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 스핀오프: 할리우드 대작전! | 리모트 대작전! |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프랑스에서도 |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리모트 대작전! (2020) カメラを止めるな!リモート大作戦! | |
장르 | |
감독 | 우에다 신이치로 |
각본 | |
편집 | |
출연 | 하마츠 타카유키, 아키야마 유즈키 나가야 카즈아키, 슈하마 하루미, 마오 외 |
촬영 기간 | |
제작사 | 판포코피나 |
공개일 | |
화면비 | |
상영 시간 | 27분 |
제작비 | - |
상영 등급 | 미정 |
스트리밍 |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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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20년에 공개한 일본의 단편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의 스핀오프격 작품이며 제작사 판포코피나의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 공개 된다.스태프와 배우들은 단 한 번도 만나지 않고 그룹 영상 통화 화면이나 배우들이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직접 찍은 화면 등을 우에다 감독이 편집해 100% 원격으로 제작했다.
2. 공개 전 정보
- 2020년 4월 13일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이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스태프와 출연 배우 전원이 다시 모여 완전 원격 제작으로 단편영화를 만들고 있다며, 작품에 관한 상세 정보를 자신의 트위터로 공개했다.링크
[많이 퍼트려주세요] 제작 결정!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리모트 대작전!> 스탭, 출연진이 한 번도 만나지 않고 완전 리모트(원격)으로 단편 영화를 만듭니다.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팀을 다시 결집시켜서 현재 절찬 우당탕탕 제작 중. 4월 말~5월 초에 완성하는 대로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촬영은 화상 통화 녹화와 출연진이 직접 찍은 스마트폰 영상으로 진행, 그것을 제가 넘겨받아서 편집해 완성시킵니다. “완전 리모트로 영상 작품을 찍은 녀석들의 이야기”를 실제 완전 리모트로 제작. 현실과 픽션이 하나가 된 지금밖에 만들 수 없는 작품을 만듭니다. 이 작품은 이달 초에 구상해서 긴급히 제작을 결정했습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타인과 만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매일 그 질문이 머리에 맴돌았습니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것. 그것은 역시나 밝은 오락물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바닥을 바라보고 있는 누군가가 앞을 내다볼 수 있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저 또한 ‘명량한 기분이어서 극복할 수 있었던 일’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이 작품으로 누군가의 어두운 기분을 조금이나마 밝게 해줄 수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현재 일거리가 없어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크리에이터들이 잔뜩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도 “이런 상황에서도 지혜와 아이디어를 통해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라는 긍정적인 기운을 주고 싶습니다. 이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일거리를 창출하는 힌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미니시어터 지원에 일조하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본편은 유튜브에 공개하지만, 유튜브에선 볼 수 없는 본편의 특전 영상을 오늘 설립된 ‘미니시어터 지원 기금’의 크라우드펀딩에 특전을 제공합니다. 본 작품에는 “일반인 분들이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면도 준비돼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에 관해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공식 홈페이지와 저의 계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니 꼭 체크해주세요! |
3. 시놉시스
외출 자제 요청이 내려진 일본. |
4. 등장인물
- 히구라시 (하마츠 타카유키 분)
- 아이카 (아키야마 유즈키 분)
- 카즈유키 (나가야 카즈아키 분)
- 히로시 (히로시 이치하라 분)
- 나오 (슈하마 하루미 분)
5. 보기
▲ 본편[1] |
6. 줄거리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쉽게 하지 못하는 일본이 배경이다. 1편과 2편에서도 그랬듯이 히구라시 감독에게 또 특별한 의뢰가 들어왔다. 이번 의뢰에서 촬영할 작품은 재연 드라마. 이번 의뢰는 시국이 시국인만큼 스탭과 배우 모두가 집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않고, 완전히 리모토(リモート) 즉 원격으로 촬영해달라는 조건이 붙었다. 히구라시는 고민 끝에 배우들에게 각자의 집에서 연기를 한 영상을 직접 받아서, 편집하기로 마음먹었고, 이야기꾼은 자신이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작품은 연쇄 간지럼마를 재연극화한 것. 있지도 않은 간지럽힘을 간지럽다고 느끼는 배우들의 메소드 연기 속에서 결국 완성하여 의뢰인에게 보낸다. 그러나 의뢰인은 100여명이나 간지럽혔다는 설정임에도 피해자가 겨우 3명밖에 안되는 점을 들어, 뭔가 만족스럽지 않아했다. 연쇄간질마라는 설정이면 한 2~30명 정도의 피해자는 있었으면 한다는 것. 당연히 2~30명이나 되는 엑스트라를 캐스팅하려면 예산이 빠듯하니 걱정이 커져버린 히구라시. 그러자 딸인 아이카는 SNS에서 영상을 모집하자는 의견을 내고, 실제로 공모한 영상을 넣어서 우여곡절 끝에 완성했다. 하지만 방송에 나가나 했더니, 경쟁하던 다른 프로그램 기획이 통과되어 죽어라 만든 작품은 창고행이 되어버리고, 히구라시는 결국 유튜브에 그냥 업로드해버리기로 결심한다.
7. 평가
5월 1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 후 1주일도 지나지 않아 25만 조회수를 넘겼다.단편 영화의 한계이니만큼 크나큰 내용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영화를 촬영할 수 없고 영화관에 갈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창작과 표현을 멈추지 않는다는 긍정적 생각과 동시에 그것을 아이디어로 승화시킨 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TV 방송에 대한 내용이기는 하지만 사실 이건 이러한 무리한 요구나 황당한 기획, 예산상 난점, 제작상 난점과 고민들을 가지고, 현장에서 온갖 아이디어를 동원해서 우여곡절 끝에 완성시키지만, 초기 기획과 달리 낮아져버리는 수준 때문에 죽도 밥도 안되어 창고 영화나 유료 스트리밍은 커녕 결국엔 심지어 유튜브 업로드행이 되어버리기까지 하는 영화계의 극단적 현실을 풍자하는 것이다.
8. 기타
- 코로나 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소규모 영화관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SAVE the CINEMA' 로고가 인쇄된 용지가 등장한다.
- 작품 중의 재연드라마는 실제 있는 일본의 장수 프로그램인 후지TV의 기묘한 이야기의 패러디이다. 어두운 배경에서 느릿느릿한 어조로 사건 해설을 하는 장면이 바로 스토리텔러인 타모리를 흉내낸 것이다.
- 일본 영화인들이 결성한 크라우드 펀딩 '미니 극장 보조 기금'을 지원할 경우 이 작품의 미공개 영상 및 감독과 배우진의 메시지 동영상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 이 작품은 상술하였듯이 일반인들의 참여 영상이 많이 사용되었다. 대표적으로 '엔딩곡 댄스'와 누군가가 간지르는 것을 견디는 '간질마의 피해자' 영상은 영화 촬영전 실제로 진행된 SNS 영상 공모에서 모집된 것이다. 엔딩곡 댄스의 경우 305명의 일반인 영상이 사용되었고, 간질마의 피해자 영상에는 20명의 일반인 영상이 사용되었다. 엔딩 크레딧에는 이들 모두의 이름이 나온다. 간질마의 피해자로 나온 20명의 일반인 참가자 가운데에서 연예인급으로는 '닛치에(ニッチェ)'라는 일본의 개그 듀오가 있다.
9. 관련 문서
10. 외부 링크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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