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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4 23:36:38

카드파이트!! 뱅가드/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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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파이트!! 뱅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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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정규 부스터 발매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무인편
1.1. 1탄 기사왕강림 ~ 5탄 쌍검각성1.2. 6탄 극한돌파 ~ 9탄 용기격돌1.3. 10탄 기사왕개선 ~ 15탄 무한전생1.4. 16탄 용검쌍투 ~ 17탄 연옥염무
2. G 시즌
2.1. 1탄 시공초월 ~ 4탄 토신혼격2.2. 5탄 월황용아 ~ 6탄 인화초극2.3. 7탄 용휘검란 ~ 10탄 검아격투2.4. 11탄 귀신강림 ~ 12탄 용황각성2.5. 13탄 궁극초월 ~ 14탄 용신열전
3. V 시즌
3.1. 결성! 팀Q43.2. 최강! 팀AL43.3. 미야지학원 CF부3.4. 최흉! 딜리터3.5. 천마해방3.6. 환마재림3.7. 신라창성3.8. 은화용염3.9. 접마월영3.10. 허환용각3.11. 창기천람3.12. 천휘신뢰
4. D 시즌
4.1. 스타터4.2. 1탄 오대세기의 여명4.3. 2탄 전설과의 해후4.4. 3탄 공진하는 쌍성4.5. 4탄 각성하는 천륜4.6. 5탄 군웅개선

1. 무인편

1.1. 1탄 기사왕강림 ~ 5탄 쌍검각성

카드풀이 넓지 않아 덱 구성자체가 불가능한 클랜이 대다수였으며, 등장하지 않은 클랜 역시 많았다.
초창기엔 클랜 파이트 룰 제한이 없어서 혼용으로 덱을 구축할 수 있었으며, 그 중 대표적인 덱은 Mr.인빈서블드래고닉 오버로드를 조합한 인빈오버덱이다.
기사왕 강림에서는 바크갈기사왕 알프레드를 앞세운 로열 팰러딘의 독주체제 였으며 이어진 2탄 용혼난무에서 소울 세이버 드래곤을 받으며 더더욱 날아올랐다. 결국 바크갈은 뱅가드 최초로 파이터즈 룰로 제재당했다.
2탄 용혼난무에서 스파이크 브라더스와 그랑블루의 덱 구축이 가능해졌고, 카게로우와 오라클 싱크탱크가 지원받으며 강력해졌다.
3탄 마계제후의 습격에서 다크 이레귤러즈와 타치카제의 덱 구축이 가능해졌고, 신규 클랜 페일 문이 등장했다. 마계제후의 습격에서 최초로 순차 라이드가 등장했다. 나중의 순차 라이드와는 다르게 다음 그레이드가 라이드했을때 효과가 발동하는게 아니라 다음 그레이드를 라이드하도록 서포트하는 식이었다. 이 순차라이드로 등장한 보름달여신 월영은 강력한 파워를 보여줬고, 5탄에 추가지원을 받고 삼대장이라 불리며 깽판쳤고 나중에 파이터즈 룰로 제재당한다.
4탄 허영신식에서 디멘션 폴리스와 메가 콜로니의 덱 구축이 가능해졌고, 신규 클랜 쉐도우 팔라딘이 등장했다. 수록된 모든 클랜이 신규 순차 라이드를 받았으며 1에만 라이드하면 2까지 자동으로 라이드를 확정으로 할 수 있었다. 노바 그래플러는 여태 받던 리어가드를 스탠드 시키는 카드와는 다르게 뱅가드가 스탠드하는 슈테른 블라우 클뤼거가 등장했다.
5탄 쌍검각성에서 신규 클랜 무라쿠모와 네오 넥타르가 등장했다. 크로스 라이드가 첫 등장했으며, 강력한 13방어로 티어를 뒤엎는다. 크로스 라이드 유닛 드래고닉 오버로드 디 엔드팬텀 블래스터 오버로드 그리고 크로스 라이드는 아니지만 방어턴 12k인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를 삼대장이라 불렀지만, 팬텀 블래스터 오버로드는 성능이 약하다보니 보름달여신 월영이 대신 들어가 진짜 삼대장이라 불렸다. 이 삼대장은 리미트 브레이크 시즌까지 상위 티어를 지배했으며, 10탄 나오기전에 파이터즈 룰로 제재당한다.
5탄에서도 지원을 못받아 기존에 등장했으나 아직 덱 구축이 불가능한 클랜이 몇개 있었다. 한데스 효과 때문에 섣부르게 지원을 하지 못하는 누바타마(BT01)과 버뮤다 트라이앵글(BT02), 그레이트 네이처(BT02)가 있었는데, 버뮤다 트라이앵글은 전용 엑스트라 팩 가희의 향연에 수록되면서 덱 구축이 가능해졌다.

1.2. 6탄 극한돌파 ~ 9탄 용기격돌

신 시스템 리미트 브레이크가 등장.
로열 팔라딘, 쉐도우 팔라딘, 카게로우가 사라졌다는 설정으로 시작했으며, 골드 팔라딘, 나루카미가 트라이얼 덱으로 첫 등장했다.
6탄 극한돌파에서 신규 클랜 엔젤 페더가 등장했으며, 강력한 리미트 브레이크 유닛인 작열의 사자 블론드에이젤드래고닉 카이저 버밀리온이 등장했다. 이 팩에 수록된 클랜중에 노바 그래플러만 유일하게 리미트 브레이크를 지원받지 못했다.
엑스트라팩 강철의 흑기사에서 설정상 사라진 클랜 로열 팔라딘, 쉐도우 팔라딘, 카게로우가 리미트 브레이크를 지원받았다.
7탄 수왕폭진에서 드디어 그레이트 네이처가 덱 구축이 가능해졌다. 페일 문 대표 얼굴마담인 루키에가 첫 등장했다. 오라클 싱크탱크도 노바 그래플러처럼 리미트 브레이크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리틀 윗치 루루스칼렛 위치 코코의 연계를 통해 츠쿠요미 말고도 새 티어덱을 갖게 됐다. 하지만 이 수왕폭진은 굉장히 문제가 많았는데 성능과 일러 둘다 괜찮은 루키에말고는 싹다 성능이 별로였으며, 치프너스 샴샤엘은 성능이 좋았지만 일러가 워낙 비호감이라 인기가 없었다. 리틀 윗치 루루는 R이라서 그냥 낱장 구하는게 더 편해서 팩 깔이유가 더더욱 없었으며, 수왕폭진은 재고폭진이라 불리며 덤핑됐다.
신규 트라이얼 해황의 후예와 8탄 창람함대에서 해군 컨셉인 아쿠아 포스가 첫 등장했다. 아쿠아 포스는 연타 컨셉으로 크로스 라이드를 제외한 다른 덱들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수록된 카드들이 창람룡 메일스트롬, 궁극차원로보 그레이트 다이유우샤흰백합의 총사 세실리아등 인기가 많은 카드들이다보니 전팩의 오명을 씻어내는데 성공했다.
엑스트라팩 무환의 병단과 신탁의 발키리에서 노바 그래플러와 오라클 싱크탱크가 드디어 리미트 브레이크를 받았다.
9탄 용기격돌에서 리미트 브레이크보다 조건이 더 어려운 얼티밋 브레이크가 첫 등장했다. 아시아 서킷편 마지막 팩 답게 블래스터 블레이드 스피릿이나 주역 캐릭터들의 크로스 라이드가 등장했다.

다만, 게임이 출시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밸런스가 맞춰지지 않고, 소외당하는 마이너 클랜 유저들이 이탈을 시작한 시기이다.

1.3. 10탄 기사왕개선 ~ 15탄 무한전생

신 시스템 브레이크 라이드, 주박이 등장.

또한 유닛의 이름을 지정하는 명칭지정이 본격적으로 체계를 갖춘 시기이기도 하다.

새로운 클랜인 링크 죠커가 등장했다.

13탄 절화요란에서 밸런스상의 이유로 제외되던 검은 영혼(누바타마)이 귀환했다.

15탄에서 성휘병 오메가 그렌디오스가 게임 최초로 특수 승리 조건을 가지고 등장하기도 했다.

여전한 마이너 클랜의 차별과 새로운 티어 세력의 등장, 브레이크 라이드인 파워 인플레로 유저들의 이탈이 더욱 가속화되던 시기이다.

1.4. 16탄 용검쌍투 ~ 17탄 연옥염무

신 시스템 레기온, 딜리트등장.

매우 짧은 분기였으며, 자타공인 게임 최고의 암흑기이기도 하다.

레기온의 미친 듯한 파워인플레에 더 이상 유저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엄청난 유저 이탈이 일어난 시기이다.

뒤늦게 마이너 클랜에 레기온 유니트들을 지원해줬지만, 기존의 명칭지정 지원까지 받은 티어 세력에게 저항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심지어 기존 티어 세력에 새로운 명칭지정 을 추가하는 정신나간 행보를 보이기도 한 시즌.

판매량을 견인해줄 애니메이션 역시 큰 혹평을 받으며 전체적으로 게임이 매우 침체됐던 시기이다.

2. G 시즌

2.1. 1탄 시공초월 ~ 4탄 토신혼격

신 시스템 스트라이드(초월)이 등장.

새로운 클랜 기어 크로니클, 클레이 엘리멘탈이 등장했다.

부스터 발매 초기엔 역시 클랜간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으나, 적극적인 엑스트라 부스터 발매와 파이터즈 콜렉션의 전 클랜 지원에 힘입어 마이너 클랜 역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초월 유닛들을 전 클랜에게 지원해줌으로써 우승 덱의 분포가 다양해지고, 이전 시즌만큼 마이너 클랜들이 무기력하지 않으며 리미트 브레이크에 대한 지원, 기존 유닛의 리메이크 등을 통해 과거 시스템을 내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망가진 부분을 조금씩 손보고 있는 시기이다.

2.2. 5탄 월황용아 ~ 6탄 인화초극

신 시스템 클랜 능력이 등장.

각 클랜에 특화된 능력을 키워드로 줌으로써 그 클랜의 색을 더 나타내게 만들었다. 하지만 지원 텀이 긴 클랜들이나 몇몇 특이한 경우는 클랜 능력을 늦게 받기도 했다.

G 초기부터 등장한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한 토메 전략이 최상위 티어를 차지함[1]에 따라, 대대적인 파이터즈 룰 갱신이 이뤄졌다.

2.3. 7탄 용휘검란 ~ 10탄 검아격투

신 시스템 G가디언이 등장.
파이터즈 콜렉션 2016을 통하여 전 클랜에게 새로운 지원을 줌과 동시에 모두 G가디언을 지원하였다. 이로 인하여 변화하는 환경에 새로운 선택지를 줌으로써 전술적으로 다양해졌다. 또한 G가디언으로 인한 선공의 GB2/GB3 시점이 앞당겨지는 일이 나타났다.

또한 에어 엘리멘트 시브리즈의 등장으로 토메덱들이 약화되었다.

나머지 클랜들의 클랜능력도 차례차례 주어졌고, 완벽히는 아니지만 조금씩 어느 정도의 밸런스도 맞게 되었다. 최근(2018~)과 비교하면 파이터즈 룰의 잦은 갱신 등으로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강세인 덱들은 어전히 강세.

2.4. 11탄 귀신강림 ~ 12탄 용황각성

또다시 파이터즈 콜렉션을 통한 새로운 초월, GB8 능력을 가진 G유닛이 등장, G존의 카드를 앞면으로 하는 코스트를 지닌 G가디언이 등장. 이로 인하여 또다른 전술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새로운 형태의 덱들도 출현하였다.

또한 11탄 출시 전후로 뱅가드의 최고 황금 밸런스 시기를 맞게되며, 유저들도 가장 만족해하며 플레이했던 시기이다.

2.5. 13탄 궁극초월 ~ 14탄 용신열전

신규 시스템인 궁극초월 등장.
이 유닛의 레어도를 ZR로 정해 한 카톤에 두 장 나오게 했으며, 이로 인해 당시 유저들의 대대적인 비판이 지속되었다. 궁극초월이 게임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영향이 작은 시스템(카드)도 아니었고, 레어도를 너무 높게 잡았다는 비판 지속.

또한 한 팩 한 팩 낼 때마다 티어가 바뀌는 어마어마한 인플레를 진행하며, 결국 G 마지막 팩 가희의 축제에서마저 큰 인플레를 진행하고 V시즌으로 넘어가게 된다.

요약하자면 신규 유저 유입이라는 명목으로 게임을 리부트시키기 전 마지막 시기로, 게임을 망가뜨리는 인플레를 지속시켜 마지막까지 도달하게 된다.

3. V 시즌

3.1. 결성! 팀Q4

V시즌의 첫 부스터. 오라클 싱크탱크와 카게로우가 강세를 보이며, 로얄 팰러딘은 준수, 노바 그래플러는 최약체로 밸런스가 맞춰졌고, 이후 발매된 The Destructive Roar에서 타치카제, 스파이크 브라더즈, 메가 콜로니가 등장했으나 티어에 큰 변화는 없었다. 뒤이어 아시아서킷의 패자가 발매되었으나 인기 클랜인 아쿠아포스와 달리 디멘션 폴리스, 그랑블루는 카게로우의 하위호환 격인 애매한 성능으로 티어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3.2. 최강! 팀AL4

쉐도우 팰러딘, 다크 이레귤러즈, 페일 문, 무라쿠모가 등장했다. 쉐도우 팰러딘은 인기 클랜답게 트라이얼 덱과 합쳐져 강한 성능을 보여줬고, 페일 문은 전열 펌핑과 소울에서 리어 콜하기 등으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줬다. 다크 이레귤러즈는 소울을 많이 쌓아야 하는 클랜 특성 상 저평가를 받았으나, 뱅가드의 2연타로 충분한 성능을 보여줬다. 무라쿠모는 AL4팩의 최약체로 등장. 이후 발매된 ULTRARARE MIRACLE COLLECTION에 등장한 골드 팰러딘, 엔젤 페더, 네오 넥타르는 높은 포텐셜로 빠르게 상위 티어에 올랐으며, 특히 골드 팰러딘은 미야지 학원 카드파이트부에서 지원을 받고 더욱 강력해진다. 뒤이어 발매된 The Answer of Truth에는 그레이트 네이처, 제네시스, 기어 크로니클이 수록되었는데, 초월이 없는 V시즌에서 기어 크로니클은 덱에서의 슈페리얼 라이드라는 방식으로 초월을 재현해줬고, 제네시스도 원본인 브레이크 라이드는 아니지만, 트리거 복사를 통한 깡파워, 마녀 시리즈를 이용한 LO 전술[2] 등을 보여주며 활약했고, 그레이트 네이처도 덱 위의 카드 종류에 따른 추첨 스킬을 들고 나와 다채로운 플레이를 보였다.

3.3. 미야지학원 CF부

애니 전개에 따라 로얄 팰러딘, 골드 팰러딘, 오라클 싱크탱크[3]와 함께 신규 클랜인 누바타마와 나루카미[4]가 등장했다. 누바타마는 작중 전개를 따라 클랜이 변경되어 엑셀과 같은 연타 기믹을 보유한 채로 나왔으며, 나루카미의 상대를 바인드시키는 스킬은 충분히 위협적이었다. 해방자였던 모나크 생츄어리 알프레드는 기존 스킬을 재현하려는 듯,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연계되는 스킬, 원본과 같이 파워와 크리티컬이 증가하는 스킬을 갖고 등장했다. 또, 메이거스 축도 5회 드라이브 체크라는 파격적인 스킬을 갖고 나와 강세를 보였다. 이어서 레이븐 헤어드 에이젤도 슈페리얼 라이드 기믹으로 어드를 벌 수 있게끔 나왔다.

3.4. 최흉! 딜리터

최강 AL4에 등장한 쉐도우 팰러딘, 페일 문, 무라쿠모, 다크 이레귤러즈와 함께 신규 클랜 링크 죠커가 등장했다[5] 팩명에서 알 수 있다시피 딜리터가 등장했는데, V링크 죠커는 V시즌이 끝나갈 즈음에서야 록이 나온 관계로 이때까지는 아직 뱅가드를 뒷면으로 만드는 딜리트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뒷면으로 바인드하는 배니쉬 딜리트 스킬로 리어를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3.5. 천마해방

로얄 팰러딘, 골드 팰러딘, 오라클 싱크탱크, 나루카미, 누바타마 수록.

3.6. 환마재림

쉐도우 팰러딘, 다크 이레귤러즈, 페일 문, 무라쿠모 수록.

3.7. 신라창성

제네시스, 엔젤 페더, 노바 그래플러, 누바타마 수록. 제네시스가 주인공인 닛타 신에몬의 클랜으로 등장하며, 이후 제네시스의 지원은 모두 성신축이 가져가게 되었다. 토큰 전개의 한조, 프론트 연타의 갓핸드 드래곤이 나왔으나, 엔젤 페더는 에르고디엘이라는 상대에게 카운터차지 2를 시켜주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카드를 지원받아 애매해졌다. 이후 발매된 The Mysterious Fortune에서는 그레이트 네이처, 네오 넥타르, 골드 팰러딘이 수록되었는데, 추첨스킬을 강화한 이자벨, 토큰 전개를 통한 공격과 방어력의 증가를 갖추는 알보로스, 그리고 상대의 노멀 유닛 이외의 콜을 막음으로 가드를 제한하는 아그라베일이 등장했다.[6] 다음으로 발매된 Team 용아독존!에서는 쉐도우 팰러딘, 아쿠아 포스, 나루카미가 수록되었는데, 한글판은 이 카드들을 다른 팩에 합본시켜 발매해서 밸런스를 크게 망가뜨렸다. 드롭존의 그레이드 1을 바인드함으로 스탠드하는 클라렛 소드는 말할 것도 없고, 리어를 마구 바인드하는 뱅퀴셔, 상대의 파워를 깎음으로써 가드치를 많이 내게 압박하는 레본으로 밸런스가 흔들린다. 이후 The Astral Force에서 지원받은 우라누스로 성신축은 성신의 2회 공격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기어 크로니클은 새로이 크로노 팽 타이거를 지원받아 강력함을 드러냈다. 이번에도 엔젤 페더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말쿠트멜렉이 일러스트는 괜찮게 잘 뽑혔으나 프로텍트 2를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7] 이후에 새로 지원을 받으며 프로텍트 2를 강제당하게 되었다. 이어서 나온 The Next Stage에서는 기어 크로니클, 네오 넥타르, 로얄 팰러딘이 수록되었다. 전 팩에 이어 기어 크로니클은 이번엔 크로노 제트축을 지원받았다. 이어 알트마일도 그레이드 2를 콜해 강화시키는 식으로 강세를 드러냈으나, 네오 넥타르는 애매한 성능을 보였다.

3.8. 은화용염

링크 죠커, 카게로우, 오라클 싱크탱크, 디멘션 폴리스 수록. The Next Stage까지의 행보에 밸런스를 잡으려는 시도가 보여 나름대로 부시로드에 기대를 걸고 있던 유저들의 기대를 보란 듯이 발로 걷어차주며 튀어나온 게 얼터에고크로스. 선공을 잡고, 포스 2를 고른 다음 뱅가드가 3회 공격한다는 정신나간 스킬은 밸런스를 뒤집어엎었고, 이는 P스탠다드에도 영향을 끼쳤다. 또한, 메사이어도 스킬을 통해 그레이드4를 꺼내 연타를 치는 상황. 밸런스가 점점 개판이 되어갔다.

3.9. 접마월영

그랑블루, 다크 이레귤러즈, 페일 문, 무라쿠모 수록. 나이트로제, 하리, 샤를하로트, 야스이에가 등장했다. 수록된 각 클랜들의 성능이 나쁘진 않았으나, 하필 이전 팩이 은화용염이라…그래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하리의 스테이지 기믹, 샤를하로트의 연타기믹[8], 야스이에의 슈페리얼 라이드, 나이트로제의 드롭존 콜을 통한 연타기믹[9] 등 수록 메인뱅 전원이 연타 기믹을 갖고 나왔다.

3.10. 허환용각

쉐도우 팰러딘, 타치카제, 스파이크 브라더즈, 메가 콜로니 수록. 여태껏 엑스트라 부스터로 지원받던 3클랜, 소위 근공벌이 정규 부스터에 수록된 기념적인 팩이다. 인기 클랜인 쉐도우 팰러딘과 같이 나온 덕인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갖고 있다. 타치카제의 가이아엠페러와 함께 등장한 리어 유닛들의 성능이 준수해 연타가 더욱 가속되었고, 스파이크 브라더즈의 라이징 노바는 포스 1과 2를 둘 다 얻는 스킬과 다른 그레이드3의 스킬을 복사하는, 크로스와도 같은 스킬을 가지고 나왔다. 이어 그레도라크레이들 마커라는 신기믹을 가져왔는데, 패럴라이즈보다는 록에 가까운 느낌이다. 쉐도우 팰러딘은 VR이 2종류인데, 하나는 팬텀 블래스터 오버로드, 다른 하나는 드래그 하트 루아드이다. 루아드는 다른 카드들과의 연계로 오랜기간 티어권에 군림했다. 해당 팩에서 등장한 결빙의 마녀 벤데의 슈페리얼 라이드 기믹은 주목을 끌었지만 얼마 안 가 제재를 받았다.

3.11. 창기천람

누바타마, 노바 그래플러, 아쿠아 포스, 그레이트 네이처 수록.
발매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팩이기도 하다. 뱅가드는 매일 발매 직전의 팩의 카드들을 공개해주고 해당 달의 발매팩의 카드가 모두 공개될 때 쯤에 다음 팩의 수록 카드들을 공개해주는데, 창기천람과 천휘신뢰가 외부 사정으로 인해 발매가 지연되고 창기천람이 발매되기 전에 천휘신뢰의 카드들이 공개되는 상황이 나왔었다. 하술할 천휘신뢰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창기천람의 카드들은 아무리 잘 쳐줘도 천휘신뢰의 카드들의 성능을 따라가기 힘든 수준이었다. 비인기 클랜인 그레이트 네이처가 VR을 두 장 받아가고, 사바스는 당시로서는 티어권에 입성하기엔 상당히 힘든 수준이었으며, 시라누이의 성능은 준수한 편이었지만 천휘신뢰의 카드들에 비하면 아쉬운 편이었다. 뱅가드는 새 팩이 나올 때마다 이전 팩의 카드들의 가격이 크게 줄어드는 편이긴 했지만 창기천람은 천휘신뢰의 카드 선공개로 인해 발매 전부터 전종예약가가 폭락하기 시작해 어지간한 카드들을 싸게 구할 수 있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었다. 한편 사바스의 경우 첫 공개 당시에는 상당히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었지만, 프로모션 카드 퍼슈트·어솔트 공개를 기점으로 성능면에서 상당히 인정받게 되었고, 배틀세이렌 아데라이드를 지원받음으로써 충분히 티어권에 입성했다고 할 수 있게 되었다.

3.12. 천휘신뢰

제네시스, 나루카미, 골드 팰러딘, 엔젤 페더 수록. V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듯 밸런스를 내다버린 카드들이 속속들이 등장했으며, 성능이 어딘가 나사빠진 듯하면서 강한 카드의 수록팩을 찾아보면 십중팔구는 이 팩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 팩에서 등장한 그루그윈트, 가우릴, 뱅퀴셔가 티어권을 휩쓸었고, 제네시스의 성신축 지원인 성천룡 에오스아네시스 드래곤으로 성신축은 발케리온의 확정 서치 및 센티넬 불가를 무시하는 수호자를 얻게 되어 안정성이 크게 늘었다. 또한 펜릴도 상기한 카드들에 비해선 약하다고 평가되지만 충분히 강한 성능을 보여주었고, 이후 추가된 프로모를 이용해 상대턴에 리어를 제거하는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어 재평가를 받고 있다. 이 팩에 수록된 카드들의 영향은 한동안 계속되었는데, 먼저 골드 팰러딘의 공무원이 된 퍼시발아그로발이 추후 발매된 스펙트럴 듀크 드래곤과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어 한동안 티어권에 머무르게 했으며, 퍼시발은 한동안 금지와 제한을 오갔다.

4. D 시즌

4.1. 스타터

4.2. 1탄 오대세기의 여명

기존 스타터 덱의 다섯 라이드라인의 지원과 함께 각 국가별로 중력, 유진, 졸가, 올피스트, 육각보주 축의 덱이 생겨났다. 다들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갖고 있어 꾸준히 재평가를 받게 되지만 유진은 거듭되는 지원에도 최약체로 남게 된다.

4.3. 2탄 전설과의 해후

해후카드인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과 드래고닉 오버로드와 효과 프론트 트리거가 등장하였다.[10] 그와 함께 신규카드들이 기존 라이드라인의 지원으로 등장했으나 평가는 애매하여 벨리나 엘가는 이후 오버드레스 축에서도 외면받게 된다.

2탄 환경 당시 최강덱은 디아블로스 "바이올렌스" 블루스. 2탄에서 강력한 리어가드인 디아블로스 제트백커 레너드와 오더 카드헬블래스트 풀다이브를 받으며 날아올랐다. 감시하는 기어도벨로 파워를 올리면서 빈 리어가드 서클을 만들고, 타점이 오른 레너드와 마죠리의 똥파워로 연타공격을 하는 게 굉장히 강력했다.
그 외의 강한 덱으로는 오더로 드라이브가 늘어난 바스티온과 엘가를 받아 연타와 카차를 얻은 니르바나가 있었다.

Lyrical Melody 발매 이후엔 하트펠트 송 로로네롤이 5타+절가불+똥파워+2크리의 힘으로 탑티어에 안착했다. 리리컬 멜로디 프로모로 수록된 매컬라이트의 덕분에 3장을 수용하는 게 쉬워진 극광전희 세라스 화이트도 강력해졌다. 감옥의 티어가 올라가면서 완전역상성인 니르바나는 티어가 내려갔다.
리리컬 멜로디 환경을 종합해보면, 1티어는 블루스와 로로네롤, 1.5티어는 바스티온과 세라스 화이트, 2티어엔 11크리가 가능했던 클라리사와 몬스터 스트라이크 콜라보덱 우리엘판도라가 있었다.

4.4. 3탄 공진하는 쌍성

신규 라이드라인으로 그리돈, 운석, 기함룡축이 등장. 더불어 효과 크리티컬 트리거가 등장했다[11]. 기존에 있던 덱들이 전체적으로 지원받았다. 당시 브랜트 게이트에서 유일하게 4타를 칠 수 있던 올피스트나, 더스틴으로 상대 리어가드를 퇴각시키면서 패를 보충하는 유진, 루델리로 덱사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고 팬더모니엄 택티스로 소울 15장 채우기가 쉬워진 바로우마그네스 등이 지원을 받았으나, 탑티어엔 닿을 수 없었다.

3탄 발매와 동시에 스탠다드 트리거 룰이 변경되면서 프론트, 드로우, 크리티컬은 덱에 8장까지밖에 못 넣게 됐다. 그로 인해 11크리 메리트가 있던 클라리사, 몬스터 스트라이크 덱들이 타격을 받았고, 11크리를 사용하면 강력할 덱인 그리돈과 넬트링거는 11크리 맛을 느끼지도 못하고 강제로 드로우 트리거나 프론트 트리거를 넣게 됐다.

탑티어였던 블루스는 디아블로스리터너 데릭을 받으면서 효과로 상대 리어를 부수면서 본인 리어를 보충할 수 있게 됐고, 바스티온은 탁절의 천충 라그레르를 받아 오버 트리거를 뽑지 않고도 리어가드가 트윈 드라이브 체크를 하게 되면서 결정력이 높아졌다. 세라스 화이트는 극광전희 커프 스프링을 받으면서 3장 채우는 게 더 쉬워졌고, 장기전이 되면 상대 덱사각을 노리게 됐다.
새로 추가된 세 라이드라인은 아쉬운 모습을 보였는데, 강욕마룡 그리돈은 패를 버리지 않는 스탠드는 강력했지만 타수가 굉장히 부족했다. 그래비디아 넬트링거는 트리거만 뽑으면 굉장히 강력하지만 운석 5개를 매 턴 까는게 상당히 힘들었던 터라 유리대포의 느낌이 강했다. 기함룡 플래그버그 드래곤은 5타를 칠 수 있으면 상대에게 강력한 제한을 걸지만 정작 5타 치는 게 힘들고 대미지 체크로 트리거가 뜨면 바보가 되어버리는 터라 힘을 못 썼다.
공진하는 쌍성 환경을 요약하면 탑티어에 블루스, 바스티온, 로로네롤이 있고 2티어에 세라스 화이트와 클라리사와 니르바나가 있었다.

미나에 미레이 -봉염의 무녀-가 발매되었지만 티어에 변화는 없었다.
콜라보 팩 SHAMAN KING Vol.1이 발매하면서 티어에 변화가 생겼는데, 아사쿠라 요우쿄우야마 안나로 그때 그 시절 이레이저 드래고닉 디센던트마냥 히트 실패시 스탠드를 하면서 상대 가드를 빼먹고, g2때부터 23라인으로 상대를 후들겨패는 모습을 보이며 높은 티어에 안착했다.
4탄 발매를 앞두고 그래비디아 넬트링거덱 라이드라인을 카디널 노이드 루치스로 바꿔 침식하는 월광을 서치하는 세계운석덱이 등장했다. 침식하는 월광으로 야영병을 꺼내서 딜러로 쓰거나 부스트 요원으로 써 운석원툴 그래비디아의 뒷심을 보충했다. 늦게 등장했다보니 빛을 보기 전에 4탄으로 넘어가게 됐지만 4탄에서도 활약했다.

4.5. 4탄 각성하는 천륜

그레이드 4가 첫 등장한 팩. 하지만 스타터 덱 라이드 라인들만 그레이드 4 지원을 받아서 편애 지원이라고 비판받았다. 그레이드 4는 페르소나 라이드가 없는 대신에 트리플 드라이브와 효과들이 굉장히 강력했기 때문에 티어를 갈아치웠다. 그레이드 4가 없는 덱은 그레이드 4의 약점인 그레이드 3 타이밍에 상당히 약한 것을 노려야했고, 그 타이밍에 상대방에게 많은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는 덱의 티어가 상승했다. 그레이드 4 지원팩이라고 욕먹긴하지만 지원받은 카드들이 카디널 빼고강력한 편이라 트리플 레어 지원을 받은 덱들의 파워가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정보 공개 당시엔 효과가 심심하고 기존의 매그놀리아 지원 카드를 못 쓴다고 저평가받았던 수각수제 매그놀리아 엘더는 6연타를 치는데 창포룡 인렛펄스 드래곤으로 필드를 비우며 패를 보충하고, 수각수 앰픽스의 내성 효과를 안정적으로 켤 수 있어 탑티어에 들어갔으며 초반엔 약하다고 평가받던 정점을 초월한 검 바스티온 프라임도 저평가를 엎어버리고 엘더와 같이 탑티어에 들었다. 반대로 공개 당시 효과가 굉장히 파격적이라고 욕먹고 초반에 티어가 높았던 극광열희 세라스 퓨어라이트는 유저들이 대처법을 알게 되고, 역상성인 수각수가 탑티어다 보니 티어가 낮아졌다.
그레이드 4 이외의 덱은 그래비디아 버크빌리트로 버린 운석을 재활용하고, 폴링 헬해저드를 받아서 매 턴 5운석 제거가 쉬워진 그래비디아 넬트링거와 3탄부터 소울 15장을 달성하기 쉬워지고 덱사 위험도 적어졌지만 저평가받던 중력의 지배자 바로우마그네스가 특유의 리어 클린, 5연타, 단재의 검무 체게라로 소울을 재활용하고 브레인워시 스월러로 강력한 파워를 보이며 그레이드 4를 상대로 선전했다. 봉염의 무녀 바브사가라도 3타 덱이지만 트릭문으로 화력이 대폭 올랐고, 새로운 장비와 서포트 카드들을 받으며 선전했다.
기함룡 플래그버그 드래곤은 본인 지원이라고 받은 창포룡을 수각수가 골수까지 빨아먹긴 했지만 5타 난이도가 쉬워졌고, 괴우의 강령술사 졸가방황의 옥룡으로 리어 파워가 굉장히 높아졌다. 지원이 오버드레스 시즌 역대 RRR중에 가장 구리다고 평가받은 카디널 빼곤 기존 축들도 지원 잘 받은 팩이다.

리리컬 모나스테리오 ~신학기 시작해요!~ 발매 당시엔 티어에 큰 변화가 없었지만, 정보 공개 당시 수각수 하위호환이라고 놀림받던 Astesice×Live 카이리가 시간이 지나자 수각수 상대로 유리하다고 평가되어 티어가 상승했다. G4 카이리가 어느 시점을 넘기면 패가 굉장히 부유해지는데 엘더는 그 전에 끝낼 수 없어서 나온 평가인데, 그걸 입증하듯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티어가 매우 높아졌다. 기존에 강력했던 로로네롤은 지원을 그다지 못 받았음에도 덱파워가 어디간건 아니라서 높은 티어를 유지했다.

4.6. 5탄 군웅개선

3000년 후 클레이를 배경으로 연재한 소설 <클레이 [ruby(군웅담, ruby=크로스 에픽)]>의 주요 캐릭터, 글리터들이 새로운 라이드 라인으로 등장했고, 뱅가드 최초로 2가지 국가를 가진 이중국가 카드들이 등장했다. 다만, 이중국가 카드들은 본인 글리터들을 지원하는 효과로 나와 실질적으로 1국가 카드랑 다를게 없어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크로스 에픽 카드들 말고도 무인편 5탄 쌍검각성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팩이라 당시 삼대장이라 불린 드래고닉 오버로드 디 엔드,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 팬텀 블래스터 오버로드가 해후카드로 등장했다. 그러다 보니 드래곤 엠파이어와 케테르 생츄어리에 편중된 지원이라 욕먹었다.
팩 수록 카드들은 크로스 에픽과 해후 지원 카드들이라 기존 덱들이 변화한건 거의 없었으며, 수록 카드들의 파워도 전체적으로 낮다고 평가받아서 티어의 변화는 거의 없다. 그래도 드라이브를 잃지 않으면서 뱅스탠 하는 디엔드와 상대 파워를 낮추면서 수비하고 5연타치는 글리터인 유원한 밤에 타마유라가 5탄에서 나온 다른 라이드라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티어에 올라섰다.


[1] 칠해 축, 파문 축 등[2] Library Out. 덱 파괴 전술이다.[3] 오라클 싱크탱크는 트라이얼 덱 - 토쿠라 미사키로 선행 등장.[4] 나루카미는 트라이얼 덱 - 이시다 나오키로 선행 등장.[5] 트라이얼덱 - 이부키 코우지에서 선행 등장.[6] 발매 초에는 소울 수급이 어렵고, 소울을 코스트로 쓰는 카드들이 많아 예능픽으로 사용되었는데, 이후 발매된 푸른 화염의 해방자 퍼시벌, 맹세의 해방자 아그로발의 등장으로 소울 수급이 쉬워져 재평가받았다.[7] 애니메이션에서도 말쿠트멜렉의 사용자인 타츠야가 프로텍트 2를 쓰자 관전하던 이들이 당황했고 상대인 묘진 류즈도 정말 프로텍트 2가 맞냐고 되물었다.[8] 넘버 오브 테라와 연계해 8드로우가 가능하다.[9] 불사룡 스컬 드래곤을 콜해 고파워로 피니쉬가 가능.[10] 상대의 뱅가드가 그레이드 3 이상이라면 실드+5000[11] 부스트한 배틀종료시, 소울에 넣는 것으로 유닛 한 장의 파워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