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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비바리 (2025) KARLOVYVA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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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르 | 코미디 | |
감독 | 이용석 | |
각본 | 이용석, 강혜지 | |
총괄 프로듀서 | 이정훈 | |
제작/기획 | 애드히시브 씨엔코퍼레이션 | |
출연 | 오지호 이제연 강희만 신지원 이명훈 박시연 | |
촬영/조명 | 김진범,김평기 | |
편집 | 성도경 | |
미술 | 임성미 | |
DI | 유연수 | |
동시녹음 | 설재윤 | |
음향 | 라준택 | |
음악 | 정승민 | |
의상 | 조은별 | |
분장 | 황선오 | |
촬영 기간 | 2024년 7월 15일 ~ 2024년 8월 15일 | |
배급사 | ||
한→영 자막 번역 | 구희진 | |
화면비 | 1.85:1 | |
상영 시간 | 119분 (1시간 59분 19초) | |
제작비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
스트리밍 | ||
상영등급 | ||
링크 |
1. 개요
"체코로 갈 수 없다. 하지만 영화는 찍어야 한다!" "No ticket to Karlovy Vary. But the film must be made!" |
체코 '카를로비바리'의 현지 촬영을 앞두고 제작비가 몽땅 사라지고, 감독과 그의 친구들은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발버둥친다.
Ahead of the local filming of 'KARLOVY VARY' in the Czech Republic, the production costs are all gone, and the director and his friends somehow struggle to complete the film.
*페스터, 포킴스를 연출한 이용석 감독의 장편 영화.
![파일:kv8.png]()
Ahead of the local filming of 'KARLOVY VARY' in the Czech Republic, the production costs are all gone, and the director and his friends somehow struggle to complete the film.
*페스터, 포킴스를 연출한 이용석 감독의 장편 영화.
2. 개봉 전 정보
- 2025년 2월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이제연, 오지호, 신지원(조현), 강희만, 이명훈, 박시연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남은 제작비 오 만원, 이 영화 가능할까?' 영화 '카를로비바리' 25년 대공개 #
이제연·신지원·오지호 ‘카를로비바리’ 크랭크업, 25년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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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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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포스터 | 메인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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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아트포스터(영화제) | 스페셜아트포스터(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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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포스터(글로벌/해외용)세로,가로 포스터 |
4. 예고편
예고편 |
5. 시놉시스
'미쳤어?! 오만원 들고 무슨 ‘체코’에서 영화를 찍어!!'
체코 서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 <카를로비바리>. 영화감독 ‘성재’는 <카를로비바리>를 배경으로 대본을 완성하고, 이후 그의 작품은 각종 공모전 수상, 그리고 영화제작까지 투자를 받게 된다! 꿈꾸던 모든 것을 단 한 번에 이루어 버린 성재. 국내 세트장 촬영을 모두 마치고, 이제 드디어 <카를로비바리> 현지 촬영만을 남겨 둔 상황. 그런데… 투자받은 제작비가 모두 사라져 버린다! 투자금을 토해내지 않기 위해서는 무슨 일을 써서라도 반드시 영화를 완성해야 하는 상황! 과연 성재와 그의 친구들은 <카를로비바리>를 가지 않고 무사히 영화를 완성할 수 있을까?!
"Are you crazy? How can you go to the Czech Republic and film a movie with $35?!"
'KARLOVY VARY' a beautiful city located in the western Czech Republic. Sung-Jae, the director of the film, completed the script with KARLOVY VARY in the background, and his work received awards for various contests and even got investment for the film production! Sung-Jae accomplished everything he dreamed of at once. After finishing filming on the domestic set, now he only has to film KARLOVY VARY on site. However… all the invested production money is gone! In order not to cough up the money, Sung-Jae has to finish the movie no matter what! Will Sung-Jae and his friends be able to finish the movie without going to KARLOVY V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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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서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 <카를로비바리>. 영화감독 ‘성재’는 <카를로비바리>를 배경으로 대본을 완성하고, 이후 그의 작품은 각종 공모전 수상, 그리고 영화제작까지 투자를 받게 된다! 꿈꾸던 모든 것을 단 한 번에 이루어 버린 성재. 국내 세트장 촬영을 모두 마치고, 이제 드디어 <카를로비바리> 현지 촬영만을 남겨 둔 상황. 그런데… 투자받은 제작비가 모두 사라져 버린다! 투자금을 토해내지 않기 위해서는 무슨 일을 써서라도 반드시 영화를 완성해야 하는 상황! 과연 성재와 그의 친구들은 <카를로비바리>를 가지 않고 무사히 영화를 완성할 수 있을까?!
"Are you crazy? How can you go to the Czech Republic and film a movie with $35?!"
'KARLOVY VARY' a beautiful city located in the western Czech Republic. Sung-Jae, the director of the film, completed the script with KARLOVY VARY in the background, and his work received awards for various contests and even got investment for the film production! Sung-Jae accomplished everything he dreamed of at once. After finishing filming on the domestic set, now he only has to film KARLOVY VARY on site. However… all the invested production money is gone! In order not to cough up the money, Sung-Jae has to finish the movie no matter what! Will Sung-Jae and his friends be able to finish the movie without going to KARLOVY VARY?
6. 스토리 / 배경
“형, 성재의 이야기”
체코 서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 <카를로비바리>. 카렐(Karel)과 바리(Vary) : 직역하면 ‘카렐의 끓는 물’이라는 의미의 이 도시는 14세기 로마제국의 황제였던 카렐이 부상당한 다리를 온천물로 치유한 뒤 카렐의 온천, 즉 <카를로비바리>로 불리게 되었다. 영화감독을 꿈꾸던 ‘성재’는 유럽 배낭여행 중 우연히 <카롤로비바리>를 방문하게 된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도시에 매료된 뒤, 도시를 배경으로 애틋한 ‘로맨스 영화’ 대본을 완성하는 성재! 2년 뒤, 그의 작품은 각종 국내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고… 투자사에서 일하는 친척 형 ‘진철’의 도움으로 크랭크업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며, 그야말로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된다!
체코 서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 <카를로비바리>. 카렐(Karel)과 바리(Vary) : 직역하면 ‘카렐의 끓는 물’이라는 의미의 이 도시는 14세기 로마제국의 황제였던 카렐이 부상당한 다리를 온천물로 치유한 뒤 카렐의 온천, 즉 <카를로비바리>로 불리게 되었다. 영화감독을 꿈꾸던 ‘성재’는 유럽 배낭여행 중 우연히 <카롤로비바리>를 방문하게 된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도시에 매료된 뒤, 도시를 배경으로 애틋한 ‘로맨스 영화’ 대본을 완성하는 성재! 2년 뒤, 그의 작품은 각종 국내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고… 투자사에서 일하는 친척 형 ‘진철’의 도움으로 크랭크업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며, 그야말로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된다!
“동생, 성준의 이야기”
‘아~ 얘가 성재 동생이구나.’ 자신의 이름인 ‘성준’보다, 성재 동생으로 평생을 불리며 살아온 성준. 학벌 그리고 외모까지, 무엇 하나 형보다 나은 것이 없어 서러울 만도 하지만 성준은 아버지같이 든든한 형,성재가 항상 자랑스럽기만 하다. 그런데… 형이 하는 말이라면 무엇이던 옳다! 던 성준 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현장에서 갖은 잡무와 프로듀서의 업무로 심신이 지쳐가던 성준. 그는 우연히 접한 한 ‘어플’을 통해 늦은 밤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만나며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된다. 특히 성준에게 관심을 보이는 한 미모의 우크라이나 여성, ‘아리나’까지 나타나며 서서히 자신감을 찾아가는 성준! 하지만, 성재와 주변 사람들은 뻔한 채팅 어플 피싱(사기)이라며 그를 조롱한다. 작은 에피소드로 넘어갈 것 같았던 성준의 글로벌 로맨스… 그런데 사건이 터지고 만다. 2022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면적인 ‘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폴란드로 도주 중이라며 아리나는 성준에게 급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성준은 인생 처음으로 형 성재를 배신하고 남은 제작비 전체를 들고 폴란드로 출국해 버린다!
국내 촬영을 모두 마친 뒤, 해외 촬영만을 앞둔 상태에서 제작비가 모두 사라진 황당한 상황! 성재는 이미 대부분 써버린 제작비를 토해내지 않기 위해, 자신의 첫 영화 <카를로비바리>를 반드시 완성해야만 하는데… 성재와 그의 친구들은 <카를로비바리>를 가지 않고 무사히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 그리고… 성준은 실제로 아리아를 만나 꿈꾸던 그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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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얘가 성재 동생이구나.’ 자신의 이름인 ‘성준’보다, 성재 동생으로 평생을 불리며 살아온 성준. 학벌 그리고 외모까지, 무엇 하나 형보다 나은 것이 없어 서러울 만도 하지만 성준은 아버지같이 든든한 형,성재가 항상 자랑스럽기만 하다. 그런데… 형이 하는 말이라면 무엇이던 옳다! 던 성준 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현장에서 갖은 잡무와 프로듀서의 업무로 심신이 지쳐가던 성준. 그는 우연히 접한 한 ‘어플’을 통해 늦은 밤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만나며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된다. 특히 성준에게 관심을 보이는 한 미모의 우크라이나 여성, ‘아리나’까지 나타나며 서서히 자신감을 찾아가는 성준! 하지만, 성재와 주변 사람들은 뻔한 채팅 어플 피싱(사기)이라며 그를 조롱한다. 작은 에피소드로 넘어갈 것 같았던 성준의 글로벌 로맨스… 그런데 사건이 터지고 만다. 2022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면적인 ‘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폴란드로 도주 중이라며 아리나는 성준에게 급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성준은 인생 처음으로 형 성재를 배신하고 남은 제작비 전체를 들고 폴란드로 출국해 버린다!
국내 촬영을 모두 마친 뒤, 해외 촬영만을 앞둔 상태에서 제작비가 모두 사라진 황당한 상황! 성재는 이미 대부분 써버린 제작비를 토해내지 않기 위해, 자신의 첫 영화 <카를로비바리>를 반드시 완성해야만 하는데… 성재와 그의 친구들은 <카를로비바리>를 가지 않고 무사히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 그리고… 성준은 실제로 아리아를 만나 꿈꾸던 그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7. 등장인물
- 박성재 – (남.35 / 감독) 사건의 발단
“왜 이렇게 된 거지? 대체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냐고…!”
성재는 타고난 리더다. 학창 시절부터 반장을 놓쳐본 적 없는 아이. 굳이 자신이 나서서 반장을 하려던 것도 아니었다. 다들 키 크고 잘~생긴 외모에, 배려심까지 갖춘 성재를 '쟤가 우리 반장이야.'라고 생각했을 뿐. 그런 이유에서인지 성재는 항상 약자를 챙기는 일에 익숙하다. 학교에서도 군대에서도... 모두가 성재가 하는 일이라면 다들 군소리 없이 따라나섰다. 하지만, 냉정하기만 한 <사회>. 순수하게 영화를 사랑했던 성재는 이제 비로소 알게 됐다. 자신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 차진철 (남.41 / 영화 투자사 이사) – 성재의 사촌형
“야! 사촌이라고 믿고 투자해 줬더니, 뭔 개소리야! 이 영화 무조건 완성시켜!!”
명품 좋~아하고 거들먹대지만, 속은 착한 형.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워크홀릭이지만... 자신은 머리가 좋~은 천재타입! 이라며 자신의 노력을 자체 폄하(?)한다. 투자사에 취업한 이후 반드시 성과를 올려야만 하는 상황이지만, 가족들의 간절한 요청에 성재의 첫 영화에 덜컥 투자를 해버리는 감성적인 인간이다. 하지만 더 이상 그에게 쿨한 바이브(vibe)란 없다. 자신과 성재가 살기 위해서! 그리고 이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서! 퇴근 후 성재와 함께 호프집 알바, 대리 기사로 뛰는 진철. 어쨌거나 확실한 건, 사람은 착하다.
- 강하나 (여.32 / 촬영감독) – 성재의 대학 후배
"선배! 네가 와서 찍어봐! 슬레이트치고! 조명 들고! 촬영하고! 이게 뭐 <철인3종경기>야?!”
'카메라 감독이 여자야? 키도 크고 배우보다 이쁘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덕분인지,
늘 현장에서 주목 받는 하나지만... 정작 본인은 달갑지 않다. 그런 탓일까? 현장에서는
선배, 성재 이외에는 말도 잘 섞지 않는 과묵한 성격. 휴차 때는 항상 숨이 턱에 찰 때까지 산을 타는 게 누구보다 행복한 하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인.내.심'! 덕분에 열악한 촬영 현장도 항상 거뜬하다. 아! 여기저기 쓸려 나가는 잔혹한(gore)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뜻밖의 취미(?)도 가지고 있다.
- 김건 (남.49 / 사운드) – 성재의 매형
“처남, 아니 감독님… 이 참에 나 미술로 바꿀 까봐요. 이게 더 적성에 맞는 거 같아. 허허허.”
눈에 뭐가 들어가서 잠시 인상이 찌푸렸을 뿐인데... 다들 긴장한다. 아마도 살벌하게 생긴 그의 ‘외모’ 탓일 것이다. 구릿빛 피부에 유난히 날카로운 눈매. 김 건을 처음 본 사람들은 그를 오해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누구보다 동물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초식남. 이런 김 건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그건 촬영 현장과 가족일 것이다. 꼼꼼하고 일 잘~하는 인정받는 사운드 감독이지만, 꽉 막힌 성격 탓인지 손 아래 처남인 성재를 부담스러울 정도로 꼬박꼬박 '감독님'이라 부른다.
- 전종필 (남.39 / 은둔고수(?)) – 성재의 군대 후임
“넌… 내가 ‘신’으로 보이냐?! 잔말 말고, 당장 내가 적어준대로 PC나 하나 조립해 와.”
원래부터 날카로운 성격은 아니었다. 어린 시절 말도 많고 꽤나 사교적이었던 아이 종필. 하지만 학창 시절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 하는 말을 우연히 들은 것이 그 시작이었다. '짱개새끼 기름냄새 쩌내.' '그래도 데리고 놀자. 덕분에 자장면은 공짜로 먹잖아.'... 어쩌면 종필은 인간의 이중성을 남들보다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자'일 지도 모르겠다. 사람을 믿지않는 <천재 그래픽 디자이너>. 종필은 오늘도 컴퓨터 대신 '웍'을 돌리며 아버지의 중국집 주방으로 들어간다. 자신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인성’ 바른 성재가 찾아오기 전까지.
- 최미소 (여.27 / 배우)
“일주일 내내 사방이 시퍼런 천 때기인데 어떻게 연기를 해요! 뭐 본 게 있어야 상상이라도 하지!”
이쯤 했으면 확~! 뜰 것도 같은데. 뭔가 항상 조금씩 아쉽다. 사람들이 얼굴은 알아보지만 이름은 가물가물한... 미소는 그런 '배우'다. 스타도 무명도 아닌. 7년. 꽤나 긴 무명 시절을 보냈지만, 그녀는 항상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한다. 좋은 작품, 좋은 사람들을 만났으니까. 매일 밤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시며 대본을 보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낙천적이고 쿨~한 성격의 그녀. 하지만! 이제 미소도 더 큰 것을 원한다. 성재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배우'가 되는 것.
8. 스크린샷
9. 흥행
10. 기타
- 2025년 대한민국의 독립/예술영화
- 카를로비 바리는 유럽의 거대 온천 도시 중 하나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체코 서부에 위치한 도시다.
- 작품의 초기 배경은 체코가 아니었다고 한다. 작가는 우연히 40분 분량의 카를로비 바리 여행 가이드 영상을 본 뒤, 결정했다고 한다.
-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된 심리 스릴러 페스터의 감독과 제작진이 협업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