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범위 내에서는 못하는 것이 없는 탓에 유우키 미사가 이런 이름을 붙였다. 유우키 가에 대대로 이런 능력자가 나타난다는 걸로 보아 정식 명칭은 따로 있을지도 모른다. 마토우 미키도 이런 능력을 갖고 있지만, 그 정도가 약해서 카시오가 쓰는 만큼의 위력은 없는 듯하다.[1]
양자물리학적 관측론에 의거한 듯한 능력으로 인지가 얼마나 편한지에 따라서 능력의 영향이 틀려진다. 작중 언급되기로는 수km 떨어진 산을 없에는것 보다 십수m앞의 바늘을 없에기가 더 힘이든다고 한다.
하지만 능력은 무지막지하기 그지 없어서 핵폭발도 막을 수 있을 정도의 능력.
작중 이 능력으로 할 수 있던걸 열거해보자면...
1.양자분해이동
2.세포단위로 접착
3.내장 위치를 투시해 파괴
4.거대 빌딩을 박살내 상대에게 통째로 박아버리기.
5.비행
6.역장해제
7.텔레포트
8.수km단위의 우주선을 수백m밑에서 끌어올림
그야말로 무지막지하기 짝이 없는 능력.
작중에서 능력만으로 카시오를 상대할만한 존재는 샤피로 던스턴이나 관장밖에 없다고 볼 수 있겠다.[2]
[1] 마토우 미키의 말로는 자신은 보이지 않는 손 하나가 있는 정도의 느낌이라고 한다.[2] 애초에 샤피로 던스턴쪽이 선조님인데다가 유우키 카시오는 가문에서 선조회귀라 불릴정도로 능력을 각성한 존재다. 거의 비슷할 수밖에 없다. 다만 힘을 다루는건 샤피로쪽이 더 능숙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