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레카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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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수상 | ||||
| 1986 FIFA 월드컵 실버슈 [1] | ||||
| 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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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 카레카 Careca | |
| 본명 | 안토니오 지올리베이라 필류 Antônio de Oliveira Filho | |
| 출생 | 1960년 10월 5일 ([age(1960-10-05)]세) | |
| 브라질 상파울루 아라라콰라 | ||
| 국적 | [[브라질|]][[틀:국기|]][[틀:국기|]] | |
| 신체 | 키 182cm | |
| 직업 | 축구 선수 (공격수[2] / 은퇴) |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선수 | 과라니 FC (1976~1982) 상파울루 FC (1983~1987) SSC 나폴리 (1987~1993) 가시와 레이솔 (1993~1996) 산투스 FC (1997) 스포르트 클루비 바루에리 (1998) EC 상조제 (1999) |
| 국가대표 | 60경기 29골 (브라질 / 1982~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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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마라도나와 함께 나폴리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선수다.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카레카는 상파울루 주에서 태어났으며 상파울루 주에 위치한 축구 클럽인 구아라니 FC에서 축구를 시작해 1978년에 데뷔했다. 카레카는 빠른 주력과 탁월한 득점 능력을 바탕으로 브라질의 유망 공격수로 떠올랐다. 그는 구아라니 FC에서 1978년 브라질 세리 A 우승과 1981년 브라질 세리 B 우승을 이뤘다.1983년에 카레카는 상파울루 FC로 이적했고, 1986년 그의 이전 소속 팀이었던 구아라니 FC를 꺾고 브라질 세리 A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카레카는 또한 1986년에 당해 브라질 세리 A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볼라 지 오로를 수상했다.
그리고 현대축구만 접한 30대 이하의 젊은 축구팬들이 2000년대 이전의 선수들의 커리어를 판단할 때 감안해야 할 부분이 있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남미의 스타 선수들도 유럽에 빨리 혹은 적극적으로 진출하던 환경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일단 유럽 축구의 시장성과 EU 발족 전이기 때문에 비유럽 외국인 선수 영입에서 지금보다 훨씬 유럽 축구가 소극적이었고 또한 남미 스타들도 유럽에 굳이 조기 진출할 이유와 명분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2.1.1. SSC 나폴리
SSC 나폴리 통산 221경기 96득점 9도움 (역대 최다 득점 9위)
1987년 여름 카레카는 세리에 A의 SSC 나폴리로 이적했고, 디에고 마라도나, 브루노 조르다노와 함께 카레카는 마지카[3]라인을 형성했다. 카레카는 SSC 나폴리 이적 후 첫 시즌에 13골을 넣었으나, 팀은 유러피언컵 첫 번째 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 CF에게 지며 탈락했고, 리그에서는 간발의 차이로 우승을 놓쳤다.
두 번째 시즌이었던 1988-89 시즌에는 카레카가 결승전 1차전과 2차전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UEFA컵[4]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리그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다음 시즌에서는 스쿠데토를 차지했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팀을 떠난 뒤 카레카는 잔프랑코 졸라와 호흡을 맞추었으나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2.1.2. SSC 나폴리 이후
1993년 카레카는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했다. 1994년에는 팀의 J리그 승격에 일조했으며, 1997년에는 산투스 FC로 팀을 옮겨 브라질로 돌아왔다. 이후 1999년 EC 상조제에서 은퇴했다.2.2. 국가대표 경력
카레카는 1982년에 처음으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됐으나, 부상 때문에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8강전에서 프랑스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고, 5골을 기록한 카레카는 6골을 기록한 잉글랜드의 게리 리네커에 이어 실버부츠를 수상했다. 이후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도 출전했으나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에게 지며 탈락했다. 1993년 8월에 마지막으로 국가대표팀 경기에 참가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카레카는 브라질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는 뛰어난 기술과 뛰어난 공격력으로 다작, 빠르며 기회주의적이고 강력한 스트라이커였다. 주로 오른발로 슛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왼발 득점 능력이 있었고, 공을 가지고 달릴 때에도 각진 샷에서 골을 넣을 수있는 능력으로 유명했다. 카레카 역시 공중에서 좋았으며, 그의 지능, 공간 감각, 그리고 탁월한 위치 감각을 가졌으므로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위치에 자주 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게 되었다. 그는 보통 스트라이커로 배치되었지만 팀 메이트를 위해 플레이하고 어시스트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과 공격 시작에 대한 자신의 경향 때문에 창조적인 포워드로서 더 깊은 포지션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비행기 날개처럼 양팔을 벌리고 달리는 골 세리머니가 특유의 시그니처였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 과라니 FC (1976~1982)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1978
- 상파울루 FC (1983~1987)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1986
-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1985, 1987
- SSC 나폴리 (1987~1993)
- 세리에 A: 1989-90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990
- UEFA컵: 1988-89
4.2. 개인 수상
- FIFA 월드컵 실버슈: 1986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득점왕: 1986
-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득점왕: 1985
- 볼라 지 프라타: 1982, 1985
- 볼라 지 오우루: 1986
- 남아메리카 올해의 팀: 1986
5. 여담
- 동명이인의 축구선수가 동시대에 한 명 있었다. 본명은 하미우통 지 소우자 (Hamilton de Souza)로 1968년생이었으며, 이 선수도 카레카 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크루제이루,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를 거쳐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CP에 진출했을만큼 실력도 괜찮은 선수였다. 이 선수도 준 국가대표급 선수는 되어서, 당시 유망주들이 출전했던 1988 서울 올림픽 본선에 공격수로써 참가한 경력이 있다. 당시 베베투와 교체되어 들어가며 대회 전 경기에 출전해 브라질의 은메달 획득의 주역이 되었다고. 이 때문에, 간혹 서울 올림픽에 참가한 카레카가 마라도나랑 같이 뛰던 그 카레카였다는 틀린 정보가 떠돌기도 했다. 1968년생 카레카는 서울 올림픽 이후 A대표팀에도 소집되어 A매치 4경기 출전 기록이 있으나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고 한다.
[1] 디에고 마라도나, 에밀리오 부트라게뇨와 공동 수상.[2] 스트라이커[3] MA-GI-CA 마법[4] UEFA컵은 지금의 챔스처럼 리그 2~3위권 팀이 출전하는 지금보다 경쟁이 빡센 클럽 대항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