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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1 07:07:30

카틀레아 이베트 라 봄 르 브랑 드 라 폰티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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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tleya Yvette La Baume Le Blanc de La Fontaine(カトレア・イヴェット・ラ・ボーム・ル・ブラン・ド・ラ・フォンティーヌ)[1]

1. 개요2. 미모와 성격3. 마법 계통4. 작중 행적5. 기타6. 2차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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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로의 사역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카와 코토미 / 장은숙. 루이즈의 둘째 언니. 세 자매 중 차녀이며 연령은 24세로서 루이즈와 8살 차이.

2. 미모와 성격

외형은 핑크 빛 머리카락에 기본적으로 루이즈와 비슷하지만, 발리에르 자매 중에서 몸매가 가장 나이스바디(!)이며 루이즈의 하이퍼급 성장판 레벨의 미녀라고 보면 된다. 이것에 대해선 엘레오노르와 루이즈가 엄청 열등감을 느끼고 있고(...) 사이토는 그야말로 천국이라며 헬렐레하고 있다.[2] 또한, 세자매 중에서도 가장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이도 하다. 사이토 왈, "여신님 같은 존재이자 누님, 어머니 같은 기분이 든다"

히라가 사이토가 고향에 있는 어머니나 친구가 그리워져 통곡하였을 때도 상냥히 안아주면서 될 수 있으면 누님이 되어주겠다고 했을 정도. 루이즈는 맏언니인 엘레오노르보다는 이 둘째언니를 더 따르며 존경하고 있다.

세 자매 중 모든면에서 제일 월등한 요조숙녀현모양처감 완전체이지만 안타깝게도 병약 체질. 몸에 원인불명의 병을 앓고 있어 바깥출입을 할 수 없기에 버려졌거나 상처 입은 동물을 주워다가 치료해서 기르거나 하고 있기에 그녀의 방은 동물로 가득, 아니 동물원 그 자체이다.[3] 게다가 외출할 때도 동물들을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그녀 전용마차 또한 이동 수의원이라 해도 될 정도. 그녀가 외출하여 마법학원에 엘레오느르가 임시교사로 부임하였을 때 전투하거나 콜베르의 죽음 때도 인질로 잡혀있거나 상당히 활약하지만 이건 애니만의 설정으로 실제로 원작에서는 그녀가 라 발리에르가를 떠나있던 묘사는 없다. 다시 말해 공기화(...).

3. 마법 계통

그녀는 트라이 앵글 레벨의 흙계통 마법을 다룰수 있으며 상당한 수준을 자랑하지만 몸에 부담이 크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할 수 없다.

또 감이 엄청 좋은데 사이토와 첫 대면 후 곧 사이토가 이 세계의 주민이 아님을 간파했다. 평민인 사이토와 루이즈를 지탱해주거나, 본가에서 사이토의 평민 신분을 알게 된 후 아수라장이 되었을 때 슬그머니 그들이 떠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신분 차이에 개의치 않는 엄청난 대인배의 관용을 보여주었다.

4. 작중 행적

11권에서 사이토 일행이 타바사를 구하기 위해 갈리아로 닥돌하여 카린느가 루이즈에게 벌을 내릴 때 입은 상처를 치료해주기도 한다.[4] 그리고 루이즈가 허무의 계승자인 것으로 판명되었을 때 걱정하면서도 진심으로 기뻐하였을 정도로 막내여동생에 대한 사랑이 넘친다. 또 사이토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우는 모습을 보고는 훗날 루이즈에게 사이토를 꼭 고향(원래세계)로 돌려보내주라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5]

22권에서 루이즈와 사이토가 세계를 구원한 이후, 사이토는 엘프의 땅에서 도망자 신세였을 당시 자신을 도와주었던 룩샤나에게 부탁해서 만든 엘프의 약을 카틀레아에게 전해줌으로써 결국 카틀레아의 원인모를 병이 낫게 된다.

5. 기타

성이 라 발리에르가 아닌 것은 아버지가 한번도 외출한 적 없는 그녀가 조용히 요양할 수 있도록(+몸이 약해 결혼하지 못해도 부족함 없이 살 수 있게) 그녀에게 백작위와 영지를 따로 내주었기 때문인데 역시 딸바보인 공작의 배려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성격좋은 누님도 게임편에서는 기사님께 공주님 안기를 요구하였으나 기사의 금기의 발언에 노해서 그를 제재했다(...).

6. 2차 창작

사이토의 평에서도 알 수 있듯이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이자 현숙한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2차 창작물에서 사이토나 오리주를 비롯한 주인공들이 한번씩은 건드려(...) 히로인으로 삼고 본다. 가히 제로의 사역마 동인지진히로인급.

하르케기니아 남선북룡에서도 정히로인으로 등장한다.

그녀의 병의 원인이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기에 2차창작에서는 여러가지 현대ㅐ의학적 진단을 내리거나 완치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 마법실력이 작품냐 탑급으로 올라서는 경우가 많다.


[1] 표준 프랑스어 표기법에 의한 표기: 카틀레야 이베트 라 봄 르 블랑 드 라 퐁텐[2] 근데 어머니 카린느도 상당히 크다. 하지만, 어머님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특별편에서는 작았었다(…). 그래서, 루이즈도 미래를 기대해도 될 것 같지만 루이즈는 이미 17살이고 더 이상 성장하는 것은 힘들다고 봐야 한다.[3] 어느 정도냐면 작은새나 강아지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작은 곰(?)도 있다. 사이토는 곰이 업히려 들어서 질식사 할 뻔한 적도 있다.[4] 사실 카틀레아는 루이즈의 상처를 치료해준 적이 없다. 루이즈를 치료해준 것은 같이 온 몽모랑시. 카틀레아가 치유해준 쪽은 루이즈의 아버지에게 죽도록 상처 입은 사이토. 이는 루이즈와 검열삭제하려고 했던 것에 대한 복수...랄까.[5] 루이즈의 의무이자 그 어떤 일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14권에서 사이토를 보내고난후의 루이즈의 상태를 생각하면 카틀레아도 루이즈의 사이토를 향한 깊은사랑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못했다는 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