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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페르 슈마이켈/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카스페르 슈마이켈

1. 개요

카스페르 슈마이켈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

2. 레스터 시티 이전

파일:K.Schmeichel_Man_City_1.jpg
2007-08 시즌 3R 맨유 전에서 선방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슈마이켈

페테르 슈마이켈의 아들이며 아버지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뛰던 시절인 2000년 , 포르투갈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아버지를 따라 맨체스터 시티 유스로 옮겼으며 2007-08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고 리그 7경기에 출장했는데 이때에는 아버지의 유명세 때문에 상당히 주목받기도 했었다.[1] 그러나 이후에는 하부리그로 임대만 전전하고 있었고 조 하트의 등장과 2009년 1월 셰이 기븐의 영입으로 출장 기회를 받지 못하다가 2009년 맨시티를 떠났다.

이 당시 리그 2에 있던 노츠 카운티는 갑작스럽게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 스벤예란 에릭손을 디렉터로 선임하고, 은퇴 직전의 솔 캠벨을 영입하는 등 4부리그답지 않은 투자를 벌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투자의 일환으로 카스페르 슈마이켈에게 많은 주급을 보장하며 영입하는 등 팀 수준에 맞지 않는 투자를 계속하였으나, 1년만에 상황이 뒤바뀌게 된다. 노츠 카운티는 지나친 투자로 재정압박에 몰리게 되고 카스페르에게도 제대로 주급을 지급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이어지게 된다.

결국 원래는 장기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시즌만에 자유계약으로 풀리게 된 카스페르는 리즈에 입단하게 된다. 그러다 2011년에 같은 2부리그인 레스터 시티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전 소속팀 리즈에서 레스터로 이적이 확정되자 슈마이켈은 내가 왜 그런 팀에 가야 하냐?라고 했다. 즉 자기 의지로 간 게 아니었다는 것이다. 당시 리즈에서 판단한 카스페르는 '팀에 대한 충성심이 뛰어나고 순발력은 뛰어나서 슈퍼세이브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수비조율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으며 팀에서 주급을 많이 먹는 선수'였기에 리즈 유나이티드는 카스페르를 방출하고 좀 더 저렴한 주급을 받으며 수비조율 능력이 좋은 키퍼를 구하려 했다. 근데 그런 골키퍼가 있다면 이미 유럽 각지의 빅클럽들이 잽싸게 채갔겠지

그러나 그 이적은 슈마이켈과 레스터 모두의 역사를 뒤바꾸는 선택이 되었다.

3. 레스터 시티 FC

레스터에서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낙점받으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클럽 올해의 선수와 레스터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면서 뛰어난 기량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12-13 시즌, 슈마이켈은 팀의 수문장으로서 맹활약하며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으나 왓포드에게 덜미를 잡히며 아쉽게 승격 도전을 마무리했다. 그래도 챔피언십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팀 주장 웨스 모건과 함께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면서 챔피언십 정상급 키퍼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으로 2연속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됐으며 2013-14 시즌 팀의 2부리그 우승 및 승격에 기여했다.[2]

3.1. 2015-16 시즌

파일:20210117_210454.jpg
동화같은 EPL 우승을 달성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린 슈마이켈

리그 1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시즌 첫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이는 중. 특히 15-16시즌에는 팀 전체가 포텐셜이 폭발하며 슈마이켈도 16년 2월 기준 EPL 선수랭킹 56위, 골키퍼 중에선 페트르 체흐에 이어 2위에 올라가 있다. 결국 레스터 시티는 동화같은 이야기 끝에 창단 132년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고, 슈마이켈은 아버지에 이어 EPL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아버지가 1993년에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하던 때와 같은 날짜인 5월 2일에 같은 나이인 29살로 카스페르 본인도 리그 우승을 달성한 것.

EPL 우승 세레머니를 한 시점에서 슈마이켈 주니어 딱지를 떼고 아버지쪽이 슈마이켈 시니어라고 불리게 되었다.

빅클럽들과 링크가 뜨는 등 현재 세계 최고까지는 아니지만 잠재력있는 골키퍼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3.2. 2016-17 시즌

16-17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레스터에서 유일하게 지난 시즌같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세비야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선 비록 팀은 패배하였지만 슈마이켈의 엄청난 활약으로 2:1로 패배함으로써 레스터 시티에게 2차전에 대한 희망을 주었다.

그리고 16강 2차전에서 전반 3분 사미르 나스리의 슈팅을 세이브하며 선제골 실점을 막아냈고, 레스터 시티는 강한 압박을 앞세우며 2: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다 세비야의 막판 공세가 이어진 후반 78분에 슈마이켈 본인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허용했으나, 1차전에 이어 스티븐 은존지의 킥을 다시 선방해냈고 결국 레스터는 그 스코어를 그대로 굳히며 8강에 진출했다. 페널티킥을 선방하자마자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아버지 페테르 슈마이켈은 흡족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다음 경기인 프리미어리그 29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후반전 웨스트햄의 파상공세를 1골로 막아내며 팀의 2-3 승리를 지켜냈다. 후반 막판 동점골을 노리는 상대의 맹공격을 잘 방어했는데, 특히 후반 32분, 38분, 추가시간 2분에 연이어 상대의 슈팅을 잘 선방해낸게 압권이었다

위와같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레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3.3. 2017-18 시즌

리그 3R 맨유 전에서는 2-0으로 졌지만 PK 선방을 비롯해 5차례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번시즌도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계속해서 팀의 주전 골키퍼로서 활약 중이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맨시티전부터 3경기 연속으로 상대 공격수한테 패스를 하는 등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월 31일 31라운드 브라이튼 전에서는 PK를 선방해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33라운드 번리 전에서는 발목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3.4.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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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다

2018년 8월 31일, 레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

월드컵때의 폼을 이어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R 웨스트 햄 전 이후 킹 파워 스타디움 주차장에서 발생한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회장이 탑승한 헬기가 60m 가량 추락해 폭발, 전소하는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한다. 당시 큰 충격을 받고 울부짖으며 사고현장으로 달려가려 했지만, 추락지점에 화재가 발생해 안전상의 이유로 현장 요원에게 제지되었다고 한다.

11R 카디프 시티 전에서 2-0 승리를 따낸 후의 인터뷰에서 승리를 비차이 회장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2019년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비드 데 헤아와의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어서 그런지 맨유가 데헤아 대체자로 카스퍼 슈마이켈을 노리고 있다는 기사가 계속 뜨고 있다. 자기 아버지인 페테르 슈마이켈이 뛰었던 팀이고 현재 소속팀인 레스터 시티보다 큰 클럽이므로 슈마이켈이 맨유로 이적할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하지만 데헤아가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근데 가 갔다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3.5.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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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8R 맨시티 전에서는 상대의 슈팅 중 12개가 유효슈팅이었는데, 슈마이켈은 그중 무려 9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팀은 3-1로 패배했지만, 슈마이켈의 슈퍼 세이브는 빛났다. 이날까지 슈마이켈은 리그에서 단 14실점만을 내주며, 레스터 시티가 EPL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26R까지 치른 현재 26경기에서 26실점만 하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이번 시즌 레스터는 현재 리버풀 FC,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다음으로 실점 횟수가 가장 적은 팀이다.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EPL이 다시 재개하였고, 첫 경기인 왓포드 전에선 왓포드의 빠른 역습을 훌륭한 선방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상대 선수의 환상적인 슛이 슈마이켈의 손을 맞고 들어가 경기는 1대1로 끝났다. 아쉽게 클린시트는 실패.

브라이튼과 31R 에서는 PK를 막아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팀은 득점을 하진 못했고 무승부로 끝이 났다.

35R 본머스전에서는 바디의 선취골로 팀이 앞서갔으나 치명적인 골킥 미스를 범해 칼럼 윌슨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상황을 제공했고, 주니어 스타니슬라스가 침착하게 PK를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내주었다. 그 이후로 경기 분위기가 본머스 쪽으로 기울게 되었고, 3골을 내리 실점하며 4-1 역전패를 당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38R,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려있는 맨유전에서 전반적으로는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주었고, 추가 시간 10여 초를 남겨두고 무리한 볼 컨트롤을 하려다가 전방 압박을 시도한 제시 린가드에게 볼을 탈취당해 실점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치고 시즌을 마무리했다.[3]

3.6.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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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를 상대로 FA컵 우승을 달성한 뒤 기뻐하는 모습

리그 14R 토트넘전에서는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을 선방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앨런 시어러 선정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 19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레스터 소속으로 통산 400번째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리그 18R 첼시전에서는 하프라인 근처까지 뛰쳐나와 헤더로 볼을 멀리 걷어내는 대담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리그 32R 웨스트브롬전에서 11번째 클린시트 기록에 성공했다.

FA컵 결승 첼시전에선 FA컵 우승 3회를 기록한 아버지의 혼을 빌려왔는지 벤 칠웰의 헤더, 마운트의 중거리 등등 위협적인 슈팅들을 모두 막아내며 팀을 구해냈고 팀의 첫 FA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 날 레스터 시티의 관중들은 물론 구단주이자 비극적 사고로 사망한 전 구단주 비차이의 아들인 아이야왓까지 웸블리에 와 있어 감동이 배가 됐다.[4] 슈마이켈은 로저스를 끌어안고 감격을 나눴고, 주장인 웨스 모건과 트로피를 함께 들어올렸다. 선수들이 기쁨을 나눈 뒤에는 관중석에서 아이야왓을 직접 데려와 그에게 트로피를 주며 기쁨을 함께했다. 하지만......

38R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앞서던 중 76분에 손흥민이 찬 코너 킥을 막으려고 펀칭을 하다가 치명적인 실수로 이게 뒤로 흐르는 바람에 동점 자책골로 연결되어서 리드를 날리고 말았고, 이 때를 기점으로 레스터가 동력을 잃어버리고 가레스 베일에게 멀티골을 먹히고 경기에서 2-4로 패하면서 아쉽게도 팀의 패배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3.7.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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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으로서 본인의 첫번째 커뮤니티 실드를 들어올리는 순간

기존 주장이었던 웨스 모건의 은퇴로 부주장에서 팀의 주장이 되었다.

맨시티와의 FA 커뮤니티실드 경기에서 귄도안의 프리킥을 막아내며 레스터의 우승에 일조했다.

울버햄튼과의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크게 어려운 슈팅들은 아니었지만, 모두 캐칭해내며 팀의 1:0 승리에 공헌했다.

웨스트햄과의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좋은 선방도 몇 차례 보여주었지만, 팀은 전반에 아요세 페레스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4실점을 허용했다.

노리치 시티와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푸키의 페널티킥으로 클린시트는 실패했으나 안정적인 선방을 보이며 본인의 250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좋은 폼으로 선방쇼를 보여주었지만 발밑이 계속 불안했고 결국 빌드업 실수로 실바에게 실점을 허용해 0:1로 패배했다

SSC 나폴리와의 유로파 리그 1차전에서 5선방으로 활약했다. 슈마이켈의 활약으로 경기력 면에서는 밀렸지만 무승부를 얻어낼 수 있었다.

한국 시간 10월 9일, 덴마크를 유로 2020 4강에 올리고 레스터 시티 FC에서 좋은 활약을 한 것을 바탕으로 야신상 후보에 오르며 자신의 건재함을 입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는 호날두의 슈팅을 여러 차례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토니와 음뵈모의 위협적인 공격들을 방어해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인터뷰에서 돈이나 명성은 상관없고 챔스를 뛰기 위해 레스터를 나가고 싶다고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국 시간 12월 29일, 리그 18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살라의 PK를 선방하는 등 결정적인 선방을 앞세워 무실점 승리를 지켜냈다.

이후 번리, 리즈, 렌전 미친 선방으로 3연승을 얻는다.

32라운드 팰리스전에서 자하의 페널티킥을 두 번이나 막아내고, 이외에도 선방을 보여주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2022년 7월, OGC 니스와 링크가 뜨고 있다.

2022년 7월 27일, 프랑스 언론 레키프[5]는 그가 OGC 니스행에 합의 했다고 속보를 전했다.

이후 8월 2일 잉글랜드 언론 메일에 따르면 슈마이켈이 이번 주 니스에서의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레스터 총 성적: 479경기 147클린시트

4. OGC 니스

파일:Kasper Schmeichel_Nice.webp

현지시각 2022년 8월 3일, 슈마이켈의 니스 입단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1m이며 3년 계약.

2022-23 시즌 9R PSG전에서 2실점을 하며 패배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슈마이켈은 니스 이적 후 프리시즌 합류 전 체지방률이 매우 높은 상태로 복귀했으며 미팅 지각, 팀 내 규율 위반 등 성실하지 못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구단주와 개인 면담을 가져 팀 상황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등 팀 리더를 생각하고 슈마이켈을 영입한 니스에게 굉장히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한다.

팀 내외로 좋지 못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어 니스는 이적 반년만에 1월 이적시장에서 슈마이켈을 처분하려고 한다 전해졌다.

허나 1월 16일 이후 6경기 5클린시트라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8월, 노팅엄 포레스트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8월 13일 가디언에 따르면,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레알 마드리드 임대가 유력하기 때문에 슈마이켈이 첼시 FC로 이적 할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국 시간 2023년 9월 2일, OGC 니스와의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이후 RSC 안데를레흐트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총 성적: 47경기 13클린시트

5. RSC 안데를레흐트

파일:Kasper Schmeichel_Anderlecht.jpg

현지 시간 2023년 9월 5일, RSC 안데를레흐트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1+1년.#

시즌 기록: 32경기 7클린시트

7월 12일, 다수의 유력 기자들에 따르면 슈마이켈이 안데를레흐트의 재계약 제안과 알 샤바브의 오퍼를 거절하고 셀틱으로의 이적을 원한다고 한다. 1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는 구체적인 계약 사항까지 밝혀졌다.

7월 13일,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슈마이켈의 셀틱행이 합의에 이르렀고, 돌아오는 수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6. 셀틱 FC

파일:schmeicheltoceltic.jpg

2024년 7월 18일, 셀틱 입단이 공식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1년이고,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6.1. 2024-25 시즌

2024년 8월 5일, 킬마녹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장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90분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하였고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리그 개막 이후 6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는 1906년에 셀틱에서 활약했던 톰 싱클레어가 기록한 리그 개막 이후 6경기 연속 클린시트 기록과 동률이며 스코틀랜드 리그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10월 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경기에서 7골을 실점하며 본인 커리어에 있어서 최악의 경기를 치렀다. 팀은 1:7로 패배했다.

11월 10일, 킬마녹과의 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결정적인 선방들을 보여주며 팀의 0:2 승리에 크게 기여했고,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3R 경기에서는 선방쇼를 선보이며 더비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는데 큰 공을 세웠다. 그의 활약상은 여기를 참조.[2] 레스터 시티는 10년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3]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요리스가 했던 실책과 굉장히 비슷하게 들어갔다. 그나마 요리스는 이겼지만 슈마이켈은 팀 패배의 쐐기골을 내주고 말았다.[4] 모든 레스터 시티 당시 선수들이 큰 충격을 받았던 헬기 사고였지만, 슈마이켈은 당시 현장에서 헬기가 추락한 뒤 불타는 장면을 직접 목격해 더더욱 큰 정신적 충격을 입었었다. 추락을 목격하고 뛰어가려다가 슈마이켈까지 사고에 휩쓸릴 것을 우려한 관계자들에게 제지당했다고 한다.[5] 프랑스어로는 L'Équipe.스포츠에서 '팀'이라는 뜻이다. 간혹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르퀴프, 레퀴프 등 틀린 표기를 매우 자주 쓰는데 레키프가 맞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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