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와 가문과 견줄 만한 명문가 카구라자카가의 외동딸.
어려서부터 집안에 부끄럽지 않은 숙녀가 되도록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있다.
과거 아이카와의 저택에서 주인공을 만난 이후 그를 오라버니로 삼고 있다.어린 날에 한 약속을 믿고...
다른 누구보다도 주인공을 좋아해서, 뭔가 이유를 대며 매일같이 어리광을 부리는 그녀. 껴안거나 키스를 졸라대거나 하는 등,
지나친 스킨십을 강요하는 것은, 항상 주인공이 돌아보길 바라는 생각의 표현.
자존심이 강하고 고압적인 성격 때문에 호의를 베풀지 않는 상대는 냉정한 면도 있다.
어려서부터 집안에 부끄럽지 않은 숙녀가 되도록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있다.
과거 아이카와의 저택에서 주인공을 만난 이후 그를 오라버니로 삼고 있다.어린 날에 한 약속을 믿고...
다른 누구보다도 주인공을 좋아해서, 뭔가 이유를 대며 매일같이 어리광을 부리는 그녀. 껴안거나 키스를 졸라대거나 하는 등,
지나친 스킨십을 강요하는 것은, 항상 주인공이 돌아보길 바라는 생각의 표현.
자존심이 강하고 고압적인 성격 때문에 호의를 베풀지 않는 상대는 냉정한 면도 있다.
붉은 Canvas 시리즈 나데시코 ~선홍색의 나선~의 히로인.성우는 미라우
원화는 쿄고쿠 신[1], 시나리오는 키오나네 마야가 맡았다.
주인공 아이카와 소우지의 약혼녀로 어릴때부터 부친의 친분상 알고 지냈던 소꿉친구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 실상은 막장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악녀기믹.
프롤로그에서 소우지를 유혹해서 안아버린후 갈 데까지 가버린것에도 불구,오라버니란 작자는 집안의 메이드와 눈이맞아 가출해버리고 설상가상으로 그때 한 행위로 인해 임신해버리고 만다. 결국 아이카와가 나데시코 학원의 교사직에 있다는것을 알게 되자,임신한 몸으로 학교에 전학와서 아이카와와 이마리에게 간접적인 민폐를 끼친다. 심지어 이후로도 아이카와에게 계속 들이대다가,나중에는 이마리와 옥상에서 말싸움을 한다.그야말로 막장 드라마에 나오는 착한척 떠는 주인공과 자기 잘못 모르는 악녀의 말싸움을 벌이는데,이 과정에서 이마리에게 싸대기를 날리면서 둘이 사실 친남매라는것을 불어버린다.[2]
그런데 나중에 더한 막장 요소가 밝혀지는데...
사츠키는 타케미츠의 친딸이 아니라 고아원에서 입양된 딸이였고, 그렇기에 "가족"이라는 말에 집착했었던 것이다.
사실 그녀의 양아버지인 카구라자카 타케미츠는 약혼시킬 생각이 없었다.원래 계획은 아이카와를 파산시켜 자신의 아내인 야요이를 망쳐놓은 아이카와 우메자부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계획이었으며,더 막장인건 양부는 자신을 아내로 보고 있었다. 극중에서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아마 양아버지에게 능욕이란 심한짓을 당했지만, 자신은 입양된 몸이라서 버려질까봐 거절하지도 못하였다. 결국 참다 못한 사츠키는 그런 아버지를 버리고 아이카와에게 가버리고 만다.
이후 아버지를 버린 사츠키는 아이카와에게 자신은 더렵혀진 몸이라며 아이카와를 피하지만, 과거 처음만났을때 아이카와가 "혼자"라는 말에 울고있던 사츠키에게 "가족이 되어줄께"라는 약속을 떠올리고, 사츠키를 선택하고, 이마리를 여동생으로서 곁에 있어주기로 결심한다.
엔딩에서는 결국 아들인 츠카사를 낳는것으로 엔딩.
막장인 이작품에서 유일하게 정상적인 엔딩이자, 등장인물 전부 행복해지는 유일한 엔딩이 사츠키 엔딩이다.
이마리 루트 해피엔딩에서는 아이카와와 이별을 고하게 된다.