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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10:26:19

카(이집트 신화)


1. 개요2. 특징3. 바4. 여담5. 참고 문서

1. 개요

카는 생명체 혹은 영혼을 구성하는 요소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영혼은 이집트 종교에서 말하는 6개의 영혼 중 가장 핵심요소이다. 또 다른 영혼의 개념인 바(ba)와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다. 즉, 이집트 신화 속에서 사람이란 카와 바를 지닌 정신적 이중성을 지닌 존재였다.

태양신 라가 인간에게 내린 "빛"으로 인격과 육체를 움직였다.

2. 특징

카는 삶(혹은 생명)의 창조적이고 지속적인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되었다.

3.

바(ba) 역시 영혼을 이루는 개념이다.

바란 육체를 움직이는 생명력으로 육체가 죽어도 죽지 않고 살아있는 초자연적인 존재 즉 혼(魂)으로, 인격[19] 혹은 자아를 가리켰다.[20] 바는 결코 소멸되지 않는 영원함의 정수였고 개인에게 뚜렷한 정체성을 부여하는 영혼의 한 측면이다. 즉, 영혼의 물리적 본질인 셈이며 달리 개인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냈고 개인의 성격과 명성으로 볼 수 있다.

본질적으로 움직이는 물체와 움직이지 않는 물체(혹은 생명체와 무생물) 양쪽 다 지니고 있었다. 생명체에게 바란 타인과 자신을 구별하는 개성이며 곧 인격이었다.[21] 구성하는 사물에게 바는 사물을 독특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심지어 죽은 이에게도 바는 있는데, 산 자에게 영혼이란 육체와 영혼의 복합물, 물질적 요소와 비물질적 요소로 구성된 이중성을 지니는 반면, 죽은 이에게는 바가 모든 특성을 대표하는 것으로 간주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바는 카와 마찬가지로 삶과 죽음 모두에 존재했다. 생전에도 사후세계를 향해 날아가 보다 정신적인 영역까지 넘나든다고 한다. 사람이 죽은 후에도 계속 여행할 수 있으나 휴식 및 카와 재결합을 위해서는 미라로 돌아가야만 했다.

사람이 잠드는 동안에도 모든 세계를 자유로이 여행하고[22] 사물을 볼 수 있는 것도 바가 경험하는 것을 사람이 꿈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바는 원하는 어떠한 형태로든 변화할 수 있고[23]물질에 침투하며 적절하고 눈에 보이는 상상으로 만들고 언제든 움직일 수 있는 힘이다. 각 신들은 특정한 신의 특별한 힘으로 식별되는 바(ba)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일례로 황소신 아피스는 오시리스의 바가 현현된 것으로 여겼다.) 신들은 바를 통해 다른 신, 천체, 동물, 무생물의 일부가 이들과 소통하고 내부에서 현현하는 것도 가능했고 사람이 하는 모든 행위를 하는 것이 가능했다.

어떤 존재의 특징과 고유성 및 개성을 결정짓는 요소였고 초자연적인 인격을 구성한다고 믿어졌다. 비물리적이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측면에 해당되었다. 신체와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다른 장소 혹은 산 자의 세계를 방문하거나 신과 대화를 하지 않을 때 khat[24]와 함께 남아 있었고 신들과 영적 세계를 방문하면서도 별들 사이에 존재하는 영혼들과 별의 연결을 유지하면서 사람이 아직 살아있을 당시 자주 찾아가던 장소로 향하는 습성이 있었다.

필멸의 영역과 영적 영역(혹은 사후 세계) 사이를 오갈 수 있었고[25] 케트 빛 다른 영혼의 요소를 연결하는 역할도 있었다. 이외에도 산 자의 세계에 다시 찾아와 산 자와 소통이 가능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신적인 힘의 발현, 영혼의 개념으로 정의되고 카(ka)와 함께 고대 이집트인들이 시간을 지각하는 방식[26]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다. 바(ba)는 고대 이집트에서 말하는 2개의 시간관 중 하나인 네흐흐에 속한 존재의 부분으로 네흐흐의 영구적인 움직임과 조화를 이루고 존재의 다른 부분들로부터 종종 떨어져 돌아다니기도 하는 존재의 확장이라 볼 수 있다.

진정한 의미로 영혼의 핵심이었고 개인을 우주에 영원히 존재하게 하는 특정한 개인 혹은 물질로 특징되었고 수면, 사후 의식, 명상과 같은 일반적이지 않은 정신 상태에서 활성화된다. 카처럼 모든 사람이 소유한 영적 실체 중 하나였고[27] 사후세계에서 이동하고 생존하기 위해 음식을 필요로 했고 사람을 구성하는 모든 특성을 지녔고 사람을 독특하게 만드는 모든 비물질적인 것을 구성했고 영혼의 이동성과 개성을 나타냈다.

성공적인 사후세계를 위해 카와 아크와 같은 다른 영혼의 요소들과 상호작용을 했고 사후에 산 자와 죽은 자 그리고 신체와 현실, 정신 그리고 영혼 사이를 이동하고[28] 죽은 이의 여행과 다음 생의 재탄생(혹은 환생)을 위한 열쇠[29]였다. 바의 존재 의의는 영혼이 지닌 자유와 이동 능력, 육체와 영혼과의 연결성, 사람의 개성과 본질이었다. 매일 밤 사자의 몸에 돌아가는것으로 사후 세계에서 개인의 지속적인 존재와 변화를 보장했다.

고대 이집트 사상에서 바와 아크는 죽은 사람의 사후 세계 여행이 잘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팀을 이루는 영혼의 중요한 두 부분이었다. 차이점으론 아크는 올바른 의식과 도덕적 행동을 통해 도달하는 영혼의 변화되고 미화된 형태이고 바는 그 사람의 고유한 본질과 성격아고 살아있는 세계와 정신적 세계 모두와 함께 작용하고 사람의 개인적 특성과 기억을 유지하는 사람의 일부였다.

4. 여담

5. 참고 문서



[1] 사람이 죽은 후에도 몸에 계속 유지했다.[2] 개인 수준에서 모든 인간은 스스로의 운명의 행운과 측면을 공동으로 결정하는 이중을 가지고 있었고 이 이중에는 감정,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성향도 포함되어 있었다.[3] 인간의 전체 지적 영역을 지휘 및 지시하고 해당 개체의 모든 지적 잠재력을 담고 있다. 신과 여신의 집으로 간주되는 아이루로 돌아갔고 마아트의 법칙에 따라 일하는 신들의 사자에 해당되었다. 사자(死者)의 아크는 우주 전역의 별과 동일시되었고 모든 지혜의 원천이기도 해서 살아있는 이들은 별들 혹은 조상의 아크에게 편지를 써서 무덤(고인의 동상)이 세워지는 곳에 두고 꿈에서 응답하기를 기다렸고 꿈에서 나타난 아크는 사람들에게 경고 및 도움을 주었다. 달리 별의 육체에 깃든 정령이자 하늘에서 영광을 받은 축복받은 인간의 영혼을 상징했다. 그래서 영은 모든 인간의 존재 안에 존재하는 영원한 상태와 같았고 이 상태에서는 빛나고 반투명하며 무형의 껍질이나 덮개, 즉 별의 몸체에서 머무는 신성한 불꽃이자 빛나는 것이고 그 무엇으로도 파괴할 수 없고 어떠한 활동도 그것(아크)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는 항상 살아있는 것이었고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제물도 필요로 하지 않았고 별로부터 힘을 공급받았다. 신격화된 영혼은 원하는대로 방문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영체를 지니고 있었고 사람의 지성, 의지, 의도를 나타내는 거였고 평소 가까이 지냈던 이들의 꿈에 나타나 그들과 다시 연결될 수 있는 영혼의 측면이기도 했다. 카와 바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존재이고 카와 함께 존재하기 위해선 보존된 시체와 무덤이 필요했다. 아크가 된 영혼(혹은 망자)들은 여전히 생자(生者)를 위해 행하거나 반대할 수가 있고 그들과 상호적인 관계로 존재할 수가 있고 생자가 이미 죽은 이를 보살피고 부양하면 고인 또한 산 사람을 보살피고 보호하는 것이 가능했다. 살아있는 이들은 조상의 아크에게 도움을 청할 수가 있으나 만약 달래지 않는다면 처벌을 받을 수 있었다. 별들 사이에서 살았으나 때때로 몸으로 돌아오기도 했는데 이는 사람의 지성과 의지, 의도를 표현한 것이었다. 사람의 끝없는 삶, 신과 살아있는 인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었고 필요에 따라 현실의 상황을 바꿀 수도 있었고 여려 방법으로 생명체가 사는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었고 사람과 현실에 좋은 일을 일으키거니 반대로 위해 아니면 나쁜 일을 일으킬 수도 있었다. 필요에 따라서는 사람들을 보호하기도 했고 자신 혹은 가족에게 해를 끼친 이들에게 보복을 행하고 가족들끼리 일어난 논쟁을 해결하거나 비옥함과 부를 불러올 수도 있었다. 영원한 생명, 신성한 빛,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상징했다. 산 자의 영역과 죽은 자의 영역을 자유로이 이동할 수가 있는 불멸의 존재였고 산 자들에게서 제물을 받고 가족들과 교류할 수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고대 이집트 문명에 있어서 죽음을 넘어서는 영혼의 여정과 변형, 그리고 신성한 영역에서의 영원한 존재에 대한 심오한 믿음을 반영했고 영성, 정체성, 불멸성에 대한 고대 이집트인들의 복잡한 이해를 강조했다.[4] 달리 창조적인 생명력과 연결된 인간과 신의 측면을 가리키기도 했다.[5] 다르게 보면 인간의 내면세계를 대표하는 '의식적 마음'과 외부 세계를 대표하는 '무의식적 마음'을 모두 포함한 양원적 정신의 상징이라 해석할 수 있다.[6] 물리적 영역에 묶어 있으나 필요에 따라서는 그 너머로 이동 및 여행하는 것이 가능했고 물리적 육체와 바깥에 존재하는 미묘한 에너지체였다.[7] 그리고 창조의 분출물로서의 과정을 나타냈다.[8] 태양신 라에 의해 수행되는 시각의 기능과 같은 것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지식을 얻는 관찰의 힘을 나타낸다.[미묘한] 존재의 영역에서 들을 수 있는 능력과 연관된 개념으로 소리를 통한 인식이다. 소리의 투영과 이에 따른 영적 세계에서의 수신을 통해 숨겨진 영역에 대한 지식과 인식을 제공한다.[10] 창조의 힘에 발산되는 7가지의 우주적 원리로 인간의 삶에 내재하는 영적인 힘, 즉 인간이면서 신적 힘 혹은 존재로 이해되며 네테와 동일한 창조력을 인간에게 전달하는 것으로써 마술사들은 창조 행위를 반복하고 마법으로 창조의 힘을 통제하는 것이다. 우주적 힘을 기준으로 하면 마아트, 헤카, 마아, Sedjem, 후, 시아, 카가 있고 원칙으로는 질서, 마법, 시야, 소리, 발언, 지능 및 인식, 구조 및 헌법, 인간의 힘으로는 정의, 창조적 힘, 관찰, 이해, 의지, 지식, 선호도 및 정렬이 있다.[11] 그리고 살아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의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했다.[12] 인간의 육체 내에 존재하나 인간이 잠들어 있는 동안 체내에 빠져나와 여기저기를 오가며 사람들을 만났다. 이러한 점으로 유체이탈하는 영혼이라 할 수 있다.[13] 관점에 따라서는 신과 함께에 등장하는 진기한과 같은 저승 변호사 역할이라 볼 수 있다.[14] 바(ba)는 참생명이라 할 수 있는 카가 인간의 육신 속에서 구현되기 전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15] 우상 혹은 동상을 의미한다.[16] 육체 혹은 시체를 의미하는 용어로 종교적 관습, 미라화, 매장 관습에서 중요 역할을 했다. 이집트 의학에서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치유 효과로 사용되었다.[17] 고대 이집트에서 말하는 마법인 헤카는 이러한 카(ka)의 힘을 도구화한 것이다.[18] 헤카는 자신의 카가 지닌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19] 달리 산 자와 상호작용하는 신들의 인격을 가리키기도 했고 인간의 성격을 구성하는 모든 비물리적 특성을 가리켰다.[20] 타인과 자신을 구별하는 인격과 개성을 의미했고 현대에서 말하는 영혼과 유사했다.[21] 사람을 독특하게 만드는 모든 요소를 구성했고 살아있는 사람의 성격과 기억을 모두 지니고 있었다. 생전의 인격(혹은 성격)과 기억을 가지고 있는 만큼 도움과 해악을 선택적으로 끼칠 수 있는 요즘 말로 현대의 귀신 아니면 영혼과 같았다.[22] 산 자와 죽은 세계를 이동하는 것이 가능했다.[23] 사물 또한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었고 물리적 대상에 다양한 에너지를 부여할 수 있었다.[24] 육체 혹은 살아 있을 때의 육체를 뜻한다. 사람이 태어날 때 영적인 존재의 거처가 되고 이러한 영적 불꽃(akh)는 다양한 밀도의 매체를 가정하고 고대 이집트에서 말하는 영혼과 관련된 개념 중에서 밀도가 가장 높았다. 지상에서 사는 동안 의식의 정체성과 초점(akh, ba, ab)와 그 매체(khab, sah, khaibit 혹은 ka)는 모두 khat에서 살며 이러한 점은 khat를 물질의 집합체 이상으로 만들고 생명력, 창의성 및 내주하는 신성 모두에 더 많은 것, 즉 상호 상대적인 미세한 물질 집합체와 함께 더 높은 의식 상태가 있음을 암시했다. 지구에 거주하고 그곳에서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인류는 khat라는 단어의 함축적 영역의 일부였다.[25] 다른 영역으로 날아다니고 탐색하는 것도 가능했다.[26] 순환의 움직임과 관련된 순환적 종류의 시간인 네흐흐와 이미 완료 및 수행된 것의 지속에 해당되는 디젯[27] 아크(죽었으나 신들과 섞인 변형된 영이자 또 다른 영적 실체로 사형수와 범죄자들은 결코 이 아크를 얻을 수 없었다. 오시리스의 심판을 통과함으로써 축복을 받아 변형된 영혼으로 생전처럼 여전히 세계의 사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가능했다.)의 경우 마트케루를 받을 자격이 있는 선택된 소수에게만 남겨진 실체에 해당되었다.[28] 산 자와 죽은 자끼리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29]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바는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믿었고 죽은 사람의 변화와 다음 생의 새로운 시작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바는 무덤을 떠나 필요한 영적 에너지를 얻고 몸으로 돌아와 죽은 사람이 새롭고 지속적인 형태로 변화하는 것을 돕고 왕복 여행은 매일 아침 해가 다시 떠오르는 것처럼 죽은 사람이 매일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했다. 사람이 다시 태어날 때 특별한 본질을 잡고 변화에 필요한 영적 에너지를 공급하고 죽은 자의 다음 생의 새로운 시작을 보장했다.[30] 사고와 관련이 있었으나 마음의 작용으로서가 아닌 살아있는 통일체로써의 지성에 해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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