응을 보면 진지한 표정에다가 얼굴이 빨개지면서 수줍어하는 모습이다. 당연하지만 모로하를 무척이나 특별히 마음에 들어하는게 확실하다. 이후로 모로하와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작품이 계속 진행되어야 알 것 같다.
소설3권에서 보면 스트라이커즈가 합숙 훈련하러 가는 섬의 시설들도 칸자키 토키코의 친척의 소유라고 설명이 나오며 토키코가 모로하와 몰래 단둘이서 데이트하려고 친척에게 사정해서 어렵게 빌린거라고 토키코 본인이 스스로 말했다.(아이고, 진짜 못말려!!!) 13권에서 본인이 표지를 장식하며 그것도 모로하와 둘이서 등장한다. 그리고 표지를 잘 보면 왼손은 모로하의 상의를 벗길려고하고, 오른손은 엉덩이를 만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