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란(자막 제작자)

<colbgcolor=#dddddd,#000><colcolor=#000000,#dddddd> 카이란 kairan ｜ qtr01122 [1]
본명	불명.
출생	1980년대생 추정
국적	#redirect 틀:국기
직업	자막 제작자
링크

1. 개요

2. 상세

3. 활동

4. 논란

4.1. 타 자막 제작자 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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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란

안녕하십니까. 알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마찬가지로 편성표에 문호독스로 이름 올리고 있는 카이란입니다. 초대면에 정말로 죄송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좀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연속 작업 수고 많으셨습니다만 이런 짓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최근 일상도 바쁘실 테니 한동안 작업을 하지 않으셨는데 그탓에 파oi님의 팬들도 한동안 부족한 제 자막을 이용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저도 한동안 시험이니 과제니 다른 자막들도 있어 2주간 작업이 늦어졌습니다. 이걸로 상당히 공격 당하고 욕먹기도 했습니다. 저번주에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욕까지 나왔는데 그런 식으로 제가 욕 먹을 거 다 먹고 나니 다른 분께서 이제 자막을 올리시네요. 딱 이전 분기까지 자막제작 그만둔다고 하셔놓고 다시 돌아오셨다가 딱 이 작품만 편성표에서 이름까지 내리셨던 분이 말이죠. 취미 샹활인 거야 충분히 알고 있고 취미생활이니 재량껏 하시는 거야 이해하지만 님의 별 생각 없는 변덕으로 지금껏 열심히 하다가 잠시 실수한 걸로 죽도록 욕먹는 사람이 있단 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불편한 말씀을 드리게 됐습니다만 앞으로는 당신의 팬들이나 지금껏 성실히 해왔는데도 괜한 욕을 먹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한다고 했다가 안 한다고 했다가 하는 변덕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할 거라면 편성표에서 이름 내리지 말아주세요.

파이

누가 카이란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면 기분 나쁠 텐데요? 자막 만들고 싶을 때 만드는 데 이것부터 해라 저것부터 해라 하면 기분 나쁘실 텐데요? 만들기 싫은데 만들어 내라고 하면 기분 나쁘실 텐데요? 지금 카이란님이 여기 와서 그것과 유사한 행동을 하고 계십니다.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편성표에 이름 내리면 제작하면 안되나요? 누가 그래요? 그러면 안된다고? 하겠다고 하고 제작 안 하는 사람이 저뿐인가요? 다시 제작하면 그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요? 진짜 어이없는 상황이 아닐 수 없네요.

그중에 가장 어이없는 건 마치 카이란님이 욕먹는데 제가 한몫을 한 것처럼 글을 적어 놓은 겁니다. 무슨 실수인지는 몰라도 여하튼 님이 실수를 한 건데 왜 그게 남의 탓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나는 조금 실수했는데 욕먹는다"는 그 발성에도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전부 또라이도 아니고;; 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잠시 실수했는데 그렇게 죽도록 욕 하겠습니까?

물론 관종들은 죄없이도 시비 거는 애들이니까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 애들은 무시하면 될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그건 상대방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왜 모든 걸 남의 탓을 하고 있습니까.

자막 몇년간 제작하면서 카이란님처럼 말도 안 되는 분은 처음 뵙네요. 제가 과하게 말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카이란님 글과 제 답글을 공개해도 좋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상황이라고 전 단언합니다;;

카이란

물론 그쪽이 악의가 없다는 건 충분히 숙지하고 있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제가 질책 받는 건 이해할 수가 없군요. 제가 그리 어려운 걸 부탁 드렸나요? 편성표에서 이름 내리지 말아달라고 한 거지 않습니까. 그리고 죽도록 욕 먹었습니다. 인성 운운 인신공격 패드립까지 당하고 다른 분들 자막 링크까지 올려대면서 조롱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당신이 악의가 없단 건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욕을 먹고 있는 데에 당신이 일조하고 계시는 건 확실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애석하게 생각합니다만 진실입니다. 그리고 그냥 취미니까 마음대로 하면 되지 않냐고 하셨습니다만 지금 저를 욕하고 있는 무리들도 마찬가지로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는 거고 그쪽께서도 악의가 없다 할지라도 마음대로 행동하신 것때문에 제가 어이없게 욕 먹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저도 진짜 어이없습니다. 오죽했으면 용기내서 이런 스스로도 어이없어하는 글을 쓰고 있을까요.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이전에 애니시아 편성표에서 난리 났던 것도 방향성은 다르지만 다들 멋대로 굴다가 서버 터지고 난리났던 겁니다. 어느 한사람이 피해를 입었고 그에 관해서 양해를 바란다고 부탁 드리면 그건 들어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실제로 제 입장에서는 저를 욕한 사람이나 제가 욕먹게 만다는 이유 중 하나를 제공한 분이나 다를 게 없이 밉습니다. 불편한 기분이 들게 만들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만 제 쪽에서 피해가 나타나니 편성표로 장난치지 말아주세요.

파이

정말 사고방식 독특하신 분이시네요;; 그럼 묻죠. 제가 자막을 하지 않아서 그쪽이 욕을 먹었다고 하셨는데 정확하게 어떤 이유로 어떤 경위로 어떤 욕을 들으셨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그리고 제가 볼때 카이란님이 욕을 드시는 부분에 한해서 전혀 본인의 잘못은 없고 온전히 피해자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럼 다른 자막자 분들도 자막을 늦게 올리면 무조건 사람들이 와서 욕하나요?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카이란님 본인이 작던 크던 자막을 지연했던 것 이외에 원인 제공이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어쨌든 우선 그것부터 들어보죠. 저로 인해 먹은 욕이 어떤 욕인지 구제적으로 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판단하죠? "제막자가 너밖에 없는데 왜 늦냐"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유는 들이대지 마시고요^^; 저도 단독작 있지만 자막 늦어도 가끔 몇몇이 독촉은 해도 욕먹는 일은 없으니까요;;

님 말씀대로면 카이란님은 잠시 실수를 했을 뿐 피해자고 선량한데 사람들이 무턱대고 공격하는 또라이가 되는데요 정말 주변 사람들이 또라이고 제가 잘못을 했는지 정확하게 따져 보죠. 아니면 공개적으로 글을 올려서 정말로 님의 말씀이 맞는지, 제가 잘못을 했는데 뻔뻔하게 모르는 건지 가려 보던가요.

합당한 이유도 없이 자꾸 피해자 코스프레 하시면 저도 더는 대답만 하고 있지 않을 겁니다.

카이란
네, 지금 제가 느끼는 게 딱 파Oi 님이 느끼시는 그겁니다. 자기는 전혀 잘못한 게 없는데 욕먹는 그거요. 원인제공? 저도 자막 만든 거 말고는 한 게 없는데 대체 왜 욕을 먹는데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게 욕하는 녀석들이 버젓이 말을 하거든요 "만드는 녀석이 너 밖에 없는데" 라고 이걸 이렇게 판단한 소재가 편성표 말고는 없잖아요, 실제로. 들이대지 말라구요? 진짜 이게 이유가 답니다. 정말로요. 이해가 안 된다구요? 그럼 님은 정말 축복받으신 거구요. 애당초 자막 제작부터가 불법인데 그다지 깔끔 떨 생각도 없고 더더군다나 이유가 없는데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할 수도 없지 않나요? 그렇다면 그쪽은 대체 무슨 근거로 제가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하는 건가요? 제가 자막 만들기 말고 뭘 했는데요? 자막 만들기 밖에 안 한 사람이 대체 무슨 원인 제공을 했다는 겁니까? 오히려 저는 당신이 그렇게 제 잘못으로 몰아가려고 하시는 게 더 이해가 안 가는군요. 저는 저한테 피해가 오니까 편성표에서 이름 내리지 말라고 부탁드리러 온 거였는데.

카이란
자막 위젯 보면 자막제작하다가 접는 경우 허다합니다 단순히 제가 접어서 제작가가 혼자가 돼서 욕을 먹는데 그 책임이 당신에게도 있다라고 말하는 카이란님의 발언? 우습죠?

다른 제작자 분들도 흔치 않게 그런 경험들이 있을 텐데, 저 역시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혼자가 되어서 혹은 같이 제작하시는 분이 늦어서 독촉 좀 받는다고 같이 제작하던 자막자 때문이라고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1%도 그분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일걸요? 그러니까 아무도 그런 걸로 이렇게 와서 말도 안되는 글을 올리는 경우가 없겠지요? 저 역시도 한번도 그런 글을 가서 적은 적이 없습니다. 애초에 그러는 게 말도 안 되고 웃긴 거죠;;

그리고 이유없이 무조건 욕을 먹는다? 인터넷 하는 사람중에 관종이라면 그럴 수 있고, 그런 사람은 무시해야지 저한테 와서 이럴 일이 아니죠.

관종이 아니라면 상대가 먼저 시작을 했다고 해서 카이란님이 무조건 피해자는 아니죠? 카이란 님도 맞상대 하고 싸웠겠죠? 상대가 그러는데 그럼 나는 참냐? 무시할지 상대할지 그건 본인이 정할 일이고, 전 관심도 없고, 만약 맞상대 해서 욕을 먹는거라면 더더욱 제 잘못이 아닌데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되죠?

가만히 자막만 만들었다는 건 지금도 가만히 욕을 묵묵히 듣고 있을 때나 하는 말이죠. 정말로 상대랑 한번도 싸운 적 없습니까? 당하기만 했습니까? 인성까지 운운할 정도면 그에 걸맞는 육두문자가 오갔을 것 같은데요?

형사 드라마 보면 자주 나오죠? 누군가 내 소중한 사람을 죽이면 난 피해자지만 그래서 내가 복수하거나 누군가를 죽이면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라고.

뭔가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시작이 누구든 맞받아쳤다면 그 순간 카이란님은 더이상 피해자가 아닙니다. 그 이후로 듣는 욕은 본인 탓인 겁니다.

관종은 무시하면 보통 하루 이틀이면 잠잠해 집니다. 개똥 철학으로 어이 없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도 말로 시도해 보고 안 되면 포기하면 알아서 사라집니다. 굳이 욕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사고방식이 이상한 거지 또라이는 아니니까요. 모든 일엔 인과응보가 있습니다. 과연 카이란님이 순수하게 피해자일까요?

자막자들은 모두 프리합니다. 도중 하차를 하든지, 중간에 끼어들든지, 접었다가 다시 하든지 누구도 그걸로 뭐라할 순 없어요. 그걸 가지고 민폐니 뭐니 말하는 사람도 없구요. 하고 말고 잡고 말고는 본인들 마음입니다. ​
카이란

네, 저도 프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름 용기 내서 편성표에서 어차피 다시 잡을 거면 이름 내리는 짓 하지 말라고 말씀 드린 건데 오히려 그쪽은 저를 계속 깎아 내리시네요?
그리고 처음에는 무슨 신사적으로 나오다가 욕설로 바뀐 것마냥 알지도 못하면서 말씀하시는데 안 그런 인종들이 훨씬 많습니다.
대체 자막 제작자가 뭐라고 욕먹으면 묵묵히 욕쳐먹고 있어야한단 거죠? 저는 욕먹으면 저도 받아칩니다. 오히려 사람으로서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자막 만들면서 욕 먹은 거 좀 받아쳤다고 사람 죽이는 걸로 몰아가십니다?
그리고 그쪽 생각도 좀 이상하네요. 상대쪽에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욕을 해서 맞받아쳤다고 피해자 코스프레가 된다?
처음에는 편성표에 올렸다 내렸다 해서 문제 빗는 걸로만 말씀 드렸을 텐데 그쪽은 계속 저를 노답으로 몰아가시네요?
하루 이틀로 끝난다? 지금 이주 넘게 이어지고 아직도 달리고 있는데요? 자기가 그런 경험 안 당해봤다고 말 막하십니다.
제가 무슨 처음부터 이런 대응을 한 줄 아나요? 저도 자막 많이 찍는 편입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구요. 하지만 더 얼척이 없는 건 제가 타이밍이라도 엿본 듯이 하차한다고 했던 인간이 제가 욕먹을 거 다먹고 나니까 인심 쓰듯이 다시 돌아와서 자막 제작은 프리한 거니까~ 이러고 있는데 솔직히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괜한 화풀이 같은 거라는 건 저도 충분히 압니다만 이렇게 안 보일 수가 있나요? 제가 뭐 어려운 거 부탁했습니까?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말라는 거지 않습니까 아무리 프리한 취미라고 해도 제가 욕먹었던 게 그쪽 탓도 적잖이 있는데.
아무리 본인 마음에 달렸다고 해도 남이 피해 입고 있다고 호소를 하는데도 묵살하고 참으라고만 하는 건 진짜로 가해자 논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