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80><colcolor=#fff> 카미코시 소라오 紙越空魚 | |
성별 | 여성 |
나이 | 20대 초반 |
직업 | 대학생 |
변이 부위 | 오른쪽 눈 |
파트너 | 니시나 토리코 |
성우 | 하나모리 유미리 매들린 모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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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노벨 이세계 피크닉의 주인공.
매사에 네거티브하고 인간관계에 관심이 없으며, 과거의 사건[1][스포일러]으로 인해 타인을 배척하면서 사는 데다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지도 않아서 자타공인 아싸다.[3]
우연히 게이트를 발견해 처음으로 뒤편을 혼자서 탐험했으며, 토리코와 만난 이후로는 둘이서 함께 행동하는 파트너 관계가 되었다.[4]
전형적인 자발적 아싸의 성격이지만 토리코 한정으로는 엄청난 집착[5]과 적극성을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작품 전체가 이 캐릭터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2. 성격
위에서 언급했듯 자발적 아싸의 표본 격인 인물이다. 타인과 얽히는 것을 싫어하고 누군가가 다가오면 밀어내지만 관심있는 분야의 얘기가 나오면 말수가 엄청나게 늘어난다.[6]또한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지 않아서 다가오는 상대방을 노골적으로 밀어내거나 초면인 상대에게 생각이 읽히곤 한다.[7] 자신은 감정을 꽤 잘 숨긴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지만... 만화판에서도 표정이 매우 잘 드러난다.
공감이 서툰 모습도 보이는데, 제대로 된 장비도 없는 상태로 난데없이 뒤편에 전이당하여 고통스러워하는 코자쿠라에게 그럼 3분만 쉬고 가죠라는 명언을 남겼다.[8] 덕분에 사람의 마음이 없는 여자라는 말을 들었다. 이 말은 잊을 만하면 다시 나오는 소라오에 대한 평가.
하지만 심성이 나쁜 사람은 절대 아닌데, 평소에 귀찮게 굴어서 일부러 거리를 두던 후배가 위험에 빠지자 곧바로 구하러 간다던가, 패닉에 빠진 코자쿠라를 어떻게든 위로해보려고 노력은 해보는 모습을 보면 단지 인간관계에 서툴 뿐인 것으로 보인다.
종교 집단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이는 소라오의 가정이 사이비 종교에 의해 파탄이 났기 때문으로, 본인 또한 사이비 집단에게 납치당할 뻔하는 등 트라우마 수준의 일을 여러 번 당했다.
덕분에 종교 집단 상대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사람으로 변한다. 그 예로 자신을 납치한 루나의 잔당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죽이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코자쿠라에게는 사이코패스 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실제 사이비 집단이 메인으로 다뤄지는 3권에서의 모습은 전문 범죄 집단을 연상시킬 정도로 냉철하고 무자비했다.
하지만 7권까지 오면서 성격이 많이 바뀐 덕에 토리코 이외의 사람에게도 나름 잘 대해주게 되었다. 특히 계속 귀찮아했던 아카리는 소중한 후배가 되었을 정도이며 카스미, 루나 등도 그럭저럭 신경써준다.
의외로 연하[9]에게 약하며, 이것을 토리코에게 지적받기도 했다.
또한 기념일 등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이며[10], 가끔 매우 극단적이고 막 나갈 때가 있어 코자쿠라와 루나에게 전국시대의 사고방식, 야만인 등의 소리도 들으며 10대 때부터 남미 갱단에서 굴렀던 미기와에게 동류 취급까지 받는다. 이 전국무장 드립은 꾸준히 사용된다.
실제로 주변의 평가가 이렇고 상당히 정확하지만, 정작 소라오 자신은 전혀 자각이 없다.
사실 무의식적으로 코자쿠라에게 어느정도, 어머니의 역할을 바라고 있었기에 코자쿠라가 카스미의 엄마처럼 행동하는 것에 상실감, 질투같은 걸 느꼈고 그걸로 토리코에게 놀림당하기도 했다.
3. 능력
쿠네쿠네를 사냥할 때 생겼으며, 변이 부위는 오른쪽 눈이다. 인공적인 푸른색을 띄고 있어서 이질감이 느껴지고 왼쪽 눈은 변이하지 않아서 색이 그대로라 오드아이이기 때문에 상당히 눈에 띈다. 그래서 평소에는 콘택트 렌즈로 가리고 다닌다.[11]3.1. 기본 능력
기본 능력은 뒤편의 본질을 보는 능력으로 괴이의 실제 형태나 뒤편의 트랩, 게이트 등을 볼 수 있다.[12][13][14]보통 괴이들은 괴담에 나오는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 뒤편의 인식 개입[15]에 의한 것으로, 본 모습은 따로 있다. 이 본 모습을 소라오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물리적 피해를 입힐 수 없으며, 반대로 소라오의 눈만 있다면 평범한 총기 같은 무기로도 피해를 입힐 수 있다. [16]
또한 뒤편에는 수많은 트랩이 깔려 있는데, 하나같이 다 위험한 것들뿐이라 어느정도 탐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돌이나 나사 등을 던져 확인하고 이동한다. 하지만 소라오는 눈으로 트랩을 볼 수 있어 훨씬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의 게이트나 이물 등을 보는 것도 가능해서 위험에 빠졌을 때 게이트를 열어서 도망치거나 이물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여러모로 굉장히 유용하며, 이 능력이 없었으면 소라오는 진작에 죽었을 것이다. 그만큼 범용성이 뛰어나며 뒤편을 탐험하는 데에 가장 최적화된 능력.
3.2. 특수 능력
특수 능력의 경우 두가지가 있는데, 암시와 정신붕괴다.암시의 경우 망설이는 대상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거나 간단한 명령을 내리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상의 의지에 완전히 반하는 행동이나 복잡한 명령을 내리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17]
정신붕괴의 경우 잠깐동안 대상을 미쳐버리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이 능력에 당하면 폭력적으로 변해 주변의 것들을 공격하거나 이상한 말을 내뱉는 등 정신병에 걸린 듯한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지속시간이 길지 않고, 기억도 남아있어 큰 도움이 되진 않는다.
대상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도, 지속시간이 길지도 않아서 좋은 능력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나름대로 쓸만한 능력이다. 특히 정신붕괴의 경우 잠깐이지만 확실하게 대상의 자유를 빼앗을 수 있다. 하지만 소라오 본인이 이를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을 꺼려 등장 횟수가 굉장히 적다.
4권에서의 언급[18]을 보아 동물에게도 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뒤편에 정상적인 동물은 거의 없다.[19]
3.3. 기타 능력
일명 VS 사이비 모드라는 일종의 자기암시, 인격전환 같은 상태가 있는데 이 상태가 되면 두뇌회전이 굉장히 빨라지고 냉정해진다. 일반인이 패닉에 빠질만한 상황임에도 당황하지 않고 사태를 해결하는 수준.또한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는 오른쪽 눈으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것도 주저하지 않게 되고 쓰러져있는 적대적인 사이비 종교의 신도를 사살하려는 생각을 하는 등 상당히 극단적으로 변한다.과거에 사이비 집단에게 시달릴 때 생겼다고 한다. 이 때의 독백을 보면 정말
4. 인간관계
4.1. 니시나 토리코
공범자.토리코가 처음으로 소라오와 같이 탐험할 때 “공범자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다”라고 말한 이후로 둘의 사이를 정의하는 단어가 되었다.
같이 뒤편을 탐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실질적으로는 파트너에 가깝다.
또한 토리코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21] 단순히 좋아하는 수준이 아니라 소라오에게 있어서 토리코는 삶의 의미 수준의 존재다.
토리코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달려가며 본인의 목숨을 걸어서라도 구하러 간다.
그래서인지 토리코와 사츠키의 관계를 질투하고 있어 가끔 다투기도 한다. 이를 본 코자쿠라는 “사랑싸움에 날 끌어들이지 마라”라고 말했다.
3권까지는 소라오가 토리코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4권부터는 정반대의 상황이 된다. 집착의 대상을 사츠키에서 소라오로 바꾼 토리코가 대놓고 대쉬를 해오고[22] 소라오는 어떻게든 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3]. 아예 브레이크 역할을 위해 코자쿠라를 끌고 다니는 지경에 이르렀다.
6권부턴 소라오도 애정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기억상실을 걸어버린 절 태생의 T씨를 향해 잠깐이라도 토리코를 잊게 한 건 절대 용서 못해라고 말했다.[24]
4.2. 코자쿠라
동료 이상 파트너 미만 정도의 관계다. 일단 무슨 일이 생기면 토리코와 함께 코자쿠라에게 상담하러 가는 등 꽤나 의지하고 있다.토리코만큼은 아니지만 가까운 사이여서 그 소라오가 적극적으로 걱정하거나 구해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4.3. 세토 아카리
친한 후배이자 동료같은 존재다. 등장 초반엔 아카리의 밝은 성격때문에 소라오가 피해다녔지만 여러모로 자주 얽혀서 이젠 동료로 인정하는 정도가 되었다.아카리도 코자쿠라 못지 않게 사건에 자주 휘말리는 편이라 도움을 구하러 소라오에게 찾아오는 식의 등장이 많다. 특히 3권까지의 등장은 모두 이런 식이였다.
소라오에게 연심이 있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은근히 관심을 표현하며 연락은 거의 집착 수준이라고 나온다. 심지어 스토킹까지 한다! 결정적으로 아카리의 이상형이 자신에게 무관심한 사람이라는 것까지 밝혀져 기정사실이 되었다.
다만 소라오와 토리코가 이어지지 않으면 이 작품의 정체성이[25] 무너지기 때문에 사실상 아카리 루트의 가능성은 0%다.
6권의 T씨 사건 이후로는 소중한 후배로 생각하게 되었다.
4.4. 우루미 루나
딱히 친하진 않다. 과거에 한 짓이 있기도 하고 능력이 없어진 것도 아니라 계속 경계하는 중. 다만 4종 접촉자를 치료하는 모습을 보며 어느정도는 재평가를 한 듯.하지만 루나는 소라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루나에게 있어서 사츠키가 숭배의 존재라면 소라오는 친구 같은 존재다. 그래서 일단 소라오가 뭔가를 부탁하면 대부분 해주는 편이다. 하지만 소라오는 루나를 계속 경계하고 있어서 그닥 친근하게 지내진 못한다.[26]
다만 소라오가 기본적으로 연하에게 약해서인지, 루나에게도 세게 나가지는 못해 토리코에게서 루나에게 무르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이후 루나의 석방 계획을 나서서 진행시키기도 하고, 사츠키에게 네가 손댄 애들 내가 다 돌볼테니 사라져라는 뜻을 비추는 등, 이후로도 그럭저럭 양호한 관계로 지낼 듯 하다.
루나의 과거가 자신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다소 동질감, 혹은 동정심도 느끼고 있다.
5. 여담
- 폐가 탐험을 하던 시절에 들개에게 습격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 미기와 왈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복종할 만한 인물이 아니라고 한다. 만약 충실히 따르는 것 같다면, 분명 뒤에서 몰래 무언가를 벌이고 있을 거라고…
- 술에 취하면 꽤나 일을 벌여대는 성격이다. 충동적으로 농업 기계인 AP-1을 지르기도 했다.
- 고양이를 좋아한다. 고양이 닌자 에피소드에서는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죽이는 걸 꺼리기도 했다.
- 대학 내에서는 가끔씩 이상한 컬러렌즈를 끼고 오는 영감 보유자라는 소문이 났다고 한다.[27] 아카리가 처음 소라오를 찾아온 것도 이 소문을 듣고 상담하러 온 것. 이에 대해 전해들은 소라오는 모르는 곳에서 자신에 대한 화제가 나왔다는 것을 불쾌해 했다.
[1] 어머니가 죽고, 이후에 남은 가족들도 사이비 종교에 빠져버린데다 그마저도 구덩이 가스 사고로 죽어버렸다. 하지만 죽은 가족에 대해서는 그다지 슬퍼하지 않았고, 오히려 기뻐하기도 했다.[스포일러] 4권에서 부친과 조모가 사망한 사건이 사실은 소라오 본인이 붉은 여자에게 부탁해 일으킨 사건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명확한 살인 의지를 가지고 했다기에는 당시 본인의 의식이 흐릿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붉은 여자에게 부탁한 후 집으로 돌아가 등유를 두고 기다리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위를 한데다 최근까지 이에 대해 의문을 갖지 않았던 점을 생각하면 뒤편의 괴이에게 홀렸던 것으로 해석하는 게 옳다. 다만 실제로 부친과 조모를 죽이고 싶다는 마음 자체는 무의식 속에 있었던 듯하다.[3] 하지만 사람을 대할 때 우물쭈물 거리거나 소심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이는 소라오가 사람과 친해지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서 혼자 지내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연관되기 싫어서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이라 그렇다.[4] 작중에서는 공범자라고도 표현한다. 토리코 왈 공범자는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관계라고.[5] 하지만 얀데레의 집착과는 결이 다르다. 이쪽은 토리코에 대한 애정과 우루마 사츠키에게의 질투, 그리고 본인의 어두운 면(도플갱어)이 합쳐진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6] 이를 본 코자쿠라는 오타쿠의 스테레오 타입이라고 했다.[7] 함께 탐험하자고 하는 토리코를 보고 "뭐라는거야 얘"라고 생각한 것을 간단히 읽혔다..[8] 이 때 코자쿠라는 소라오와 다르게 실내복과 크락스 차림으로 험한 뒤편을 배회하던 상황이었다. 이 때까지 버틴 게 대단했던 상황.[9] 아카리나 루나 등등.[10] 토리코와 관련된 기념일은 물론이고, 본인의 생일조차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11] 하지만 작중 시간이 지날수록 가리지 않고 다니는 빈도가 늘어난다. 5권에서의 언급을 보면 아예 렌즈를 끼지 않을 때가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12] 정확히는 뒤편의 여러 위상을 관측하고 그걸 바꿔끼는 능력. 뒤편에는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처럼 여러 겹의 위상, 레이어가 존재하며, 평소에는 그 중 일부만 볼 수 있지만 소라오의 눈으로는 겉에 드러난 레이어 이외의 다른 레이어를 볼 수 있고, 그걸 다른 레이어로 바꿀수가 있다.[13] 더 간단히 설명하자면, 뒤편은 한 개의 존재도 여러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그 중 하나만 육안으로 볼 수 있는데, 소라오의 능력은 모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드러낸다고 해도 소라오 이외의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14] 그 예로 가장 기본적으로 드러나는 초원 등의 풍경이나 기이한 건축물들은 평범한 인간에게도 보이지만, 글리치나 게이트 같은 특수한 것들은 다른 별도의 레이어에 존재해서 일반인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여러 레이어를 확인할 수 있는 소라오는 이것들을 육안으로 볼 수 있다.[15]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세계 피크닉 문서의 설정 부문을 참조.[16] 하지만 키사라기역에서 반쯤 미쳐버린 군인이 뒤편의 존재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힌 것을 보면 본 모습을 인식하지 않더라도 뒤편의 존재와 가까운 상태가 되면 공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17] 이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3권에 등장한다. 이름은 우루미 루나.[18] 만약 곰이 쫓아오면 소라오의 눈을 쓰면 된다고 하자 평범한 곰이 미친 곰이 될 뿐이라고.라고 응수했다.완벽한 츳코미[19] 그나마 5권에서 눈이 가려진 사슴이 등장하기는 한다. 하지만 이 사슴도 정상은 아니다.[20] 광신도가 된 할머니에게 수면제를 먹여지거나, 사이비 집단에게 납치당할 뻔하거나 등..[21] 3권까지는 자각이 없었지만 5권부턴 자신의 감정이 연심이란 것을 어느정도 자각했다.[22] 어느정도냐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뺨을 때려달라는 소라오에게 딥키스를 시전한다든지, 대놓고 러브호텔에 가자고 하는 정도다.[23] 소라오도 토리코의 감정을 눈치채고 있지만 4권 시점까진 자신의 감정이 연애감정이라는 것을 확신하지 못했다.[24] 하지만 대사가 전형적인 사망플래그라 이를 들은 토리코는 계속 옆에 있어달라고 울면서 부탁했다..[25] 작품 설명란에 소라오와 토리코가 함께 모험하는 이야기라고 쓰여 있다.[26] 그런데 루나는 이를 보고 그래서 더 좋다 라고 했다..M?[27] 1학년 환영회 술자리에서 실화괴담에 대한 이야기를 흥분해서 늘어놓다가 선배와 다투고 돌아간 것이 원인이라고. 소라오 본인은 이를 흑역사로 여기고 있다.소라오 왈, 잊어버린 채로 있는 편이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