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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8:06:20

카툰 캣

<colbgcolor=#000> 카툰 캣
Cartoon Cat
파일:카툰 캣 2.jpg
실내로 침투한 카툰 캣의 모습
<colcolor=#fff> 신장 유동적 (정해지지 않음)[1]
종족 우주 기생충 (Comsic Parasite)[2]
성별 없음 (남성으로 추측)
목격일 1939년[최초]
거주지 버려진 상가, 주차장[4]
능력 정보 조작, 모양 / 크기 조작
불멸, 현실조작, 소리 조작, 차원 이동
창작자 트레버 헨더슨
공개일 2018년 8월 10일

1. 개요2. 특징
2.1. 외형2.2. 성향 및 행동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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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So he uses the output of creatives to manifest in our world. Like it uses them like a porthole from one place to another. So right now it's using a cat, like it's using this cartoon image from the authorities or whatever. [...] They could have had previous forms that will probably have different forms in the future. This is just it's it's a faux body, current form, faux body right now.
[...] 그래서 놈은 창작물을 사용하여 우리 세계에 나타나죠. 녀석은 그것을 이곳저곳을 오가는 개구멍처럼 사용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고양이를 사용하고 있죠. 마치 만화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처럼 말이죠. [...] 놈은 아마도 미래에 가지게 될 다른 형태처럼 이전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의 모습은 그저 가짜 몸입니다.
- 트레버 헨더슨[5]
트레버 헨더슨이 2018년 8월에 창작한 가공의 괴물. 외형은 고전 만화 속에 나오는 고양이 캐릭터[6]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항상 치아를 다 드러내는 기분 나쁜 미소를 짓고 다니며 입 주변과 이빨에는 피가 묻어있다.[7] 특이점으론 하얀색 장갑을 끼고 다닌다.[8] 같은 아종으로는 카툰 도그가 있다.

2. 특징

2.1. 외형

파일:카툰 캣 1.jpg
파일:카툰 캣 3.jpg
칠흑색 피부에 키가 크며 다소 가늘고 유연한 인간형 몸체를 지니고 있으며, 고양이 같은 외형이 특징. 그러나 기괴하게 생긴 눈과 입 때문에 귀엽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으며, 트레버 헨더슨은 이 모습조차 카툰 캣의 본모습이 아니라고 트위터에서 밝힌 바 있다. 위의 인용문이 그 예시로 "가짜 몸(faux body)"이라고 서술된다. 그렇기에 크기 자체도 오락가락해서 2층 건물 높이처럼 묘사되다가도 평범한 성인 남성의 체구로 그려지기도 한다. 이는 오류가 아니라 트레버 헨더슨이 직접 카툰 캣은 자신이 그린 크리처들 중 가장 유연한 존재라고 언급했다.[9]

하얀 장갑과 부츠를 신고 있으며 기분에 따라 손가락 개수가 달라진다. 트레버 헨더슨은 카툰 캣이 자신의 형태를 조절하는 것에 매우 능숙하며, 이를 이용하여 어디든지 들어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말대로라면 문을 잠그고 있어도 약간의 틈 사이로 액체처럼 몸을 변화시켜 들어올 수 있는 것이며, 봉쇄라는 개념은 카툰 캣에게 의미가 없는 소리가 된다.
파일:카툰 캣 본모습.jpg
2022년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본 모습에 가까운 형태로 그려졌는데, 눈알이 바깥으로 튀어나와 있으며 입이 고블린상어를 연상케한다. 또한 4족보행을 하고 있는데 최소 3m는 넘어보일 정도로 크기가 커졌다. 트레버 헨더슨은 이 모습을 '숨겨진 것을 더 많이 드러난 모습'이라고 서술했는데, 아마 이것조차도 진짜 모습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2. 성향 및 행동

매우 악의적인 존재로 얼굴이 뒤집힌 남자조차 카툰 캣의 본성에는 따라올 수 없다. 즉, 트레버 헨더슨이 창조한 모든 괴생물체들 중에서 가장 사악하다. 이는 본인이 트위터에 직접 올리며 인정한 공식 설정이며 현재진행형이다. 상대방을 친숙한 모습으로 유인한 뒤 잡아먹는 행위를 즐기며, 어린이들의 집에 침투하여 놀아주는 척을 하다가 본성을 드러내어 가지고 논 뒤 섭취하는 방식 또한 선호한다. 이 모든 일들은 참을 수 없는 동물의 본성 같은 것이 아니라 카툰 캣이 원해서 자신의 의지로 저지르는 자발적인 악행이다.

트레버 헨더슨은 이런 카툰 캣의 성향을 "악취가 나고, 썩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이라는 인용구를 사용하여 표현했으며, 고대의 존재라고 추가 설명을 한 적이 있다. 즉, 지금까지 이런 악행을 수도없이 많이 반복해왔으며, 이번에는 단지 그 대상이 인류가 되었을 뿐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다른 괴생물체들에게도 포함돼서 카툰 캣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2019년에는 헨더슨이 직접 카툰 캣은 자신이 창조한 모든 괴물들 중 가장 강력하다는 답변을 해준 적도 있다. 참고로 2018년에 자이언트가 공개되었으므로, 엄청난 크기에 천사라고 비유된 그들마저 카툰 캣보다는 약한 듯하다.

3. 여담


[1] 트레버 헨더슨이 트위터에서 카툰 캣은 자신이 만든 모든 괴생물체들중 가장 유연하다고 답변한 바 있다.[2] 트레버 헨더슨 팬덤 위키에서 서술된 부분인데, 사실 정확한 정체는 헨더슨도 밝히지 않아서 불명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최초] 처음으로 목격된 년도.[4] 이 외에도 여러 곳에서 출현한다.[5] Bloody FM과의 Q&A에서 트레버 헨더슨이 카툰 캣을 요약한 말.[6] 때로는 캐릭터의 모습을 하기도 한다. 이름하여 카툰 도그.[7] 2022년 트레버 헨더슨이 그린 카툰 캣이 숨겨진 것을 더 많이 드러낸 모습을 보면 실제로는 고블린상어가 연상되는 입을 가지고 있다.[8] 다만 장갑이 없고 복부에 흰색 패치가 달려 있고 신발을 신은 형태를 한 그림도 있다.[9] 즉, 신체적 특징 중 하나인 셈.[10] 어찌나 유명한지 실제로 구글이나 유튜브에 Grampy's House를 치면 맨 위쪽 관련 검색어에 Cartoon Cat이 같이 나온다.[11] 어느 광산인지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산 속임에도 불구하고 꽤 번성했다는 설정으로 보아, 금광이나 은광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