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카츠유(カツユ / Katsuyu) |
닌자 등록번호 | - |
생일 | 5월 9일(황소자리) |
나이 | ? |
신장 | ?cm |
체중 | ?kg |
혈액형 | ? |
성격 | 현명, 온순 |
1. 개요
나루토의 등장 동물. 종족은 커다란 민달팽이로, 하루노 사쿠라, 츠나데의 소환수이자, 소환 3인조의 일각이다.성우는 노토 마미코/이지영 → 김가령(질풍전 7~8기, 더 라스트 재더빙)/북미판은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 양쪽 모두 쓸데없이 호화롭다. 원본이던 한국판이던 들어보면 생김새와 목소리의 엄청난 갭을 느낄 수 있다. 참고로 한/일 모두 존댓말 캐릭터다.
2. 특징
기본적으로 자신을 분열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그 크기는 주머니 안에 들어가는 초소형 사이즈부터, 한 사람을 운송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까지 다양하다. 원래는 한 몸에서 분열된 것이기에 카츠유가 분열되어 분열체가 서로 다른 장소에 있어도 정보 전달이 가능해 정보 전달 역할도 하는 걸로 보인다. 나루토에게 붙어있는 초소형 모드의 모습이 상당히 귀여운 편.
3. 작중 행적
오로치마루전에서 등장해서 만다와 싸웠으며, 그 후에 페인과의 싸움에서는 부상당한 나뭇잎 마을 닌자들을 자신의 몸으로 덮어서 보호와 동시에 운반을 하며 츠나데에게 차크라를 받아서 치료하는 역할과 묘목산에서 돌아온 나루토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633화에서 닌자 연합군이 십미 분신들의 방해로 본체에게 접근하지 못하자 닌자 연합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사쿠라의 소환수로 소환된다. 동시에 나루토는 가마키치, 사스케는 아오다를 소환했다.[1]
오로치마루는 습골림의 본체를 본 적이 있는지 오카게와 츠나데를 치료하고 있는 거대한 카츠유를 앞에 두고도 엄청나게 작은 거라고 말한다. 이때 카츠유는 츠나데에게 접근하는 오로치마루를 견제했지만 치유를 돕겠다는 오로치마루를 믿기로 하고[2] 스이게츠와 카린의 힘으로 츠나데의 두동강난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자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츠나데가 전장에 합류하는데 사쿠라에게 "우리 둘이 함께 백호의 술을 쓴다면 습골림에 있는 카츠유의 10%를 소환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라고 언급한다. 즉 츠나데 혼자서 백호의 술을 활성화하지 않고 소환해도 쿠라마를 제외한 다른 미수와 비슷한 가마분타나 만다와 맞먹는 크기인데 그게 본체의 1/10도 안 된다. 습골림의 본체는 그야말로 상상 이상으로 거대하다고 예상해 볼 수 있다.
4. 전투력
처음 전설의 3닌자의 대결에서는 만다의 조이기에 무력화[3]되는 등, 대형 소환수 중에서 약한 소환수로 평가되지만, 갈수록 파워 인플레가 심해지면서 두꺼비, 뱀 소환수들이 이동 수단으로 위상이 내려간 반면 카츠유는 그런 파워 인플레 속에서도 힐러라는 전투력과 상반되는 독보적인 역할 덕에 페인전, 제4차 닌자대전에서 3대 소환수 중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게다가 앞서 나왔듯 여태껏 소환된 카츠유의 크기는 빙산의 일각이었다는 설정도 붙어 완전체로는 엄청 크고 강대할 것으로 보인다.피로 계약만 하는 다른 소환수들과는 달리 백호의 인을 습득한 자만이 카츠유를 소환할 수 있다.[4] 카츠유의 치유 능력은 백호의 인과 호응하여 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환자의 백호의 인이 부족한 상태라면 치유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5. 사용 술법
- 카츠유 대분열(蛞蝓大分裂)★
카츠유가 공격을 받을 때 수없이 많은 조그만 카츠유로 분열하여 공격을 피하는 분신술.
- 설치점산(舌歯粘酸)★
카츠유가 뿜어내는 산성의 타액. 모든 것을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기술. 실제로 첫등장 당시, 만다를 향해 발사했다가 피해서 만다가 있던 바위가 직격당했는데 순식간에 통째로 녹았다. 무려, 5대 미즈카게의 혈족계승과 비슷한 능력을 단신으로 쓰는 점과 위력도 대단하지만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시전의 준비 동작이 없어 기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망료치과★
6. 기타
생긴 것에 비해 목소리는 매우 예쁘지만 민달팽이인지라 대부분의 여자들이 질색한다. 페인의 나뭇잎 침공 때 이노가 카츠유의 전신 감싸기로 보호받은 뒤 떨어져 나갈 때 기겁을 하고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다며 사과하지만 정작 카츠유 본인은 수 없이 당해본 패턴인지 신경도 안 쓴다.백호의 인은 사용자가 매우 적고[5] 해당 술법을 습득한 자만이 소환 가능하기 때문에 소환수로서의 지위는 생각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다.
아카츠키와의 싸움에서는 히나타가 페인과의 싸움에서 쓰러지자 이를 본 나루토가 분노해 구미화하며 곁에 있을 때 숨 막혀 하기도 했다.
7. 게임
나루토X보루토 닌자 볼테이지에선 가마분타, 만다, 그리고 일부 미수들과 함께 거대 짐승 몹으로 등장. 다만 2020년 기준으로 이 동네 거대 짐승 대다수는 던전 돌 때 마주한다고 쳐도 엔간해선 인술 한 방에 다 털리는 신세이다. 또 카츠유와 생긴 게 매우 유사한데 크기는 더 작고 줄무늬가 빨간색인 소형 민달팽이 몹들이 나오는데 얘들의 부가 효과는 주변 적몹 치유.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여러 마리가 계속 주변 적 몹에게 지속 힐을 해대서 시간 끄는 데 일조하므로 빨리 치우는 게 이롭다.[1] 이 구성에서 작가가 신 전설의 삼닌 구도를 노렸음을 알 수 있다.[2] 목소리를 낼 수 없을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됐음에도 무리하게 말을 하려는 츠나데의 모습을 보고 공격 태세를 거두었다.[3] 다만 분열 능력 덕분에 피해는 없었다.[4] 설정오류가 있다. 오로치마루가 창조재생을 알지 못했고 연인까지 잃고 실의에 빠져 나뭇잎마을을 나가는 츠나데의 이마에 다이아몬드 문양이 없는 것으로 보아, 츠나데는 나와키와 단을 잃고 마을을 나가고 나서 한참 뒤에야 백호의 술을 습득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19권에서 지라이야가 오래전에는 자주 카츠유를 봤다는 말을 했었다.[5] 작중 2명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